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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부산은

정길연 지음 | 문진우 사진
휴먼앤북스

2012년 1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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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7MB)
ISBN 97889607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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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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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근원을 찾아 추억의 순례길에 오르다!
<변명>, <백야의 연인>의 저자 정길연의 기억의 기원을 기록한 로드무비적 에세이 『나의 살던 부산은』.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오늘을 만들어준 유년과 젊음의 기록들을 이야기한다. 어른들의 사회에서 일어남직한 부당한 거래의 이면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미래의 자신을 꿈꾸기 시작했던 열네 살, 그 시절의 이야기를 추억하는 등 부산의 풍광에 취해 유년의 아련한 추억을 환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의도적으로 기억의 오류를 방관하기도 했다. 주관적 기억과 객관적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대복이 있기도 하고, 행정상 지명과 상충하는 지명도 버젓이 등장한다. 그러나 가슴 깊이 담아두었던 감성이 불러낸 수많은 추억의 편린들은 고단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신만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고 메마른 감성을 되살려준다. 이와 함께 사진가 문진우의 사진을 통해 부산의 아름답고 일상적인 풍광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기억의 순례
광복동 | 용두산공원 | 남포동 | 태종대 | 감천항 | 범냇골 | 서면 영광도서 | 부산역 부산진역 | 조방앞 시외버스터미널 | 성분도병원 | UN묘지 | 사직동 253-1번지 | 북천동 산 1번지 | 해운대 | 청사포 | 광안리

2부 구포-기억의 근원
귀향 | 해후 | 집터 | 연동 | 가족 | 갑산의원 | 구포다리 | 전학, 그리고 구포초등학교 | 만홧가게 | 철도건널목 | 구포시장 | 낙조

■ 삶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추억의 순례길!
-소설가 정길연이 추억에서 길어 올린 삶의 빛나는 감성들, 문진우의 사진으로 확인하는 부산의 생생한 아름다움!

낯선 도시에서의 생활에 진력이 나고 삶의 무게에 짓눌려 피로가 쌓일 대로 쌓인 어느 날, 소설가 정길연은 문득 자신의 근간을 더듬어 보고픈 충동에 휩싸였고, 그래서 자신의 유년과 젊음을 채워준 부산으로 추억의 순례길에 올랐다. <나의 살던 부산은>은 부산의 골목골목 거리거리마다 아로새겨진 삶의 흔적들과 정길연의 오랜 추억에서 길어 올린 빛나는 감성들로 가득한 보물 상자 같은 에세이집이다. 여기 부산 출신의 사진작가 문진우의 사진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펼쳐 보여 부산의 진경을 맛볼 수 있게 한다.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들, 오랜 역사와 수많은 이들의 삶의 향기가 묻어나오는 공간들, 삶의 건강함과 노곤함을 고루 간직한 여러 골목과 거리들을 걸으며, 소설가는 자신의 오늘을 만들어준 유년과 젊음의 기록들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환희에 빛나는 아름다운 순간들, 가슴 먹먹한 가족사, 꿈을 향한 소녀의 감성, 학창시절의 추억담, 가슴 깊이 담아두었던 삶의 내밀한 속살들까지, 그것은 한 소설가의 고유한 성장사이면서, 동시에 누구나 삶의 근간에 간직하고 있게 마련인 유년의 아련함과 젊음의 성장통을 환기시키는 이야기들이다.
정길연의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들은, 삶에 치이고 경쟁의 고단함에 지쳐가며 지리멸렬한 일상에 고통 받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다시 한 번 되살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문진우의 사진이 보여주는 부산의 아름답고 일상적인 풍광들은, 누가나 마음에 품고 있는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이곳이 바로 부산이다! 지금 부산에서 삶이 다시 피어오른다!
-한국의 대표 도시 부산에서 ‘나’의 근원을 찾는 아름다운 여정

이 책의 공간적 배경이자 순례길의 장소는 저자의 고향인 부산이다. 그래서 부산의 공간, 거리, 골목 하나하나가 상세하게 소개되고, 그 공간이 불러일으키는 오랜 추억들이 하나씩 피어오른다. 광복동, 용두산공원, 태종대, 감천항, 영광도서, 갑산의원, 구포다리, 해운대, 청사포, 광안리, UN묘지 등 소설가의 유년을 채워주었던 부산의 속살이 세밀하게 드러난다. 이 책은 한 소설가의 에세이집이자,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부산을 감성적으로 소개하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의 추억과 맞물리면서 도시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가득한 생명력을 부여받는다.
부산이 고향이거나 그곳에서 살아본 독자라면, 저자의 감성이 불러낸 수많은 추억의 편린들에 공감하며 같은 공간에 얽힌 자신만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 아직 부산을 경험해 보지 못한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삶의 진경을 넉넉히 품고 있는 이 도시에 매력을 느끼고 가슴 따뜻한 위로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길연

저자 정길연은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중편소설 「가족 수첩」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내게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던가』, 『변명 1·2』, 『사랑의 무게』, 『가끔 자주 오래오래』, 『그 여자, 무희, 『백야의 연인』과 소설집 『다시 갈림길에서』,『종이꽃』, 『쇠꽃』, 『나의 은밀한 이름들』, 장편동화 『정혜이모와 요술가방』 등이 있다. 장편소설 『변명 1·2』은 SBS TV 일일드라마 「두 아내」로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나의 살던 부산은』은 작가의 시작이자 근간이 된 부산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추억의 순례길에 올라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한 한 편의 성장사이자 감성 에세이이다.

사진삽도인 문진우는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매일신문 사진부 데스크를 역임했다. <하얄리아 사진 속에 잠들다> 등 10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 1, 2, 3권과 ‘부산 과거 현대 비교사진집’ 『억수로 보고 싶데이』에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동아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나의 살던 부산은』에 고향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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