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이경식 지음
휴먼앤북스

2012년 0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39MB)
ISBN 9788960782334
쪽수 37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700원

쿠폰적용가 7,83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선과 서양 위인들의 불꽃 튀는 비교 열전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다시 읽는다!
조선 후기의 빛나는 별들과 서양의 라이벌들『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조선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시대적 한계로 인해 꿈을 완전히 이루지는 못했지만,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양의 위인들의 업적에 못지않은 찬란한 업적을 이룬 선조들이 많았다. 이 책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조선후기 및 근대의 위인들과 서양의 근대를 이끌었던 라이벌들을 열두 쌍으로 짝지어 소개하고 있다. ‘인체를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온 허준과 베살리우스’, ‘당대의 소설로 봉건 타파의 깃발을 내건 허균과 세르반테스’ 등 다양한 조선과 서양 위인들의 생생한 비교를 통해, 역사와 시대를 읽는 새로운 눈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한국사에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서양위인들 못지않게 빛나는 위인들이 많았다는데 자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유사점과 차이점을 가진 동서양 위인들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조선 후기 붕당정치의 폐해 속에서도 근대를 열기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던 위인들과 같은 사례를 통해, 그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요소들도 예리하게 통찰하여 비교하고 있다.
프롤로그

1장 허준 VS 베살리우스
?인체를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2장 허균 VS 세르반테스
?봉건 타파의 깃발을 들다
3장 윤두서 VS 렘브란트
?자화상으로 인간을 구현하다
4장 이익 VS 볼테르
?백과사전으로 계몽의 시대를 열다
5장 홍대용 VS 칸트
?근대인의 존재를 정립하다
6장 박지원 VS 괴테
?웃음과 역설, 혹은 질풍노도로 낭만을 이야기하다
7장 박제가 VS 아담 스미스
?사회 개혁의 무기로 경제학을 선택하다
8장 정조 VS 나폴레옹
?개혁의 방향, 봉건 질서를 지키거나 혹은 부수거나
9장 김홍도 VS 호가스
?풍속화로 근대의 새벽을 증언하다
10장 정약용 VS 다윈
?철학이 이끈 과학, 과학이 낳은 철학
11장 흥선대원군 VS 빅토리아여왕
?제국주의의 격랑, 쇄국정책과 해가 지지 않는 나라
12장 전봉준 VS 링컨
?누구를 위해 해방의 깃발을 들었나?

에필로그
책을 마치며

조선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인물들이 있었다!

세종시대를 위시해 조선 500년 역사가 찬란한 문물을 꽃피웠음을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조차 조선의 결국이 일제 강점기로 이어졌다는 사실로 인해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김연아, 박지성 같은 스포츠스타의 선전과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 등을 통해서만 우리가 한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선의 역사를 잘 살펴보면, 비록 시대적 한계 때문에 뜻한 바의 완전한 성취에는 이르지 못했다 해도,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철학 등 모든 분야에서 서양의 위인들이 이루어낸 업적에 못지않은 찬란한 성취를 보여준 선조들이 있었다. 이른바 글로벌스탠다드에 입각한 세계적 인물들을 우리 역사 속에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고, 이들의 성취는 객관적으로도 세계사에서 충분히 빛나는 수준의 것이었다.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는 그런 조선의 위인들의 찬란한 성취를 서양 라이벌의 업적과 비교하는 형식으로 실증적이면서도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그 팽팽하고 치열한 만남!
-조선 후기 근대를 준비하며 시대를 주도한 찬란한 별들과 서양의 근대를 이끌었던 위인들의 역사 대화

최근 일본의 독도망언과 교과서 왜곡 문제로 다시 한 번 국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학입시에서 국사의 비중이 줄어들어 고등학교 역사교육은 외려 후퇴한 상황이라, 역사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위인들을 라이벌 형식으로 대비해 역사와 시대를 읽는 새로운 눈을 제공해주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 또한 가지게 해주는 대중 역사 교양서이다.
‘조선 후기의 빛나는 별들과 서양의 라이벌’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는 조선 후기, 근대를 준비하며 시대를 주도한 조선의 위인들과 서양의 근대를 이끌었던 위인들을 짝지어 소개하는 인물 열전이자 역사 대화이다. 시대를 바꾸려 한 조선과 서양 위인들의 생생한 비교를 통해 역사와 시대는 어떻게 움직이고, 위인은 어떻게 탄생하는지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사에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서양의 위인들 못지않게 탁월한 인재들이 풍성했다는 자부심을 얻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 성리학적 세계관과 붕당정치의 폐해 속에서도 근대를 열어가기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던 위인들을 만날 수 있다.
인체를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온 허준과 베살리우스, 당대의 소설로 봉건 타파의 깃발을 내건 허균과 세르반테스, 자화상으로 근대적 개인의 존재를 알린 윤두서와 렘브란트, 백과사전으로 계몽의 시대를 연 이익과 볼테르, 근대인의 존재를 정립한 홍대용과 칸트, 낭만의 냉정한 전략가 박지원과 괴테를 비롯해 박제가와 아담 스미스, 정조와 나폴레옹, 김홍도와 호가스, 정약용과 다윈, 흥선대원군과 빅토리아여왕, 전봉준과 링컨까지, 정치, 철학, 문학, 미술, 의학, 과학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조선과 서양 라이벌 열두 쌍의 삶과 사상, 그들의 업적과 한계를 비교해 역사를 보는 새로운 안목을 제시한다.

“한국인과 한국 역사의 자부심을 읽는다!”
-서양을 뛰어넘는 위대한 조선의 별들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다시 읽는다!
-조선의 과학, 철학, 예술을 인물로 살펴본다!

서양 역사가 곧 세계사로 인식되는 교육을 받아오면서, 세계사적 업적을 낳은 것으로 인정받는 세르반테스, 볼테르, 렘브란트, 칸트, 괴테, 아담 스미스, 다윈, 링컨 등 서양의 위인들에는 익숙하면서, 정작 조선의 근대를 이끌려 했던 허균, 윤두서, 이익, 홍대용, 박제가 등 한국사의 찬란한 위인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에게 그 업적이 널리 알려진 서양의 위인들과, 그들과 유사하거나 대립되는 세계관으로 조선의 근대를 이끌었던 위인들의 삶을 병치시킴으로써, 우리에게도 서양의 위인들을 뛰어넘는 위인들이 있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령 세밀한 인체 해부도를 통해 근대의학을 연 베살리우스와 동양의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허준의 삶과 업적을 통해, 인간을 중심에 둔 근대의학의 기치를 올리는 데 동서양의 우열이 없었음을 여실히 알 수 있고, 조선의 의학 또한 정밀한 과학과 체계를 갖춘 것임을 깨닫게 된다. 비단 의학뿐 아니라, 철학과 과학, 예술 등에서도 근대 서구의 성취 못지않은 조선의 성취가 있었음을 분명히 목격할 수 있다.
단순히 위인의 업적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위인의 삶을 전반적으로 다루며 당대의 시대상과 지배이념과의 투쟁 양상을 흥미롭게 서술해, 한 위인의 총체적 생애는 물론 위인의 삶을 만들고 규정하고 한계 지은 시대와 역사적 조건에 대한 안목도 얻을 수 있다.
유사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지닌 동서양 위인들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흥미롭게 재구성해 가독성이 높으면서도, 동서양 위인들의 운명을 가른 시대적 역사적 요소들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비교하는 서술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역사 지식과 교양을 선사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드라마 <선감도> 등의 대본을 썼고, 워런 버핏 자서전 《스노볼》, 오바마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안데르센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 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과 《픽사스토리》, 《욕망하는 식물》, 《나무 공화국》 등을 번역했으며, 저서로는 전기 《대한민국 군인 정승화》, 산문집 《나는 아버지다》, 평전 《이건희 스토리》, 경제학 에세이 《대한민국 깡통경제학》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