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2011년 10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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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07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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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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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의 본질적 영역을 확장시킨 정지용 시인의 시집 『향수』. 한국 현대시의 역동적 흐름에 공헌한 시인 정지용의 작품을 하나로 엮어 소개한다. 투명한 시각과 명민한 표현으로 민족 언어를 완성하였던 정지용 시인은 식민지시대의 억압과 민족분단의 희생자가 되어야 했다. 이 시집은 고난은 시기에 날카로운 감각적 재기와 더불어 한국현대문학사에 우뚝 선 정지용의 문단 첫 공식적인 발표작인 ‘카페 프란스’를 비롯해서 정지용 시인의 작품을 3부로 나누어 수록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번 시전집은 <정지용 시집>(1935)과 <백록담>(1941)에 실렸던, 원전 그대로의 시가 담겨 있다. 시인이 의도적으로 활용한 방언과 고어가 잘 살아 있으며, 따로 주석 형식으로 한자음을 달아놓아 불편함 없이 작품을 해석하고 시의 읽는 맛을 살렸다.
카페프란스
슬픈 印像畵
파충류동물
병
三月삼질날
따알리아
산엣 색씨 들녁 사내
넷니약이 구절
甲 板 우
바다1
바다2
바다3
바다4
湖面
새빨안機關車
내 맘에 맞는 이
鄕愁
바다5
석류
슬픈汽車
할아버지
산넘어저쪽
해바라기씨
幌馬車
發熱
말
太極扇
말1
제2부 1930~1938
琉璃窓1
바다1
湖水1
湖水2
아츰
琉璃窓2
무서운時計
蘭草
조약돌
故鄕
海峽
毘盧峯
臨終
갈릴레아 바다
時計를 죽임
또 하나 다른 太陽
不死鳥
勝利者 金안드레아
紅疫
다시 海峽
바람
말2
바다2
流線哀傷
파라솔
瀑布
玉流洞
삽사리
溫井
毘盧峯
九成洞
제3부 1939~1950
長壽山1
長壽山2
春雪
白鹿潭
朝餐
비
忍冬茶
禮裝
나비
호랑나비
異土
愛國의 노래
그대들 돌아오시니
曲馬團
해설ㅣ정지용 시의 문학사적 의미와 해석-최동호
정지용 연보
한국시의 새로운 전범(典範)을 창조한 정지용 시인
휴먼앤북스의 <한국대표시인 시선> 다섯 번째 시선집인, 정지용의 『향수』가 발간되었다.
대표작인 「향수」와「유리창」 등으로 잘 알려진 정지용은 언어의 섬세한 조탁과 감각적 이미지를 통해 한국시의 새로운 전범(典範)을 창조하였다. 정지용은 감정을 이지적으로 절제시키고 이미지로 드러내는 시법을 처음으로 정착시킨 모더니즘 시인으로 평가된다. 20세기 전반기 한국 최고의 시인 중 한 사람인 정지용이 일반 독자들에게 다시 읽히기 시작한 것은 1988년 해금조치 이후의 일이다.
이 시선집의 책임편집을 맡은 최동호 고려대 교수에 따르면, 정지용은 한국 근대시의 선두주자로서 뛰어난 언어감각과 이지적 방법으로 현대시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였다는 데 그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 지용의 출현으로 한국어는 현대적 모국어로서, 그리고 민족 언어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언어로서의 첫걸음을 걷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이번 시선집에서는 『정지용 시집』(1935), 『백록담』(1941)에 실렸던, 원전 그대로의 시가 담겨 있다. 따라서 시인이 의도적으로 활용한 방언과 고어가 잘 살아 있어 읽는 맛을 더한다. 또한 따로 주석 형식으로 한자음을 달아놓아 독자의 편의를 도왔다.
작가정보
1902년 5월 15일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모교의 교사, 8·15광복 후 이화여자전문 교수와 경향신문사(京鄕新聞社) 편집국장을 지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순수시인이었으나, 광복 후 좌익 문학단체에 관계하다가 전향, 보도연맹(輔導聯盟)에 가입하였으며, 6·25전쟁 때 북한공산군에 끌려간 후 사망했다. 1933년 '가톨릭 청년'의 편집고문으로 있을 때, 이상(李箱)의 시를 실어 그를 시단에 등장시켰으며, 1939년 '문장(文章)'을 통해 조지훈(趙芝薰)·박두진(朴斗鎭)·박목월(朴木月)의 청록파(靑鹿派)를 등장시켰다.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대상을 선명히 묘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 작품으로, 시 '향수(鄕愁)', '압천(鴨川)', '이른봄 아침', '바다' 등과, 시집 '정지용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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