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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과 실책

버블의 역사와 진실
딘 베이커 지음 | 하아람 , 이재익 옮김
휴먼앤북스

2011년 10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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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0.84MB)
ISBN 9788960782709
쪽수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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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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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누가 키웠나?
버블 경제의 생성과 붕괴에 대한 최신 보고서

미국 경제는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로 금융 버블 붕괴로 인한 경기 침체에 빠져들었다. 미국의 부동산 버블의 붕괴가 전 세계 경제의 신용 경색과 경기침체를 몰고 왔다는 것이다. 버블의 붕괴 이후, 부자는 더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경기 침체의 원흉인 버블은 왜 생기게 되었으며, 버블의 진실은 대체 무엇인가?

경제학 교수인 딘 베이커는 이 책에서 이러한 버블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조목조목 짚어나간다. 그는 주택 시장과 주식 시장의 버블은 지난 15년 동안 미국 경제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던 특징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본문은 이러한 주식 버블과 부동산 버블의 성장과 붕괴를 연대기로 기록해 나간다.

또한,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상층 엘리트들의 탐욕과 무능이 어떻게 파국적인 시장 붕괴를 가져오는지를 설명한다. 최근의 경제 역사를 설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금융 위기들을 예방할 정책 처방까지 제시하고 있다.
추천사
역자의 말
책머리에

제1장 어떻게 우리가 여기까지 왔는가
제2장 클린턴 시대와 주식 버블의 발생
제3장 주식 버블의 붕괴
제4장 주택 버블의 시작
제5장 최종 붕괴
제6장 버블 경제를 넘어서서
제7장 버블에서 배운다

주석
용어 해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 미국 상층 엘리트들의 약탈, 미국 정부의 실책
약탈인가, 실책인가? 탐욕인가, 무능인가?


이 책은 주식 버블과 부동산 버블의 성장과 붕괴를 연대기로 기록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상층 엘리트들의 탐욕이 어떻게 파국적인 시장 붕괴를 가져다 오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의 경제 역사를 설명하고 비슷한 금융 재앙을 방지할 정책 처방을 제시한다.
2008년은 경제적 측면에서 본다면 격동의 한 해였다. 경제의 쓰나미가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를 강타했다. 한국도 그 거센 파도를 비켜나갈 수 없었다. 1997년의 금융위기 보다 더 큰 파도가 연일 한국 경제를 덮쳤다. 2008년 봄만 하더라도 도대체 서브프라임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 이후에도 엄청난 여파가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화제의 중심이 되고, 김광수경제연구소라는 민간연구소에서 다급한 경고음을 낼 즈음에, 한국 경제는 요동치기 시작했다. 환율이 치솟고 ‘키코(KIKO)’라는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단어가 유령처럼 우리 수출기업의 목을 죄기도 했다. 기업, 가계, 국가 모두가 위기라고 외치고 실물 경제는 2008년 4사분기부터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나앉고 중소기업의 부도율이 급증했다. 돈은 많으나 시중에 돈은 돌지 않는 신용경색 사태가 벌어졌고, 자금 압박에 시달리던 조선사와 일부 건설사들은 파산의 길로 걸어들어 갔다. 일부 수출기업은 환율로 득을 보는 것 같지만, 세계의 경기 불황의 여파로 수익이 악화되었다. 연 10% 성장을 구가하던 중국도 삐걱거리고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유럽, 미국, 러시아와 인도 등 전세계의 경제가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
왜? 도대체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나? 1920년대 말 일어났던 대공황과도 흡사한, 오히려 그 규모면에서는 더 확대된 이런 경기 불황이 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단 말인가? 넓게는 세계적으로 좁게는 한국 안에서 거의 모든 경제 주체들이 불안에 떨어야하는 이런 사태는 왜 일어났단 말인가?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에 대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는다. 버블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기는 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그 주범이고 파생상품이 종범이라는 설명이 있기는 하다. 즉 미국의 부동산 버블이 전 세계 경제의 신용 경색을 몰고 왔다는 설명이다.

■ 버블 경제의 생성과 붕괴에 대한 최신 보고서
그렇다면 버블은 왜 생겼나? 그 버블의 진실은 도대체 무엇인가?


누가 뒤에서 우리의 목을 죄고 있는데, 숨은 가쁘고 눈알은 튀어나올 지경인데,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질식해서 곧 죽을 것만 같은데, 우리 뒤에서 우리의 목을 죄는 밧줄을 만들고 걸고 죄고 조종하는 실체를 모른다. 다만 풍문과 추측만이 나돌 뿐이다.
이 책 <약탈과 실책-버블의 역사와 진실>은 그것에 대한 해답이다. 매우 정교한 이 책의 논리를 거칠게 요약하자면, 1차적 책임은 주식 버블의 주역들인 미국의 상층 엘리트들이다. 이들은 월스트리트의 금융 종사자들,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 회계법인들, 그리고 그들을 방조한 언론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의 신경제체제 속에서 주식 버블로 한몫 단단히 잡았다. 이들의 도덕적 해이는 더욱 심해져 주식 버블이 꺼진 후에는 부동산 버블로 경제를 몰고 갔다. 더욱 발달된 금융시스템은 파생상품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시켰고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자 이에 연루된 전 세계는 공황 상태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상층 엘리트들이 이러한 사태의 주범이라면, 미국의 재무부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같은 공적 감독 기관들은 이들의 행위를 부추겼거나 최소한 방조했다. 특히 부동산버블의 경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역할은 단순한 조연으로 보기에는 그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버블이 더 커지지 않도록 통제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의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버블은 점점 더 커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지독한 욕을 먹어 마땅한 악당은 바로 앨런 그린스펀이다. 그린스펀은 부자와 권력자의 구미에 맞는 정책을 펴는 데는 달인이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두 당 출신의 대통령 다섯 명이 재임하는 기간 동안 경제 수장 자리를 지켰다. 그린스펀은 또한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거의 광적인 추종자 집단을 확보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으로 있는 동안 이 기관이 경제와 국가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쳤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본문 중에서)

버블의 붕괴 결과 부자는 더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되었다. 그러니 이것이 어찌 약탈(PLUNDER)이 아니겠는가. 이를 감독해야할 정책 당국이 오히려 버블을 조장했거나 최소 방조했으니 이를 어를 어찌 실책(BLUNDER)이라 하지 않

작가정보

저자(글) 딘 베이커

● 저자
딘 베이커(Dean Baker)는 워싱턴 DC에 있는 경제정책연구센터의 공동 소장이다. 그의 블로그 언론 때리기(Beat the Press)는 진보 성향의 온라인 잡지인 미국의 전망 (American Prospect)의 웹사이트에 경제 기사에 대한 논평 특집으로 게재되고 있다.
베이커의 칼럼은 월간 <아틀랜틱>, <워싱턴 포스트>, <런던 파이낸셜 타임즈> 등 주요 매체에 많이 실렸다. 그리고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CNBC,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등 많은 주요 언론 보도의 경제 기사에서 인용되었다.
저서로는 <1980년 이후의 미국>(2007), <보수적인 할머니의 나라 : 부자는 계속 부자로 있고, 또 더 부유해 지기 위해 어떻게 정부를 이용하는가?> (2006), <사회보장제도:가짜 위기>(마크 웨이스브롯 공저, 1999), <완전 고용의 혜택> (제레드 번스타인 공저,2004) 등과 그 해의 뛰어난 학술 서적으로 초이스 북 어워드 상을 수상한 <가격 바로 알기 : 소비자 물가지수와의 전쟁> (1997) 이 있다.
베이커는 경제정책 연구소의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부쿠넬 대학의 교수, 세계은행과 미 의회 상하원 합동 경제위위회, OECD의 노동조합 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일했다. 그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경제기사에 대한 주간 온라인 논평인 이코노믹 리포트 리뷰를 썼다. 그는 미시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 역자
하아람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재익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일투신, 한일시멘트 등에서 근무했으며, 이지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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