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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스님과 불교정화운동. 1

휴먼앤북스

2009년 07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0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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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의 참뜻을 생각하며

불교승단정화운동은 현대 불교사의 한 획을 긋는 크고도 중요한 사건이다. 이번에 출간한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전2권)은 불교승단정화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되살리고 아울러 불교정화운동 당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여러 큰스님의 업적을 기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늘날 한국 불교는 큰스님들이 주창했던 불교승단정화운동의 이념과 정신이 많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 시점에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을 출간한 것은 큰스님들이 주창했던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의 정신을 되살려, 사라져 가고 있는 불교승단정화운동의 근본 취지와 당위성을 새롭게 자각하고자 함이다.
1.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
2. 불교정화운동을 보는 시각과 견해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의 참뜻을 생각하며

불교승단정화운동은 현대 불교사의 한 획을 긋는 크고도 중요한 사건이다. 이번에 출간한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전2권)은 불교승단정화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되살리고 아울러 불교정화운동 당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여러 큰스님의 업적을 기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늘날 한국 불교는 큰스님들이 주창했던 불교승단정화운동의 이념과 정신이 많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 시점에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을 출간한 것은 큰스님들이 주창했던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의 정신을 되살려, 사라져 가고 있는 불교승단정화운동의 근본 취지와 당위성을 새롭게 자각하고자 함이다.

아직까지도 불교정화운동에 대한 견해와 평가가 분분하고 불필요한 분쟁으로 소모만 낳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루빨리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정리되어야 한다. 더구나 승단정화운동에 대한 정확한 정리와 평가가 바로 오늘의 승단 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안모색에 필수적인 조건임을 생각한다면 불교정화운동에 대한 객관적인 정리는 서둘러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때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이 출간된 것은 뜻깊은 일일 것이다.

제1권에는 고구려 때부터 들어온 한국 불교의 정통성,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한 불교의 몰락, 일본의 강제합병과 왜색불교의 침입으로 인한 대처승들의 득세, 금오 스님의 수행사찰 발언에 따른 불교정화운동의 시작, 이승만의 정화유시에 의한 비구 측과 대처 측의 갈등, 불교정화불사의 비구승의 승리, 박정희 군사정권으로 이어지는 한국 불교의 전반적인 역사가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제2권에는 금오 스님 후학들과 당대 최고 선승들에게 듣는 금오 스님의 행적과 법담, 일화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으며, 월주 스님의 논문과 ‘불교정화 바르게 읽기’ 등이 실려 있다.

금오 스님의 행장과 불교정화운동

지난 195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의 20여 년은 일본제국주의의 대처불교에 반대하는 정화운동의 시기였다. 한국 불교의 현재 모습을 결정적으로 규정한 일대사건이었다. 조계종과 태고종으로 나뉜 분기점이기도 했으며, 독신수행종단의 전통을 지켜온 동력이기도 하다. 폭력의 악순환을 낳은 어둠이었다. 지금의 한국 불교는 그 유산 위에 서 있다.
정화운동을 발의하고 그 중심에 섰던 금오 스님. 선학원 조실로 있던 금오 스님은 1953년 당시 대처종단 종회 회의에서 법문을 하고 난 뒤 비구승을 위한 18개 수행사찰을 양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비구승 65명은 1954년 6월 선학원에서 불교정화추진위원회 발기회를 갖고 금오 스님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금오 스님은 1968년 10월 8일 법주사 사리각에서 입적에 들 때까지 정화운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가 금오 스님의 열반 40주기다. 이를 기념하여 월서, 월탄, 설조 스님 등 후학들이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전2권)을 펴냈다. 정화운동이 종료된 이후 한 세대쯤의 시간이 흘렀지만, ‘정화’는 때로 ‘분규’로 불릴 만큼 여전히 논란의 진원지다. 정화운동이 남긴 유산의 명암이 너무 짙게 대비된다. 그래서 『금오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의 발간은 주목된다.
편찬위원장 월서 스님(원로의원)은 “오늘날 한국 불교는 교육과 포교에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나, 계율사상은 해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청정도인이셨던 금오 스님의 계율사상을 중시하고 이를 진작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큰스님의 업적과 불교정화운동 사상을 재조명하여 선사의 종지(宗旨)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펴냈습니다”라고 발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승단정화운동에 대한 정확한 정리와 평가가 바로 오늘의 승단 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안 모색에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부연했다. 현 조계종단의 계율 해이에 대해 죽비를 내리치는 의미도 담고 있음을 감추지 않았다.
고산, 초우, 경우, 도문, 설정, 현호, 혜자, 범행, 이두 스님 등 원로급의 스님들은 이 책 2권 2부 ‘정화운동과 나’를 통해 정화운동의 의미를 불교의 정통성 회복에서 찾고, 나아가 정화운동의 계승을 강조했다. 잠시 그분들 중 몇 분의 말씀을 들어보자.

금오 스님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깨우치며

“부처님 법에는 원래 대처승이 없다. 만약 그때 불교정화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오늘날 한국 불교는 지금도 왜색불교로 인해 대처승이 판을 치고 있을 것이다.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불교정화운동의 역사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승려들이 정화불사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계속 지니고 있다면 한국 불교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 고산 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만일 금오 스님의 수행사찰 요구가 없었다면 불교정화운동은 없었으며, 오늘날의 조계종도 없었을 것이다.”
― 범행 스님(수원 팔달사 주석)

“불교정화운동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진리로써 부처님에게 다가가기 위한 하나의 행동이었으며, 이처럼 자기 스스로 경험하고 깨치는 길이 곧 부처님에게 다가가는 길이다.”
― 혜정 스님(원로의원)

“여기 맑은 거울이 있다. 거울은 파란 것이나 빨간 것이나 다 받아들인다. 하지만 물건을 담아두지는 않는다. 고로 모든 것을 취하고 모든 것을 분별하기도 하지만 집착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금오 스님이 주창했던 불교정신이다. 즉, 불교란 자주적 인간을 만드는 종교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금오 스님의 뜻이다.”
― 설정 스님(수덕사)

“외적인 정화는 겨우 이루어졌다 할 수 있으나, 이제 다시 내적인 정화불사가 절실한 때다. 이것이야말로 지난날 우리 큰스님들이 이루고자 했던 정화불사의 큰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크게 반성하고 스스로 크게 자각해야만 한다.”
― 현호 스님(미국 LA 성림산방 주석)

정화불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이 책에서 월주 스님은 ‘금오대선사의 사상과 정화운동’을 통해 “오늘 우리가 정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승가가 청정해야 한다는 것과 자율과 자정능력을 가질 만큼 건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월주 스님은 관권의 부당한 간섭과 정교유착을 극복하기 위한 청정한 승가의 회복, 인류의 구원자로서 대사회적인 보살행의 실천, 중도사상과 연기관에 입각해 교리의 사회학적인 해석을 통한 대안의 제시 등을 과제로 꼽았다.
『금오 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의 출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15일 봉행한 출판기념법회에는 이례적으로 종정 법어가 발표되었으며, 500여 사부대중이 법회장을 가득 채우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종정 법전 스님은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출가하여 도를 닦는 자는 견성을 근본으로 삼으니, 다른 법은 없다(出家學道者 以見性爲本 無餘法)”며 “이 책이 널리 읽혀 정화불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아가 부처님의 정법을 수호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서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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