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내가 있었네
2009년 03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5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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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07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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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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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2002년 폐교를 고쳐 갤러리 '두모악'을 열었다. 그리고 투병생활을 한지 6년만인 2005년, 병원이 말한 3년의 두 배를 살고 세상을 떠났다. 뼈는 갤러리 '두모악'에 뿌려졌다. 그래서 지금, 저자는 자신이 사랑한 제주도에 영원히 머물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투병생활 5년째인 2004년에 출간한 〈그 섬에 내가 있었네〉의 양장본으로, 작품에 전념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와 정착하면서 살아온 기록을 담고 있다. 제1부에는 10년 전 저술한 글을 정리한 것으로, 제주도에 매혹되어 정착하게 된 이야기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2부에서는 투병생활 이야기와 폐교를 고쳐 직접 만든 '두모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체컬러. 양장본.
세상에서 제일 뱃속 편한 놈
그 여름의 물난리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
고향이 어디꽈? 빈 방이 없수다
울적한 날에는 바느질을
지키지 않아도 좋은 약속
나는 바람을 안고 초원을 떠돈다
오름에서 느끼는 오르가슴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한라산 기슭의 노루가 되다
어머니의 쌈지
상처투성이 아버지의 죽음
결혼도 못하는 소나이놈
영개바, 나이 들엉 어떵허려고
나의 전속 모델
뭍의 것들, 육지 것들
믿을 수 없는 일기예보
아름다움은 발견하는 자의 몫
떠나보내는 심정
다시 마라도
내 삶의 길라잡이
2부 조금은 더 머물러도 좋을 세상
동백꽃은 동박새를 유혹하지 않는다
혼자 부르던 노래마저 그치니
어둠 속에서 길을 잃다
몰입의 황홀함
유효 기간
기다림은 나의 삶
단 한 번도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다
누이는 말없이 나를 길들였다
여우와 두루미의 식사 초대
길 끝에서 또 다른 길을 만나다
폭풍우 속에서도 태양은 떠오른다
한겨울에 숨어 있는 봄
- 이어도를 훔쳐본 작가 / 안성수
작가정보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1982년부터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하던 중 그곳에 매혹되어, 1985년 아예 섬에 정착했다. 바닷가와 중산간, 한라산과 마라도 등 섬 곳곳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또 노인과 해녀, 오름과 바다, 들판과 구름, 억새 등 그가 사진으로 찍지 않은 것은 제주도에 없는 것이다. 밥 먹을 돈을 아껴 필름을 사고, 배가 고프면 들판의 당근이나 고구마로 허기를 달랬다. 섬의 '외로움과 평화'를 찍는 사진 작업은 수행이라 할 만큼 영혼과 열정을 모두 바친 것이었다.어느 날부턴가 사진을 찍을 때면 셔터를 눌러야 할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이유 없이 허리에 통증이 왔다. 나중에는 카메라를 들지도, 제대로 걷지도 먹지도 못할 지경이 되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루게릭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누웠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폐교된 초등학교를 를 개조해 만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2002년 여름에 문을 열었고, 관광지 제주가 아닌 섬의 속살을 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매일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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