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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을 보라

성수 , 김성우 지음
휴먼앤북스

2007년 04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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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3.64MB)
ISBN 9788960783102
쪽수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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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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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큰스님의 선문답!
성수 스님의 선문답집. 조계종 전계대화상을 맡고 있는 성수 스님의 선문답(禪問答)에 불교신문 기자로 활동한 김성우가 해설을 담아낸 책으로, 선(禪)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생활에서 선(禪)을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한 인터넷포털사이트의 카페에 연재한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했다. 제1부에 〈열반에서 열반을 구하지 마라〉, 〈보고 듣는 그대로가 본성이다〉 등의 선문답을, 제2부에는 〈매일 보는 풍경이 바로 선〉, 〈화목한 가정의 비결, 나무에게 배워라〉 등의 선법문을, 제3부에는 신문이나 잡지 등 언론과의 1문 1답을 수록했으며,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성수 스님의 삶을 되새겼다. 양장제본.
선문답 총설
사족에 대한 변명


1부. 선문답

선ㆍ악을 초월한 도리
툭 하면 호박 떨어진 줄 알아야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그대는 온 개냐, 반 개냐?
나무 위의 새들이 분명히 도를 일러 주건만
물질은 밤낮 도를 일러주건만
불법을 알고 싶다면 저 건너 산을 보라
산에 부처도 없는데 무슨 도가 있겠소
앞집의 닭이 울고 뒷집의 소가 뛴다
우주ㆍ만물이 선(禪) 아님이 없다
열반에서 열반을 구하지 마라
간화ㆍ묵조를 따지기 전에, 무엇하러 왔는가
화가여, 그대의 자성불이나 그려내라
해인(海印)은 어디에 있는가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너라
유ㆍ무 밖의 것을 일러주마
집에 돌아가서 닭 우는 소리를 보라
옥수수는 익었는가?
보고 듣는 그대로가 본성(本性)이다
일러도 30방, 못 일러도 30방
정감록의 비결을 묻기에
화두 담아갈 그릇을 가져왔느냐?
모든 재산을 버리고 한 살짜리로 돌아가라
수행인지 뭔지 다 버리고 한강에 가서 빠져 죽어라
강냉이가 익기 전엔 나오지 않겠다
6개월간 움직이지 않은 수좌
효봉의 도를 내놓아라
중 봐라! 중 봐라!
달 볼 마음이 없는데 손가락만 바쁘구려
누더기 속의 옥동자, 설봉 대선사
관세음보살의 출현과 경책
천성산에 사자 새끼도 사는구나
육신의 집에 같이 사는 주인은 누구인가
사는 게 뽀드득 뽀드득 재미가 나려면


2부. 선(禪) 법문

선악과(善惡果)를 먹기 전, 거기는 어디냐?
눈 뜨고 세상을 보니 내가 바로 선(禪)
수행의 원동력은 하심과 용기
매일 보는 풍경이 바로 선(禪)
남의 다리만 긁지 말고 생사의 긴 꿈을 깨라
멋지게 살다 웃으며 죽는 법
이 몸 받았을 때, 부처를 이루자
나도 열반이요, 산도 들도 열반이다
화목한 가정의 비결, 나무에게 배워라
‘유아독존(唯我獨尊)’ 뜻 알아야 참 불자
아름답고 진실한 말이 극락세계 만든다
자신의 주장자를 먼저 세워라
말 한마디라도 선(善)하고 푸근하게 하라
하루 5분이라도 부처 흉내를 내라
큰 그물을 펴서 전 인류의 고기를 다 건질지어다


3부. 언론과의 1문1답

성품을 본 뒤의 오후(悟後) 수행이 더 어렵다
선(禪)을 알고 살면 생사가 따로 없다
말은 100번 생각한 뒤에, 일은 사흘 숙고한 뒤에 하라
부처에게 속았다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기도는 본래 자기를 불러 일으키는 일


제 4부, 우리 시대의 진정한 대인(大人) 성수 대선사 구도기

어느 비구니가 범어사로 와서 불법(佛法: 불교의 진리)을 물었다.
이에 성수 스님은 “가지고 있는 법은 어찌하고 따로이 법을 묻느냐?”라고 한 뒤, “법을 알기 전에 자기 부족을 살필 줄 아는 이가 참다운 수행인이거니와 자기 병을 진단하지 못하면 천불(千佛: 천 분의 부처님)이 출세해도 불법을 알기는 어렵다”고 했다.
성수 스님이 다시 말했다.
“화두나 들고 좌복(坐服: 방석)에 앉아 세월만 보내면 뒤에 받을 몸은 누구에게 책임을 지울 것인가! 불법은 저 건너 산을 보라.
봄이 오면 잎이 나고 가을 오면 낙엽지네
이 밖에 따로 구하지 말라. 구한 즉 고(苦)가 되나니라.”
-본문 60쪽 〈불법을 알고 싶다면 저 건너 산을 보라〉


한 스님이 범어사로 와서 ‘조사(달마)가 서역(西域: 인도)에서 온 뜻’을 물었다.
성수 스님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 뜻을 알고자 하거든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진실로 알고자 하는 놈이면 보고 들을 줄 알 것이며, 허튼 생각으로 묻는다면 부처의 뱃속으로 들어가도 알기 어렵고, 불조(佛祖)가 진대지(盡大地: 대지가 다하도록)에 가득해도 모를 것이니, 죽이나 먹어라.”
-본문 42쪽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여보게! 개 눈에는 똥만 보이고, 보살 눈에는 만물이 모두 보살로만 보인다네. 자신이 자기 밖으로는 못 보나, 본성을 깨달은 이는 보이는 물물이 다 관음이 되느니라. 이 사람아, 배가 고프면 밥이나 먹고 졸음이 오면 잠이나 자게.
-본문 76쪽 〈우주?만물이 선(禪)아님이 없다〉


부처에게 속았다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화두가 제대로 됩니다. (부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있을 때 거기서 뭐가 나옵니다. 선지식 멱살이라도 잡고 싸워야 합니다. 천하제일의 선지식도 잡아먹을 수 있는 사자 새끼가 돼야 조금이라도 맛을 볼 수 있지, 착한 것만 갖고는 안 됩니다.
악업은 참회할 길이 있지만 선업은 참회할 길이 없습니다. 제대로 공부하겠다는 절박한 마음과 각오가 전제되지 않는 공부는 ‘시간 죽이기’일 뿐입니다. 부처님도 세상만사 모든 것이 다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 나서 부처가 되었습니다. 진실한 인간이 되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아야 공부도 되고 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본문 315~316쪽 〈부처에게 속았다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우리 부처님 마음을 가지고 살면 정말 나 좋고 남도 좋고 다 좋은 겁니다. 얼굴 찡그려 가지고 불평, 원망하며 살아봐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하겠는지요. 부처님한테 가서 복(福)은 태산같이 빌어놓고 빈 복, 있는 복, 준 복도 관리를 못해 진심(화내는 마음)을 한 번 팍 내어뿔면 태산같이 빌어놓은 복도 하루아침에 다 무너지는 것 아닙니까. 있는 복이라도 잘 관리하고 잘 보호해서 잘 가지고 써보십시오. 정말 사는 재미가 ‘오도독 오도독’ 나는 겁니다. 그런데 모두들 사는 거 보면 다 바보여. 바보짓하고서도 부처님 앞에 가서 복 달라고 엎드려 사정하는 꼴을 보면 내가 부처라도 콱 쥐어박고 싶은 심정일 거여. 그러니까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서 이 몸을 청정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본문 249쪽 〈멋지게 살다 웃으며 죽는 법〉

우리 시대의 큰스님 성수 대선사의 선법문집이 출간되었다.
성수 스님의 선문답에, 불교신문 기자 출신이며 현재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는
김성우 씨가 해설을 달았다.
한국적 선문답의 전형으로 칭송받는 성수 스님의 선문답과 그 해설서는,
일반인들이 선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선(禪)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성수

활산성수(活山性壽) 대종사
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난 성수 스님은 44년 부산 내원사에서 성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48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67년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조계사 범어사 해인사 고운사 주지, 78년 세계불교지도자 대회(일본주최) 한국 대표, 81년 조계종 총무원장, 94년 조계종 전계대화상(傳戒大和尙: 승려에게 계를 내리는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전계대화상 겸 원로회의 의원이며, 경남 함양 황대선원, 산청 해동선원, 서울 법수선원의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저서에 《선문촬요》 《불문보감》 《열반제》 《선행문》 등이 있다.

저자(글) 김성우

(金聖祐)
경북 안동 생(生). 구미 금오공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했다. 현대불교신문 취재부 기자 및 차장, 불교포털 ‘부다피아(www.buddhapia.com)’ 총괄팀장, 일간 인터넷 ‘붓다뉴스(www.buddhanews.com)’ 팀장, 계간 《불교평론》 팀장으로 일했다. 월간 《선문화》 및 월간 《차의 세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월간 《선문화》 및 격월간 《클리어 마인드》 편집위원, 다음카페의 사이버 선방 ‘구도역정(http://cafe.daum.net/kudoyukjung)’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에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가 있다. 아호는 창해(蒼海ㆍ푸른바다), 본명은 김재경, 필명은 김성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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