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중국도시락

학고방

2020년 04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85.26MB)
ISBN 9788960719071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중국도시락』은 한 번 읽고 덮어버리는 그런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다시 읽어도 좋을 교양서이자, 중국을 여행할 때 요긴하게 사용될 안내서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이라는 나라를 곱씹어볼 수 있는 제안서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 혹은 화보집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중국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중국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을 이해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중국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 대중에게 일독을 권한다.
1. 웨이하이(威海)?칭다오(靑島)_손승희 13
  웨이하이, 식민의 도시에서 청정의 도시로 14
  한국을 사랑한 웨이하이 24
  칭다오맥주는 곧 칭다오다 33

2. 취푸(曲阜)?지난(濟南)_윤성혜?김두현 43
  공자의 숨결이 흐르는 도시, 취푸 44
  지난, 유민을 만들고 유민을 받아들이다 56

3. 뤼순(旅順)?다롄(大連)_김남희 65
  근대의 겉과 속, 뤼순과 다롄 66
  근대의 주변, 다롄의 중국인마을 샤오강즈 77

4. 선양(瀋陽)?창춘(長春)_김지환 87
  봉천개장수 골목, 선양 시타거리 88
  분노와 동경이 엇갈리는 땅, 선양 97
  창춘의 봄은 짧다 104

5. 하얼빈(哈爾濱)_김판수 113
  철도가 낳은 비정성시, 하얼빈 114
  하얼빈, 자연과의 전쟁 125

6. 단동(丹東)_이주영 133
  북한과 중국을 잇는 끈, 단동 134

7. 청더(承德)_허혜윤 145
  청나라 여름수도, 청더 146

8. 톈진(天津)?바오딩(保定)_조형진 157
  톈진, 물과 소금의 도시 158
  몸으로 살던 바오딩 촌놈, 시민이 되다 171

9. 베이징(北京)_김남희?이정희 181
  숙명의 라이벌, 베이따(北大)와 칭화(淸華) 182
  묵향 속 필담에 취하다, 류리창(琉璃廠) 200

도서 주요내용 및 기여도
이 책은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교양총서”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열 명의 중국 연구자들이 14개의 중국도시에 대한 일련의 연구와 생각들을 중국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대중에게 풀어놓은 것이다.
중국은 한반도의 40배가 넘는 거대한 대륙이고, 인구도 13억이 넘을 뿐 아니라 56개의 다민족이 어우러져 사는 나라이다. 이러한 중국의 지역적 방대함과 종족적 다양성을 고려할 때 중국을 하나로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쪼개기가 필요하고, 분절된 파편들을 조각조각 이어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드넓은 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도시’라는 작은 파편으로 둘레를 지어보고자 한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중국 전체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한 작업이었다.
실상 도시에 대한 공인된 정의란 존재하지 않는다. 나라별로 나름의 전통과 문화 혹은 정치경제적 조건에 따라 상이한 표준을 정해 개념화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중국의 도시는 더욱 그러하다. 어쩌면 도시란 고정불변의 사물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지기도 하는 생물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고로 중국의 도시라고 하는 하나의 생명체의 궤적과 일생을 추적하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그것들의 군집체인 중국이란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중국 도시연구는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연구 성과들도 계속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기획은 기존의 도시연구와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그 속에서 대중과의 교감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국가적 차원에서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거대한 이웃나라 중국. 대중들의 중국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이제껏 중국 연구가 대중의 필요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에 대중이 필요로 하는 중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제공할 필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방기하지 않고 중국 연구자로서 미력이나마 보태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도시의 선정에서는 우선적으로 한국과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주로 환발해 지역의 거점도시에 주목했다. 웨이하이, 칭다오, 취푸, 지난, 뤼순, 다롄, 선양, 창춘, 하얼빈, 단동, 청더, 톈진, 바오딩, 베이징이 그것이다. 글쓴이들이 이 도시들을 통해 중국이라는 파편들을 꿰어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중국도시를 통해 일반 독자들에게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책의 제목을 “중국도시樂”이라고 붙인 것은 바로 그러한 의도에서였다.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대부분 글쓴이들이 여행 중에 직접 찍은 것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시원스런 사진과 글들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해줄 수 있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본격적으로 파고든 깊이 있는 연구는 아니다. 그러나 글을 쓰는 과정에서 학문적인 견지를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글쓴이들은 각각 자기 분야의 연구를 토대로, 도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한국과의 관련성을 엮어내어 해당 도시의 특징과 전체상을 그려내고자 했다. 그러나 그 방대한 내용을 모두 담을 수는 없었기에 추려내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 과정에서 핵심 주제를 정하고 그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어버리는 그런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다시 읽어도 좋을 교양서이자, 중국을 여행할 때 요긴하게 사용될 안내서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이라는 나라를 곱씹어볼 수 있는 제안서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 혹은 화보집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중국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중국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을 이해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중국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 대중에게 일독을 권한다.

작가정보

엮은이 김지환은
ㆍ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박사, 푸단대학 역사학 박사
ㆍ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소 평화연구소 연구교수, 일본 동경대학 객원연구원, 현재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교수
ㆍ주요 연구: 『철도로 보는 중국역사』, 『전후중국경제사』, 『중국국민정부의 공업정책』, 『中國紡織建設公司硏究』, 『棉紡之戰』 등

엮은이 손승희는
ㆍ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졸업, 국립대만사범대학 역사연구소 석사, 푸단대학 역사학 박사
ㆍ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현재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HK연구교수
ㆍ주요 연구: 『중국 동북지역의 상인과 상업네트워크』(공저), 『중국 민간조직의 단면』(공저), 『중국의 동향상회』(공저), 『중국 근대 공문서에 나타난 韓中關係』(공저), 『중국 가족법령자료집』(공저), 『이성이 설 곳 없는 계몽』(역서) 등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중국도시락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중국도시락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중국도시락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