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빨 요정

프리데리케 빌헬미 지음 | 레기네 알테고에르 그림 | 최용주 옮김

큰나 2011년 10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늘밤, 작은 이빨 요정이 내 이를 가지러 온대요!

바쁜 아빠들에게 아이들과 잠깐이라도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끼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제8권 『작은 이빨 요정』. 이 책은 라우라의 ‘젖니’에 얽힌 알콩달콩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이다. 드디어 라우라의 이가 빠졌다. 아빠는 라우라에게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놔두면 이빨 요정이 그 이를 가져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우라는 소중한 자신의 ‘젖니’를 이빨 요정에게 주고 싶지 않아 더 깊숙한 곳에 숨겼다. 하지만 작은 이빨 요정 에멜리가 전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듣고 라우라는 이를 내어준다. 아이들을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 책은 감수성을 키워 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중간 중간 홀로그램을 넣어 신비한 효과를 더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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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소중한‘젖니’에 관한 마법 같은 이야기!

라우라의 ‘젖니’에 얽힌
알콩달콩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

흔들흔들, 들썩들썩. 드디어 라우라의 이가 빠졌어요.
이제 작은 이빨 요정이 찾아와 라우라의 빠진 이를 가져갈 거예요.
하지만 라우라는 이빨 요정에게 자신의 이를 내주고 싶지 않았지요.
과연 작은 이빨 요정은 라우라의 이를 가져갈 수 있을까요?

아빠는 라우라에게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놔두면 이빨 요정이 찾아와 그 이를 가져간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라우라는 소중한 자신의 ‘젖니’를 이빨 요정에게 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주머니 속에 이를 넣고 꽁꽁 묶은 뒤 깊숙한 곳에 숨겼지요. 그 사실을 모르는 작은 이빨 요정 에멜리가 찾아와 자신의 침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라우라의 하얀 이가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과연 이빨 요정 에멜리는 라우라의 ‘젖니’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작은 이빨 요정 에멜리가 전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는 아이들을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우리가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를 외쳤던 것처럼 어른이 되었을 때 ‘작은 이빨 요정 에멜리’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를 선물해 주세요. 무엇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 주고, 중간 중간 홀로그램을 넣어 신비한 그림 동화책의 효과를 더했습니다.

어휘력과 기억력이 쑥쑥 자라는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시리즈!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은 바쁜 아빠들이 아이들과 잠깐이라도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끼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아이의 발달과정을 연구해보니, 아빠가 자녀교육에 적극적이고 자녀와 잘 놀아 줄수록 아이의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사회생활도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동화책 읽어 주기는 아이들과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에 더 없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올여름에는 그동안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온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와 함께 자녀와 더욱 많은 대화를 하고, 책도 함께 읽으면서 가족 사랑을 키워 보세요.

이 시리즈의 첫 권『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와 두 번째 책『아주 특별한 여행』, 다섯 번째 책『세상에서 가장 힘센 신랑을 찾습니다!』는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각각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과, 책꾸러기 선정 도서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 밖에 『시간이 천천히 흐를 때』, 『여우와 거위』도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프리데리케 빌헬미

저자 프리데리케 빌헬미(Friederike Wilhelmi)는 독일에서 태어난 그녀는 뮌헨대학에서 연극학, 독문학, 교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어린이 방송 작가로 일하다가 1995년부터는 어린이책을 주로 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번역 최용주

역자 최용주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고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학부장으로 있습니다.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듯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시간이 천천히 흐를 때』『여우와 거위』『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아주 특별한 여행』『세상에서 가장 힘센 신랑을 찾습니다!』『친구랑 싸운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레기네 알테고에르

그린이 레지네 알테고에르(Regine Altegoer)는 독일 본에서 태어난 그녀는 뮌스턴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녀가 그린 수많은 어린이 그림책은 독일의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그림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