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미하엘 뢰숴 지음 | 안겔리가 슈투브너 그림 | 전은경 옮김

다감 2011년 10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화산에 대해 나한테 물어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 과학 상식을 담아낸 '나한테 물어봐' 제2권 『화산』. 알차게 구성한 글에다가 이해를 도와주는 유머러스한 그림을 곁들여 '화산'에 대한 기초 과학 상식을 전달하고 있다. 문답 형식으로 화산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화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 과학적 사고력도 키워준다. [양장]

목차

지구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화산은 어떻게 생겨날까요?
물속 화산은 어떻게 생길까요?
열점이란 무엇일까요?
화산의 구조는?
용암이란 무엇일까요?
화산이 폭발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화산은 무엇을 내뿜을까요?
폼페이는 어떻게 파괴도었을까요?
화산은 우리 기후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간헐천이란 무엇일까요?
칼데라란 무엇일까요?
화산학자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화산은 왜 좋은 이웃일까요?
화산의 이름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우주에 화산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유명한 화산은 무엇일까요?
얼마나 기억하고 있나요? 대답해 보세요!
알면 쉬워지는 용어

출판사 서평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보물!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

■ 이제는 기초 과학의 발전 없이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탠퍼드대 로저 콘버그 교수는 최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한 우리나라의 과학계에 한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 “자연의 세계를 탐구하고 감춰진 진실을 발견하는 것보다 큰 만족감은 없어요. ……한국은 기초 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합니다. 실용적인 가치에만 목표를 두는 연구가 아닌 새로운 지식 탐구를 위한 기초 연구에 큰 투자를 해야 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제 ‘기초 과학의 발전 없이는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 세계적인 인식은 선진국에서 먼저 동감을 얻고 있고, 미국과 일본, 유럽의 각 나라는 앞을 다투어 기초과학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선진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연구개발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단기 효과보다 장기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초연구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국가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여 세계경제 주도권을 잡는 계기로 삼으려는 것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출범과 함께 향후 10년간의 기초연구 예산을 2배로 늘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과학지식 창출의 프런티어가 되어 에너지, 건강,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21세기 '거대한 도전(grand challenges)'의 해결사로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에 기초 체력을 길러줄 시리즈! <나한테 물어봐>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정부는 기초연구 진흥을 통한 과학기술 선진국 도약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2012년까지 기초연구와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기초예산도 2배 이상 늘리게 됩니다. 한정된 연구개발 예산을 기초연구에 집중 배분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연구 제도를 선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학ㆍ과학 교육 특성화를 통해 기초과학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연구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미래의 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가 먼저 나서서 기초과학을 발전시키자는 것이지요.
이런 시점에서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밝고 희망한 미래를 위해 과학적 사고에 기초체력을 길러줄 것입니다. 흔히 과학 지식을 담은 책들이 ‘왜?’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확실한 학습효과를 통해 누가 어디서 물어보더라도 쉽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자신 있는 과학 실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한 장 한 장 눈을 사로잡는 그림을 보면서 읽다 보면
어느새 기초 과학에 대해 척척박사가 되어
누구에게나 자신감 있게 ‘나한테 물어봐’ 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놀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일본의 활화산인 후지산 아래에 마그마 운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는 지진활동이 감지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얼마 전 환태평양지진대인 수마트라에서 일어난 지진활동에 이은 소식이라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당시 수마트라 파당 시 일대를 휩쓴 규모 7.6의 강진으로 1,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매몰돼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30년 안에 또다시 초거대 지진이 수마트라에 일어난다는 한 지질학자의 예측이 나오면서 지구의 화산과 지진에 더욱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아이들이 ‘화산’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들을 이 책은 하나하나 쉽게 풀어줄 것입니다.

지구의 화산에 대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알차게 구성했어요.
화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활동으로, 지구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먼저 알아야 할 중요한 자연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화산을 더 이상 두려워 할 자연 현상이 아닌, 지구의 역사 및 인간의 삶과 함께 한 하나의 자연 현상으로 인식하면 화산이 들려주는 지구 땅속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화산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쉽게 설명해 주므로, ‘과학’하면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과 위트 넘치는 다양한 삽화가 가득해서 더욱 재미있어요.
꼭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좋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구석구석 재미있는 그림과 삽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흥미가 생겨날 테니까요.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화산運?대해 이미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먼저 이 책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좋아하며 감수했어요.
일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를 잘 아는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들이 “기초과학을 익히기에 좋은 우수한 과학책!”이라며 매우 열성적으로 세심하게 감수한 책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보물”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미하엘 뢰숴

역자 전은경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지구』 가 있습니다.

감수
박병남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 문제은행지원단 초등과학팀장을 했으며, 서울시교육청 평가전문성신장 연수 강사 등을 지냈습니다. 현재 서울북가좌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안미경
한국교원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가르쳐주세요! 환경오염에 대해서』등이 있습니다.

번역 전은경

그림/만화 안겔리가 슈투브너

감수 박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