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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First Go
남기성 지음
원앤원스타일

2016년 03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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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5.57MB)
ISBN 9788960607538
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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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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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도쿄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로만 구성한 3박 4일의 일정을 담은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우선 도쿄의 기본 정보와 여행 준비, 입출국 방법, 교통 정보 등을 소개한다. 도쿄를 여행하며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하철ㆍ전철 이용법을 상세히 담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그리고 도쿄 도심부터 하코네까지 이르는 일정으로 도쿄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고, 각 장별로 소개한 음식점에서 다채로운 도쿄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일정과 함께 소개한 작은 팁들에서 저자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지은이의 말_도쿄 여행, 이보다 즐거울 수 없다

PART 1 찬란한 도시 도쿄, 내 생애 첫 여행

01. 도쿄 기본정보
02. 도쿄 여행준비
여권 및 비자 만들기 | 항공권 구입하기 | 숙소 예약하기 | 예산 계획 및 여행 짐 꾸리기 | 환
전하기 | 여행자보험 | 데이터 로밍 | 면세점 이용하기 | 도쿄 여행 정보 사이트
03. 도쿄 떠나볼까?
출국 절차(인천국제공항 출발) | 입국 절차(나리타국제공항 도착) |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기
04. 도쿄 교통정보
지하철 | 시내버스 | 택시
05.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아주 특별한 도쿄
도쿄 자유 여행을 즐기기 위한 필수품, 교통패스와 교통카드
교통패스 | 교통카드

PART 2 일본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중심, 도쿄 3박 4일간의 여행기

1장 첫째 날, 패션과 유행의 선도 지역,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를 탐하다
01. 도쿄가 한눈에 들어오는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 도청 전망대
도쿄 도청 전망대 어떻게 가야 할까? | 도쿄 도청 전망대 어떻게 돌아볼까?
02. 도쿄의 심장 신주쿠에 위치한 24시간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
돈키호테 어떻게 가야 할까? | 돈키호테 어떻게 돌아볼까? | 신주쿠 거리 어떻게 돌아볼까?
03. 패션의 진원지 하라주쿠의 쇼핑 천국, 다케시타도리
다케시타도리 어떻게 가야 할까? | 다케시타도리 어떻게 돌아볼까?
04. 유행의 1번지 시부야 패션이 한자리에, 센터가이
센터가이 어떻게 가야 할까? | 센터가이 한눈에 보기 | 센터가이 어떻게 돌아볼까?

도쿄, 무엇을 먹을까?
01. 100년의 전통과 장인 정신이 깃든 덴푸라, 후나바시야
후나바시야 어떻게 가야 할까?
02.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원조 돈가스, 오우로지
오우로지 어떻게 가야 할까?
03. 젓가락으로도 잘리는 부드러운 돈가스, 마이센
마이센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도쿄
가깝고도 먼 도심 속 정원, 메이지 신궁
메이지 신궁 어떻게 가야 할까? | 메이지 신궁 어떻게 돌아볼까?

2장 둘째 날, 가장 열정적이고 미래적 공간에서의 하루, 츠키치 시장·오다이바를 훔치다
01. 하루 2천 톤의 수산물이 거래되는 도쿄의 부엌, 츠키치 시장
츠키치 시장 한눈에 보기 | 츠키치 장내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츠키치 장내시장 어떻게 돌아볼까? | 츠키치 장외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츠키치 장외시장 어떻게 돌아볼까?
02.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복합 상업 시설, 팔레트 타운
팔레트 타운 어떻게 가야 할까? | 팔레트 타운 어떻게 돌아볼까?
03.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도쿄의 대표 건축물, 후지 TV
후지 TV 어떻게 가야 할까? | 후지 TV 어떻게 돌아볼까?
04. 도심 속 여유가 있는 해변 산책로, 오다이바 해변공원
오다이바 해변공원 어떻게 가야 할까? | 오다이바 해변공원 어떻게 돌아볼까?

도쿄, 무엇을 먹을까?
01. 츠키치 시장의 명물 마구로동, 간노
간노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도쿄
도쿄 중심에 위치한 천황의 궁, 고쿄
고쿄 어떻게 가야 할까? | 고쿄 한눈에 보기 | 고쿄 어떻게 돌아볼까? | 히가시교엔 어떻게 가야 할까? | 히가시교엔 한눈에 보기 | 히가시교엔 어떻게 돌아볼까?

3장 셋째 날, 로망스카로 떠나는 도쿄 근교 여행, 하코네
01. 눈 덮인 후지산과 호수와 온천, 하코네
하코네 어떻게 가야 할까?
02. 유황가스와 수증기가 가득한 지고쿠, 오와쿠다니
오와쿠다니 어떻게 가야 할까? | 오와쿠다니 어떻게 돌아볼까?
03. 손에 잡힐 듯 후지산을 비추는 호수, 아시노코
아시노코 유람선 선착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아시노코 어떻게 돌아볼까?
04. 아시노코와 후지산이 가장 잘 보이는 전망대, 온시하코네 공원
온시하코네 공원 어떻게 가야 할까? | 온시하코네 공원 어떻게 돌아볼까?
05. 하코네의 300년을 지켜온 가로수길, 삼나무 숲길
삼나무 숲길 어떻게 가야 할까?

하코네, 무엇을 먹을까?
01. 모토하코네의 자랑인 소바전문점, 신쇼오소바
신쇼오소바 어떻게 가야 할까?
02.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일본 정식집, 츠이키
츠이키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하코네
오쿠유모토 마을에서 즐기는 노천 온천, 운유우
운유우 어떻게 가야 할까?

4장 넷째 날, 최초·최고·최대의 공존, 우에노·아사쿠사·스카이트리를 만나다
01.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 어떻게 가야 할까? | 우에노 공원 한눈에 보기 | 우에노 공원 어떻게 돌아볼까?
02. 센소지를 지키는 수호문, 가미나리몬
가미나리몬 어떻게 가야 할까? | 가미나리몬 어떻게 돌아볼까?
03.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상가, 나카미세도리
나카미세도리 어떻게 돌아볼까?
04.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센소지
센소지 한눈에 보기 | 센소지 어떻게 돌아볼까?
05.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스카이트리 어떻게 가야 할까? | 도쿄 스카이트리 어떻게 돌아볼까?

도쿄, 무엇을 먹을까?
01.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아사쿠사 명물 라멘집, 라멘테이
라멘테이 어떻게 가야 할까?
02. 메이지시대부터 내려온 소고기 카츠, 아사쿠사 규카츠
아사쿠사 규카츠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도쿄
저렴하게 쇼핑하는 일본의 남대문 시장, 아메야요코초
아메야요코초 어떻게 가야 할까? | 아메야요코초 어떻게 돌아볼까?
없는 것 없는 일본의 용산전자상가, 요도바시 아키바
요도바시 아키바 어떻게 가야 할까? | 요도바시 아키바 한눈에 보기 | 요도바시 아키바 무엇을 먹어볼까?

PART 3 도심 속 복합공간, 오모테산도 힐스·도쿄 미드타운·롯폰기 힐스를 거닐다

01. 신구의 조화가 이루어진 도쿄의 상젤리제, 오모테산도 힐스
오모테산도 힐스 어떻게 가야 할까? | 오모테산도 힐스 어떻게 돌아볼까?
02. 도쿄의 새로운 명소이자 원스톱 복합공간, 도쿄 미드타운
도쿄 미드타운 어떻게 가야 할까? | 도쿄 미드타운 어떻게 돌아볼까?
03. 새로운 롯폰기 문화의 발신지, 롯폰기 힐스
롯폰기 힐스 어떻게 가야 할까? | 롯폰기 힐스 어떻게 돌아볼까?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도쿄는 1868년 메이지유신 때 천황의 궁궐과 수도가 교토에서 에도로 옮겨지기 전까지는 작은 어촌에 불과했다. 1869년 “에도를 칭해 도쿄라고 삼음(江?ヲ?シテ東京ト?スノ詔書).”이라고 반포된 칙서에 따라 도쿄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명명되었다. 도쿄로 불리기 전에는 ‘도케이(トウケイ)’라고 불렸으며, 동경(東?)이라는 말은 교토에서 볼 때 ‘동쪽의 도읍지’라는 의미다. 한국에서는 한자음대로 ‘동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 정치?외교의 중심지인 동시에 약 1,300만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산업?문화의 중심지다. 현재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경제 중심도시로 꼽힌다. 도쿄는 명실상부한 일본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도쿄를 수도로 정한 법령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간토대지진 직후인 1923년 발표된 다이쇼 천황의 칙어 중에 “도쿄를 제국의 수도로 하고(東京ハ帝?ノ首都ニシテ)”라는 문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도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다가 1923년의 간토대지진과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공습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 _p.14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역 발매기에서 매번 승차권을 구매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그런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교통카드가 있다. 교통카드는 편의점, 자판기, 도쿄 내 모든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여행자들에게 유용하다. 다만 지하철 이용시 교통비가 비싸다. 이런 단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스트레스 없이 자유로운 지하철 이용을 원한다면 이용해볼 만하다. 교통카드에는 파스모(PASMO)와 스이카(SUICA)가 있다. 두 카드 다 충전 머니다. 보통 스이카가 더 통용적으로 사용된다. 많은 여행자들이 도쿄 여행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전철·지하철 타기다. 특히 신주쿠역에서 잘못 내리면 나가는 출구도 찾기 어렵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시 약간의 돈을 절약하겠다고 일일이 티켓 금액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도 여간 스트레스받는 일이 아니다. 답사시 자유여행 온 10여 개 팀의 여행자들에게 지하철 이용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약간의 금전적 손해가 있더라도 교통카드 스이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대부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금액이 부족하면 충전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_p.47

젊은 층을 위해서는 액세서리, 명품 시계, 화장품 등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제품들을 다른 어떤 곳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고,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식품, 주류, 선물, 전기제품 등을 공급하며, 노년층을 위해서는 혈압계나 체중계, 건강식품을 갖추어놓고 있다. 특히 일부 매장은 24시간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쇼핑을 하는 데 크나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돈키호테는 단순히 저렴한 제품의 공급과 물류만이 아닌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획기적인 아이디어 전환으로 불황 속에서 일본 유통계를 이끄는 대표주자로 찬사를 받는다. ‘돈키호테’라는 회사명처럼 독특한 발상 전환이 인기의 비결이다. 특히 신주쿠 히가시구치 본점은 5만 가지의 품목을 갖춘 매장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한밤중에도 여행자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돈키호테의 경영 이념인 편리성·저렴함·즐거움을 어찌 보면 여행자들이 가장 잘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상품은 대부분 돈키호테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돈키호테에 가면 일본 문화를 느끼고 일본의 유행을 알 수 있다. _p.67

신주쿠에 있는 전통 덴푸라집 후나바시야도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덴푸라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재료의 신선도가 생명이라고 한다. 이곳 후나바시야는 국내산 야채나 생선, 새우 등 신선한 재료들만 엄선해 튀겨서 내놓는다. 일본의 덴푸라는 우리나라에 비해 녹말을 적게 사용해서 튀김의 바삭함은 덜하다. 대신 튀기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튀겨지는 재료들이 수분을 뺏기지 않아 촉촉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튀김을 즐겨먹던 사람들은 후나바시야 덴푸라가 눅눅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후나바시야의 인기 메뉴는 덴푸라 정식으로 연근, 새우, 생선 등의 튀김과 밥, 장국이 나온다. 튀김이 느끼하다 싶으면 함께 나오는 초절임으로 입맛을 돋게 할 수 있다. 생선, 새우, 다양한 야채가 푸짐하게 나오는 덴동(튀김덮밥)도 일품이다. 덴푸라 정식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메뉴판을 보고 잘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가격만 다를 뿐 모든 음식이 정갈하므로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해산물 요리, 생선회, 튀김이 함께 나오는 계절 코스 요리도 있다. _p.97

외연은 신궁의 외부로 천황과 황태후의 삶을 그린 벽화를 소장한 메이지 기념 미술관과 국립 경기장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이 있다. 신궁 내 본당 건물에서 참배객들을 볼 수 있는데 동전을 던지고 천황에게 자신들의 안위를 비는 모습이 참 진솔해 보인다. 일본 사람들에게 메이지 천황은 근대화의 선구자로서 추앙을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메이지 천황 때 일어난 갑신정변, 명성황후 시해, 을사늑약, 강제병합 등을 생각하면 한국 사람들은 불편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건축물 중 특이한 것은 구리로 만든 푸른 기와다. 처음 기와를 올릴 때는 붉은빛의 새 구리였지만 구리가 공기 중에서 물과 이산화탄소에 의해 산화되어 푸른빛으로 변했다고 한다. 푸른색으로 피막이 형성되면 더이상 녹슬지 않는다. 한국 국회의사당의 푸른 돔도 구리로 만들었다. 일본의 제국주의에 희생당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메이지 신궁의 웅장함은 불편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한 번쯤 이곳을 방문해 그 시대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_p.113

단게 겐조의 또 다른 작품인 도쿄 도청 건물을 봤을 때 25년 전의 설계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더니즘한 느낌에 매료되었다. 하지만 후지 TV 건물은 그보다 더 현대적인 모습이다. 단게 겐조라는 건축가의 위대함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본다. 그의 미래 지향적인 구조주의가 지금까지도 후지 TV를 찾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한류열풍의 큰 힘이 되고 있는 후지 TV는 내가 도쿄 여행에서 기대했던 것 중 하나였다. 비록 7층과 5층만 구경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고개를 들어 건물 외관만 보아도 입이 벌어졌다. 제일 위층에 올려져 있는 1,300톤의 티타늄 구는 대체 어떻게 올렸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후지 TV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티타늄 구에서 후지 TV가 마음껏 미래로 달려가고자 하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층에 오르니 해변공원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폐부까지 상쾌하게 한다. 하나둘씩 불이 켜지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의 화려한 여행이 더욱더 감사하게 느껴진다. _p.146

정문에는 2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돌다리 메가네바시(眼鏡橋)가 있다. 메가네(めがね)는 안경이라는 의미로 2개의 아치가 안경 모양과 같다고 해서 메가네바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 뒤쪽으로 철다리 니주바시가 있다. 이 니주바시 다리를 지나야 고쿄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고쿄 내부에는 천황이 각종 공식 행사와 정무를 보는 궁전과 궁내청사 등이 있으며, 천황이 주거하는 장소인 어소(御所)도 있다. 고쿄 내부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데 오직 1년에 2번 신년과 현 천황의 생일에만 공개된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방문객에 한해 개방된다. 평소에는 고쿄의 일부인 히가시교엔(東御苑)과 고쿄마에히로(東御苑前廣場), 니주바시(二重橋) 등의 외곽만 볼 수 있다. 일본의 천황은 정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상징적인 존재다. 그런 천황이 살고 있는 고쿄는 일본의 역사를 나타내는 곳이며, 천황의 존재는 일본인들의 존엄성을 간직하게 하는 가장 상징적인 것이다. 그래서 고쿄는 위성 파노라마 화상프로그램 구글어스에 세계 랜드마크의 하나로 등록되어 있다. _p.161

달걀 하나에 1년이 젊어진다고 하기도 하고 7년이 젊어진다고 하기도 해서 그런지, 모두들 달걀 먹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도 그들 사이에 끼어 쿠로다마고 한 봉지를 샀다. 사실 4년 전 오와쿠다니에 왔을 때는 쿠로다마고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른 채 ‘검은 달걀이라니 신기하구나.’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번에는 우습지만 젊어지겠다는 의지가 깊게 담겨 있다. 쿠로다마고 달걀 판매대 바로 앞 끓어오르는 온천물과 거품이 올라오는 곳에서는 직원이 연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달걀 삶기에 여념이 없다. 그냥 익을 때까지 한곳에 놓아두면 될 것 같은데 달걀을 삶는 것도 다 요령이 필요한가 보다. 이쪽 망에 있던 달걀을 다른 쪽으로 옮기고 다른 쪽 망의 달걀을 또 다른 쪽으로 옮기는 작업을 반복한다. 아마도 온천물의 온도 차이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달걀이 어느 정도 익었는지,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넣어두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작업하고 있는 직원은 능수능란하게 달걀들을 옮긴다. _p.186

일본에서는 12월 31일에 소바를 먹는 풍습이 있다. 한 해의 마지막날에 소바를 먹는 것은 장수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날이 되면 집집마다 소바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소바는 종류에 따라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국물을 선택할 수 있다. 차가운 간장 국물은 소바를 조금씩 덜어서 채 썰어놓은 파와 갈아놓은 무를 듬뿍 올려 육수와 섞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메밀의 색깔을 검은색 한 종류로만 생각하지만 메밀가루의 등급이 높을수록 밝은색을 띤다. 하코네는 풍부한 용수와 깨끗한 공기의 혜택을 받아 맛있는 소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모토하코네의 신쇼오소바는 1970년 개업 이래 한결같이 메밀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해 정성을 가득 담는 것을 가게의 신조로 삼고 있다. 일례로 텐세이로소바(天ざる)를 1일 20인 한정으로 판매하기로 유명하다. 100%인 세이로소바와 제철 재료인 덴푸라가 어울린 것이다. 다른 식사류 중 가츠동세트, 산채소바도 인기 메뉴다. 신쇼오소바의 1층은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2층은 호수가 보이는 다다미방이다. _p.215

1865년 다하라초 화재로 소멸한 이후 95년 동안 그 모습을 감추었으나, 1960년 파나소닉의 모태인 마쓰시타전기산업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기부로 현재의 철근 콘크리트 형태로 재건되었다. 가미나리몬의 상징인 제등은 2003년에 제작한 것으로 직경 3.3m, 높이 3.9m, 무게 700kg이다. 제등의 앞쪽에는 ‘雷門(가미나리몬)’, 뒤쪽에는 ‘風雷神門(가미나리신몬)’이라고 적혀 있다. 붉은색 제등이 이목을 끄는 이곳은 항상 소원을 빌려는 엄청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추억의 게임 ‘스트리트파이터2’의 배경으로 나왔을 정도로 센소지뿐만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아사쿠사(?草)는 도쿄도 다이토구에 있는 지역의 이름 또는 센소지(?草寺)를 중심으로 하는 번화가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원래 아사쿠사는 도쿄 유일의 번화가였지만 간토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이후 잘 복구해 여전히 에도시대의 풍경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_p.241

내가 본 나카미세도리는 호객행위로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하나라도 더 팔려는 상술이 만연한 모습이었다. 길거리의 음식들이 맛있어 보였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여느 관광지가 다 그렇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음식에 손이 갔다. 한입 베어 물고 나니 착착 감기는 맛이 비싼 가격을 잊게 만들었다. 거리를 가득 메운 관광객들 모두가 하나씩 먹어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나카미세도리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있었다. 맛집들 사이에 일본 전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가게들은 그들만의 색을 물씬 풍기기도 했다. 저녁에 이 거리를 다시 찾았다. 가게 간판들에서 은은하게 새어나오는 불빛과 조화 벚꽃이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웠다. 문을 닫은 셔터에 아름답게 그려져 있는 아사쿠사의 그림들이 조명을 받고 예술적인 모습을 발산해 마치 미술전시관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모든 거리의 풍광들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았다. 시원한 봄바람이 더욱더 향긋하게 전해져온다. _p.248

일본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비교적 늦은 시기인 6세기 중반에 불교를 수용하고 공인했지만 오랫동안 융성한 발전을 했다. 현재 불교의 다양성과 독특한 신앙심, 불교 관련 학문, 예술의 발전이 눈부시며 일본인의 생활은 불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도(信徒)가 아니더라도 절에 참배하고 장례를 불교식으로 행하며, 죽은 후에는 불교식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현재 일본의 신도 수는 9천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신도(神道, しんとう)는 일본 고유의 종교이자 독특한 토착신앙으로, 자연에 대한 숭배심이 종교로 발전한 애니미즘의 일종이다. 초기에는 자연물과 자연현상을 신으로 삼았지만 점차 선조를 신으로 삼게 되었다. 신도에서 신을 모신 곳이 신사(神社)다. 신사에서 무수히 많은 신을 섬긴다. 특히 수많은 신 중에는 역대 천황이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등과 같이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들도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야스쿠니신사(靖.神社)는 메이지유신에 공로가 있었던 사람이나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들을 제신으로 하고 있다. _p.255

아메야요코초는 도쿄에 남아 있는 유일한 재래시장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군에서 나오는 물자 등을 취급하며 가게와 암시장이 생긴 것이 시초로, 현재는 약 600m 거리에 500개가 넘는 점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메야요코초는 아메요코(アメ?)라고도 부른다. 사탕(あめ, 아메)을 파는 점포가 많아서 아메요코라고 했다고도 하고, 암시장 형태로 미국(America, 아메리카) 제품을 많이 판다고 해서 ‘아메’와 골목이라는 ‘요코’에서 따와 ‘아메요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아메요코는 해산물, 과일 등과 세계 각국의 수입 식재료, 보석상, 수입 잡화, 장난감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진귀한 식료품과 군복까지도 구입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시장을 걷다 보면 우리나라 남대문이나 동대문 시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저렴한 가격과 상인들의 흥정, 붐비는 관광객들 때문일지도 모른다. _p.276~277

2006년 문을 연 오모테산도 힐스는 도시 개발의 일환으로 오모테산도 거리에 250m 길이로 세워졌다. 현재 105개가 넘는 상점,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3층에 이른다. 쇼핑은 물론 각종 전시와 행사 등으로 소비자와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첨단 복합 문화공간이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오모테산도 힐스의 설계과정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도준카이 아파트의 모습을 그대로 남기기 위해 주민들과 수차례 논의 과정을 거쳐 건물의 반을 지하에 매설해 느티나무 가로수길과 조화를 완성한다. 그리고 아파트 한 동은 그대로 남겨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지게 했다. 오모테산도 힐스는 본관, 서관, 동준관으로 구성되며,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상업시설은 나선형으로 설계한 독특한 내부 구조로 계단을 통하지 않고도 쇼핑몰을 돌며 내려올 수 있게 만들었다. 유행에 민감한 패셔니스트라면 오모테산도 힐스를 꼭 방문해보자. _p.291

일본 육군이 주둔하면서 유흥업이 발달하기 시작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도쿄대공습으로 대부분 파괴되었다. 종전 후에는 미군이 주둔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흥가로 발달하기 시작했고, 1952년 닛카 위스키 공장, 일본교육 TV(현재 TV 아사히)의 부지가 되면서 도쿄 도심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1990년부터 이 지역을 재개발 지역으로 공시한 뒤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고 이때 238m의 모리타워가 있는 롯폰기 힐스가 등장했다. 2003년에 문을 연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인 롯폰기 힐스는 랜드마크인 모리타워를 비롯해서 TV 아사히 사옥, 영화관, 쇼핑몰, 레지던스, 그랜드하얏트 도쿄 호텔 등의 복합 상업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모리타워에는 비상 송신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도쿄타워에서의 송신이 불가능해지면 작동한다. 약 1,300평에 달하는 모리정원은 높은 빌딩 사이에 푸른 나무들이 우거진 도심 속 일본식 정원이다. 현재 롯폰기는 일본의 대표적 부촌 중 하나로, 특히 방송국과 기획사가 몰려 있어서 방송관계자와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_p.303

두근두근 초행길 도쿄, 이 책에 발걸음을 맡기자!
이 책은 처음 도쿄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최선의 일정을 제시한다. 효율적인 도쿄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로만 구성한 3박 4일의 일정을 따라가보자. 하루하루 지역별로 꼼꼼하게 동선을 구성해 도쿄를 처음 방문했다고 하더라도 여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사진 한 장 한 장을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어 길 찾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꼭 들러야 할 명소는 물론 교통 정보까지 수록되어 있어 도쿄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여행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제시하는 여행서는 읽는 사람에게 부담이 되어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다. 그에 비해 핵심 정보만 뽑아 만든 이 책은 일정을 고민하거나 정보를 선택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중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다. 일본의 수도로서 경제ㆍ정치ㆍ외교의 중심지이자 약 1,300만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산업ㆍ문화의 중심지다. 그뿐만 아니라 에도시대의 문화 유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고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편의 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다.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롯폰기, 오다이바 등 도쿄의 화려한 거리와 개성 넘치는 멋쟁이들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높이 솟은 빌딩들 사이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신사를 둘러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힐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현대적이며 첨단을 달리는 건물과 예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원들, 최신 패션 경향과 문화를 보여주는 도쿄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보자.

도쿄와 친구가 되게 하는 최고의 가이드북!
첫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타는 것부터 걱정이다. 또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타고 이동해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등 궁금한 것 투성이다. 가이드와 함께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확인한 정보들이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읽는 이를 도쿄로 이끌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찬란한 도시 도쿄,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도쿄의 기본 정보와 여행 준비, 입출국 방법, 교통 정보 등을 소개한다. 도쿄를 여행하며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하철ㆍ전철 이용법을 상세히 담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2부 일본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중심, 도쿄 3박 4일간의 여행기’에서는 도쿄 여행 3박 4일 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도쿄 도심부터 하코네까지 이르는 일정으로 도쿄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고, 각 장별로 소개한 음식점에서 다채로운 도쿄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일정과 함께 소개한 작은 팁들에서 저자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3부 도심 속 복합공간, 오모테산도 힐스ㆍ도쿄 미드타운ㆍ롯폰기 힐스’에서는 도쿄 도심 속 대표 복합공간을 소개한다. 옛 건물을 허물지 않고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신구(新舊)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한 도쿄의 복합공간을 방문해보자. 최첨단 건축물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쿄를 모두 볼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저자는 도쿄를 “질서 정연하고 정교한 도시”라고 말한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은 도쿄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보자. 이 책에는 여행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를 엄선해서 담았다. 별다른 준비 없이 이 책만 들고 도쿄를 찾는다고 해도 도쿄의 참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처음 도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편안한 길동무가 된다.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갈팡질팡 어려워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도쿄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을 선택해보자.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남기성

저자 : 남기성
저자 남기성은 대학에서 경영정보학을 공부했으며, 기업체 마케팅 부서에서 5년을 근무하다가 멕시코로 이민했다. 멕시코 칸쿤에서 10년간 여행사를 운영하며 여행의 참맛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고,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났던 중남미 여행이 인생의 큰 지침서가 되었다.
2010년 영구 귀국해 여행에서 받았던 경험과 새로운 선물들을 정리했고, 『처음 쿠바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을 쓰면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기회는 늘 지금이다.”라는 니체의 말처럼 안테나를 세우고 매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으며, ‘아모르파티(Amor Fati, 運命愛)’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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