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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국내 최고의 자녀 교육 멘토 박경애 교수의 부모 특강
박경애 지음
원앤원에듀

2015년 04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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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07MB)
ISBN 9788960605053
쪽수 3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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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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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부모가 되는 길!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가족 상담과 청소년 상담, 자녀교육 등 상담학자와 교육자로서 한길만을 걸어온 자녀 교육의 멘토 박경애 교수가 한국의 부모들에게 현명하게 아이를 기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양육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선, 한국의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을 꼬집으며, 아이를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녀를 그르치는 부모의 8가지 유형을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지혜로운 부모로서 갖춰야 할 모습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노력도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모들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충분히 훌륭한 부모가 되라.’고 강조한다. 아이에게 완벽하기를 요구하기보다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용하고 보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훌륭한 부모의 자세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녀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지은이의 말_ 막막한 자녀 교육을 바른 길로 이끌어줄 안내서

PART 1 부모들이여, 지혜롭게 자녀를 키워라

1장 한국인의 잘못된 자녀 교육 신화
무자식이 상팔자
집에 가서 애나 봐라
우리 애가 친구를 잘못 만났어요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요
인간에게는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무엇이든지 하면 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우리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바뀌었어요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2장 자녀를 그르치는 부모의 모습
지나치게 기대하는 부모
지나치게 보호하는 부모
독재적인 부모
자유방임하는 부모
무관심한 부모
완벽주의 부모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부모
비교하는 부모

3장 지혜로운 부모의 자화상
금슬 좋은 부부가 아이도 잘 키운다
미래를 꿰뚫어보는 든든한 부모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상담사는 부모
어머니, 영원한 마음의 고향
제일 든든한 후원자, 아버지
완벽한 부모와 충분히 훌륭한 부모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주는 부모
아이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부모
부모로서 성공한 인생이라야 비로소 성공한 인생

4장 자녀에게 믿음을 주는 부모
부모는 자녀를 믿고, 자녀는 부모를 따르는 가정
아이와 함께 살면서 가르치고 길러라
근본과 기본을 가르쳐라
가공되지 않은 보석, 아이들
스스로 하게 하라
자식에게 부모가 늘 기도하고 있음을 보여라
원칙을 세우고 자율을 강조하라
자녀의 단점을 뒤집어 보라
종교적 경외심이나 신앙심을 가르쳐라

5장 자녀에게 희망을 주는 부모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게 하라
직업의 다양함을 가르쳐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되어라
아이의 잘못을 용서하라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단지 다를 뿐이다
지나친 물질적 풍요를 제공하지 말라
삶의 기준이 되는 신념을 심어주어라
좋은 말을 듣고 자란 아이가 좋은 말을 할 줄 안다
항상 희망을 불러일으켜라

6장 좋은 가족이 되는 방법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가 미래에 성공한다
유머 감각 있는 아이는 어디에서나 꽃이 된다
부모를 대신할 유일한 핏줄, 형제
가장 감동적인 대화 방법은 편지
아이의 마음을 여는 눈높이 대화
음악이 있는 곳에 평화의 날개가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을수록 아이가 건강하다
조부모와 친밀하게 지내자
가족의 지침을 나타낸 가훈을 갖자

PART 2 아이야, 너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거라

7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3억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꿈이라는 깃발을 세우고
일은 곧 놀이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없지
백 가지 중에 한 가지는 잘할 수 있어
어린애가 포커페이스?
성격대로 살아간다
나라면 할 수 있어
많은 사람 속에서 기쁨을 얻는 아이

8장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아이는 자연의 일부다
놀이문화를 잃게 되면 성에 눈을 뜬다
책은 장식품이 아니다
창의성은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여행의 거리는 아이디어의 크기와 비례한다
감수성이 살아 있으면 버스도 날 수 있다
기발한 상상을 많이 하는 아이
거꾸로 생각하기를 즐겨라
작은 것이 큰 차이를 만든다

9장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기
자기 관리의 첫걸음은 몸 관리
자유로우려면 마음부터 다스려라
탐욕 조절은 식사에서 시작된다
돈도 인생에서 필요한 요소다
매일 주어지는 86,400달러의 통장
내 발자국은 뒤에 따라오는 사람의 길잡이
인간은 자연의 일부요, 만물은 인간의 형제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구원한다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저자와의 인터뷰

비슷한 부류의 사람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존재를 느끼는 법이다. 무조건 내 아이가 나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라는 허울에 사로잡혀 어미 닭이 병아리 품듯 제 자식만 감싸려든다.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는 끝까지 자기 자식을 믿는 마음, 배신당하지 않으려는 몸부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사건의 본질을 정확하게 보고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다. 내 자식 탓이 아니라 남의 자식 탓으로 화살을 돌리면 마음은 편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친구를 잘못 만나고, 잘못 사귄다고 말하기 전에 성숙하고 건강한 아이로 잘 성장하고 있는지 먼저 살펴야 한다. 그리고 혹시 우리 아이가 오히려 다른 아이에게 나쁜 친구로 자리잡은 건 아닌지 점검해보아야 한다._p.26

부모의 지나친 보호는 간섭의 형태로 드러난다. 엄마가 대학생인 자녀의 토익 학원을 골라주는가 하면, 아이의 출석 상황에 대해 학원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서 점검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떤 어머니는 자녀가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낮게 나온 이유를 따지기도 하고, 앞으로 로스쿨을 갈 건데 무슨 과목을 들어야 하냐고 묻기도 한다. 한 번은 강의실에 처음 보는 중년 여성이 앉아 있어 누구시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아파서 대리 출석을 하러 왔다는 것이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모가 늘 지금처럼 곁에 있을 수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는 마치 현재가 영원한 것처럼 자녀를 자기의 품 안에서만 기르려고 한다. 아이를 지나치게 과잉보호하게 되면 물을 너무 많이 먹어 뿌리부터 썩는 나무처럼 이파리가 하나둘씩 떨어져 쓰러지게 마련이다. 비바람과 가뭄을 견뎌내는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라는 것처럼 부모의 적절한 보호가 아이를 참된 인간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_p.58

교육의 기초는 무엇보다도 가정교육이다. 아이는 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그대로 보고 배운다. 한 번 몸에 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가정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를 아끼는 법을 익힌 아이는 성인이 돼서도 자신을 내세워 타인에게 아픔을 주기보다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요즘 제도권 교육의 표본인 학교가 무너진다고 걱정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가정교육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기능이 더 보강되어야 한다. 이 세상의 부모는 모두 좋은 부모이고 싶어한다. 그리고 모두 다 아이를 잘 기르고 싶어한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변화되지 않고 길들여진, 자신의 경험에만 의존해서 아이를 다루려는 안일한 태도 때문에 아이 기르기가 쉽지 않다새. 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부모도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데 그것이 병행되지 않아서 난관에 부딪히는 것이다._p.96~97

부모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본은 아이들도 소중히 여기게 마련이다. 오히려 집안의 어른인 부모가 기본을 잘 지키지 않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 보아야 한다. 아이와 함께 영화관이나 목욕탕에 가면서 입장료를 덜 내기 위해 아이의 나이를 속인 적은 없었는가? 혹시 있었다면 이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도덕성이 아이들을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본이 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마련해 놓은 셈이다. 얼핏 보기엔 산만한 것 같은 예술가들도 자신과의 기본적인 약속과 규칙을 엄격하게 지켜나간다. ‘산山의 화가’라 불리는 유영국 화백은 기계처럼 정확한 생활을 했다. 아침밥은 8시, 점심밥은 12시, 저녁밥은 6시. 정해 놓은 시간에서 5분이라도 어긋나면 성화가 보통이 아니어서 부인이 애를 많이 썼다. 잘 타지도 않는 생나무 장작으로 밥을 지으려니 밥은 더디고 남편의 독촉은 불같았다고 한다._p.141

수천 년 동안 유대인들이 꺼져갈 듯하면서도 뚜렷하게 민족의 특성을 고스란히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종교 덕분이었다. 그들은 종교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고, 종교를 도외시한 교육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생활과 밀착된 종교 교육은 그들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유대인의 의식을 강조해 세계 각국을 유랑하면서도 유대민족으로서의 일체감을 갖게 했고 국가통합을 이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대인의 교육은 토라와 탈무드를 토대로 한다. 토라는 모세오경을 말하고, 탈무드는 유대민족의 구전법과 그 해석,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의 율법에 대한 가르침을 기록한 책이다. 그들은 아이들을 가르칠 때 학생 개개인을 민족의 일꾼으로 대하며, 하느님의 선물 또는 하느님의 손자들로 대해 인격적으로 존중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그렇게 성장한 유대인들이 세계 역사에 기여한 점은 매우 많아 일일이 나열할 수가 없을 정도다. 인간의 이성은 물질의 극대화와 환경의 파괴를 동반했다. 하지만 신앙과 종교적 체험을 통해 인간은 당면한 비극에서 참된 삶에 대한 온유한 문명으로 개화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 아이들을 종교적으로 승화된 인간으로 길러내야 하는 이유다._p.160~161

슈바이처 박사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당시에는 독일 영토)에서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비교적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하루는 하굣길에 친구들과 힘겨루기를 해 이겼다. 그 사건은 그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그 계기는 친구의 말 때문이었다. “나도 너처럼 좋은 환경에서 고기를 먹고 자랐으면 이길 수 있어.”라는 친구의 말에 어린 슈바이처는 충격을 받는다.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라는 사람이 있고, 자신은 비교적 선택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감수성이 예민한 슈바이처는 이 말을 듣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며 살리라는 신념을 갖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슈바이처는 부유한 환경에서 부러울 것 없이 자랐다. 오르간 연주에서 철학 공부에 이르기까지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 26살에 이른다. 슈바이처가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풍요한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살았더라면 우
리는 지금 아프리카의 아버지 슈바이처 대신 철학자나 음악가로서의 슈바이처를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_p.188

조선 시대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꼽히는 다산 정약용은 두 아들을 위해 ‘서향묵미각(書香墨味閣; 책의 향기와 먹의 맛이 있는 방)’이란 공부방을 만들어 그들이 학문에 정진하도록 정성을 다했다. 특히 자녀 교육에 힘써야 할 시기인 39세에서 57세까지 18년간을 전남 강진의 유배지에
서 지내면서 자식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지 못한 아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100여 통의 편지를 아들들에게 보내 학문적 진척을 확인했다. 이런 정약용의 가르침을 받은 장남 학연은 당대에 이름을 떨친 시인이 되었고, 차남 학유도 〈농가월령가〉 등을 저작한 당대의 문장가로 우뚝 섰다. 그 후손들 역시 홍문관 교리에 오르는 등 가문의 이름을 빛냈다. 이는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도 편지를 통해 끊임없는 가르침을 전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굳이 장문의 편지가 아니더라도 작은 쪽지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 역시 서로 쑥스러워하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_p.216

조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품성이 고우며 마음이 안정되고 정서적 심지가 깊은 경우가 많다. 서은 양이 철이 들었을 때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잘 극복하고 할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떠올리며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인간은 한 사람뿐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을 때 그 사랑이라는 저장고의 용량이 늘어나 그만큼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랑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면 서서히 부모 곁을 떠나게 되고 이성과 교제하면서 미래의 자기 가정을 설계하기 시작한다. 조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의 설계 속에는 배우자와 자기 자식만이 아니라 부모에 대한 생각도 들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조부모에 대한 이해도 더욱 깊다. 아이들은 청소년기가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착각 속에 있거나 먼 미래를 내다보는 투시력이 한정되어 있는데 조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경우 이와 같은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_p.234~235

조선시대 어린이들이 서당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책인 『동몽선습』에는 “하늘과 땅 사이 만물의 무리 중에서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하(다天地之間 萬物之衆 性人最貴).”라는 구절이 가장 처음에 나온다. 이렇듯 우리 조상들도 땅 위의 온갖 생물 중에서 인간이 가장 귀한 존재임을 가르쳤다. 달의 표면에 맨 처음 착륙했던 닐 암스트롱은 우주공간에 있는 행성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은 지구라고 말했다. 지구가 아름다운 이유는 바다와 여러 가지 수목들, 그리고 수많은 생명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매우 소중한 존재이기에 가장 아름다운 지구에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닐까. 탄생은 하나의 약속이다. 다양한 생물들의 탄생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불가에서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넓
은 들판 가득히 콩알을 늘어놓고, 하늘에서 바늘 한 개를 떨어뜨려 그중 콩 한 알에 박히는 확률과 같다고 한다._p.246~247

행복은 인간의 꿈과 욕구가 충족되는 과정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행복은 무위도식의 상태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유의미한 목표를 향한 노력 속에서 발견된다. 그 꿈은 강렬할수록 좋다. 미지근한 소망이 아니라 불타는 소망일 때, 그 꿈은 힘을 발휘한다. 그런데 문제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교실에 가보면 수업시간에 자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학교는 아직까지도 공부 제일주의를 강조하기 때문에 대학을 갈 수 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할 일이 없는 것이다. 공부 이외의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일깨우면서 아이들에게 다시 꿈을 찾아 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꿈이 없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뜻이다._p.249

한국이 낳은 피겨 여왕 김연아, 세계적인 디자이너 배상민,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축구선수 박지성, 수영선수 박태환 등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그들은 진정 자신들이 재미있어 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서 일로매진(一路邁進)했기에 세계인이 찬탄하는 업적을 거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서 예를 든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졌기에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좌절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재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부모가 아무리 강요해도 무조건 의대나 법대에 가지 말고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권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누구라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적어도 한 가지는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의 이런 능력이 어디에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아름다운 인생을 생의 초반부터 고뇌하고 살아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_p.262

책을 읽는 것은 영원한 경쟁력의 원천이다. 책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이것을 단서로 무한히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확대?재생산할 수 있는 위력을 갖는다. 데카르트는 그의 저서 『방법서설』에서 ‘책을 읽는 것은 다른 세기의 사람들과 시공을 초월해 만나는 여행과 같다.’라고 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시공을 초월해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 불멸의 수단인 것이다. 중고교생 시절에도 읽기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제, 논술고사, 심층 면접, 토론 능력 등을 입시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결국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책을 읽어야 하고 이런 경향은 사회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2007년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5%의 인사담당자들이 국어능력이 뛰어난 사원이 전반적으로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국어능력이란 결국 세상의 정보를 획득하고 가공하고 소통하는 독서력이라고 할 수 있다._p.288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 ‘만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만 리를 여행하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인생의 길이는 여행의 길이라고 한다. 여행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주는 말이다. 인간은 몸을 움직여 행동했을 때 비로소 새로운 아이디어의 단서와 사색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나 영화를 통해서 보았던 세상이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다. 그것을 계기로 자신이 가진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무한히 재생산해 낸다.인간은 체험이 부족할수록 고정관념의 노예가 된다. 고정관념은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주요한 기능인 사고과정을 생략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방해가 된다. 많이 보고, 체험하고, 여행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_p.297~298

근대과학의 창시자인 아이작 뉴턴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다면 만유인력의 법칙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었겠는가. 사물을 거꾸로 생각해 나가다 보면 편견과 고정관념에 길들여지지 않은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편견은 경험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해 일방적으로 가지는 생각이나 감정이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심하면 그만큼 발전의 기회를 잃게 되며 창의적 삶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이를 달리 표현한다면 아이들에게 일반적인 상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라이트 형제의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장난감을 사다 주었고 장난감을 망가뜨려도 혼내거나 야단치지 않았다. 또 아이들이 온갖 물건을 주워 오면 함께 아이디어를 짜내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조금은 엉뚱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버지의 배려가 있었기에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발명할 수 있었다._p.312

심리치료 학자 앨버트 엘리스와 아론 벡은 똑같은 상황과 사건이지만 우리가 어떤 생각의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판이하게 느끼고, 여러 가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대학 입시에 떨어졌다고 가정해 보자. A는 ‘이런 일은 내게 있을 수 없다. 이제 내 인생은 끝장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때 드는 감정은 어둡고 캄캄한 깊은 좌절이며 이에 따르는 행위는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 B는 ‘입학시험에 떨어진 것은 안 된 일이지만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전자의 경우처럼 깊은 좌절과 수렁에 빠지기보다는, 좀 속상하지만 앞으로 자기의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고, 마침내 B는 다음 기회에 승리를 얻게 된다. 두 사람 다 똑같이 대학입시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불러온다._p.332

자녀교육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
가족 상담과 청소년 상담, 자녀교육 등 상담학자와 교육자로서 한길만을 걸어온 자녀 교육의 멘토 박경애 교수가 한국의 부모들에게 현명하게 아이를 기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순히 이론만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상담 사례와 실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신뢰와 설득력을 더하는 이 책은 ‘자녀교육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급 상담전문가이자 현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박경애 교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양육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아빠 육아’가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알려준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항상 새롭고 또 어렵다. 자녀교육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충분히 훌륭한 부모가 되라.’고 강조한다. 언뜻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여기에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아직도 높은 성적, 일류 대학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여기는 한국에서 부모들은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고 또한 부모 자신도 완벽해야 가족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을 순회하며 마치 수험생만큼이나 꽉 짜인 일과를 보내게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한다고 해서 자녀가 반드시 완벽하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부모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완벽하기를 요구하기보다 충만한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용하고 보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훌륭한 부모의 자세다.

모든 부모들이 읽어야 할 가족 지침서!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며,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한국의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을 꼬집으며, 아이를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2장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녀를 그르치는 부모의 8가지 유형을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3장에서는 지혜로운 부모로서 갖춰야 할 모습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노력도 필요함을 강조한다. 4장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가치관을 지녀야 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아이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단점도 장점으로 바꿔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5장에서는 자녀가 희망을 품고 자라나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준다거나 지나친 물질적 풍요를 제공하지 말 것, 그리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항상 좋은 말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6장에서는 좋은 가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가 성장하면 타인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것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와 편지 등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7장에서는 아이가 꿈을 품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8장에서는 창의성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어야 하며, 자유로운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말도 안 되는 상상일지라도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말한다. 9장에서는 자기 관리에 대해 다룬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마음도 소홀해지지 않게 다스려야 한다. 그리고 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자녀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스스로 찾아보기 바란다.

추천사
한 아이가 태어나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까지는 긴 세월이 걸린다. 시간만이 어른다운 사람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조각가들이 대리석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정성과 창의성, 그리고 인고의 헌신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를 길러내는 일이란 하나의 작품을 창작하는 것 이상의 지혜와 희생, 그리고 눈물과 사랑이 요구된다.
박경애 교수는 상담학자로서 오랜 경험과 학문적 연찬을 통해 우리 시대가 소유한 최선의 지혜와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이론가이며 실천가다. 자녀 교육에 대한 이 시대의 연구와 임상보고를 거의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박경애 교수의 이 책은 우리나라 부모와 교육자에게 교육에 관한 새로운 통찰과 현실적 문제의 새로운 해결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예언자라고 부를 수 있는 카운슬러들의 체험과 온축한 슬기를 담은 본서는 읽는 이에게 삶의 길을 깨닫게 하는 역작이기에 모든 부모와 교육자가 바쁜 중에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박성수(前 전주대학교 총장, 前 서울대 교수)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과 생생한 예화들이 신뢰와 설득력을 더해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의 눈이 지혜로 밝아짐을 느낀다. 학문적 바탕과 실제의 체험이 알맞게 조화된 이 책은 모든 부모들에게 읽히고 싶은 ‘잘 준비된’ 가족 지침서다.
- 이해인(수녀, 시인)

그동안 부모 및 청소년 상담에 심혈을 기울여 온 박경애 교수가 내놓은 이 책은, 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점들을 찾아 그 해결책들을 구체적이고도 사실적으로 제시해 놓음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자녀 앞에서 전전긍긍했던 자녀 교육의 두려움을 신선한 충격으로 말끔하게 씻어준다. 너무나도 절실하고 절절해서 앞이 캄캄한 부모들에게, 이 책은 아름답고도 과학적인 자녀 교육의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 김용택(섬진강 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박경애

저자 박경애는 미국 트루먼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주리대학교에서 교육 및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 Institute의 공인치료사 및 지도감독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 인지치료학회 회원이며 한국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전문가,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급 상담전문가다. 한국청소년 상담학회 명예회장이며, 현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2012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유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인지정서행동치료』『인지행동치료의 실제』『그래도 자식은 희망입니다』『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상담사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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