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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김성민 지음
소울메이트

2015년 02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2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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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6.61MB)
ISBN 9788960604636
쪽수 3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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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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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의 저자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진 구성 방법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사진 메시지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안에 있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관계 짓는 사진 구성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탄탄한 이론과 사진가로서, 전시기획자로서의 현장 경험을 체득한 저자는 폭넓은 사진 구성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사진을 처음 배우는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현장 경험이 있는 프로 사진가에게도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들어가며 1_ 사진가의 무감각증을 경계해야 한다
들어가며 2_ 디자인을 넘어서는 사진 구성을 생각한다

1장 사진적 공간이란 무엇인가
공간에 존재하는 층위, 레이어란 무엇인가
형상과 배경이란 무엇인가
형상
배경

2장 게슈탈트 이론으로 이해하는 사진적 공간
형상과 배경의 관계를 이해하기
형상과 배경의 관계가 사진 메시지에 미치는 영향
형상과 배경의 시각적 노이즈
집단화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유사성
근접성
연속성
완결성
공통성
단순화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게슈탈트 이론을 넘어서

3장 사진적으로 바라보기
보는 것부터 달라져야 한다
사진적 요소란 무엇인가
균형
사진 안에 있는 선
깊이감의 표현
사진에서의 방향성
시선의 방향

4장 원근감이란 무엇인가
직선 원근법으로 역동감 더하기
대기 원근법으로 연출에 깊이를 더하기
컬러 원근법으로 깊이감 주기
전경을 활용한 원근감의 강조
역발상: 평면의 상하 레이어를 이용하자

5장 주제의 강조, 어떻게 할 것인가
관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라
찍기 전에 먼저 바라보라
프레이밍 혹은 프레임 ‘하기’
관심의 중심을 어떻게 강조할 것인가
사진의 포맷
콘트라스트를 활용해 관심의 중심을 드러낸다
압도적인 전경과 설명적 배경을 활용한다
삼분할을 활용한다
리듬과 반복
적절한 초점거리의 렌즈를 선택한다
선택적 초점으로 관심의 중심을 강조한다
중요하지만 무시되는 셔터찬스와 셔터스피드
프레임을 채워라
부분으로 전체 보여주기
프레임 안의 프레임
다양한 앵글의 적용

6장 크로핑으로 메시지를 강화한다
크로핑은 왜 필요한가?
크로핑으로 관심의 중심 드러내기
메시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한다

7장 프레임 안에서 빛을 찾아라
사진가의 빛 바라보기
빛으로 관계 맺기
빛의 성질 이해하기
주변광 활용과 빛의 질 이해
그림자 활용하기
은유로서의 빛과 그림자

8장 컬러로 사진을 표현한다
컬러로 구성하기
물체색
공간색
개구색
일루미네이션 컬러
일루미넌트 컬러
사진과 공감각
색상의 함축된 의미
컬러 효과로 시선을 끌어내기
보색 구성 효과
단색 구성 효과
유사색 구성 효과
컬러로 시선을 끌다
흑백 구성, 그리고 사전시각화

나가며 1_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보자
나가며 2_사진의 관점은 사진의 메시지를 결정한다

사진작가 프로필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저자와의 인터뷰

사진 속에는 3가지의 기준평면基準平面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풍경 사진은 사진의 구성 요소들 안에 존재하는 수평면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평면들을 사진에서 기준평면이라고 하며, 사진의 전면에서부터 후면에 이르는 공간들을 근경foreground?중경midground?원경background으로 구분한다. 이런 각 층위를 한 화면에 모두 포함할 때 이미지는 3차원적으로 보이고, 단지 하나의 층위만을 보여줄 때 이미지는 평면적으로 나타난다. 각각의 공간들이 화면 안에서 어우러질 때 이미지는 극대화된 공간감을 나타낼 수 있다. 보통의 경우라면 주제가 되는 피사체는 대부분 근경 혹은 중경에 위치하기 마련이다. 역발상으로 주요 피사체를 원경에 놓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의 시선이 화면 앞쪽에 먼저 닿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원경보다는 근경에 주피사체를 설정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그리고 원경에 주피사체를 설정할 경우라면 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장치들을 근경과 중경에 만들어놓아야 한다. 사진의 주요 피사체들은 보통 사진의 아래쪽 끝에 있으며, 사진 속 다른 피사체들보다 앞면에 위치하고 있다. _p.27~28

일반적으로 피사계심도가 깊은 경우 배경이 형상과 하나가 된다. 배경에 초점이 맞아들면서 결과적으로는 사진의 효과를 경감시키는 일종의 ‘시각 노이즈vision noise’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이런 시각 노이즈는 의도적으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제거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화창한 날에 벌어진 축구 경기에서 사이드라인을 따라 질주하는 선수를 관중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밝은 날씨에 조리개를 최대한 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NDNeutral Density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뷰파인더 안이 너무 어두워지므로 스포츠 촬영에는 권하고 싶지 않다. 심도가 깊지 않은 경우에도 배경에 큰 물체가 있으면 이와 비슷한 현상이 벌어진다. 따라서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되도록 머리 주변의 배경에 물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_p.51~54

사람들은 사진이나 그림 속에서 대칭을 이루는 부분들을 그룹핑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대칭 형태가 크면 클수록 하나의 형상으로 모아서 보려고 한다. 대칭은 우리가 사진을 볼 때 깊이를 인식하는 데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구성이 대칭형일수록 사진은 더 평면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나치게 정대칭의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하면 정적이거나 모노톤의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이럴 때는 어느 정도 대칭의 형태를 깰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사진 속에 가미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 15》의 개선문 또한 정확한 대칭을 이루고 있지만, 극단적인 광각렌즈의 사용으로 프레임 상단개선문 후면에서부터 프레임 하단 개선문 전면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현상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지나치게 딱딱해질 수 있는 정대칭의 단점을 다소 보완할 수 있었다. 《사진 16》은 반영을 이용해 재미있는 대칭 구성을 만든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마치 무용수와 반영 이미지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이 사진은 반영이 사진에서 좋은 영감과 응용력을 부여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_p.60~62

한 장의 사진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지에 나타난 주요 시각 요소들을 조심스럽게 스케치로 옮겨보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머릿속에 이미지를 간직하는 것은 지극히 추상적인 상태로 보존되기 때문에, 스케치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추상적 이미지를 좀더 구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펜이 아니더라도 사진을 보면서 요소들을 손가락으로 다른 손바닥에 그려보는 것도 좋은 과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미지를 평가할 뿐만 아니라, 좋은 이미지를 머릿속에 체계화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기억된 이미지들은 사진을 촬영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당신의 스타일을 예측할 수 있는 시절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작가의 사진을 볼 때 이들이 광선?색상?구성?그래픽 요소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런 요소들 가운데 사진을 가장 두드러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한다. 비슷할 수는 있지만 똑같을 수는 없는 사람의 얼굴처럼, 스타일이 똑같은 사진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_p.85~87

사진 속에 있는 모든 사물들이 동일한 크기라면 우리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알기 어렵다. 이럴 경우 어디서부터 사진을 읽어야 하고, 무엇이 주제인지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흔히 균형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해서 모든 것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때로는 불균형한 이미지가 의도한 메시지에 부합하는 경우도 있다. 불안감과 두려움 같은 감정을 조장하고자 한다면, 균형을 이룬 이미지보다는 그렇지 못한 이미지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 하지만 의도한 메시지가 이런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면 불균형한 이미지를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 뿐이다. 균형을 통해서 보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시선을 프레임 안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만든다는 의미다. 균형은 프레임 안의 모든 요소들의 무게감을 동일하게 가져간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으며, 적절한 힘의 분배를 통해서 전체적인 조화를 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균형은 결과적으로 프레임 안 요소들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서 힘을 배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구성에서 비중比重은 각 요소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과 중요도를 의미한다. _p.93~95

선은 일정한 부분과 프레임의 다른 부분들을 연결시킬 수도 있고 분리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사진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평선이나 L자 형태는 안정감과 평온함을, 수직선은 역동감과 불안감을, S자 형태는 유동성과 흐름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 선의 완만함의 정도 또한 정서적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낸다. 짧은 선들이 다수 존재하는 사진은 불안?혼란?흥분 등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진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선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다분히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사진을 좀더 극적이고 동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극단적인 하이앵글 혹은 로우앵글과 높은 콘트라스트의 광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높은 각도에서는 형태가 두드러질 수 있고, 낮은 각도에서는 볼륨감이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트라스트가 센 광선은 사물의 볼륨감을 강조해서 선이 더 도드라지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좀더 완만한 형태의 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_p.108~109

대기 원근법은 오래전부터 풍경 화가들에 의해 사용되어 왔던 방식이고, 현재는 사진가들이 풍경을 촬영할 때 널리 애용하고 있다. 이러한 촬영 방식을 통해 사진가는 새로운 원근감을 창출해 꽤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대기 원근법은 카메라에 가까운 대상을 원경에 있는 피사체보다 더 어둡게 보이도록 연출해 깊이를 더해주는 방식이다. 대기 원근법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술적인 요건들이 필요하다. 바로 망원렌즈와 삼각대다. 물론 다른 초점거리의 렌즈들을 이용해 대기 원근법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훨씬 더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산을 찍는다고 가정할 때, 망원렌즈는 원근감을 축소해 마치 산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것처럼 보이도록 강조할 수 있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쉽게 흔들릴 수 있어서, 이를 방지하고 장시간 노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삼각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안개가 낀 약간 추운 겨울이 대기 원근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날씨이긴 하지만, 다른 계절에도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_p.132

세로 프레임은 역동성을 보여주며, 높이 혹은 깊이를 강조할 수 있다. 높은 건물, 나무, 동물, 폭포 등이 세로 프레임에 적당하다. 사람 한 명을 촬영하는 경우, 특히 스포츠 사진에서 특정한 선수 한 명을 촬영할 때도 세로 프레임이 적당하다. 가로 프레임 사진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보여주고, 높이보다는 넓이를 강조한다. 스카이라인, 평원에 있는 농장, 호수나 바다 등을 촬영하는 데 많이 사용한다. 개인 사진 촬영에 세로 프레임이 빈번하게 사용되는 반면에 그룹 포트레이트의 경우 가로 프레임이 적당하다. 이에 반해서 세로 포맷은 가로 포맷에 비해 수평선을 강조하는 현상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런 이유에서 수평적 관계보다는 특정한 피사체를 더 강조하는 시각적 효과를 가져오는 데 훨씬 더 유리하다. 수직선상에 있는 피사체들을 강조하고 비교할 필요가 있을 때는 가로 포맷보다는 세로 포맷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가로 포맷보다는 훨씬 더 역동적인 느낌을 사진에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가로 포맷이 스카이라인을 강조하는 데 비해서 세로 포맷은 상하의 관계를 더 강조하는 경향이 짙다. _p.163

관심의 중심을 프레임의 중심 혹은 모서리에서 떨어지도록 설정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훨씬 더 편하게 사진 속에 머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프레임을 가로와 세로로 각각 삼분할한 지점에 주피사체를 놓는 것을 ‘삼분할 법칙’이라고 한다. 하지만 삼분할 법칙은 무조건 그 꼭짓점에 놓기보다는 ‘중심에서 떨어지게off-center’ 한다는 느낌으로 구성하면 좋다. 대상물의 중앙 배치를 피하기 위한 삼분할 법칙은 균형 잡힌 사이 사용해왔다. 이 방법은 하나의 이미지를 가로로 삼등분, 세로로 삼등분해 주피사체를 분할선상에 위치시키는 것이다. 물론 마음속으로 그리면서 작업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최근 카메라에는 포커싱 스크린focusing screen상에 삼분할 그리드를 만들어놓은 경우도 있다. 가로세로의 삼분할선은 일종의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며, 사진가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분할선 위에 위치시킬 필요는 없다. 분할선상이나 분할선들 사이에 피사체를 위치시켜도 무방하다. 피사체를 항상 프레임의 중앙에 배치시키면, 상당히 정적이고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 _p.174~175

필자를 비롯해 많은 사진가들이 표준보다 조금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마치 그 장면 안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물론 망원렌즈를 사용해서 클로즈업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촬영 때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친근감이 생길 수 있다. 광각렌즈의 또 다른 장점은 주피사체를 더 크게 표현하면서도 이를 둘러싸고 있는 배경을 함께 포함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소위 말하는 ‘압도적인 전경과 설명적인 배경’의 사진을 촬영하는 데 유리하다. 무조건 가까이 간다고 친근감이 생길까? 물론 처음 보는 사람의 코앞에 렌즈를 들이대는 것은 실례가 되겠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진 대상에 가까이 다가가면 촬영은 공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관계로 들어간다. 이때 사진가는 이미지 속에 자신과 피사체 간에 만들어진 친근감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친근감이 부여하는 주피사체의 감정과 넓게 포함된 배경 정보를 통해 사진은 더욱 풍성해진다. _p.192

보통 전경에 있는 프레임이 더 보편적이지만, 배경에 있는 피사체 또한 주제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배경의 프레임은 형태상 두드러지게 보여야 하고, 앞에 있는 피사체와 톤도 극명한 대조를 이루어야 한다. 거울 또한 재미있는 형상과 함께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좀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영과 프레임 모두 초점이 맞아야 한다. 이를 위해 사진가는 심도를 충분히 깊게 가져가 카메라에서 거울까지, 그리고 거울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경에 있는 프레임은 사진 속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그 이유는 눈이 그 프레임을 따라서 사진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많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이나 프로 사진가들이 사찰이나 고궁 등을 촬영할 때, 문을 프레임으로 활용해 내부 건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촬영한다. 이에 비해 배경에 있는 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 피사체를 고립시키는 데 더 유용하다. _p.223~226

사진가 혹은 편집자는 크로핑을 통해 사진에서 ‘관심의 중심’이 되는 부분에서 시선을 빼앗는 부분을 잘라내 사진의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크로핑이 부주의하게 행해졌을 경우 사진이 가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저해할 수도 있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크로핑을 하기보다는 사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정보를 유지하면서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해져야 한다. 되도록 현장에서 완벽한 프레이밍을 하면 좋지만, 현장의 사정에 따라서 이는 불가능할 수 있다. 특히 뉴스 사진을 촬영할 경우 포토저널리스트들은 풀 프레임으로 인쇄할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프레이밍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다. 아니 오히려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옳을 법하다. 카메라 앵글과 거리 혹은 배경이 완벽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단 최대한 정보를 유지하면서 촬영하고, 나중에 크로핑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편집자나 디자인 회사에 사진을 넘겨주기 전에 사진가는 사진에서 제거할 수 없었던 불필요한 부분들을 크로핑함으로써 자신이 촬영한 사진의 시각적 주장을 강화할 수 있다. _p.237~238

다소 헷갈리는 이야기지만 빛이 광원으로부터 멀면 멀수록 광질은 더 강해진다. 광원이 피사체에 더 가까우면 여러 가지 각도로 분사되는 빛이 바로 앞에 있는 피사체에 떨어지게 되므로, 빛은 고르게 퍼진다. 하지만 광원이 멀면 멀수록 빛의 일부분만을 받기 때문에 광질은 오히려 거칠게 된다. 스튜디오 안에서 소프트박스로 조명을 가까이 하면 그 조명은 부드러워지지만, 그 반대로 멀리 떨어뜨리면 거칠어진다. 이런 이유에서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 광원을 가까이 가져와서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빛의 강도, 즉 노출량은 훨씬 더 많아진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노출량이 광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빛이 많다고 해서 광질이 거칠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광원이 가까울수록 광질은 부드러워진다. 빛의 양이 많다면 조리개를 닫아주고, 셔터를 빠르게 해서 조절하면 되는 것이다. 인물을 창가 가까이서, 그리고 다시 멀리서 각각 촬영해보고 비교해보라. 그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빛의 많고 적음은 노출량에 따라 동일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_p.260

사진 속의 색상을 좌우하는 또 다른 요소는 컬러 어피어런스color appearance다. 컬러 어피어런스란 어떤 색채가 매체?주변 색?광원? 조도 등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관찰될 때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분석적 지각이 아닌 감성적?시각적 지각 측면에서 외양상 보이는 대로 지각하게 되는 주관적인 지각을 말한다. 색은 조명 조건?재질?관측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심리물리학의 측면에서 보면 조명과 관찰 조건이 결합된 분광적 측면의 시각적 지각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색상은 주변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재현하는 방식에 따라 외형이 독특하게 보임을 의미한다. 컬러 어피어런스에는 5가지의 상이한 방식이 존재한다. 사진을 인쇄하거나 출력할 때, 이들 간의 차이를 잘 알고 있으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사진을 표현할 수 있다. 물체색物體色, object color이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햇빛 등을 받아 반사나 투과에 의해서 생기는 색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물체 표면에서 반사된 빛의 색을 ‘표면색’, 물체를 투과한 빛의 색을 ‘투과색’이라고 한다. _p.282~283

강렬한 대비를 활용해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때로는 단색의 모노톤을 활용하는 것도 컬러를 활용한 사진 구성의 한 방법이다. 단색 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색상의 채도와 밝기에 변화를 주어, 아주 미묘한 대비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는 보색 효과보다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접근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진 안에 존재하는 컬러의 힘을 가라앉히는 효과와 함께 대비보다는 조화를 강조할 수 있는 구성 방식이다. 단색 구성 효과를 통해서 사진가는 다음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보색과는 달리 컬러휠에서 서로 근접해 있는 색상들을 유사색이라고 한다. 보색 효과와는 달리 유사색 효과는 극적 대조보다는 순차적인 변화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를 강조하지만, 단색 구성 효과만큼 미묘한 뉘앙스를 나타내기는 어렵다. 유사색 구성 효과를 잘 내기 위해서는 일단 화면을 압도할 수 있는 지배색을 가진 피사체를 선택하고, 주변부에 이와 유사한 색상들이 있는 구성을 하면 된다. 화면 안에서 점차적인 변화를 가진 색상들이 미묘한 콘트라스트를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다. _p.300~304

좋은 구성의 사진, 당신도 만들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높은 기대에 부응해 사진 구성에 관한 서적들도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진 관련 서적 대부분은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거의 비슷하다. 이에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의 저자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진 구성 방법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사진 메시지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안에 있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관계 짓는 사진 구성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탄탄한 이론과 사진가로서, 전시기획자로서의 현장 경험을 체득한 저자는 폭넓은 사진 구성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사진을 처음 배우는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현장 경험이 있는 프로 사진가에게도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사진을 잘 찍는 길에는 왕도가 없다. 다만 훈련이 필요할 뿐이다. 마라토너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려면 처음에는 일단 뛰어야 한다. 오직 자기 자신과 겨루며 피와 땀으로 견뎌낸 긴 시간이 있어야만 진정한 성취를 가져다준다. 이처럼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지침을 주는 코치가 필요하듯이, 홀로 카메라를 들고 세상과 마주해 용감하게 셔터를 누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코치가 필요하다. 바로 그 역할을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가 훌륭히 해낸다. 저자는 스스로 달려온 길을 반추하며 그 길에서 찾아낸 노하우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친절한 안내자와 함께 사진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얼마나 많이 셔터를 누르고, 어떤 세상을 발견하고, 어떻게 세상과 교감하게 되는가는 이 책을 펴는 순간 깨달을 것이다.

디자인을 넘어서는 사진 구성을 생각하다
우리는 매일 인터넷이나 지면, 갤러리 등에서 수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감탄할 때도 있지만, ‘어디서 본 것 같은 사진’들도 수없이 보게 마련이다. 식상해진 사진가의 취향은 지루한 사진을 양산할 뿐이다. 그러므로 사진가는 스스로 엄격한 규칙을 세워 절제되면서도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과 전통적인 것들 간의 간격을 줄여나갈 때, 좋은 사진가로 성큼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한 장의 사진도 쉽게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사진을 100여 장 이상 수록했고, 자신이 추구하고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를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자신이 잘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늘 하던 방식대로만 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신이 잘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촬영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테지만, 여러 가지를 두루 섭렵한 이후에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주무기로 활용한다면 어떠한 사진 구성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프로 사진가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사진적 공간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공간에 존재하는 층위, 즉 레이어에 대해 살펴보고 형상과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2장 ‘게슈탈트 이론으로 이해하는 사진적 공간’에서는 형상과 배경의 관계, 집단화의 법칙 5가지, 단순화의 법칙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3장 ‘사진적으로 바라보기’에서는 사진적 요소란 무엇이고, 사진에서의 방향성, 시선의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4장 ‘원근감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직선 원근법 ? 대기 원근법 ? 컬러 원근법을 활용해 원근감을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5장 ‘주제의 강조,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찍고자 하는 대상을 어떻게 강조할 것인지를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6장 ‘크로핑으로 메시지를 강화한다’에서는 사진 크로핑이 왜 필요한지, 메시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7장 ‘프레임 안에서 빛을 찾아라’에서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사진을 찍어보는 방법을, 마지막 8장 ‘컬러로 사진을 표현한다’에서는 색상의 함축된 의미, 컬러 효과로 시선 끌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추천사]

시각예술, 특히 사진에서 게슈탈트 이론은 간과할 수 없는 기본이다. 흔히 디자인적인 사진에서만 필요하다고 오판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각적으로 잘 정리된 사진이 그렇지 않은 사진에 비해 그 내용을 얼마나 잘 전하는지를 우리는 많은 대가들의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김성민 교수의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를 통해 필수적인 원론을 젊은 사진가들에게 인식시키게 된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
-구본창(사진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

디지털 사진 붐과 함께 사진 구성에 관한 서적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천편일률적인 모양새다. 내용이나 예제로 사용된 사진들도 모두 비슷비슷하다.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는 우리가거리를 걷고, 집에서 생활을 하는 모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 구성 방법론을 제시한다. 김성민 교수는 자신의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사진가로서, 그리고 전시기획자로서 현장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이 책 안에 오롯이 잘 녹여냈다. 사진을 처음 배우는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현장 경험이 있는 프로페셔널 사진가 모두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구자호(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사진을 잘 찍는 일에는 왕도가 없다. 다만 훈련이 필요할 뿐이다. 마라톤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려는 사람도 처음에는 일단 뛰어야 한다. 오직 자기 자신과 겨루며 피와 땀으로 견뎌낸 긴 시간만이 진정한 성취를 가져다준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지침을 주는 코치가 필요하듯이, 이 책은 홀로 카메라를 들고 세상과 마주해 용감하게 셔터를 누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코치가 될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달려온 길을 반추하며 그 길에서 찾아낸 노하우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친절한 안내자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얼마나 많이 셔터를 누르고, 어떤 세상을 발견하고, 어떻게 세상과 교감하게 되는가는 온전히 카메라를 든 당신의 몫이지만 말이다.
-신수진(사진심리학자)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민

저자 김성민은 뉴욕국제사진센터ICP에서 다큐멘터리/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사진 에이전시 블랙스타에서 에디토리얼부문 편집자로 실무를 익혔다. 뉴욕의 프랫대학Pratt Institute에서 사진학 석사학위를,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영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아시아나, 네이버, 종근당 등의 잡지와 사외보에서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했고, 1996~1997년에는 국가홍보처의 ‘한국 이미지 전문 사진가’로 선정되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경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진과 이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09~2010년 《국민일보》에 사진칼럼 ‘풍경탐험’을 연재했고, 2010년부터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 한국보도사진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2012~2014년 대구사진비엔날레 국제심포지엄 디렉터, 2013~2014년 《본 다큐멘터리사진워크숍》 멘토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LIG 아티스트 뉴욕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현재 패치코리아/샤인랜드프레스의 편집인이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친구』 등 사진에세이집과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노트』 『뱅뱅클럽』 『조지 이스트먼』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등 사진 관련 저ㆍ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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