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트레킹

김영주 지음
원앤원스타일

2014년 10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06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7.30MB)
ISBN 978896060449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3,650원

쿠폰적용가 12,2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트레킹]은 취재와 여행을 합해 수차례 히말라야 산맥에서 보낸 종합지 유일의 ‘산(山)’ 기자, <중앙일보> 김영주 기자가 험악한 산록을 오르내리며 두 발로 경험한 정보와 지식을 담은 책이다.
1장 큰 눈을 이고 있는 다섯 보물, 캉첸중가 베이스캠프 트렉
코 뚫은 여인의 도시 , 타플레중┃은자의 마을, 군사┃“쿰바는 신이야.”┃지난한 환경에서 강인한 여성들┃캉첸중가 BC 트렉 스케줄┃캉첸중가 BC 트렉 전략

2장 자연 그대로의 히말라야를 느낀다, 마칼루 베이스캠프 트렉
트럭 타고 덜컹 덜컹, 5시간 만에 숙소 도착┃셰르파 마을의 장수 비결은 노동과 소식┃비단 이불 펼친듯, 천상의 화원을 만나다┃신비의 명약, 야차굼바┃열흘 고행 끝에 만난 시커먼 벽┃마칼루 BC 트렉 스케줄┃마칼루 BC 트렉 전략

3장 히말라야에서 가장 웅장한 벽을 찾아, 로체 남벽 베이스캠프 트렉
시시각각 변하는 히말라야 고산마을┃녹아내리는 거벽의 빙하┃로체 남벽 BC 트렉 스케줄

4장 세계 최고봉을 향한 순례의 길,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렉
25kg 배낭 메고 나 홀로 ‘순례’┃병풍처럼 펼쳐진 히말라야 설산┃죽은 자들을 기리는 돌탑만 덩그러니┃아! 에베레스트,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에베레스트 BC 트렉 스케줄┃에베레스트 BC 트렉 전략

5장 순례의 길이지만 차로 턱 밑까지 간다, 초오유 베이스캠프 트렉
히말라야에서 보리농사 짓는 딩그리 마을┃해발 5,300m에도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불도저로 깎은 BC 가는 길┃트랜스 히말라야의 산증인, 낭파라┃초오유 정상으로 향하는 헤드램프의 향연┃초오유 BC 트렉 스케줄┃초오유 BC 트렉 전략

6장 안개와 풀이 만든 생명의 산, 시샤팡마 베이스캠프 트렉
트랜스 히말라야의 산증인, 니알람┃우직한 야크처럼 한 걸음씩 전진┃시샤팡마 남벽은 안갯속에 꼭꼭 숨고┃검은 아스팔트길을 유영하듯 내달려┃시샤팡마 BC 트렉 스케줄┃시샤팡마 BC 트렉 전략

7장 자궁 속을 유영하듯 협곡으로 들어간다, 마나슬루 베이스캠프 트렉
연옥을 연상시키는 협곡┃사마가온에서 맞는 청명한 아침┃네팔 속 티베트 마을, 삼도┃마나슬루 BC 트렉 스케줄┃마나슬루 BC 트렉 전략

8장 가장 쉽고 가장 아름다운 히말라야 입문의 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렉
안나푸르나 남벽의 파노라마┃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배낭여행객들┃지누단다, 히말라야의 오아시스┃안나푸르나 여신의 축복, 포카라┃안나푸르나 BC 트렉 스케줄┃안나푸르나 BC 트렉 전략

9장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순박한 고산족의 삶터, 다울라기리 베이스캠프 트렉
한때 세계 최고봉으로 군림┃계곡에는 거머리 천지┃먼발치에서만 본 ‘눈의 거처’┃다울라기리 BC 트렉 스케줄┃다울라기리 BC 트렉 전략

10장 ‘벌거벗은 산’ 킬링 마운틴으로 가는 길, 낭가파르바트·루팔 베이스캠프 트렉
중무장한 경찰 호위 속 칠라스로 이동┃탈레반과 마주칠까 봐 조마조마┃평온한 베이스캠프, 그러나 두려웠다┃군경 30여 명이 에스코트한 하산길┃낭가파르바트·루팔 BC 트렉 스케줄┃낭가파르바트·루팔 BC 트렉 전략

11장 3주 동안의 고독과 고난의 길, 발토로 빙하Ⅰ(K2·브로드피크) 베이스캠프 트렉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길┃‘눈의 거처’ 히말라야에 펼쳐진 사막┃‘신들의 광장’ 콩코르디아┃콩코르디아의 보안관, NGO ‘K2 클린’┃세계 12봉 브로드 피크를 향해┃히말라야의 선물, 따사로운 아침 햇살┃저 산을 봐라, 안 갈수가 있나┃발토로 빙하 Ⅰ(K2·브로드 피크) BC 트렉 스케줄┃발토로 빙하 Ⅰ(K2·브로드 피크) BC 트렉 전략

12장 눈과 얼음 세상의 끝에 서다, 발토로 빙하Ⅱ(가셔브룸 1·2) 베이스캠프 트렉
빙하 둔덕 착시 현상, 높이 구분 안 돼┃산중에서 닭고기 파는 파키스탄 장교┃해발 4,900m 알리 캠프┃자정에 출발해 새벽에 넘는 고개┃발토로 빙하 Ⅱ(가셔브룸 1·2) BC 트렉 스케줄┃발토로 빙하 Ⅱ(가셔브룸 1·2) BC 트렉 전략

캄바첸에서는 히말라야에서 가장 깎아지른 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쿰바카르나 북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쿰바는 ‘어깨’를 뜻한다. 뾰족 한 주봉 좌우로 2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또 기원전 3세기경 시인 발미키(Valmiki)가 지었다고 알려진 인도 신화 ‘라마야나(Ramayana)’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신화 속 쿰바카르나는 용감한 전사지만 아무리 먹어도 허기를 채우지 못하는 불운한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힌두의 주신 중 하나인 브라마에게 밉보여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저주를 받고 말았다. 그래서일까, 수직으로 솟은 북벽은 하루 중 볕이 드는 시간이 불과 2~3시간뿐이다. 그늘진 벽은 마치 악마가 검은 망토를 두른 것처럼 고압적이다. 해질녘 석양을 받은 망토는 화톳불이 타는 듯 벌겋게 달아올랐다. 북벽은 지난 2004년 러시아 원정대에 의해 초등되었다. 그러나 인공적인 구조물을 이용한 방식으로 겨우 올랐을 뿐이다. 1년 중 절반을 쿰바카르나를 보며 생활하는 타시에게 물었다. “쿰바를 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쿰바는 신(God)이야.” 네팔의 고산족에게 산은 그 자체로 신이다. _ p.30-31

캉첸중가(Kangchenjunga)라는 이름의 기원은 티베트어에서 찾을 수 있다. ‘캉(Kang)’은 눈, ‘첸(Chen)’은 크다, ‘주(Ju)’는 보물, ‘가(Nga)’는 다섯을 의미한다. 그래서 ‘큰 눈 위의 다섯 보물’이다. 이름만으로도 끌리는 산이다. 다섯은 캉첸중가 주봉, 중앙봉, 남봉, 서봉인 얄룽캉, 그리고 캉바첸봉이다. 히말라야에서 8천 미터 봉우리 4개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곳은 캉첸중가뿐이다. 정상부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다섯 봉우리는 마치 한 덩어리처럼 육중한 몸뚱이를 이루며 네팔 동부와 티베트 남부, 그리고 인도 북부를 가르며 자연스레 세 나라의 국경선이 된다. 세계 3위봉이지만 이 산에 도전하는 산악인은 많지 않다. 에베레스트에 비해 명성이 떨어지고, K2보다 난이도가 낮다는 이유에서다. 히말라야 전문 온라인사이트 ‘마운트에베레스트(MountEverest.net)’는 캉첸중가 초등정 50주년인 지난 2005년 기획 기사를 통해 캉첸중가의 애매한 처지를 이렇게 풍자했다. “당신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했다고 하면 영웅 소리를 듣게 되고, K2를 등정하면 등반가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2개월간의 등반을 마치고 직장으로 돌아와 캉첸중가에 올랐다고 말하면 시간과 돈을 허비했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다.” _ p.60

콩마 로지를 등지자마자 한 시간가량 오르면 카우마라(Kauma La) 정 상에 오를 수 있다. 언덕에는 티베트 라마교를 상징하는 오색 룽다(Lungda)가 걸려 있으며, 북쪽으로 6천~7천 미터급 첨봉과 만년설이 보인다. 사실상 여기서부터 히말라야가 시작되는 셈이다. 날씨가 좋으면 동쪽 능선 끝에 걸린 마칼루 피크를 볼 수 있으나, 이런 날이 많지 않다. 그보다는 앞으로 건너야 할 험난한 길이 눈앞에 펼쳐진다. 목전으로 십튼 패스로 불리는 투투라(Tutu La·4125m)와 케케라(Keke La·4170m)가 길게 늘어서 있다. 투투라와 케케라는 사철 내내 눈이 있는 곳이라 한낮이 되면 녹은 눈 때문에 길이 질퍽해지므로 되도록 방수가 되는 신발을 신는 게 좋다. 또 응달에 가면 기온이 급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온 의류를 잘 챙겨야 한다. 내리막은 길이 미끄러워 추락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젠과 스틱 등 장비도 꼭 준비해야 한다. 5월의 도바테는 ‘랄리구라스’ 천국을 이룬다. 달빛 내리는 보름날 밤 도바테 티하우스 주변을 포위한 랄리구라스 꽃 천지를 볼 수 있다면 마칼루 BC 트레킹의 8할은 감상한 것이다. _ p.93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히말라야!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모두 다녀온 저자가 히말라야에서 보낸 500여 일의 트레킹 노하우를 담은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정보서’가 출간되었다. 취재와 여행을 합해 수차례 히말라야 산맥에서 보낸 종합지 유일의 ‘산(山)’ 기자, <중앙일보> 김영주 기자가 험악한 산록을 오르내리며 두 발로 경험한 정보와 지식을 담은 책이다. 네팔·파키스탄·티베트까지 히말라야 2,400km에 걸쳐 있는 8천 미터급 14개 봉우리의 베이스캠프를 모두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취재했던 것을 모으고, 지면의 제약으로 구체적이지 않았던 내용을 보완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도 수록했다. 저자는 무작정 히말라야에 도착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고생만 진하게 하고 돌아온 때를 떠올리며, 히말라야 등반을 꿈꾸는 독자를 위해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지식과 현지 정보 등 각종 알짜 정보를 풀어놓았다.
신들의 거주지라 불리는 히말라야는 전문 산악인도 오르기 힘든 꿈의 장소처럼 여겨지던 때도 있었지만 사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곳이다. 실제로 안나푸르나는 네팔이나 인도 배낭여행객이 많이 들르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12~2월까지는 ‘코리안 시즌’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 저자는 히말라야 트레킹에 셰르파·포터 등 현지인의 도움이 필수적인 만큼 현지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만하지 말고 사람과의 만남을 중시하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히말라야 14좌를 누비며 남긴 생생한 여행기에는 사람 냄새 나는 인연이 가득하다. 함께 걷는 셰르파와 포터뿐만 아니라 8천 미터 설산에서 만난 로지 주인, 산골마을 아이들, 그리고 여러 여행자들과의 에피소드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높고 위압적인 산을 걷는 위험한 여행’이라는 이미지 대신 일상에 돌아와 추억할 수 있는 ‘감성여행’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히말라야 트레킹, 진정한 고독의 수행처!
대도시의 인적 네트워크와 절연된 채 쉼 없이 팔다리를 움직여야 하는 히말라야 트레킹은 쇼핑과 식도락을 즐기는 도시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누군가는 “티끌 한 점 없는 아침볕은 히말라야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 했을 만큼 히말라야라는 대자연이 보여주는 풍광은 아름답다. 히말라야 14좌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설산답게 눈과 얼음, 빙하가 있기도 하지만, 사막과 너른 초원이 펼쳐지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한다. 트레킹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금빛 석양을 한껏 받은 거벽을 보는 낭만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흔히 ‘나를 찾는 여행’이라고도 한다. 일정이 길어질수록 각자의 체력과 보행 속도가 다르므로 혼자 걷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자연히 사색과 명상이 많아지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히말라야 트레킹은 고독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독을 이겨내고 자연과 함께한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히말라야 8천 미터급 봉우리 14개를 12장으로 나누어 다룬다.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네팔·티베트·파키스탄에 걸쳐있는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캉첸중가, 마칼루, 로체, 초오유, 시샤팡마, 마나슬루, 다울라기리, 낭가파르바트, K2, 브로드 피크, 가셔브룸 1·2의 베이스캠프를 빠짐없이 담았다. 각 장마다 오르는 산맥을 조망할 수 있는 산맥그림과 트렉 정보를 통해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많은 사진과 저자가 추천하는 트렉 일정, 그리고 일정별 설명과 지도를 수록해 500일 동안 히말라야를 여행한 저자의 노하우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전수한다. 트레킹 관련 전략도 상세하며 트레킹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저자가 전하는 지명의 유례나 고산마을의 명물 소개도 흥미롭다. 현역 유일의 ‘산’ 전문 기자의 발자취를 따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눈의 거처’이자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길 기대한다.

추천사

히말라야는 전문 산악인의 영역이 아닌 산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역 유일의 ‘산 전문기자’ 김영주 기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누구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인정 _ 대한산악연맹 회장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가는 길은 걷고 사색하고 명상할 수 있는 길이다. 김영주 기자의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꿈과 희망, 그리고 ‘나를 찾는 여행’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
엄홍길 _ 산악인, 히말라야 8천 미터 16좌 완등

김영주 기자와 나는 ‘종아리가 굵은 남자’로 산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9년 이래 나의 가장 친한 ‘산 친구’ 중 하나다. 산악인들은 김 기자를 ‘반(半) 산악인’으로 부른다. 일반 독자들이 그가 간 길을 그대로 따라箚÷美무리가 올지도 모르므로 살살 살펴 가시길!
김창호 _ 산악인,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완등

파키스탄 스카르두시(市), 인더스 강가에서 김영주 기자와 함께 보낸 일몰의 순간을 나는 잊을 수 없다. 그는 내가 만난 ‘산쟁이’ 중 가장 가슴 따뜻한 사람이다. 그래서 책장마다 휴머니즘이 묻어있다.
임일진 _ 산악인, 영화감독

단 네 글자로 심장을 뒤흔드는 이름, 히말라야. 가장 낮은 땅인 바닷가에서 태어난 사내가, 가장 높은 이 땅을 휘젓고 다녔다. 험악한 산록의 옆구리 1,200km를 오르내리며 ‘두 발 다큐’를 쓰고 찍은 거다. 장쾌한 설산과 거기 기댄 삶들을 보고 읽자니, 책상 아래 트레킹화에 자꾸 눈길이 간다. 사서 고생하러 네팔행 배낭 꾸리는 이들이 한 해 1만 명이 넘는다는데!
안충기 _ <중앙일보> 편집부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주

저자 김영주는 1974년 전라도 해남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까지 살았다. 소싯적, 봄이면 밥보다는 삘기·잔대·산딸기로 배를 채우고 갯벌에서 보낸 여름방학이 끝날 때쯤에는 팔뚝 피부가 뱀이 허물 벗듯 했다. 저자의 고향인 해남 산이반도(半島)의 만(灣)에서는 바다 건너에 또 산이 자리했다. 산 너머 산, 그 산 너머에 있는 너른 세상에 대한 갈망으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것도 그 연장선이었다. 스물다섯 살 잡지 기자를 시작으로 월간지, 주간지, 일간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지난 2002년 에서 ‘레저 기자’를 시작해 십수 년 동안 ‘레저’ ‘아웃도어’ ‘익스트림’ 키워드를 좇았다. 날이 선 와이셔츠와 노트북보다는 컨버스 신발, 스포츠 머리, 운전대를 잡은 커피색 팔뚝이 잘 어울리는 ‘액션 기자’였다. 지난 2012년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를 기획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중앙일보> week&에 연재했다. 그 전 5년은 유수의 히말라야 원정대를 따라 취재 기자로 동행했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카트만두(네팔),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 라싸(티베트)를 오가며 보낸 시간이 약 500일이다. 현재 <중앙일보> 뉴미디어 부문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트레킹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트레킹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트레킹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