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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골프는 분명 따로 있다

여민선 지음
원앤원스타일

2014년 09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8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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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92MB)
ISBN 9788960604551
쪽수 4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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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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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골프 스윙과 연습방법을 찾아야 한다!
골프를 잘 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97가지『나에게 맞는 골프는 분명 따로 있다』. 《중앙일보》,《스포츠서울》등 주요매체에 골프 칼럼을 연재해온 저자 여민선이 ‘나에게 맞는 골프’를 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내 몸의 관절과 근육의 가동성, 유연함, 자세 등 나만의 특성을 알고 그에 맞는 골프 방법을 계획하고 연습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한 사진을 함께 수록하였다. 각자의 특성에 맞춰 골프를 소화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따라 하다 보면, 나만의 테크닉과 나에게 맞는 골프 정석으로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의 말┃나를 이해하면 골프도 이해가 됩니다!

Part 01.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골프에 대한 오해
01. 무조건 열심히 연습하면 싱글 골퍼가 된다는 오해┃02. 나도 타이거 우즈처럼 될 수 있다는 오해┃03. 골프는 무조건 정석으로만 쳐야 한다는 오해┃04. 남들과 똑같이 연습했는데 나만 늘지 않는다는 오해┃05. 특별히 안 된 것도 없는데 스코어가 나지 않는다는 오해┃06. 근육을 발달시키면 골프에 마이너스라는 오해┃07. 미디어에서 소개하는 골프레슨은 모두 도움이 된다는 오해┃08. 골프는 일단 드라이브의 비거리라는 오해┃09. 골프는 젠틀한 신사의 게임이라는 오해┃10. 장비가 비싸면 공이 잘 맞는다는 오해

Part 02. 어드레스, 이렇게 훈련하면 된다
11. 모두에게 달라야만 하는 그립의 굵기┃12. 나에게 맞는 그립을 잡는 강도┃13. 나에게 맞는 그립의 종류┃14. 그립을 잡는 힘에 대한 오해┃15. 그립을 잘 잡기 위한 훈련┃16. 어드레스 때 기본 스탠스 자세┃17. 어드레스 때 무릎의 위치 ①┃18. 어드레스 때 무릎의 위치 ②┃19. 어드레스 때 클럽의 모양┃20. 스탠스로 회전의 범위를 다르게 하라┃21. 장타자들의 스탠스┃22. 나에게 맞는 티의 높이에서 치기┃23. 체형에 맞는 어드레스┃24. 스스로 확인하는 클럽페이스┃25. 어드레스 때 올바른 머리 위치┃26. 타깃으로 바로 서기

Part 03. 테이크백과 백스윙, 스스로 교정할 수 있다
27. 올바른 클럽페이스의 모양과 각도┃28. 올바른 클럽페이스를 위한 연습 방법┃29. 스스로 스윙 교정하기 ①┃30. 스스로 스윙 교정하기 ②┃31. 리버스 피봇 백스윙을 스스로 교정하기┃32. 잘못된 백스윙의 원인┃33. 잘못된 백스윙을 위한 스트레칭┃34. 부드러움을 위한 스트레칭┃35. 백스윙의 구분┃36. 그립에 따라 달라지는 백스윙

Part 04. 다운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제대로 알자
37. 끝까지 공을 보고 있어야 할까?┃38. 나에게 맞는 다운스윙 리드 방법┃39. 비거리를 늘리는 손목의 자세┃40. 올바른 체중 이동 확인 방법┃41. 잘못된 체중 이동 교정 방법┃42. 밸런스를 잡기 위한 운동┃43. 나만의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한 운동 ①┃44. 나만의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한 운동 ②┃45. 나만의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한 운동 ③┃46. 나만의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한 운동 ④┃47. 뒷땅을 치는 이유와 해결 방법 ①┃48. 뒷땅을 치는 이유와 해결 방법 ②┃49. 뒷땅을 치는 이유와 해결 방법 ③

Part 05. 벙커샷,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50. 초급 골퍼를 위한 벙커샷┃51. 중급 골퍼를 위한 벙커샷┃52. 중급 이상을 위한 벙커샷┃53. 벙커 안에서 거리 조절하는 방법┃54. 높은 벙커턱에서 탈출하는 방법┃55. 낮은 벙커턱에서 탈출하는 방법┃56. 벙커샷에 대한 오해┃57. 모래 속에 묻힌 공 탈출 방법

Part 06. 어프로치샷, 나에게 맞는 박자를 찾아라
58. 나에게 맞는 어프로치 ①┃59. 나에게 맞는 어프로치 ②┃60. 나에게 맞는 어프로치 ③┃61. 공이 놓여 있는 라이를 이해하기┃62. 공이 놓여 있는 라이에 맞게 치는 방법┃63. 나에게 맞는 박자 찾기┃64. 거리감이 좋아지는 연습 방법

Part 07. 트러블샷, 결코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65. 공이 발보다 높이 있을 때 ①┃66. 공이 발보다 높이 있을 때 ②┃67. 팔로만 스윙하는 트러블샷 연습 방법┃68. 디보트에 공이 있을 때┃69. 장애물을 넘기기 위한 샷┃70. 페이드샷을 치기 위한 3가지 방법┃71. 드로우샷을 치기 위한 3가지 방법┃72. 낮은 볼을 치기 위한 3가지 방법┃73. 내리막 경사에서 치는 방법┃74. 오르막 경사에서 치는 방법┃75. 잔디나 죽은 풀 위에 공이 있을 때 탈출 방법┃76. 겨울 잔디나 죽은 풀 위에서 짧은 거리 치는 방법┃77. 골프장마다 다른 잔디결을 보면서 클럽을 선택하라┃78. 치기 까다로운 벙커샷 대처 방법┃79. 카펫에 있는 공을 치는 방법┃80. 클럽을 반대로 잡고 치기

Part 08. 계절별 준비, 이렇게 하면 된다
81. 봄과 가을철 라운드를 위한 준비┃82. 여름철 라운드를 위한 준비┃83. 겨울철 추운 날씨에서의 연습 방법┃84. 겨울철 라운드를 위한 준비

Part 09. 골퍼의 기본 운동, 반드시 해야 한다
85. 회전을 잘하기 위한 준비 동작 ①┃86. 회전을 잘하기 위한 준비 동작 ②┃87. 회전을 잘하기 위한 준비 동작 ③┃88. 골퍼를 위한 스트레칭 ①┃89. 골퍼를 위한 스트레칭 ②┃90. 골퍼를 위한 스트레칭 ③┃91. 밸런스와 하체 강화를 위한 운동┃92. 파워를 증가시키는 골퍼의 훈련

Part 10. 퍼팅 훈련으로 스코어를 확실히 낮추자
93. 너무나도 중요한 2미터 퍼팅┃94. 클럽을 리드하는 손 찾기┃95. 올바른 눈의 위치┃96. 올바른 그립의 위치┃97. 긴 자로 숏퍼팅을 강화하는 연습

『나에게 맞는 골프는 분명 따로 있다』 저자와의 인터뷰

여러분이 타이거 우즈(Tiger Woods)처럼 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와 당신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선수로 훈련받은 타이거 우즈를, 지금도 끊임없이 훈련을 하고 있는 그를 여러분이 이길 수 있을까요? 물론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가끔 지도를 하다 보면 자신과 타이거 우즈를 비교하며 이야기하는 골퍼가 있습니다. 우선 비교대상부터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 기분 나빠합니다. 왜 기분이 나쁘신가요? 타이거 우즈와 여러분이 결코 같을 수가 없는 이유를 말씀드릴까요? 타이거 우즈는 키가 185cm이고 몸무게는 84kg이며 근육량과 유연성, 집중력과 근성을 오랫동안 훈련받은 사람입니다. 결정적으로 타이거 우즈의 골프 스윙스피드(swing speed)가 115.95mph나 된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람을 어떻게 여러분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 같은 골프를 지도해도 모두가 다른 결과를 맞는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생각 자체가 발칙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_ p.22~23

어떤 레슨에나 약간의 함정이 있는데, 지금은 나에게 맞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맞아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 첫 번째는 몸이 변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레슨의 의미를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레슨을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래전 저를 지도하셨던 전설적인 골퍼 밥 토스키Bob Toski가 “골퍼는 댄서처럼 춤을 추어야 한다.”라고 했는데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성 프로도 저에게 늘 “공을 내쳐라.”라고 했는데 그 이유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몸에 좋다고 먹었는데 배탈이 나거나, 큰맘 먹고 비싸고 좋다는 화장품으로 바꾸었는데 얼굴이 뒤집어지는 사태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나에게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것은 따로 있습니다. 내 컨디션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윙도 뒤집어질 수 있다니까요! _ p.28~29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골프의 기본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변화를 주십시오. 이왕이면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함께 의논을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연습공을 치면서 또는 필드에 나가서 연구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이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3가지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변화는 주지만 기본을 먼저 알고, 내 몸이 얼마만큼 소화하는지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보면서 변화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대세인 스키니진을 제가 입어보니 종아리부터 안 들어갑니다. 조금 큰 것을 입어보니 허리가 너무 큽니다. 종아리에 맞춰 입고 허리를 줄일까요, 허리에 맞춰 입고 종아리를 넓힐까요? 아니면 다리를 가늘게 해야 할까요, 아예 다른 종류의 바지를 입어야 할까요? 저는 저에게 맞는 스트레이트 바지나 부츠컷 스타일 바지를 입겠습니다. 왜냐하면 줄일 필요 없이 그냥 딱 맞거든요. 제 몸은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바지를 입으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 몫입니다. _ p.37~38

그립을 잡을 때 힘 조절에 대해 많은 골퍼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점은, 너무나 살살 잡은 나머지 스윙중에 클럽이 돌거나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피니시 때 클럽을 잡지 못하는 스윙이 되어 임팩트 때 공이 클럽페이스 중앙에 맞지 않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같은 힘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그립을 잡을 때의 올바른 힘 조절 방법입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꼭 잡았지만 스윙중에 클럽이 돌아간다면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2~3 정도 힘의 강도로 잡았다가 백스윙 때 힘을 4~5 정도로 하고 잡고 마지막 피니시 때 8~10 정도 힘으로 잡으려고 하면 그립이 돌아가는 사고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립은 마지막에 꼭 잡아야 한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 그립을 잡을 때 힘의 강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레슨이어도 모두 다른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저마다 맞는 방법이 다르므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진짜 레슨이기 때문입니다. _ p.59~60

그립을 잡는 강도가 왜 중요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힘의 전달, 즉 몸이 보내는 힘을 클럽으로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그립이 하기 때문입니다. 정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그립이 견고하게 잡혀 있어야만 힘을 전달시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또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그립을 살포시 혹은 가볍게 잡는다는 표현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 선수들이 텔레비전이나 신문 또는 잡지를 통해 “그립을 가볍게 잡아야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고 샷의 감이 좋아진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문제는 이 부분입니다. 이 말은 클럽이 손에서 빠지거나
클럽이 임팩트 때 돌아갈 정도로 가볍게 잡으라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론 필요 이상의 힘은 팔과 어깨를 경직하게 만들어 부드러운 스윙을 방해하고 손으로만 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힘을 뺀다.’라거나 ‘그립을 부드럽게 잡는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선수들의 이런 말은 ‘클럽이 손에 붙어 있다.’라는 뜻이자 ‘스윙을 하는 내내 같은 힘의 강도가 유지되어야 한다.’라는 중요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_ p.66~67

어드레스 때 기본 스탠드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드레스 때 어깨너비만큼 발을 벌리고 서라고 합니다(《사진 1》). 그리고 클럽을 잡고 팔을 편하게 내려뜨린 후 엉덩이를 뒤로 보내면서 기마 자세로 앉아 중심을 잡으라고 합니다(《사진 2》). 일반적으로 골프를 시작할 때 듣는 이야기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깨너비로 스탠스(stance)를 잡고 서지만 여러분이 초보 골퍼나 뒷땅을 자주 치는 골퍼라면 그보다 양발의 간격을 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뒷땅을 치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가장 큰 이유는 체중의 이동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체중이 빠르게 이동하지 않아서 뒷땅을 치는 것인데, 스탠스를 넓게 잡고 스윙을 하면 스피드를 빨리 줄 수가 없어 실수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차라리 스탠스를 좁혀 서고, 어느 정도 스피드나 자신감이 붙어 공이 잘 맞기 시작했을 때 서서히 발을 넓혀나가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연습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_ p.73~74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그립을 잡고, 발을 서고(스탠스), 무릎을 어느 정도 구부리고, 머리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배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습을 하다 보면 기본은 무시한 채 비거리를 내려고 욕심을 갖거나, 슬라이스 또는 훅을 교정하느라 기본 따위는 잊은 지 오래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중요시하지 않으면 그 어떤 동작도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등이 반듯하게 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회전을 최대로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회전의 방향도 엉뚱해져 결국 원하지 않는 모양의 스윙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요. 이번에는 스탠스를 설 때 무릎을 얼마만큼 구부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혼자 연습을 하다 보면 무릎이 많이 구부러져 있는지 아니면 너무 뻣뻣하게 서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대체 얼마만큼 무릎을 구부려야 할까요? 먼저 저의 대답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입니다. _ p.77~78

클럽을 올바로 놓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을 똑바로 보내기 위한 기본적인 동작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공이 오른쪽으로 가면 어드레스 때부터 클럽을 닫아놓고 시작하면서 슬라이스를 방지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훅성의 공이 나오면 어드레스 때 클럽을 살짝 열어놓고 시작하면서 공을 맞춰 치려고 합니다. 이런 습관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올바른 스윙을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정타에 공이 맞아도 클럽 헤드를 놓았던 쪽으로, 즉 오른쪽?왼쪽으로 바로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어드레스 때 클럽의 헤드가 닫혀 있다면 백스윙 탑(top of the back swing)의 모양이 변하게 되고, 임팩트 때도 역시 닫혀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뿐
만 아니라 뒷땅도 자주 나오게 됩니다. 클럽을 올바로 놓은 상태에서 스윙을 했을 때 공이 직선으로 가지 않는다면, 그런 결과를 나오게 하는 원인을 찾아내어 그 부분을 교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윙의 교정입니다. _ p.102~103

부상을 입은 사람과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골프를 칠 때도 그만큼 불이익을 보거나 원하는 자세를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고 꾸준히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 서서히 교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없는 동작을 하기 때문에 더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 좋지 못한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무리 연습을 해도 백스윙 때 머리가 몸과 함께 회전한다면 그대로 두십시오. 먼저 교정해야 하는 부분은 백스윙 탑이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원인 중에 자신의 문제는 무엇인지 찾아서 교정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공을 하루에 1천 개를 치면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부상만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1천 개의 공을 치는 시간에 100번만 올바른 스트레칭을 해보십시오. 시간도 줄이고 몸도 좋아지는 효과를 보실 겁니다. _ p.140~141

선수들 역시 모두가 다른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일반 골퍼가 하는 골프 스윙이 잡지나 텔레비전에서 보여지는 선수들의 골프 스윙과 다르다고 해서 전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뻣뻣한 몸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고 관절의 가동성을 훈련한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은34확실합니다. 골프에 대해 다룬 많은 서적에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일반 골퍼가 시간을 내어 운동하고 따라 하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스윙 때 올바른 회전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동작이 있습니다. 하체는 가만히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상체만 회전하는 것입니다. 유연성이 떨어지는 골퍼는 하체가 함께 회전하려고 하거나 얼굴까지 백스윙 방향으로 함께 이동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상체만 회전하는 자세는 어찌 보면 부드럽지 못한 몸을 자연스럽게 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_ p.148~149

중심을 잡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만나게 될까요? 공을 친 후 피니시로 이어지지 못하고 앞으로 쓰러지거나 뒷걸음치면서 물러서게 되는 골퍼는 결국 비거리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공이 나아가는 방향도 일정하기 어렵고 비거리도 매번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골프만 그럴까요? 피겨스케이트나 야구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어떻게 회전을 했느냐에 따라 착지가 달라집니다. 착지 때 선수가 넘어지면 회전에 문제가 있었다는 해설자의 설명이 바로 이어집니다. 야구는 어떨까요? 투수가 공을 던진 후 넘어지거나 타자가 배트로 헛스윙을 하고 넘어진다면 모두가 입을 모아 “중심을 잃었다.”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는 회전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회전할 때 몸의 균형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정하고 훈련해야 할까요? 밸런스를 잘 유지하려면 힘, 부드러움, 집중, 이 삼박자가 모두가 맞아야 합니다. _ p.182~184

알파벳 L포지션을 만들고 또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기 전에 먼저 아령으로 손목과 팔을 강화하는 운동을 알려드렸습니다. 기본적인 팔 동작을 잘 유지하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본이 잘될 때 스윙중에 해야 하는 동작을 쉽게 할 수 있고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큰 동작 없이도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다운스윙 때 팔을 몸 쪽으로 당기고 손목을 풀지 않은 채 그대로 각도를 유지하면서 내려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클럽의 각도를 마지막 임팩트 때 풀어주면서 빠른 속도와 강한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자세를 저는 알파벳 L 포지션이라고 부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알파벳 ‘L’처럼 보일 뿐 아니라 실제 스윙을 하면서 L자세를 떠올리면 의외로 몸에 잘 전달되고 이해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 자세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의 운동과 방향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훈련해야 합니다. _ p.198~200

어렵지만 어디에서 손목의 코킹을 풀어내는지 몸으로 기억하고 감각으로 익혀야 한다는 조건을 기억하십시오. 연습을 많이 하지 않고서는 이 동작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쉽게 따라 할 수 없습니다. 반복과 훈련이 필요하지요. 그 과정에는 많은 실수가 따르는데,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립을
바꾼다거나 스탠스를 바꾸면 오히려 기본기마저 무너뜨리게 됩니다. 꾸준하게 공을 치면서 타이밍을 맞추어보십시오. 자신이 올바른 동작을 하고 있는지 비디오나 스마트폰으로 찍어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스로 스윙을 자세히 보며 분석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골프 기술은 이렇게 발전하는데 자신은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
러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 변하고 있는 스윙 자세를 사진으로 기록하며 스스로 확인해보십시오. 특히 가장 공이 잘 맞았을 때와 감각이 좋았던 때를 앨범에 메모해두었다가 골프가 잘 안 될 때 비교해보십시오. _ p.209~211

많은 아마추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벙커 안에서는 무조건 샌드웨지로 친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 그리고 다른 클럽을 쓰다가 오히려 더 황당한 실수를 할까 봐 차라리 한 가지로만 지속적으로 치는 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이런 예를 들어 설명하고 싶습니다. 프라이팬에 계란을 요리하고 있는데 국자로 뒤집을 수 있을까요? 또는 밥주걱으로 뒤집으시겠습니까? 물론 뒤집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뒤집개를 이용한다면 보다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국을 뜰 때는 국자가 제격이듯이 골프도 그렇습니다. 무조건 한 가지로만 하는 것보다는 클럽 14개를 모두 이용한다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벙커 안에서 샌드웨지만이 아니라 로브웨지, 피칭웨지(pitching wedge), 9번 아이언, 때로는 퍼터(putter)나 드라이버까지 상황에 따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_ p.226~227

골프 스윙을 하면서 몸이 받는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입니다. 그래서 많은 골퍼가 부상을 입거나 스윙중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몸이 나에게 말하고자 하는 아픔을 무시하면 부상으로 끝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 골퍼를 볼 필요도 없이 저조차 고관절에 부상을 입고도 무리하게 운동을 했습니다. 결국은 하체로 리드하는 골프 스윙을 포기해야 했고 스윙 전체를 교정해야 하는 치명타를 입어 시합 내내 고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몸이 작은 소리로 전달하려고 했던 고통을 무시한 결과, 결국 휴식이라는 기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선수들이 겪는 아픔이자, 방심과 방치의 결과는 결국 선택의 여지 없는 은퇴인 경우도 있습니다. 스윙중에 발 모양은 어드레스 때와는 매우 다르게 움직입니다. 체중이 스피드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공을 치려면 스윙 시 움직이는 관절들과 근육들이 단련되어 있어야 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_ p.366

내 골프, 도대체 왜 늘지 않는 걸까?
선수들의 스윙을 따라도 해보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왜 골프 실력은 제자리걸음일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골프 방법을 무작정 따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나?맞?골’, 즉 ‘나에게 맞는 골프’를 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한다. 내 몸의 관절과 근육의 가동성, 유연함, 자세 등 나만의 특성을 알고 그에 맞는 골프 방법을 계획하고 연습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마다 몸의 생김새와 습관과 자세가 다른데 어떻게 똑같은 골프를 칠 수 있을까? 계획 없는 골프는 재미를 반감시키고, 준비되지 않은 운동은 몸만 박살낸다. 각자의 특성에 맞춰 골프를 소화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따라 하다 보면, 나만의 테크닉과 나에게 맞는 골프 정석으로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첫 홀에서 와장창 치는 골퍼가 있는가 하면, 전반에는 잘 나가다가 후반에 갈수록 스코어가 올라가는 골퍼도 있다. 또 5분만 스트레칭을 해도 몸이 풀리는 골퍼가 있는가 하면, 30분 이상을 해도 풀리지 않는 골퍼도 있다. 왜 그럴까? 나에게 맞는 골프는 따로 있기 때문이다. 디보트가 파이는 위치에 따라 스탠스와 공을 두는 위치는 달라야 하고, 상체의 자세에 따라 무릎을 구부리는 정도는 달라야 하며, 손목의 유연성에 따라 백스윙 탑의 모양이 달라야 하는 등 골프에 한 가지 정답은 없다. 누가 맞고 누가 틀렸다고 할 수 없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저마다 다른 상체의 자세에 따라, 회전성의 좋고 나쁨에 따라, 머리의 위치에 따라 각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수백 장의 상세한 사진을 곁들여 방법을 알려준다. 미주 《중앙일보》 《스포츠서울》 등 주요 매체에 골프 칼럼을 연재해온 저자는, 유려한 글 솜씨로 독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독자의 호흡에 맞춰 방법을 귀띔한다.

나에게 맞는 스윙과 연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
LPGA 투어 멤버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골퍼였던 저자는, 현재 선수를 양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텔레비전 스포츠리포터와 골프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올바른 골프 방법을 알리고 가르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골프의 정석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이렇다. 변화는 주되 먼저 기본을 충실히 익히고, 내 몸이 얼마만큼 소화하는지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보면서 나만의 방법대로 변화를 주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공이 잘 맞지 않더라도 어떤 동작과 자세가 기본인지, 또 그 기본적인 동작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재차 강조한다. 손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그립을 잡는 것부터 제각각인데, 근육을 쓰고 체중을 이동하며 속도까지 붙는 골프 동작을 과연 다른 사람과 얼마나 똑같이 할 수 있을까? 내 몸은 이해하지 않은 채 텔레비전에 나오는 골퍼를 무작정 따라 하고만 있다면 차라리 텔레비전을 끄라! 이 책을 들고 필드에 나가 연습공을 치며 나만의 방법, 나만의 정석을 만들어나가자.
이 책은 10개 파트로 구성된다. 파트 1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어 오해하기 쉬운 골프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 알아본다. 파트 2에서는 골프 기본자세인 어드레스를 어떻게 제대로 취하고 훈련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파트 3에서는 클럽페이스 모양과 각도를 올바르게 하고 잘못된 백스윙을 바로잡기 위한 스트레칭까지 교정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파트 4에서는 비거리를 늘리는 손목의 자세, 뒷땅을 치는 이유와 해결 방법 등 다운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파트 5에서는 초급자부터 중급 이상의 실력파까지 벙커샷에서 탈출할 수 있는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파트 6에서는 각자의 습관과 자세 등에 맞춘 어프로치샷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파트 7에서는 발보다 공이 높이 있는 상황, 내리막 경사, 오르막 경사, 겨울 잔디 등 어려운 트러블샷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파트 8에서는 계절별 라운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 방법을 알 수 있다. 파트 9에서는 골퍼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파트 10에서는 올바른 눈의 위치, 올바른 그립의 위치 등 스코어를 확실히 낮출 수 있는 퍼팅 훈련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추천사

프로골퍼 여민선 씨가 골프의 진실과 핵심에 깊숙이 다가설 수 있는 비법서를 펴냈습니다. 여 프로가 예전에 출간한 책이 스트레칭에 중점을 둔 ‘골퍼의 몸 만들기’라면 이 책은 골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골퍼의 맘(마음) 만들기’ 지침서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김동원_《이코노믹리뷰》 편집이사

여민선 프로의 칼럼은 항상 새롭고 핵심을 찌릅니다. 각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수준에 맞게 각각 다른 방법을 제시합니다. 3년간 《스포츠서울》 골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마추어 골프 애호가들은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평엽_《스포츠서울》 골프 담당 기자

경험상 단언하건대, 골프는 혼자 하면 몇 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총 투입을 금전으로 환산하면 배우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여민선 프로의 이 책은 멋진 또는 위대한 골프를 꿈꾸지만 투입시간은 항상 부족한 골퍼들을 완숙의 경지로 이끄는 가이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김성국_㈜매직숏게임 대표이사, 비츠로 셀 대표이사

솔직 담백하고 꾸밈이 없는 여민선 프로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책은 골프를 잘 치고 싶은 당신에게 간략하고 명쾌한 답을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푸른 잔디밭 위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김주경_Garde-robe 대표 스타일리스트

군살 없는 탄탄한 몸! 여민선 프로는 웬만한 남자들보다 몸이 더 좋습니다. 아마 복싱을 했어도 엄청 잘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프로가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 중의 프로가 전하는 비법!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배성오_잠실복싱클럽 대표, 서울시복싱협회 여자부 감독

여민선 프로의 『골퍼의 몸 만들기』를 무척 잘 읽었는데 두 번째 책이 나와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그리고 파워 스윙이 보기 좋습니다. 골프에 대한 강한 애정을 담은 이 책이 모든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천지훈_성형외과 전문의, 멤버스성형외과 원장

작가정보

저자(글) 여민선

저자 여민선은 미국 LPGA 투어 멤버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활약하며 세계무대에 선 정상급 골퍼다. 현재 (주)매직숏게임 이사이며 픽 퍼포먼스 골프 아카데미(Peak Performance Golf Academy)설립자다. 선수를 양성하고 ‘mr.eddie’ 브랜드를 론칭하며 직접 디자인까지 한다.
주니어 시절에 서울시장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라이프라인컵 3회 연속 우승 및 한국여자오픈과 국제 골프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대학 특기자 선발에도 입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주니어대표선수의 자리에 올랐다. 19세 나이로 최연소 KLPGA투어에 데뷔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골프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돌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골프레슨으로 생활비와 학비를 모았고, 저녁에는 사이프러스 칼리지에서 영어 공부를 했다. 프로골퍼 전문대학인 PGCC에 입학하면서 티칭, 매니지먼트, 코스 관리, 클럽 피팅에 관한 교육을 받았고 졸업할 때는 남녀를 통틀어 MVP를 획득했다. 한국으로의 귀국을 뒤로 미루고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는데, 플레이어 웨스트라는 미국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하며 LPGA Q스쿨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잡았다. 아쉽게도 그녀의 부상이 심해지면서 미국투어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LPGA 투어 생활을 정리한 뒤 2006년부터 미주 《중앙일보》에 파워스트레칭 칼럼을 연재했고, TVK24에서 미국 전 지역으로 방송되는 LPGA 골프 중계 해설을 시작으로 ‘파워포인트 골프’ 레슨을 방송했으며, 《중앙일보》에서는 ‘LPGA 뒷담화’를 연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중앙방송에서 4인4색 고정 출연으로 입담을 자랑했으며, 스포츠매거진 스포츠리포터로도 활약했다. 한국으로 귀국한 그녀는 『골퍼의 몸 만들기』라는 책을 출간했고, 현재 《스포츠서울》에 ‘뉴트렌드 골프’를 3년째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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