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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정해경 지음
원앤원스타일

2014년 04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1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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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61MB)
ECN 0111-2018-000-002601269
쪽수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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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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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타이완으로 떠나자!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대만여행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한국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타이완은, 비교적 물가가 저렴해서 짧은 시간 안에 경제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대의 역사 유적과 최첨단의 현대미,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두루 모여 있는 타이완의 독특한 아름다움 덕분에 타이완을 다녀온 사람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 타이완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여행서이다. 여행지의 역사부터 최근의 정보까지 빠뜨리지 않고 전달하며, 여기에 저자가 느낀 감상도 덧붙여 현지의 느낌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다. 또한 5박 6일간의 여정을 글로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각양각색의 타이완의 매력을 경험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준다.
지은이의 말 ::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 만점 타이완

PART 1 꽃보다 타이완, 내 생애 첫 여행

01 타이완 기본 정보
02 타이완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 항공권 구입하기 | 호텔 예약하기 | 여행자 보험 | 해외 인터넷 데이터 로밍 | 환전하기 | 면세점 이용하기 | 여행 짐 꾸리기 | 유용한 타이완 여행 정보 관련 사이트
03 꽃보다 타이완 떠나볼까?
출국 절차 | 입국 절차
아주 특별한 타이완 웰컴 투 타이완! 공항 관광안내소 이용하기
04 꽃보다 타이완 교통 정보
타이베이 지하철 MRT 이용하기 | 타이완 철도 이용하기 | 타이완 버스 이용하기 | 타이완 택시 이용하기
아주 특별한 타이완 찍는 재미가 쏠쏠 스탬프 투어

PART 2 꽃보다 타이완, 5박 6일간의 여행기

1장 첫째 날, 올드 타이베이를 걷다
01 시간이 멈춘 곳, 보피랴오 리스제
보피랴오 리스제, 어떻게 가야 할까? | 보피랴오 리스제, 어떻게 돌아보지?
02 살며 사랑하며 기도하라, 룽산쓰
룽산쓰, 어떻게 가야 할까? | 룽산쓰, 어떻게 돌아보지?
03 타이완 사람처럼 먹는 첫 식사, 샤오웨이 식당
샤오웨이 식당, 어떻게 가야 할까? | 샤오웨이 식당, 어떻게 주문하지?
04 24시간 잠들지 않는, 청핀수뎬
청핀수뎬, 어떻게 가야 할까? | 청핀수뎬,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타이완 최고의 빙수집, 룽더우빙궈

2장 둘째 날, 올드 앤 뉴의 매력 가득한 타이베이
01 5천 년 역사의 보물을 품은 곳, 구궁보우위안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관람 후 스린역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 |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돌아보지?
02 건륭황제의 서재, 싼시탕
03 옛 양조장이 빚은 아날로그 감성,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어떻게 돌아보지?
04 담배공장의 화려한 변신, 쑹산원추앙위안취
쑹산원추앙위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쑹산원추앙위안취, 어떻게 돌아보지?
05 타이베이 최고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어떻게 돌아보지?
06 해산물 천국에서 만나는 뷔페, 상거우
상거우, 어떻게 가야 할까? | 상거우,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타이베이의 상징, 위안산다판뎬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꽃할배들이 반한 망고빙수, 아이스몬스터

3장 셋째 날, 대자연의 경이와 신비를 만나는 하루
01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든 최고의 풍경, 타이루거 협곡
타이루거 협곡,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루거 협곡, 어떻게 돌아보지?
02 담백한 국물과 면의 아름다운 조화, 란저우라?
란저우라?, 어떻게 가야 할까? | 란저우라?,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북두칠성을 원해? 치싱탄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한 폭의 그림같은, 쑹위안볘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3 출출할 때 최고의 간식, 청지마수

4장 넷째 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타이베이
01 타이완의 상징, 궈리중정지녠탕
궈리중정지녠탕, 어떻게 가야 할까? | 궈리중정지녠탕, 어떻게 돌아보지?
02 느리게 걷고 싶은, 융캉제
융캉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융캉제, 어떻게 돌아보지?
03 세계 10대 레스토랑, 딘타이펑 본점
딘타이펑, 어떻게 가야 할까? | 딘타이펑, 어떻게 주문하지?
04 뜨거운 온천물에 마음까지 힐링, 신베이터우
신베이터우, 어떻게 가야 할까? | 신베이터우, 어떻게 돌아보지?
05 타이베이의 낭만이 흐르는 곳, 단수이
단수이, 어떻게 가야 할까? | 단수이, 어떻게 돌아보지?
06 타이베이 제1의 야시장, 스린 야시장
스린 야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스린 야시장, 어떻게 돌아보지?

5장 다섯째 날, 타이베이 근교 여행을 떠나다
01 천만 년의 시간 여행, 예류
예류, 어떻게 돌아보지?
02 소원 실은 천등이 하늘을 나는, 핑시
핑시, 어떻게 돌아보지?
03 수이진주의 숨은 보석, 진과스
진과스, 어떻게 돌아보지?
04 골드러시의 비경을 간직한, 수이난퉁
수이난퉁, 어떻게 돌아보지?
05 골목길을 누비며 나만의 보물찾기, 주펀
주펀, 어떻게 돌아보지?
06 타이완에서 맛보는 훠궈, 쥐
훠궈 전문점 쥐, 어떻게 가야 할까? | 훠궈 전문점 쥐,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타이완 택시투어

6장 마지막 날, 굿바이 타이베이!
01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곳, 시먼딩
시먼딩, 어떻게 돌아보지?
02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는, 아쭝?셴
아쭝?셴, 어떻게 가야 할까? | 아쭝?셴, 어떻게 주문하지?
03 알고 보면 정말 쉬운, 타이베이처잔역
타이베이처잔역,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베이처잔역,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타이베이제윈 기념품 가게

PART 3 꽃보다 타이완, 그것이 알고 싶다

01 타이완 영화 속 그곳
주펀을 스타로 만든 영화 | 그때 그 시절, 완화의 생생한 풍경 | 음표 따라 떠난 단수 이 여행 | 달라도 너무 다른 느낌, 핑시셴
02 매력 만점 타이완 편의점
03 선물로 인기 만점 써니힐 펑리수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타이베이의 남서쪽 완화 지역에 위치한 룽산쓰역 부근은 지리적으로 단수이 강과 접해 있어 청나라 때부터 교역이 활발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현재의 타이베이가 본격적으로 태동했다. 룽산쓰와 보피랴오 리스제 중 어느 곳을 먼저 관람해도 상관없지만 보피랴오 리스제가 오후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먼저 갈 것을 추천한다. 보피랴오 리스제는 청나라 이후부터 교역의 증가와 함께 모여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덧대고 덧대어진 곳이다. 시간의 흐름이 녹아든 건축물로 가득해 한눈에 보기에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역사적인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타이베이의 향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 《친구》와 흡사한 내용의 타이완 영화 《맹갑(??, Monga)》의 촬영 장소로 올드 타이베이의 독특한 분위기가 알려지면서 출사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_ p.54~55

룽산쓰는 1738년에 건립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절이지만 도교와 유교의 여러 신도 함께 모시고 있어 불교?도교?유교에 민간신앙이 함께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이다. 중국의 한족이 타이완에 올 때 고향 절에 있는 향불을 가져와 신들에게 기도를 하던 것이 발전해 룽산쓰를 건립하게 되었다. 타이베이 사람들은 의제나 소송을 결정할 때 모두 룽산쓰의 신에게 물어볼 만큼 룽산쓰는 타이베이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각종 재해와 전쟁으로 훼손된 것을 1857년에 재건하면서 중국 전통 건축 양식과 타이완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웅장한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냈다. 룽산쓰는 중국의 고전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회(回)’ 자 형태를 이루며 전전(前殿), 정전(正殿), 후전(後殿) 및 좌우 호용으로 3진 4합식의 궁전식 건축으로 지어졌다. 전전은 11개의 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삼천 전, 용문청, 호문청으로 나뉜다. 삼천전 앞에는 타이완에서 유일한 동으로 만든 한 쌍의 용 조각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_ p.58~59

타이베이 도심 한가운데 타이베이 예술여행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다. 이곳은 원래 팡냥서(芳釀社, 방양사)라는 양조장이 있던 곳이다. 팡냥서는 1914년에 지어진 타이완 최대의 양조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술을 생산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지며 지가 상승으로 양조장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후 한동안 방치되었다. 그 후 지금의 문화예술 단지로 탈바꿈했으며 현재는 타이완 예술의 창조성을 제공하는 중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야외에는 화산 극장, 예술거리, 삼림극장이 있어 대형 예술 작품 전시회, 콘서트 및 소형 공연 등이 열린다. 내부에는 전시, 연극, 공연, 박람회 등 예술 창작과 관련된 많은 행사가 열리며 다양한 종류의 카페와 아트숍이 있어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타이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저우제룬(周杰倫) 이 투자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데자부’는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_ p.88~89

1937년 타이완총독부 전매국의 쑹산 연초공장에서 출발한 쑹산 담배공장은 타이완 최초의 전문 담배공장이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답게 일본의 초기 현대주의적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는데 건물 전체가 수평을 강조하는 독특한 양식으로 당시 타이완 공업 공장의 롤모델이 된 곳이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후 쑹산 담배공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1998년 도시 공간 재정비와 담배의 수요량 감소 등을 이유로 타이베이 담배공장에 흡수되면서 쑹산 담배공장은 그 막을 내렸다. 이후 방치되던 공간을 2001년에 정부에서 시 지정 유적지로 지정했다. 현재는 타 이완 창의디자인센터와 합작해서 타이완 디자인관을 설치했고, 유리 작업실과 유리 예술을 결합한 샤오산탕(小山堂, 소산당)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도 활발히 이루어져 명실공히 타이베이시 디자인과 문예 창작 산업의 메카가 되었다. _ p.92~93

타이베이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타이베이 101빌딩 꼭대기에는 타이베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타이베이 101관장타이가 있다. 타이베이 101빌딩은 지상 101층, 지하 5층, 총 508m 높이로 2013년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타이베이 101빌딩 주변은 세계무역센터의 시홀 과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등이 모두 몰려 있어 쇼핑, 음식, 오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독특한 모양의 외관은 당나라의 불탑 형태를 하고 있는데 하늘로 뻗어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포개진 형상을 하고 있다. 건물에는 8개 마디가 있는데 중 화문화권에서 가장 길한 숫자로 여기는 ‘8’을 응용한 것이다. 특히 타이베이 101관징타이가 있는 89층까지 37초 만에 도착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88층의 댐퍼(damper)는 이 빌딩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유압 범퍼로 고정된 무게 680톤의 쇠공은 지진과 강풍에도 타이베이 101빌딩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다. _ p.98

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타이완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 최고는 국립공원 타이루거 협곡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루거 협곡은 타이루거에서 출발해 톈샹까지 이르는 중부헝관궁루(中部橫貫公路) 약 19km의 구간을 말한다. 중부헝관궁루는 타이완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는 중부횡단고속도로다. 이 구간은 해발 약 3,800m로 산과 바위가 첩첩이 둘러싸고 있는 웅장한 대리석 협곡이 신비롭게 펼쳐지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찬사를 받는 곳이다. 그러나 인력만으로 바위산을 깎아 도로를 내다 보니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중부헝관궁루 공사로 유명을 달리한 수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중부헝관궁루 입구에 사당 장춘쯔(長春祠)를 짓고 그들의 위패를 모셨다. 또한 우뚝 솟은 절벽과 쌍벽을 이루는 ‘U’자형의 대리석 협곡 낭떠러지는 리우(立霧) 강이 해안에서 산악 중앙으로 약 19km를 굽이치며 400만 년의 시간 동안 빚은 최고의 풍경이다. _ p.116~117

궈리중정지녠탕은 타이완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한 곳으로 장제스가 서거한 1975년의 바로 다음 해에 건립을 시작해 1980년에 완공되었다. 장제스는 타이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인물이어서 궈리중정지녠탕은 타이완에서 상징적인 장소가 되고 있다. 궈리중정지녠탕 입구에 들어서면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는 흰색 대문에 파란색 지붕의 ‘자유광장(自由廣場)’ 문이 우뚝 서 있다. 양옆으로는 중국 궁전 건축양식을 융합한 국가희극원과 국가음악원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에서 궈리중정지녠탕까지 2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자유광장은 타이베이의 큰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70m 높이의 궈리중정지녠 탕은 흰색의 대리석에 푸른색의 기와지붕을 얹은 형태다. 외관은 명나라 양식이며 천장은 둥글게 처리해 국민당의 당휘장을 상징하고 있다. 궈리중정지녠탕 1층에는 장제스의 집무실을 재연해놓고 사진과 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약 25톤 무게의 장제스 동상을 볼 수 있다. _ p.152~153

융캉제는 아기자기한 골목길에 독특한 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가게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서울의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 상수동 카페골목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둥먼역 5번 출구에서 이어지는 융캉제의 골목은 그리 넓거나 길지는 않다. 융캉제가 있는 둥먼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문관들의 숙소가 있던 지역으로 평범한 주택가였으나 현재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딘타이펑이 1960년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융캉제에는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하는 딘타이펑을 비롯해 스무시 망고 빙수, 톈진 총좌빙 등이 있어 타이완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융캉제는 지하철 둥먼역이 생기기 전에는 교통이 다소 불편한 것이 흠이었지만 지하철역이 생기고 난 뒤 타이베이의 명소로 급부상했다. _ p.156~157

태평양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완은 세계적인 지열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일본 다음으로 온천수가 많으며 다양한 온천의 수질을 보유하고 있어 온천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타이완을 ‘온천박물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이터우 지역의 온천은 1894년 독일 광산업자가 개발을 시작하면서 알려졌고, 이후 일본이 톈거우란뤼서(天狗庵旅社)라는 온천여관업을 시작하면서 이 지대에 온천여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베이터우 온천이 유명한 이유는 일본 학자가 발견한 베이터우석(北投石) 때문이다. 베이터우석은 수천 종의 광석 중 유일하게 타이완 지명으로 이름이 지어진 광석으로 현재는 타이완 베이터우와 일본 다마가와에만 존재한다. 베이터우석은 미량의 방사성이 함유되어 있어 암 치료 효과가 높다. 베이터우 온천은 탄산유황천으로 색깔이 햐얗고 약산성인 백황, 산성이 비교적 강한 청황, 철분을 함유해 연한 적갈색을 띠는 철황의 3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_ p.166~167

저우제룬 주연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알려진 단수이는 항구도시의 낭만을 품고 있는 곳이다. 단수이셴의 종점에 위치한 단수이는 타이베이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곳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어 현지인들도 하루 여행코스로 즐겨 찾는다. 단수이는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입지 조건 때문에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그 시대의 건물이 항구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단수이는 17세기까지 영국?네덜란드?프랑스?일본의 상선과 군함이 오가던 타이완 제1의 무역 항로였고, 1980년대에는 외국 항로가 개설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모래가 퇴적되어 항구의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항구도시 단수이의 아름다운 일몰과 풍부한 해산물 덕택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_ p.178~180

예류는 타이베이 북부 해안에 자리한 도시다. 예류는 ‘야생(野) 버드나무(柳)’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이곳은 버드나무 대신에 기이한 용암, 파도에 침식된 산호 조각, 그리고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타이베이에서 자동차로 1시간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예류에는 천만 년 동안 바람과 파도의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진귀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지질공원 예류디즈궁위안(野柳地質公園)이 있다. 예류 관광의 백미는 단연 예류디즈궁위안이다. 예류디즈궁위안은 총 길이가 약 1.7km의 곶으로 침식?풍화작용이 반복되는 동안 버섯바위, 촛대바위, 생강바위, 여왕머리바위, 해식동굴 등과 같은 특이한 지형이 차츰 형성되었다. 원래는 바다 속에 있던 암석이 해면 위로 솟아올라 바람과 파도 등의 영향으로 깎이면서 독특한 모양의 각양각색 기암괴석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예류의 지형은 지금도 바람과 파도에 의해 끊임없이 모양과 색깔이 제각각으로 바뀌는 과정에 있어서 예류는 세계 지질학상 중요한 해양 생태계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_ p.202~203

해마다 위안샤오제(元宵節, 정월 대보름) 저녁이면 수천 개의 천등이 불을 밝히며 행복과 행운의 기운으로 온 하늘을 뒤덮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핑시의 스펀(十分)이다. 핑시는 타이베이에서 자가용으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지룽(基隆) 하천을 따라 철로 옆에 자리한 소박한 마을인 스펀은 낭만이 넘치는 하루 여행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스펀을 지나는 철로인 핑시셴은 총 길이 12.9km로 과거 탄광산업이 부흥했던 시절에 석탄 운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1992년 탄광업이 몰락하면서 탄광열차 대신 핑시셴 관광열차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핑시셴이 현재까지 옛 철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핑시셴이 운행되는 루이팡?스펀?핑시?징퉁마을은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의 모습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단골 촬영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특히 위안샤오제에 벌어지는 핑시 천등(天燈)축제는 미국 디스커버리채널(Discovery Channel)에서 전 세계 제2대 페스티벌로 선정되었다. _ p.208~209

정말 유명해서 두말할 필요 없는 곳 주펀은 타이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본래 주펀은 산비탈에 9가구만이 살며 외부에서 물자를 조달해오면 9가구가 사이좋게 9등분(九?)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다. 그러나 1920년대 금광이 발견되며 일확천금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며 모습이 바뀌었다. 비탈지고 좁은 골목마다 수많은 술집과 찻집, 극장이 들어섰다. 조용하던 시골 마을은 작은 상하이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금광 채산성 악화로 화려했던 골드러시는 오래가지 않았고 사람들은 주펀을 떠나게 되었다. 화려함을 잃은 주펀은 시간이 멈춘 채 타이완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 가옥이 그대로 남은 주펀의 독특한 풍경은 타이완 영화 《비정성시》의 무대가 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주펀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타이완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또한 우리나라 SBS 드라마 《온 에어》의 촬영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_ p.222~223


타이완 여행중에 하루 한 끼는 면 종류로 식사를 한다고 해도 타이완 면 요리의 극히 일부만 맛볼 수 있을 정도로 타이완에는 다양한 종류의 면 요리가 있다. 온통 젊은 사람뿐인 시먼딩에서 남녀노소와 민족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어울려 국수 한 그릇을 서서 후루룩거리며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아쭝?셴이다. 주인인 린밍쭝(林明宗)의 이름을 간판으로 내세운 아쭝?셴은 1975년에 문을 열었다. 아쭝?셴의 메뉴라고는 가는 면발의 국수 단 하나뿐이다. 국수의 양만 2가지 중 하나로 선택하면 된다. 아쭝?셴의 면은 젓가락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할 만큼 면발이 매우 가늘다. 걸쭉한 국물에 가는 면과 곱창이 어우러지는데 곱창의 씹히는 맛이 쫄깃쫄깃 일품이다. 건물의 아케이드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아쭝?셴은 앉을 자리가 없기 때문에 주문한 국수를 받아 들고 적당한 자리를 찾아 서서 먹어야 할 만큼 서민적인 곳이다. 이렇게 불편한데도 이 국수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이곳은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_ p.250~251

타이베이에서 타이베이처잔역은 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될 것이다. 그런데 타이베이처잔 역은 복잡해도 너무 복잡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지하철 MRT 단수이셴과 반난셴이 교차하고, 일 반열차인 TRA와 고속열차인 THSR 기차역이 2개나 있으며, 시외버스를 타는 버스 정류장도 여러 개가 있어 그야말로 타이베이 모든 교통의 집약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항 버스도 타이베이 처잔역에서 타고 내리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타이베이처잔역은 타이베이 시민들과 여행자들이 뒤섞여 하루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유동 인구가 오간다. 이렇듯 사람도 많고, 시설도 여러 개가 집약되어 있어서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십중팔구 한 번쯤 은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이곳도 알고 보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매우 쉬운 편이다. 또한 워낙 넓다 보니 다양한 가게와 레스토랑, 우체국 등 다양한 시설이 많아서 다른 지하철역에는 없는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 _ p.254~255

타이완 여행,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이들도 타이완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여행정보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과 항공권만 들면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쉽게 타이완으로 떠날 수 있도록 여행 초보자에게 완벽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스스로 심각한 방향치나 길치라고 여긴다고 할지라도 아무 문제없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타이완 주요 관광지에 가는 법을 아주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관광지에 가는 법을 글로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여정을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보면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마치 작가가 걷던 길을 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지의 역사부터 최근의 정보까지 빠뜨리지 않고 담고 있으며,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작가가 느낀 감상도 전하고 있어 직접 눈으로 보지 않더라도 생생하게 그릴 수 있을 만큼 현지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이완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여행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강조하며, 책의 곳곳에서 그 이유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타이완은 우리나라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짧은 시간 안에 경제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섬나라인 만큼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해 온갖 산해진미가 넘쳐나는 먹거리의 천국이기도 하다. 타이완은 작은 나라이지만 고대의 역사 유적과 최첨단의 현대미가 공존하는 도시와, 경이로운 자연 경관이 두루 모여 있는 곳으로 여행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여행지다. 이 책은 천의 얼굴을 지닌 타이완의 다양한 매력을 다각도에서 바라보고, 각양각색 여행지를 소개하며 타이완의 매력을 100% 보여주고 있다.

첫 여행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입문서!
이 책은 온갖 여행지 정보를 백과사전식으로 모두 담지는 않았다. 감당하기 어려운 방대한 정보로 보는 이가 부담을 느끼거나 선택하기 어렵게 만들지 않는 대신에 타이완 여행을 처음 떠나는 독자들이 반드시 해야 할 것, 보아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에 대해 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와준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펼쳐도 꼭 들러야 할 명소는 물론 최신 교통 정보까지 수록해 타이완을 여행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과다한 정보 때문에 오히려 혼란스러움을 느꼈던 독자라면 이 책이 전달하는 핵심 사항만 파악해 저자의 5박 6일간의 일정을 따라가보자. 저자가 실제로 여행했던 효율적인 루트를 제시했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꼬여 낭패를 보는 일은 겪지 않을 것이다. 타이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본다면 처음 타이완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편안한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꽃보다 타이완,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타이완으로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타이완이 어떤 나라인지 소상하게 안내하고, 타이완의 교통 상황과 떠나기 전에 예매해야 할 것들을 일러준다. 2부 ‘꽃보다 타이완, 5박 6일간의 여행기’에서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2부는 총 6장으로 구성되며 1장에 하루씩의 일정을 담고 있다. 첫째 날은 올드 타이베이를 걷는다. 타이베이의 옛 거리 보피랴오 리스제와 룽산쓰를 돌아보고, 사천 음식을 맛본 뒤 24시간 영업 서점인 청핀수뎬을 간다. 2장에서는 타이베이의 올드 앤 뉴의 매력을 모두 만난다. 구궁보우위안(고궁박물원),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화산 1914 예술문화단지), 쑹산원추앙위안취(쑹산 문화창조단지), 타이베이 101관징타이를 돌아본다. 3장에서는 타이루거 협곡을 둘러보고, 4장은 궈리중정지녠탕(국립중정기념당), 융캉제, 신베이터우, 단수이, 스린 야시장을 가는 일정이다. 5장은 타이베이 근교인 예류·스펀·진과스·주펀을 돌아보며, 마지막 날 일정으로 구성된 6장에서는 시먼딩과 타이베이처잔역을 둘러본다. 그리고 3부에서는 타이완의 특성이 묻어나는 영화·편의점·펑리수 등 타이완에 대해 알고 싶은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해경

저자 정해경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해 일본여행을 시작으로 해외여행에 눈뜨기 시작했고,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몸으로 익힌 여행 경험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되었다. 산티아고 도보여행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후 본격적으로 여행과 사진에 입문했다. 국내외 여행지 정보와 감성을 담아 잡지, 사보, 인터넷 포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자유 기고하고 있다.
여행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실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선물 받았다. 여행중에 만나고 스치는 모든 것이 영혼을 키우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참여행을 추구하고 있다. 여행에서만큼은 누구의 속도도 아닌 자신의 속도로 충분히 교감하며 경험한 만큼 생각을 품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여행이란 ‘삶’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믿는다. 삶이란 결국 또 다른 방식의 여행이라고 생각해 죽을 때까지 여행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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