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2013년 07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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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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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선을 추구하지 말고 악해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악덕처럼 보이더라도 번영을 위해서라면 행해야 한다│나라를 위해서라면 인정에 반대되는 행동도 해야 한다│관대하다는 평판 대신 인색하다는 평판이 필요하다│관대함만큼 군주를 빨리 파멸시키는 것도 없다│나라를 앗아갈 수 있는 악덕의 오명은 피해야 한다│국민들의 미움을 사지 않을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라│국민들에게 적정한 두려움은 주되 미움을 사서는 안 된다│때론 군주에겐 성실과 신의보다는 책략이 필요하다│군대는 잔인함 없이 단결하거나 위업을 달성할 수 없다│현명한 군주가 되려면 여우와 사자의 본성부터 먼저 배워라
Part 2 군주는 역경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위대해진다
새로운 질서를 도입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위험한 것은 없다│개혁을 원한다면 애원이 아닌 자신의 힘에 의존해야 한다│강경 조치는 매일같이 반복하지 말고 한 번에 강력하게 실행하라 │국민의 지지로 권력을 얻었다면 수많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군주는 반대 세력들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위대해진다│군주에게 충성을 다하면서 탐욕스럽지 않은 귀족들은 아껴야 한다 │새 군주가 덕이 높다고 알려지면 기존 군주보다 더 신뢰를 받는다│군주가 국민들의 호의와 사랑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평화기가 아닌 난세에도 국민들의 성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군주는 적인지 친구인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전쟁에 임해야 한다│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자신보다 강한 나라와 손잡지 마라
Part 3 권력을 유지하려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라
군주는 무장한 군대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용병으로 나라를 지킨다면 안정되거나 안전하지 못하다│용병들은 비겁해서 위험하고, 원병들은 만용 탓에 위험하다│자신의 욕구를 좇지 말고 오직 나라의 힘을 키워야 한다│적절한 군사력을 갖추지 못한 군주는 멸시를 받을 수 있다│군사 전술에 정통하지 못한 군주는 결코 존중받지 못한다│자신의 국토를 잘 알아야 국가 방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도시를 요새화하고 국민에 기반을 두면 쉽게 공격받지 않는다│약한 당파는 외부의 적과 결탁하므로 함락되기 쉽다│강력한 외부 세력을 경계하지 않으면 큰 어려움을 겪는다│작은 이웃 권력들의 수장이자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국가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제공하라
Part 4 부하와의 거리는 너무 멀거나 가까워선 안 된다
신하들이 비밀리에 음모를 꾸미지 않도록 군주는 경계해야 한다│군주의 위엄에 국민들의 선의가 더해지면 음모는 발붙일 수 없다│책임이 따르는 문제는 위임하고, 은혜를 베푸는 일은 직접 맡아라│선행도 증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곁에서 자신을 섬기는 신하들이 크게 화나지 않도록 조심하라│군주의 측근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군주의 능력을 알 수 있다│신하의 충성심을 유지하기 위해 은혜를 베풀어 묶어두어야 한다│현명한 일부 신하에게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전권을 부여하라│군주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위험하다│군주는 종종 통치 초기에 불신했던 자들에게서 충성을 발견한다│신하들의 결속을 위해서라면 잔인하다는 평에 신경 쓰지 마라
Part 5 운이나 운명이 아닌 자신의 힘과 용기를 믿어라
행운에 의지하지 말고 큰 용기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라│다른 사람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내라│운명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군주는 운이 달라지면 멸망한다│시대에 발맞춰 변하면 운명의 여신은 군주를 버리지 않는다│완고하게 자신의 방식만 고수하는 군주는 결국 실패한다│모든 의심과 불확실성에 맞서기 위해 결의를 다져야 한다│운명이 군주를 저버릴 때도 반격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군주는 자신의 행동이 대범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위인의 발자취를 따르고 모방해 조금이나마 닮아가야 한다│목표물이 있을 때는 의도한 지점보다 높은 곳을 겨눠라│현명한 통치자는 불안 요소를 미리 발견해 쉽게 제거한다
[해제] 조직관리와 리더십의 바이블,『군주론』
그간 잘못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라│마키아벨리의 시대를 알아야 마키아벨리가 제대로 보인다│『 군주론』의 위대한 점은 추상적 윤리와 현실 정치의 구분에 있다│『 군주론』은 인간 심성과 군중심리의 본질에 대한 최고의 지침서다 │『 군주론』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과 조직리더십의 원형이다│『 군주론』을 읽기 위한 전제조건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새로운 군주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왕위를 계승받은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빠른 기간 안에 기존의 군주보다 더 확고하고 안정적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새로운 군주의 행동은 세습 군주보다 훨씬 더 눈여겨보고 면밀히 감시하기 때문이다. 새 군주가 덕이 높다고 알려지면 유서 깊은 혈통의 군주보다 훨씬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국민들은 더 큰 은혜를 입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사람은 과거의 일보다 현재의 일에 관심이 더 많고, 현재의 행복을 찾으면 그것을 즐기면서 다른 것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군주에게 다른 문제가 없는 한 새로운 군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훌륭한 법률과 군대, 동맹국과 모범을 갖추어 나라를 튼튼히 한다면 두 배의 영광이 돌아갈 것이다. 반대로 세습 군주가 신중하지 못하고 능력이 부족해 왕위를 잃는다면 이중의 수치를 당할 것이다._p.46~47
우방이 아닌 나라가 군주에게 중립을 요구할 때 우방국은 무기를 들고 자신들을 위해 참전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 언제나 발생한다. 우유부단한 군주는 즉각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중립된 입장을 취하지만, 결국 파멸하고 만다. 하지만 용감하게 한쪽의 지지를 선언해 승리를 거두었을 때 군주는 승전이 강해 그들의 뜻을 따라야 할 경우에도 그들은 의무감으로라도 호의를 베풀려고 한다. 인간은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은혜도 모르고 공격할 만큼 야비하지는 않다. 전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승리자가 정의를 무시할 만큼 완전한 승리는 없다. 그러나 군주가 지지한 편이 패했을 때 그들은 이후에 우호적이 될 것이고, 가능하면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상황이 나아졌을 때 두 나라는 운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전쟁에서 어느 쪽이 승리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때는 군주가 한 나라를 지지하는 데 더욱 신중해야 한다. 그렇게 한쪽을 돕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면 구할 수도 있는 반대쪽을 멸망시키기 때문이다._p.54~55
어떤 군주들은 국가를 좀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또 어떤 군주들은 자신의 영토를 여러 파벌로 나누거나 의도적으로 상호 간에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반면에 또 다른 군주들은 통치 초기에 적개심을 가졌던 자들의 호의를 얻으려고 애썼다. 몇몇 군주들은 요새를 지었고, 몇몇 군주들은 기존의 요새를 허물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국가들의 특별한 상황을 살펴보지 않고 서로 다른 전개 방식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다루려고 한다. 새 군주가 자국민들의 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이제껏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이 무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들을 무장시키고 이 방법으로 그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이전에 의심스러웠던 자들을 충성하게 만들었다. 처음부터 충성했던 자들은 계속 그러할 것이므로 군주는 신하들을 자신의 열성적 지지자로 만들 수 있다. 비록 군주가 자신의 국민을 모두 무장시킬 수는 없지만 무장시킨 자들에게 특정한 혜택을 줌으로써 다른 자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_p.59~60
군주가 필요시에 자신을 지킬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한지, 또는 방어를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의지해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어떤 군주는 풍부한 인력과 자금으로 잘 정비된 군대를 전장에 내보내 공격해오는 어떠한 적이라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전쟁에서 적에 대항해 싸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군주는 성벽 뒤로 피신해 계속 숨어 있어야만 한다. 후자의 경우 군주는 도시의 방어를 강화하고 필요한 물자를 충분히 조달하며, 외곽의 영토에는 크게 신경 쓰지 말라는 것 외에 할 말이 없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완전히 요새화하고 국민들에 확고한 기반을 둔 군주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쉽게 공격받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분명 위험한 모험에는 연관되려고 하지 않으며, 요새화된 도시에 살면서 국민들의 미움을 받지 않는 왕을 공격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_p.69~70
신하들의 사적인 문제에 대해 판단할 때 군주는 결정을 번복하지 않음으로써, 아무도 그를 속이거나 배신할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 평판을 얻어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일상적인 행동으로 이러한 여론을 형성한 군주는 막강한 명성을 얻으며, 실제로 훌륭하고 신하들의 존경까지 받는다면 모반하거나 공격하기 힘들다. 군주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신의 신하들로부터 도전을 받는 것과 다른 하나는 강력한 외세의 공격을 받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그는 훌륭한 군대와 동맹국의 도움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둘 중 한 가지를 갖추고 있으면 다른 것은 따라오게 된다. 또한 대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국내 안보는 음모가 없다면 동요하지 않을
권력과 인간의 진실을 해부하다!
누구나 잘 알지만 읽지 못했거나 혹은 오해와 편견으로만 대했던 불멸의 고전인 『군주론』이 리더십의 정수를 꿰뚫는 인문서로 다시 태어났다. 특유의 딱딱함 탓에 완독과 의미 파악이 쉽지 않았던 원문을 5개의 테마로 나누어 새롭게 재편집했으며, 마키아벨리의 추종자임을 자처하는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대표가 성실한 해제를 더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김경준 대표는 『군주론』의 위대함을 현실의 정치를 추상적인 윤리와 분리시킨 것으로 보았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이해할 자세가 마련되어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또한 시대와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갖춰야 할 전략과 리더십에 대해 명쾌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정치를 ‘가능성의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국가의 역량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공동체가 생존하고 번영해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끊임없이 찾아내가는 과정을 정치로 이해했던 것이다. 따라서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그 자신이 외교의 최전선에서 축적한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군주가 현실 정치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방법을 풀어내고자 했다. 군주는 쉽게 믿거나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되고 두려움에 겁을 먹어서도 안 된다는 마키아벨리의 시각은 현대 국가와 정치의 영역에서 또 기업과 리더십에서도 강력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군주론』은 ‘전략론’과 ‘리더십 이론’으로 충분히 재해석될 수 있으며, 이 책에 압축된 마키아벨리의 사상은 21세기 기업경영학과 조직리더십의 최고의 지침이 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명작!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 조직의 성격, 리더십, 통치 기술의 핵심을 꿰뚫은 시대를 관통하는 천재였다. 그의 탁월함은 인간이 땅 위에서 발붙이고 살아가는 현실을 분명히 이해한 상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이다. 선의를 앞세워 허황된 이상론을 늘어놓는 위선자들의 허위를 과감하게 까발렸고, 사람을 다루고 조직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권위와 힘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관점이 추상적인 사유가 아니라 현실적인 체험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군주론』에 압축된 마키아벨리의 사상은 지금 세상에도 여전히 적용할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는 바뀌었지만, 인간이 모여 조직을 만들고 살아가는 양상은 과거와 달리 변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의 사상은 현시대에도 변함없이 유효하다.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생존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군주론』은 21세기 기업 전략과 조직리더십의 살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시대를 뛰어넘은 마키아벨리의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은 총 5부와 해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도덕적인 군주나 관대한 군주가 되지 말라는 주장이, 2부에는 군주는 역경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위대해진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3부에서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유지하려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과 강력한 군대를 갖추는 것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른다는 조언을 건넨다. 4부에는 부하와의 거리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으며 5부에서는 군주는 운이나 운명이 아닌 자신의 힘과 용기를 믿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해제에서는 마키아벨리 전문가로 통하는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대표가 『군주론』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한 알찬 지침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해제를 통해 그간 가지고 있었던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 마키아벨리의 시대와 그의 본질적 사상을 알고『군주론』에 담긴 주장이 50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이탈리아의 정치가, 외교관, 군사전략가, 사상가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예운동이 최고봉에 달했던 1469년 피렌체에서 태어났고, 1498년 피렌체 공화정에 참여해 주로 외교업무를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1500년 7월에 처음으로 외교사절의 임무를 띠고 프랑스 루이 12세의 궁정에 파견되었고, 3년 뒤에 로마로 파견되어 체사레 보르자의 도움으로 교황에 선출된 율리우스 2세가 무모하게 보일 정도의 단호한 행동으로 세력을 직접 확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1512년 스페인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가의 군주정이 복원되자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이듬해 메디치 정부를 몰아내려다 실패로 끝난 음모가 있었고, 이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체포돼 고문을 받고 투옥당했다. 하지만 메디치가의 조반니 추기경이 교황 레오 10세에 즉위하자 바로 특사를 받고 석방되었다. 이러한 부침과 실의 속에서 독서와 저술활동에 전념한 마키아벨리는 유명한 저술가이자 문학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염원하며 『군주론』 『전술론』 『로마사론』등의 명저를 남겼고, 희곡 『만드라고라』를 통해 부패한 지도층을 통렬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군주론』은 그의 사후인 1530년대 초반에 인쇄되었는데, 그가 살아 있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작품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는 중세 질서가 차츰 무너지고, 근대국가의 틀이 갖추어지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군소 국가들 간의 대립, 외세의 침략 등 어지러운 난세에 메디치 가문이 강력한 군주로 등장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을 구해줄 것을 염원하는 바람이 『군주론』에 담겨 있다. 1527년 메디치 군주정이 붕괴되고 공화정이 복원되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다.
해제 :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에서 근무했다. 중앙일보 발간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경영코칭’ ‘엄홍길의 정상경영학’을 연재했고,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글로벌 프리즘’ 울산MBC 《이광현의 시사매거진》의 ‘재미있는 글로벌 컨설팅’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KBS1라디오 《성공예감》 ‘미니 MBA’의 고정패널로 활동했다. 기타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필자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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