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유양훈 지음

원앤원북스 2012년 08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6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경영의 기초적인 언어인 회계를 쉽게 알자!

『회계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는 초보자들의 회계 입문서로, 회계의 기본원리에 대해 정리했다. 어려운 용어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서술했고,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궁금해하는 사례를 통해 좀더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개념을 잡기가 어려운 감가상각이나 자본에 대한 부분을 쉽게 설명했으며, 오류수정이나 회계변경 등 해당 업무를 하는 경우에만 접할 수 있는 주제는 간단하게 담았다. 그리고 회계와 뗄 수 없는 세금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었다. 이 책은 회계학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초보자들이 튼튼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경영의 기초적인 언어인 회계를 쉽게 알자!

part 1 회계와 친해지기 위한 기본 지식 7가지
회계란 무엇인가?
회계는 어떻게 분류하는가?
그렇다면 계정과목이란 무엇인가?
부기와 기장은 어떤 의미인가?
전표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장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
결산이란 무엇을 하는 과정인가?

part 2 기업회계기준과 재무제표에 대해 알아보자
회계학의 문법은 기업회계기준이다
재무보고와 회계원칙, 그리고 제정기관을 파악하자
IFRS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재무상태표, 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손익계산서, 일정기간의 손익을 보여준다
현금흐름표, 기업의 현금흐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현금흐름표 작성,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part 3 자산은 회사의 몸통이다
자산이란 무엇인가?
현금 및 현금성자산, 유동성의 핵심이다
매출채권, 부도대손위험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유형자산의 취득 및 인식 방법을 익혀두자
무형자산, 매우 꼼꼼하게 다루어야 한다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이렇게 하는 것이 답이다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이렇게 해야 효과적이다
재고자산은 중점관리를 해야 하는 자산이다
재고자산의 수량을 결정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재고자산의 단가를 결정하는 방법을 익히자
재고자산, 평가하는 방법을 파악하자
부동산을 인식하는 방법과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차량운반구 자산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을 알아두자
임직원에게 빌려준 자산, 이렇게 처리하자
산업재산권과 영업권, 그 구체적인 내용을 주지하자

part 4 부채와 자본, 그 실체를 파악하자
부채, 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자
무엇을 충당부채라고 하는가?
사채, 제대로 알고 분명히 이해하자
자본의 개념에 대해 익혀두자
자본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자본잉여금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자
자본조정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나?
자본거래에서 증자와 감자를 알아보자
이익잉여금의 처분, 배당·적립·상각·이입이 있다
자본 관련 재무제표 중 자본변동표를 익히자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와 결손금처리계산서를 배우자

part 5 수익, 그 구체적인 내용을 익히자
수익이란 무엇인가?
수익의 인식과 측정에 대한 회계학적 마인드를 갖자
재화 판매의 수익인식 회계처리, 이렇게 하면 된다
용역제공의 수익인식 회계처리, 이렇게 하면 된다
이자·배당금·로열티 등의 회계처리, 이렇게 하면 된다
건설계약으로 인한 수익, 이렇게 회계처리한다
정부보조금을 받는 경우, 이렇게 회계처리한다

part 6 비용과 기타회계, 그 핵심을 말한다
급여, 그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자
복리후생비와 임원급여, 세무상 중요사항을 확인하자
퇴직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접대비, 회계와 세무상 문제는 이것이다
해외여비 교통비와 기타 지출, 이렇게 회계처리한다
리스회계, 구체적인 회계처리 노하우는 이렇다
회계변경, 회계정책과 회계추정의 변경을 뜻한다
회계변경의 구체적인 처리방법을 살펴보자
오류수정에 대한 회계처리, 이렇게 하면 된다
지분법에 대한 회계처리, 이렇게 하면 된다

part 7 효율적 원가관리를 위한 회계지식 4가지
원가회계란 무엇이며, 어떤 것인가?
원가의 개념과 분류방식을 면밀히 익히자
원가흐름과 집계, 원가계산의 중요성을 이해하자
제조원가명세서의 작성과 손익계산서와의 관계를 파악하자

part 8 세무회계, 새는 돈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무회계, 재무회계와 목적이 다르다
법인세, 법인이 납부하는 세금을 말한다
세무회계의 핵심은 세무조정과 소득금액계산이다
결산조정과 신고조정의 차이는 이것이다
익금의 범위와 내용을 명확히 체크하자
재무회계상 비용과 세법상 손금의 차이를 파악하자
손금에서 제외되는 것들을 명확하게 알아두자
법인세 산출세액계산, 이렇게 하면 정답이다
법인세 차감납부세액, 이렇게 하면 효과적이다
법인세 신고 및 납부흐름을 한눈에 익히자

part 9 회계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지식 7가지
돈을 받아내는 것은 사업의 기본 중 기본이다
유능한 경리·재무 담당자가 되는 법은 따로 있다
법인주식을 거래할 때에는 세금문제를 주의하자
억울하게 세금통지를 받았다면, 이렇게 대처하자
공동사업의 장점과 단점을 숙지하자
세무조사, 면밀히 준비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재무비율분석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자

책 속으로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숫자가 복잡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영어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바로 이 회계인 것 같다. 주식투자나 회사의 경영상태와 실적 등을 파악하는 데 회계만큼 객관적인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회계는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또 다른 언어다.-17

재무상태표상의 자산(asset)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자산은 취득한 시점에 기록된 금액이 그대로 적용되고, 현금 등도 실제적인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다지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기록된 자산의 가치가 맞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특히 기업을 인수하거나 회계감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97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데, 무수히 많은 금융상품은 일정한 기준에 따라 회계학상의 일정한 자산 형태로 나뉘게 된다. 간혹 뉴스에서 대기업 등 우리나라 기업의 현금성 자산이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나오곤 한다. 이것은 당장 투자를 하지 않고 시장 상황을 지켜봐도 기업 곳간에는 현금이 넘친다는 말이다. 이때의 현금은 바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말하며, 특히 대규모의 돈은 당연히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102

부채(liabilities)란 과거 사건으로 발생했고 경제적 효익이 내재된 자산이 기업에서 유출됨으로써 기대되는 현재의 의무를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재화나 용역의 차입을 전제로 부담한 금전상의 상환의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채무와 같은 말이다. 하지만 부채는 회계학상의 개념구성이 채무보다 훨씬 넓어 타인자본, 소극재산, 채권자지분 등으로도 해석된다. 구체적으로는 재무상태표의 대변에 기재되는 항목으로 자본 이외의 것을 말한다. -171

‘수익-비용=이익’의 산식에 따라 이익이 산정된다. 한 기간에 획득한 수익 중에서 그 기간에 소속되는 수익은 손익계산서의 대변에 기재되고, 이것은 영업수익(operating revenue)과 영업외수익(non-operating income)으로 구분한다. 영업수익은 기업의 경상적인 제조판매활동, 용역의 제공활동에서 얻어지는 수익이다. 영업외수익이란 그 밖의 원천에서 생기는 수익을 뜻하며, 주로 자본의 소유관계 같은 금융상의 원천에서 생기는 수익이다. -228

수익은 회계기간 동안 자산의 유입이나 성능향상 또는 부채감소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제적 효익의 증가로 정의된다. 또한 수익은 미래 경제적 효익의 유입 가능성이 높고, 그 효익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을 때 인식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수익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유출과 그 결과로 인한 자산의 유입이 있어야 한다. 기업이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의무의 측면이고, 자산의 유입은 기업이 고객에게 그 대가를 받는 권리의 측면이다. 대가를 받을 권리가 확정되었을 때 실현되었거나 실현 가능하다고 하며, 기업이 해야 할 의무를 이행 완료했을 때 가득되었다고 한다. 수익은 이 2가지 기준이 모두 충족되었을 때 인식하는데, 이러한 수익의 인식기준을 실현기준이라고 한다. -231

원가회계(Cost Accouting)는 원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회계 분야다. 외부보고용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기업 내부의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통제하며,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과 영업활동 등에 관한 원가자료를 집계·배분·분석하는 것이다. 즉 원가회계를 통해 얻은 정보는 외부에 보고하기 위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 이용하기도 하고, 내부관리 목적으로 경영자가 의사결정을 하거나 성과평가를 하는 데도 이용한다. -315

출판사 서평

실전에 활용하는 최고의 회계 입문서!
경영의 기초적인 언어인 회계를 쉽게 알자!

누구에게나 회계지식이 필수인 세상이 되었다. 사업자뿐만 아니라 근로자도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그동안의 실적을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회계를 이용한다. 또 재테크로 주식투자를 할 때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경영상태나 실적 등을 파악해야 하는데, 회계는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는 기초적인 언어다. 하지만 회계가 어떤 것이며, 무엇을 하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게다가 사람들은 회계가 복잡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회계에 다가가기 어려워한다. 이 책은 초보자들의 회계 입문서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서로 손색이 없다. 적당한 분량으로 회계의 기본원리에 대해 알차게 정리해, 딱딱한 회계 관련 용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은 회계학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초보자들이 튼튼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다. 어려운 용어와 내용을 최대한 쉽게 서술했고,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궁금해하는 사례를 통해 좀더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념을 잡기가 어려운 감가상각이나 자본에 대한 부분을 쉽게 설명했으며, 오류수정이나 회계변경 등 해당 업무를 하는 경우에만 접할 수 있는 주제는 맛보기 정도만 담았다. 그리고 회계와 뗄 수 없는 세금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었다. 처음부터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대해 한 글자씩 확실히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전체적으로 한 번 통독을 한 후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정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회계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회계,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총 9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회계에 들어가는 첫 단계로, 회계와 계정, 전표와 부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루었고, 처음 접하는 회계와 관련된 용어를 위주로 설명했다. 2부에서는 회계의 문법에 해당하는 기업회계기준과 IFRS, 재무상태표 등에 대해 다루었다. 기업회계기준을 모르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회계학상의 정보에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세히 익히는 것이 좋다. 3부에서는 재무상태표상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을 살펴보고, 이러한 자산이 중요한 이유와 그 종류에 대해서 설명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므로 상상을 해보고 이해를 하면 좋을 것이다. 4부에서는 부채와 자본의 기초적인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술을 했다. 부채란 과거사건으로 발생해 경제적 효익이 내재된 자산이 기업에서 유출되어 기대되는 현재의 의무를 의미하고, 자본은 사업의 원천이 되는 사업의 창업자금 중에서 소유주의 지분을 말한다. 5부에서는 수익의 개념부터 인식의 방법, 그리고 여러 종류의 수익에 대한 회계처리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이어 6부에서는 비용과 기타회계를 다루고 있다. 비용의 회계처리는 항상 세법상의 제재사항과 연관시켜서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세무상의 이슈도 살짝 언급했으며, 비용에 대한 관심 항목을 위주로 설명했다. 7부에서는 원가회계를 알려주고 있다. 원가회계는 외부보고용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기업내부의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통제하며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과 영업활동 등에 관한 원가자료를 집계, 배분,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가회계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산방법 등은 처음에는 어렵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 위주로 설명을 했다. 8부에서는 부담능력에 따른 공평과세를 하기 위해 정확한 과세소득의 산정을 목적으로 하는 세무회계를 설명하고 있다. 정책의 방향을 중심으로 세무회계와 재무회계의 차이점이 왜 나타나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9부에서는 회사의 회계담당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으며, 꼭 회계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사항을 다루었다.

추천사

누구에게나 회계지식이 필수인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회계가 어떤 것이며, 무엇을 하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초보자들의 회계 입문서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서로 손색이 없다. 적당한 분량으로 회계의 기본원리에 대해 알차게 정리해, 딱딱한 회계 관련 용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은 회계학적인 마인드가 부족한 초보자들이 튼튼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다.
유중혁 | 감정평가사

많은 사람들이 회계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회계라고 하면 복잡한 계산과 이해할 수 없는 용어만 생각날 것이다. 이것은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상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큰 어려움 없이 회계의 전반적인 메커니즘과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이 재미缺斂 읽기 쉬우면서 내용 또한 충실하고 탄탄하다.
민해경 | 가수

사회생활을 하면서 회계학만큼 중요한 고급 정보를 가져다주는 분야는 없다. 회계는 직접 사업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회사의 경영상태나 실적 등을 파악할 때 기초적인 언어가 된다. 영어만큼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유용한 언어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중요한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기 쉽게 여러 예시와 함께 실었다. 부담 없이 읽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홍석천 | 방송인

회계라는 단어만 들어도 지레 겁부터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회계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들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풀어 쓰고 있다. 특히 두꺼운 회계 원론서를 책꽂이에 꽂아놓고 부담감만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회계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초보자에게는 자세한 기초 지식과 실무에서의 명쾌함을, 경력자에게는 체계적으로 회계를 볼 수 있는 마인드를, 경영자에게는 회사의 자금흐름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려줄 것이다. 안태훈 | JTBC 경제부기

작가정보

저자(글) 유양훈

저자 유양훈은 국민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마포세무서 납세자권익존중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청 제도개선 자문위원, 한국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미국에 본사를 둔 국내 IT 기업의 CFO를 역임했다. 매일경제TV, 한국경제TV 생방송 고정출연 등 다수의 자문활동을 했으며, 국세청으로부터 세정협조 표창(마포세무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상속세와 양도소득세, 기업 세무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유진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