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진 잘 찍는법

김원섭 지음
소울메이트

2010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9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46MB)
ISBN 978896060883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5,000원

쿠폰적용가 13,5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지그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사진 잘 찍는법』. 실전에서 꼭 필요한 사진 기술과 500여 장의 매력적인 여행사진이 잘 어우러진 실용적인 사진책이다. 이 책은 노출, 조리개, 초점, 렌즈 사용법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테크닉뿐만 아니라 빛을 보는 법, 구성하는 법, 프레이밍 하는 법, 색을 사진에 담는 법 등 사진 고수가 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다. 실전에 강해지는 사진의 모든 것을 담았으며, 사진 초보자가 꼭 알고 싶은 101가지를 소개한다.
프롤로그 _ 사진, 삶의 방식을 배우는 매체

Part 1 사진의 기본, 확실히 마스터하기

사진은 무엇일까?
사진에 대한 핵심적인 정의들
사진이 가지는 특성과 한계를 알자
진솔한 마음을 담아야 좋은 사진이다

사진, 빛으로 그리는 그림
빛에 대한 이해가 사진 공부의 시작
아침, 저녁의 빛은 절대 놓치지 마라
강렬하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한낮의 빛
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의 맛이 달라진다
인공의 빛 플래시, 이렇게 사용하라

조리개와 셔터, 그리고 초점
조리개, 빛을 양적으로 조절하는 장치
조리개와 피사계심도의 관계
의미를 확장하는 조리개
셔터, 빛의 양을 시간으로 조절하는 장치
셔터속도를 이용한 의미의 확장
사진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초점 맞추기

상황에 맞는 렌즈의 활용
렌즈의 발전과 그 원리
렌즈의 밝기와 초점거리
표준렌즈의 특징과 활용
광각렌즈의 특징과 활용
망원렌즈의 특징과 활용
줌렌즈의 특징과 활용
접사렌즈의 특징과 활용

노출에 대한 이해와 활용
노출계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라
측광모드별 특징과 활용
노출모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적절한 조합
상황에 따른 노출 기술
물리적 노출보다 더 중요한 존재의 노출

Part 2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요소

좋은 구성을 위한 핵심 요소 9가지
구성의 첫 단계, 관찰하기와 기다리기
주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라
효과적인 배경 처리도 중요하다
사진은 뺄셈의 미학, 단순하게 구성하라
점과 선이 있어야 시선을 강하게 끈다
좋은 형태와 패턴이 좋은 느낌과 감정을 부른다
자연스럽게 강조하고, 균형이 잘 잡혀야 한다
사람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3분할 구성
대비를 활용해야 사진이 더욱 빛난다

사진의 프레임은 사진의 모든 것
프레이밍 능력에 따라 사진의 운명이 바뀐다
프레임의 활용, 이렇게 하면 된다
사진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프레임 속의 프레임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주요 프레임
마음의 시선이 오래 머무는 사진을 찍어라
감정이 철철 넘칠 때 셔터를 누르자
사진의 폭력을 피하기 위한 사진가의 자세

형식과 내용이 잘 어우러진 사진
사진의 형식에는 구성과 프레이밍이 있다
사진의 내용이 좋아야 마음의 발걸음이 오래 머문다
피사체에 마음을 담는 구체적인 방법들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제를 찾자
연작사진, 일관성을 갖고 서사구조로 표현하라
삶의 한순간을 돌아보게 만드는 포즈가 좋은 포즈다

사진의 색과 색온도 제대로 이해하기
사진을 찍으려면 색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색온도와 화이트밸런스로 느낌을 표현하라
색의 특성과 색이 가져다주는 심리
사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보색대비

Part 3 사진 잘 찍는 확실한 노하우

길 위에서 사진 잘 찍는 노하우
걸어가는 내게로 대상이 다가올 때 마음을 담아 찍어라
버스나 승용차 안에서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차에서 사진 잘 찍기 위한 4가지 노하우
생각보다 까다로운 배 위에서 사진 찍기
비행기에서는 지상에선 볼 수 없는 신비로움을 담아라

인물사진과 풍경사진 잘 찍는 노하우
그 사람의 내면까지 담아야 좋은 인물사진이다
풍경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빛의 표현이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노하우 30
좋은 빛을 볼 줄 알고 느끼고 사진에 표현하라
차분하게 관찰하고, 가까이 다가가라
단순화, 좋은 사진으로 가는 지름길
선택과 집중, 작품이 될만한 피사체에 집중하기
예쁜 것들, 예쁘게 찍지 말기
사진이 스스로 말하게 하라
결정적인 순간을 사진에 담아라
빛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노출보정을 활용하라
완벽한 프레이밍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카메라를 준비하고 촬영규칙을 정하라
팝업플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흐리거나 비 오는 날, 감성적인 사진을 찍어라
모노톤이나 듀오톤으로 컬러사진을 찍어보자
색채심리를 자유롭게 활용해보자
가까운 주변의 일상을 찍어보자
때로는 비밀이 많게 찍어보자
즐겁고 흥겨운 축제나 전통시장을 찍어보자
그 지역의 현장감을 생생히 살려 찍어보자
이동할 때 교통수단에서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현장에서 발견한 선에 의미를 담아보자
빛, 컬러, 구성, 프레임을 제대로 활용하라
자신의 개성이 드러난 나만의 사진을 찍어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행복한 마음으로 찍어라
상황에 맞는 사진 장비를 빠짐없이 준비하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장기간 계속 찍어보자
그 사람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셔터를 누르자
물리적 노출보다 더 중요한 존재의 노출을 시도하라
내 마음을 콕 찌르는 그 무엇, 푼크툼을 표현하라
사진 공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
심장이 뛰는 한 계속 사진을 찍자

비전공자가 사진가 되기
현장 실습, 서울 삼청동 출사
고정관념 버리기와 편견 내려놓기

사진은 무엇일까? 한정식 교수는 “사진은 말이다”라고 했고, 사진가 앤젤 아담스 역시 “사진은 언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 파이닝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상형언어”라고 했다. 이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사진은 메시지(이야기)를 전달하는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도 번역이 필요 없는 만국공통의 시각언어인 셈이다. 좋은 사진을 보면 언어와 상관없이 어떤 메시지 전해져온다. 사진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사진이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p.20

조리개와 셔터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다. 조리개는 구경의 크기 조절을 통해 빛의 양을 조절하고, 셔터는 셔터막을 이용한 시간으로 빛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조리개 값에 따라 초점이 맞는 범위(피사계심도)가 달라지고, 셔터속도에 따라 사물의 움직임도 다르게 표현된다. 이러한 표현은 피사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완결된다. 사진가는 어떤 특정한 부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그 부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p.98

렌즈는 빛의 일부를 모아 이미지센서 선명한 상(象)이 맺히도록 한다. 즉, 사물에 반사된 빛을 이미지센서에 정확하게 투영해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한다. 렌즈는 눈의 연장이다. 렌즈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준다. 우리의 눈과 비슷한 시각으로 표현해주는 표준렌즈도 있지만, 더 넓은 시각으로 표현해주는 광각렌즈도 있고,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눈앞까지 당겨주는 망원렌즈도 있다. 또 피사체와의 접근거리를 짧게 해 작은 피사체를 확대해보여주는 접사렌즈와 특수한 목적에 사용하는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가 있다. p.142

사진을 찍어보면 노출 값에 따라 드러나는 사물과 드러나지 않는 사물이 있다. 사진가가 중요하고 더 큰 의미를 가지는 피사체를 드러내 돋보이도록 하는 것이 적정노출일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노출은 이제까지 감춰져 있던 존재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세상에 드러내는 ‘존재의 노출’이다. p.180

사진의 프레임(frame)은 세상을 보는 창문이요 자아를 비춰주는 거울 같은 것이다. 사진가는 카메라 뷰 파인더 안의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물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그 순간의 감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이렇게 찍혀진 이미지는 또 하나의 프레임(테두리)을 가지는 사진으로, 자신의 감정, 마음, 느낌 등을 거울처럼 되비춰준다. 사진에는 2가지의 프레임이 존재하는 셈이다. p.268

많은 사람들이 사진이 쉽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진을 조금 찍어보면 금방 만만찮음을 알게 된다. 카메라 뷰 파인더에 보이는 대로 구성해 셔터를 누르기는 쉽지만, 사진이 스스로 말을 하고, 감동을 주기는 쉽지 않다. 이 고민에 대한 답은 사진의 형식과 내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가가 사진에 담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내용이고,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모든 것이 사진의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p.310

실전에 강해지는 사진의 모든 것
실전에서 꼭 필요한 사진 기술과 500여 장의 매력적인 여행사진이 잘 어우러진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진책이다. 이 책은 노출, 조리개, 초점, 렌즈 사용법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테크닉뿐만 아니라 빛을 보는 법, 구성하는 법, 프레이밍 하는 법, 색을 사진에 담는 법 등 사진 고수가 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다. 또한 책에 실린 사진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저자의 글과 사진에는 따뜻함이 있다. 그의 사진에는 사람이, 삶이, 그리고 이야기가 있다. 한 줄 문장이 물 흐르듯 그의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사진 속 백만 가지 이야기가 담백한 언어로 정리된다.
이 책은 잘 정리된 사진 기법 책이자 ‘마음’을 불러 모으는 우리들의 ‘시선’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아무리 카메라가 첨단 성능을 지녔다 해도, 세상을 바라보고, 사물에 깃든 의미를 발견해내고, 그 순간의 감정을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사진 기술보다 세상을 보고 의미를 발견해내는 안목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카메라로 무작정 뭔가를 찍는 게 아니라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사진을 찍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진 초보자가 꼭 알고 싶은 101가지
이 책은 3부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사진의 기본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사진이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과 사진의 특성과 좋은 사진에 대한 문제, 빛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와 셔터속도, 의미를 두는 곳에 포커스를 맞추는 초점의 문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렌즈를 활용하고 표현하는 방법과 노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담았다. 사진의 기술에 해당하는 형식을 다루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의미를 확장하는 방법까지 제시했다.
2부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여러 요소를 다루었다. 여러 피사체에 시각적인 질서를 부여하는 일인 구성과 카메라와 사진이 기본적으로 가지는 프레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사진의 형식과 내용, 색과 색온도, 화이트밸런스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3부는 그동안 저자가 사진을 찍으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길 위에서 찍는 사진인 여행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노하우와 인물사진 및 풍경사진 잘 찍는 노하우, 또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노하우 30가지가 담겨 있다. 또한 사진 비전공자가 사진의 기초과정과 중급과정, 작가과정을 거쳐 연합전과 개인전을 통해 사진가의 길을 가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어 사진 초보자들에게 유용하다.

▶ 추천사
거실에는 원섭 선배가 찍은 제주 비양도 사진이 걸려 있다. 안개처럼 흐르는 바다 너머 새파란 하늘 아래, 가는 길이 놓였다. 나는 매일 그 길을 걸었다. 거친 바람을 맞고 바다 내음을 들이켰다. 그때 세상은 좋았다. 덤벼드는 파도마저 부드럽고. 아스라한 등대 불빛은 아름다웠다. 나는 선배의 사진을 통해 기품 있는 시선으로 여행한다. 박준_여행작가, 『On the Road』 저자

그를 만난 건 10여 년 전 내가 여행전문지 기자로 재직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방문하는 곳곳마다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도록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을 보면서 ‘사진은 기술보다 세상을 보고 의미를 발견해내는 안목이 더 중요하다’는 그의 말에 동감한다. 이정희_재능대 호텔관광계열 교수

빛과 어둠이라는 이원의 세계에 다리를 놓는 사람. 특히 사진은 ‘뺄셈의 예술’이란 말 그대로 그는 버릴수록 드러나는 사물의 고갱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 여행사진과 사진 기술이 잘 어우러져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사진책이다. 조동권_<디지털농업>·<월간축산> 편집장

그의 사진을 보면 자꾸만 옛날이 불러진다. 따사롭고 그리워지는 오랜 전 기억이 스물스물 피어나 바보같게도 어느새 눈물이 그렁해지곤 한다. 그를 만났더니 ‘그는’ 그의 ‘사진’이었다. 이 책은 사진을 통해 ‘마음’을 불러모으는 우리들의 ‘시선’에 관한 책이다. 박선아_여행작가

그의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사진에 담긴 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나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그가 들려준 독백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젠 어느새 내가 나에게 이야기한다. ‘나도 이렇게 생각한다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조미경_쵸콜릿티어

그의 글과 사진에는 따뜻함이 있다. 피사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그래서 그의 사진은 인간적이다.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사진을 찍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남과 다른 사진을 찍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꼭 권피構싶은 책이다. 장은숙_여행작가, 네이버 파워블로거

그는 분명 ‘사진을 찍는 남자’다. 그의 사진에는 사람이, 삶이, 그리고 이야기가 있다. 한 줄 문장이 물 흐르듯 그의 사진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사진 속 백만 가지 이야기가 담백한 언어로 정리된다. 그래, 다시 보니 그는 ‘세상을 나누고 싶은 여행사진가’다. 하경아_방송작가, 네이버 파워블로거

<책속으로 추가>
사진을 구성할 때 보색대비를 이용하면 시선을 끌고, 강한 느낌을 준다. 색채 심리에서 드러난 색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면, 마음을 울리는 좋은 사진이 가능하다. 현실에서 사진가의 의도대로 색을 쓰기는 어렵지만, 색의 특성과 색에 대한 심리를 알고 적용한다면 좋은 사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p.346

많은 사진이 길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길을 걸어가면서도 사진을 찍고, 버스나 기차, 승용차, 배, 비행기 안에서도 사진을 찍는다. 많은 사진 중에서 빛, 컬러, 구성, 프레임에서 자유로운 사진이 있다면 바로 길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빛이 좋지 않아도, 색감이 조금 떨어져도, 조금 흔들려도, 구성과 프레임이 완벽하지 않아도 용서가 되는 사진이 길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길에서 마음이 흔들렸다면, 흔들린 사진도 좋은 사진이다. p.392

사진을 잘 찍는 것과 사진가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은 다르다. 보이는 대로 사진을 잘 찍을 수는 있지만, 사진이 스스로 말을 하게 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진을 조금 찍어보면 다들 어렵다고 한다. 찍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가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법이 어려운 것이다. p.480

사진 찍기는 이론 공부 시간의 10배 이상으로 찍어보는 것이 좋다. 2시간 공부를 했다면, 20시간 이상은 사진을 찍어봐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것이 된다. 현장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의미를 발견하고 구성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먼저 사진의 형식을 철저하게 익혀야 한다. 그러면서 사진에 자아(내용)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도 고민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사진가의 길로 가는 것이다. p.52

작가정보

저자(글) 김원섭

저자 김원섭(지구별여행사진가)은 대학원에서 예술사진을 공부했다. 2005년 5월부터 <여행신문>과 <트래비>의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오랜 여행사진가의 꿈을 이루었고 그동안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의 50개국 150여 지역을 다니면서 취재를 했다. 현재 사진잡지 <포토플러스>에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여행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연재중이며 <월간 산>, <뷰티누리> 등 여러 잡지와 사보에 여행기와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네이버 세계여행 파워블로거로 활동중이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참고서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기도 한다. 또 ‘인 프레임’이라는 포토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2006)과 인텔, 듀얼 코어 국제사진공모전(2006)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2007)에서 가작, 시간을 담은 사진전(200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드로잉(Moving Drawing, 2005)의 기록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객원기자, 교육은 희망이다(HoE) 프로젝트 기록 사진가로 활동중이다. 사진집으로 『아버지의 땅』(2003, 푸른세상), 『슬픈열대』(공저, 2005, 진디지털)가 있으며, 저서로는 『SLR클럽의 DSLR 촬영 가이드북』(공저, 2006, 성안당), 『내 마음에 담은 지구별 풍경』(2008, 푸른세상),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 몰타 & 튀니지』(2010, 푸른세상)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진 잘 찍는법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진 잘 찍는법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진 잘 찍는법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