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을 매혹하다

강미은 지음

원앤원북스 2009년 10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8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매혹하는 힘이 경쟁력이다!

이 책은 정치인이나 기업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나 TV 프로그램의 인기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를 ‘창조력, 열정, 감성, 소통, 진솔함, 품위’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설명한다. 매혹의 근원이 무엇인지, 어떤 매혹을 가진 사람들이 감동을 주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본문은 총 6장에 걸쳐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즉 매혹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중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논리와 인간적인 진솔함이 필요하다. 또한 그 위에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 책에는 대중을 매혹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빠짐없이 담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10점 만점에 10점, 매혹하는 힘을 찾아가다

1장 창조력_남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본다
Intro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새롭게 창조하라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가 가면 길이다_예치과 그룹 박인출 회장
지식 위에 더해진 특출한 플러스 알파가 직관과 영감
계속 햇볕만 쬐면 사막이 되어버린다_이승한 테스코 회장
남들이 생각 안 하는 걸 한다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말을 걸다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시간과 공간_사진작가 김아타
상상의 달인_김광호 콤비마케팅 연구소장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_일본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2장 열정_흔들리지 않는 꿈과 소신을 가진다
Intro 열정이 없으면 꿰뚫어보는 직관력도 없다
열정과 뚝심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다
꿈이 사무치면 피어난다_송승환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_윤영달 크라운 해태제과 회장
중심이 확실할 때 자유로운 변주도 빛을 발한다
특이한 ‘똥고집’ 속의 예술가 기질_천호균 쌈지 대표
자기 소신으로 논쟁의 중심에 서라
소신은 나의 힘_‘꼿꼿장수’ 김장수 의원
흔들리지 않는 검투사_김종훈 FTA 본부장
괴팍한 천재가 주는 카타르시스_<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3장 감성_오른쪽 뇌(감성)로 생각한다
Intro 감성을 중심으로 한 우뇌의 힘에 주목하라
논리와 감성의 조화가 필요하다
감성의 오른쪽 뇌 ― 다니엘 핑크
감성의 시대, 이미지는 현실을 삼킨다
노무현 후보의 이미지 vs 이회창 후보의 이미지
담대한 한마디의 정치 ― 박근혜
이름은 브랜드에 가치를 부여한다
소비자들과 소통하라 ― 2% 부족할 때,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포지셔닝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만들기
치밀하게 만들어진 이미지 ― 레이건 전 대통령

4장 소통_공감대를 만드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Intro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설득력이 생긴다
상대의 눈높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한다
끌어들이는 소통의 힘_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그 누구도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_차동엽 신부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가 나와야 한다
<웨스트 윙>의 작가 겸 제작자 아론 소킨
근본적인 정의를 선점하라_오세훈 vs 강금실
사실과 감성, 상징으로 매혹하라
정직하고 단호한 메시지의 감동_버락 오바마
처절한 서비스 정신_가수들의 소통방식
진심 어린 호소의 힘_조관일 석탄공사 사장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소통할 수 있다

5장 진솔함_내면을 진솔하게 드러낼 때 감동한다
Intro 인간적인 진솔함이 마음으로 느껴지게 하라
진솔함으로 네티즌을 매혹하다
사람 대신 손가락이 그림을 보여준다_윤명진
자유로움에 매료되다_블로그에서 여행기로 뜬 오기사
인간적인 진솔함이 인기 프로그램을 만든다
<무릎팍 도사>의 성공 vs <박중훈 쇼>의 실패
파격적인 솔직함_힐러리 클린턴
친근하게 기존의 틀을 깨뜨려라_빅뱅
만만함으로 매혹하다_가수 싸이
솔직하게 약점을 인정한다_노라조
어! 문순C네_최문순 의원

6장 품위_품격이 있어야 그 모든 것이 빛을 발한다
Intro 캐릭터, 스타일, 클래스, 그 중에 클래스
Yes 리더십_오명 건국대 총장
동사무소 직원에서부터 손들고 부탁한다_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배려와 재치의 조화_김제동
더 퍼주면 더 돌아온다_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인생의 고통도 해학으로 풀어낸다_봉은사 명진 스님
유머의 밑바탕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CEO 허브 캘러허
좋은 사람들을 지극 정성으로 엮어준다
감동을 주는 커넥터_장만기 원장, 한영섭 상무, 박병우 변호사
더 큰 사람일수록 상대가 누구이건 간에 겸손하다

책 속으로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새로운 창조를 할 때 매혹하는 힘이 생긴다. 우리말에 ‘아니면 말고’라는 말은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창의력의 세계에서는 ‘아니면 말고’의 정신도 필요하다.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도전의 결과가 그리 좋지 않으면 과감하게 내던지고 다른 방식을 찾아볼 수도 있다. 창의력에는 한계가 없다. 창의력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눈이다. 또한 구태의연한 것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영감이다. 이런 창의력만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이들은 매혹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혼자 가서 성취한 사람들은 대중을 매혹한다. 그들의 용기와 상상력, 실행력은 상대방을 매혹하는 힘이 된다. - 1장 중

‘1만 시간의 법칙’처럼, 그들의 영감은 오랜 시간을 두고 잉태된다.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는 어떤 분야든 최소한 1만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최고의 경지에 오른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1만 시간은 하루에 8시간씩, 5년을 투자해야 채울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정도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기가 어렵다면, 하루에 몇 시간씩만 투자해도 10년이면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 하루하루를 대충대충 때우며 사는 사람이 있고, 하루하루를 넉넉하게 누리며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시간을 ‘때우며’ 살 수도 있고, ‘누리며’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이 있어야 대중을 매혹할 수 있다. - 2장 중

이미지의 힘은 강력하다. 싫건 좋건 우리는 이미지의 시대, 감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실 이미지라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인식의 문제다. 실체와 다른 이미지가 형성될 수도 있고, 실체의 아주 일부분만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를 통해 현실을 유추하려고 한다면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게 되기도 한다. 이미지는 상징을 통해 만들어진다. 사진 한 장이 단어 1천 개보다 더 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비유의 힘은 더 세다. 하나의 잘 만들어진 비유는 사진 1천 장보다도 힘이 더 세다. 비유는 ‘개념’을 가장 핵심적이면서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도구다. 그만큼 감성을 중심으로 한 우뇌의 힘이 크기 때문이다.
- 3장 중

대중은 지도하고 훈계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대상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다. 설득력과 소통은 공감에서 시작하고 공감에서 끝난다. 일류 리더들은 공통적으로 공감대 형성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지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많이 안다고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리더의 능력은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공감대 형성은 ‘그들 입장’에서 생각할 때 가능하다. 공감은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때 나온다. 구성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 하는 리더는 자신만의 새장에 갇히게 된다. ‘소통불가’의 리더가 곤두박질 치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던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설득력이 생긴다. 공감할 수 없는 일방적인 메시지는 독백일 뿐이다.
- 4장 중

상대방이 자신의 내면을 진솔하게 드러낼 때 우리는 감동한다. 평소에 평이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사적인 세계의 인간적인 진솔함을 내보일 때, 잘못이 있더라도 비난보다는 이해를 하게 된다. 진심은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진심은 말이 아니라 느낌으로 전달된다. 젊은 세대가 문화에 접근하는 방식은 기성세대와는 많이 다르다. 젊은 세대는 거침없이 세상과 진솔한 소통을 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세상을 매혹한다. 중앙집중식 커뮤니케이션은 이미 매력을 잃었다. 사적 영역인가 공적 영역인가는 이제 생산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자가 결정한다. 수평적 의사소통의 시대에는 자신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생활을 엿보는 것이 일종의 오락이 되었다. 마음껏 자신을 드러내는 열풍이 서로를 매혹한다. - 5장 중

매혹하는 힘을 갖기 위해서는 ‘캐릭터(character), 스타일(style), 클래스(class)’를 모두 갖춰야 한다. 캐릭터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엘리트이고 잘나가더라도 별 매력이 없다. ‘완전 범생’들은 엘리트지만 캐릭터가 없는 인물들이다. 판사, 의사, 교수 중에 이런 사람들이 꽤 있다.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스타일도 중요하다. 멋진 사람으로 비치는 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결국은 클래스가 있어야 이 모든 것이 빛을 발한다. 여자건 남자건 클래스가 있고 격이 있어야 한다. 캐릭터가 있고 스타일이 있어도 클래스가 없으면 천박한

출판사 서평

매혹하는 힘이 경쟁력이다!
현재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특유의 통찰과 분석으로 대중을 매혹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을 매혹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정치인이나 기업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나 TV 프로그램의 인기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를 ‘창조력, 열정, 감성, 소통, 진솔함, 품위’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설명한다. 또한 매혹의 근원이 무엇인지, 어떤 매혹을 가진 사람들이 감동을 주는지 알려준다.
대중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논리와 인간적인 진솔함이 필요하다. 또한 그 위에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 책에는 대중을 매혹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빠짐없이 담고 있어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에서 언급한 6가지 키워드를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며 이 책에 매혹될 때, 세상을 매혹하고 대중을 매혹하는 열쇠가 보일 것이다.

매혹은 단순한 대인관계 기술이 아니라 내면의 힘이다!
이 책은 총6장에 걸쳐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즉 매혹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1장에서는 창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 매혹하는 힘이 생긴다고 주장하며, 구태의연한 것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영감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2장에서는 열정에 대해 다룬 ‘1만 시간의 법칙’을 설명하며 자신의 분야에 열정과 노력을 쏟을 때 하루하루를 때우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3장에서는 지금 우리는 이미지의 시대, 즉 감성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설명하며, 가장 핵심적인 개념을 가장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도구인 이미지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준다.
4장의 주제는 소통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소개하며, 소통을 통한 공감대가 형성될 때 설득력이 생김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인간적인 진솔함으로 기존 세대와는 다른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6장에서는 품위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혹하는 힘을 갖기 위해서는 캐릭터, 스타일, 품위가 필요하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품위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다 갖췄어도 그 위에 품위가 없으면 빛을 발할 수 없음을 설명한다.

추천사

이 책의 저자는 풍부한 인맥과 사물을 분석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대중을 매혹한 다양한 인물과 소재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정치인이나 기업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나 TV 프로그램의 인기 노하우를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매혹의 키워드를 6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독자들이 이 키워드를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며 이 책에 매혹될 때, 세상을 매혹하는 열쇠가 보일 것이다.
이금룡_코글로닷컴 회장, 전 옥션 회장

리더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힘이 열정과 창조력, 그리고 그 위에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갖춰져야 생긴다고 주장한다.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을 매혹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현재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 앞으로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대중을 매혹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권형기_한라산업개발 회장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관한 책을 매년 한 권씩 쓰고 있는 저자다운 통찰과 분석으로 사람들을 매혹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논리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인간적인 진솔함과 배려가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성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 속에 독자를 향한 저자의 관심과 배려가 느껴지는 책이다.
함승희_법무법인 대륙 대표변호사, 전 국회의원

오케스트라에서는 악기 하나하나의 고운 음색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악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연주를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때 관객들은 환호한다. 세상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룰 때, 세상은 당신에게 환호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메시지를 명확하면서도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하성호_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지휘자

작가정보

저자(글) 강미은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와 미시간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간대학 사회조사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그 후에는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5년부터 4년 반 동안 SBS TV 프로그램 <열린 TV 시청자 세상>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EBS TV 프로그램 <미디어 바로 보기>를 진행했고, KBS 2TV 시사 프로그램 <세상의 아침>의 고정 패널을 맡았다. <동아일보> 객원 논설위원을 지냈고, <중앙일보>에 ‘삶과 문화’ 칼럼을 연재했으며, <국민일보> 방송평 ‘강미은의 채널산책’, <한국일보> ‘아침을 열며’, <세계일보> ‘미디어 프리즘’, <주간조선> 시론, <경향신문>과 <동아일보>의 옴부즈맨 칼럼 등의 필진으로 글을 연재했다.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충전해주고 외국의 훌륭한 동영상 강의들도 소개하는 아이디어 오션(www.ideaocean.org)의 대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관련된 책을 일 년에 한 권씩 쓰고 있으며,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관한 여섯 번째 책이다.
지은 책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2008), 『글쓰기의 기술』(2006), 『매력적인 말하기』(2005), 『불의 화법』(역서, 2007), 『통(通)하고 싶은가?』(2004), 『인터넷 속의 정치』(2005), 『여론조사 뒤집기』(199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