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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의 경영학

김영수 지음
원앤원북스

2009년 09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7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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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54MB)
ISBN 978896060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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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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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과 인간 행위의 이면을 깊숙이 파헤치고 있는 『사기』, 경영의 관점에서 풀어내다!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로 잘 알려진 <사기> 전문가 김영수 박사가 20년에 걸친 <사기> 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소개한 책. 상고 시대부터 사마천이 살던 한 무제 때까지 3천 년의 중국 역사를 다룬 고전, <사기>에는 경영전략, 인재경영, 리더십, 조직관리 등 기업경영과 관련한 모든 것이 실려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시공을 뛰어 넘는 지혜와 통찰을 현재 우리 사회와 기업 현실에 대입해보고 있다. 총4부로 구성된 본문은 먼저 춘추전국 시대 유세가들의 활약과 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펼친 영웅들의 전략을 통해 위기에 처할수록 어떤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뒤이어 사마천의 깨어 있는 인재관을 통해 인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3부에서는 리더십에 따라 쇠퇴와 존속의 갈림길에 섰던 나라들을 통해 리더십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그 예로 춘추 4인방이 보여준 불변의 리더십과 개혁의 중요성을 보여준 문후와 상앙, 자기성찰의 리더십을 충고한 추기 등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고차원의 인간관계를 통해 조직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양장본]
저자는 한국의 경영자들이 안고 있는 많은 딜레마들 가운데 하나로 기업의 문화가 자신만의 모습을 갖지 못한 것을 손꼽는다. 그리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수천 년 동안 그 가치를 인정받은 사마천의 <사기>에 기타 제자백가서 등 여러 고전을 담은 『사기의 경영학』에서 인간과 조직, 사회의 내면을 다시 응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 본질을 통찰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프롤로그_인간 경영학의 역사 교과서, 『사기』
지은이의 말_역사와 경영이 만나다

PART 1 전략 없는 전쟁은 필패다_경영전략

전략이 모든 것을 이끈다_소진과 장의가 주도한 천하 판도
천하대세의 큰 그림을 그린 전략가들
초강국 진나라를 견제하라_소진의 합종
합종을 와해시켜라_장의의 연횡
합종·연횡과 경영전략

승부수는 치밀한 투자전략에서 나온다_장사꾼 여불위의 천하를 건 승부수
상인의 안목으로 천하경영의 꿈을 꾸다
경영은 예지력과 치밀한 기획에서 나온다
난관을 돌파하는 과단성과 기민함
이윤은 아낌없는 투자에서 나온다
과감한 모험은 위기돌파의 관건

민심과 세태를 읽는 것도 전략이다_강태공이 제시하는 통치와 민심의 함수관계
빈 낚싯대로 자신을 낚아줄 주군을 기다리다
기회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다
간소하고 쉬운 강태공의 통치방략
백성을 힘들게 하는 리더는 벌을 받아야 한다

쇠퇴기에 필요한 경영전략은 따로 있다_난세를 이기는 삼상공 안영의 완숙한 지혜
난세에 발휘되는 리더십
백성을 아끼는 정치를 추구하다
치욕을 당하지 않고 주권을 지킨 외교
충고와 자기수양의 힘
대세를 받아들이고 사후를 준비하라

물러설 줄 아는 것도 큰 전략이다_지혜롭게 도망치는 진나라 문공의 퇴피삼사전략
포기와 양보가 더 큰 이득을 부르다
6년 전의 약속, 어떻게 할 것인가?
주변 환경과 조건을 충분히 활용하라
물러섬의 경지를 터득한 문공

PART 2 사람이 모든 것이다_인재경영

성공과 실패로 영웅을 논하지 않는다_사마천의 깨어 있는 인재관
인재에 대한 무한한 애정
인재는 시대를 통해 만들어진다
인재를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천리마를 고르듯 인재를 골라라_백락의 명마론과 인재 식별
죽은 말 뼈다귀의 값은?
백락과 천리마 이론
천리마를 알아보는 인재를 찾아라

인재는 진퇴를 가늠할 줄 안다_물러날 때를 안 노단의 뒤늦은 깨달음
세 번의 유세를 거절당한 노단
뇌물의 작용이 던진 의미
이해관계와 신뢰의 조건
늦었지만 소중한 깨달음

물러남의 역설적 미학, 박수칠 때 떠나라_스스로 내려오라는 토사구팽의 함의
언어의 소금, 『사기』의 명언과 경구
박수칠 때 떠나다
물러남의 역설적 미학

기질이 운명을 결정한다_성격과 기질에서 비롯된 항우의 실패
하늘을 원망한 항우
천하호령과 동시에 표출된 항우의 문제점
항우가 버린 인재들, 항우를 버린 인재들
항우의 패인에 대한 정밀 분석

나보다 나은 인재를 기용하라_인재가 있어 가능했던 유방의 역전승
건달에서 황제가 되기까지
유방의 장단점
유방의 인재들

복수심이 성공을 부른다_복수의 일념으로 분발한 범저
『사기』에 담긴 복수관
유세객 범저의 치욕
범저의 재기와 복수
복수는 위기 극복의 또 다른 방법

PART 3 리더십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한다_리더십

2천500년 전의 리더십을 생각한다_춘추 4인방이 보여준 불변의 리더십
춘추 시대를 주목하라
춘추 4인방의 리더십이 던지는 메시지

중간 정도의 자질로 리더가 된 환공을 주목한다_원수 관중을 기용해 성공한 환공
관포지교의 배경
원수를 재상으로 기용하다
24시간 불을 밝혀 인재를 맞이하다
원수마저도 포용한 환공의 리더십
리더십은 어떤 인재를 기용하느냐에 의해 좌우된다

개혁을 하려면 전면적으로 하라_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진 문후의 개혁
혁명보다 더 힘든 개혁
성공한 개혁 사례
전면 개혁의 선구자, 위나라 문후
용병술로까지 인식된 문후의 인재 기용책

나라 안에서 다른 나라와 싸워 이기다_자기성찰의 리더십을 충고한 추기
아첨꾼들로 포위된 제나라 위왕
추기가 제일 잘생겼다고 한 까닭은?
리더의 자기성찰은 곧 국력

민심을 얻는 리더만이 성공한다_백성의 입을 막다 쫓겨난 주나라 여왕
민심은 백성의 입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성들이 마음껏 말하게 하라
정권은 무엇으로 튼튼해지는가?
열 손가락이 어디를 향할 것인지 생각하라

위기의 시대를 넘어서 진짜 개혁을 하라_자기 개혁의 중요성을 보여준 상앙
역사상 최대 위기의 시대
개혁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개혁가 상앙과 효공의 만남
진나라의 운명을 바꾼 진정한 개혁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_현상 인정의 리더십은 진화한다
리더를 파멸로 이끄는 함정들
항우의 실패, 항우의 리더십
유방의 성공과 진화하는 리더십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위기 상황에서 낙관과 유머는 더욱 빛난다_어떤 고난 앞에서도 긍정적이었던 문공
색다른 리더십의 소유자, 문공
19년의 망명 생활을 견디고 극복해내다
낙천과 유머 가득한 인간적인 리더십
신의와 식견에서도 뛰어났던 문공
깨어 있는 리더란 어떤 존재인가?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리더가 필

소진과 장의의 합종과 연횡에서 봤다시피 국제 정치·외교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서도 약자의 생존 방식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약자들끼리의 연합을 통한 독자 생존의 방식과 강자에 의존하는 종속적 생존 방식이 그것이다. 그런데 수천 년 역사는 거의 예외 없이 강자에 의한 약자의 소멸로 귀착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만큼 약자의 생존이 어려웠음을 의미한다. 기업경영에서도 그것이 예외는 아닌 것 같으나, 그렇다고 반드시 옳았다는 말도 아니다. 2천 수백 년 전 전국 시대 말기 7국의 정세는 말 그대로 이합집산과 조변석개가 난무하는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의 큰 전략은 합종과 연횡이란 2개의 큰 틀 안에서 진행되었다. 천하대세의 흐름은 상대적이다. 그 대세를 주도하는 큰 전략도 마찬가지다. 늘 상대가 있어야 전략이 값어치를 발휘하는 법이고, 정확한 전략일수록 더 큰 부가가치와 제3의 전략을 창출한다. - 1부

백락이 있은 다음에라야 천리마가 존재할 수 있다. 동시에 천리마가 있으면 백락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천리마도 있고, 백락도 있는 것이다. 다만 천리마가 늙도록 백락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문제 해결의 관건은 개방적인 사회 시스템과 분위기에 달려 있다. 그런 분위기가 뒷받침되어야 백락과 천리마가 서로 만나 서로를 빛내줄 수 있다. 또한 천리마가 아무리 많아도 그 천리마를 천리마로 알고, 기용할 줄 아는 백락이 없다면 천리마는 소금이나 지는 보통 말보다 못한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많은 인재들이 사회적 여건과 정치적 갈등 또는 각종 소모적인 모순들 때문에 사장되고 있거나 엉뚱한 곳에서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 리더들이 인재의 중요성을 외치면서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백락의 안목과 백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우리의 갈 길이 아직도 멀기에 천리마가 더 절박하다. - 2부

항우와 유방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리더라고 해서 모두 전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리더에게 전략적, 정치적 두뇌가 없어서는 안 된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은 거의 모든 리더의 속성이다. 하지만 그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느냐 마느냐의 여부에 따라 리더의 질이 결정된다. 유방의 성공 요인을 분석할 때 다시 언급하겠지만, 리더는 자기 부하가 의심스럽더라도 때로는 믿고 맡길 줄 아는 포용력을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 당장 그 부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리더는 신뢰가 먼저냐 활용도가 먼저냐를 따질 필요가 없다. 이 둘은 상호작용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믿음직스럽지 않더라도 활용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나갈 줄 아는 지혜를 갖추면 될 일이다. - 2부

춘추 시대 주나라 왕실을 보호하며 제후들을 호령했던 강력한 제후국의 국군을 패자라 불렀다. 춘추 시대를 통해 대표적인 패주가 5명 출현했기 때문에 ‘춘추 5패’란 말이 나왔고, 초기 패주 4명을 편의상 4인방으로 부른다. 환공은 바로 5패의 첫 주자였고, 그가 춘추 시대 첫 패주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관중이었다. 환공이 통 크게 원수 관중을 받아들였고, 관중은 그런 환공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그를 확실하게 보좌했던 것이다. 환공의 리더십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이다. 여기서 ‘그가 능력이 있고 필요하다면 원수라도 기용하라’는 리더십의 큰 원칙 하나가 탄생했다. 이처럼 중국 역사에는 원수를 기용한 사례가 더러 보인다. 그래서 ‘재능이 있다면 원수라 해서 피하지 않으며, 인척이라 해서 기피하지 않는다’는 ‘외거불피구, 내거불피’라는 유명한 용인 원칙이 생겨났다. 환공은 이 원칙의 가장 바른 사례를 보여준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 3부

기업이 어떤 형태의 조직을 취하든 그것을 시스템화하는 작업은 필수다. 리더의 권한을 최대한 자제하는 구조이든지 그 반대이든지 간에 문제는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조직 구성원들의 의지가 얼마나 어떻게 반영되느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조직의 시스템화에는 조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친밀도를 고려해야 하는 가장 큰 난제가 도사리고 있다. 관성의 법칙을 충분히 인식하고, 거기에 맞춰 탄력성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세대에도 좋은 시스템을 물려줄 수 있고, 정책과 사업의 일관성 및 연계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것이 제대로 안 되면 조직의 와해로 이어진다. 나라로 말하자면 빠른 속도로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역사상 전무후무한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을 가지고도 불과 15년 만에 망한 진시황과 진나라가 그 생생한 사례다. - 4부

『사기』를 경영의 관점에서 풀어낸 최초의 책!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역사서 『사기』가 21세기 CEO들의 경영 필독서로 거듭났다. CEO들의 추천 필독서 목록을 보면 『사기』가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사기』를 필독서로 추천한 기업인들조차 『사기』가 어떤 책인지 거의 모르고 있다. 대부분 요약 정리된 번역서 한두 권을 읽고는 『사기』를 읽었다고 치부해버렸기 때문에 『사기』의 진정한 부가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습관적으로 추천 도서 리스트에 올렸던 것이다. 이에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로 널리 알려진 국내 최고의 『사기』전문가 김영수 박사가 20년에 걸친 『사기』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아냈다.
기업경영과 관련한 『사기』의 담보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간의 본질과 인간 행위의 이면을 깊숙이 파헤치고 있는 『사기』는 기업경영과 관련해 수준 높은 통찰력을 무궁무진하게 제공할 수 있는 보물창고와도 같다. 이보다 더 완벽하게 역사와 경영의 궁합을 맞추기란 힘들 것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없듯이 기업경영도 기반이 튼튼해야 확장이 가능하고, 기초가 탄탄해야 오래도록 발전과 안정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처한 위기를 해결할 방향타를 찾지 못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와 기업 현실에 『사기』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대입해보자. 이 책에 담긴 인간과 조직, 사회의 내면을 응시하는 시선은 2천여 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살아 숨 쉬는 교훈이 될 것이다.

경영,『사기』에서 길을 찾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춘추전국 시대 유세가들의 활약과 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펼친 영웅들의 전략을 통해 위기에 처할수록 어떤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봤다. 2부에서는 사마천의 깨어 있는 인재관을 통해 인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백락과 천리마의 이야기를 통해 인재 식별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었고, 항우와 유방의 사례를 통해 인재를 얻는 자가 어떻게 천하를 얻는지를 알 수 있으며, 노단과 범려의 사례를 통해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다.
3부에서는 리더십에 따라 쇠퇴와 존속의 갈림길에 섰던 나라들을 통해 리더십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춘추 4인방이 보여준 불변의 리더십과 개혁의 중요성을 보여준 문후와 상앙, 자기성찰의 리더십을 충고한 추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4부에서는 『사기』에 담긴 고차원의 인간관계를 통해 조직관리의 중요성을 짚어봤다. 백야와 종자기, 관중과 포숙아 등의 우정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인간관계와 우정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인재풀을 가졌던 전국 시대 4공자를 통해 인재와 정보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천하를 제패하고 시스템화에 집착한 진시황의 사례를 통해 조직을 시스템화하는 데 있어 소통이 얼마나 필요한지 설명했다. 법과 규제의 한계를 인식하고 덕치로 나라를 이끈 상탕의 사례와 스승인 공자를 앞세운 자공의 마케팅전략을 통해서는 인간과 조직, 그리고 사회의 본질을 통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수

저자 김영수는 1959년에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중국 사마천학회 회원이며, 전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중국 전문가로, 지난 20년 동안 중국을 100여 차례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그 성과를 대중하는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왔다. 특히 사마천과 『사기』를 역사 현장과 결합해 심도 있게 연구해오고 있으며, 2007년 가을 32시간에 걸쳐 방영된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에서 그간의 성과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임원과 CEO 및 공공기관의 리더들을 상대로 20년에 걸친 『사기』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강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십 종의 중국 관련서를 번역하거나 저술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사기의 인간경영법』, 『난세에 답하다』와 같은 『사기』관련서를 비롯해 중국 역대 명인들의 자녀 교육을 통해 우리의 자녀 교육 행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명문가의 자식교육』, 『어머니의 회초리』등 교육 관련서가 있다. 『중국사의 수수께끼』에서는 중국사 전반을 참신하고 남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간신 19인을 조명함으로써 우리 내부의 치명적인 ‘간신 현상’을 비판한 『치명적인 내부의 적, 간신』을 출간해 또다시 주목받았다. 번역가로서 그는 수십 종의 중국서를 번역했고, 특히 타이완의 지성 보양의 역사서를 집중적으로 번역해 『맨얼굴의 중국사』, 『추악한 중국인』, 『제왕지사』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또한 『모략』과 『용인』을 편역하고, 『지전』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국내에 중국 처세서를 선구적으로 소개해왔다. 이제 그는 『사기』완역이라는 방대한 작업을 통해 중국을 한층 깊게 들여다보며 중국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탐색하는 대장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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