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가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펀드 20

박영암 지음

원앤원북스 2008년 07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4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충족할 만한 20여 개의 펀드 집중 분석!

『펀드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펀드 20』은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9천 300여 개의 펀드 중 저자가 엄선한 20개의 펀드가 집중 분석되어 있다. 〈머니투데이〉 증권부에서 다년간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가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엄선한 펀드들이다. 거의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운용실력을 검증받은 것이다.

본문에는 국내 펀드 12개와 해외 펀드 8개가 소개된다. 성장형 펀드, 배당가치 펀드, 섹터펀드, 해외 펀드로 펀드를 구분한 다음, 각 부문에서 대표되는 펀드들을 제시한다. 매년 상위 10안에 드는 펀드, 펀드매니저의 교체가 적은 펀드, 비용이 저렴한 펀드, 펀드 설정액과 연간 펀드수익률, 베타계수, 거래비용 등 펀드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내 놓는다.

특히 펀드매니저와 운용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등 돈 잃는 펀드의 특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곳곳에 '펀드투자 길라잡이' 코너를 마련하여 2007년 코스피시장의 최대 배당주, 주주행동주의자와 가치투자자의 동상이몽, 코스피 200 지수옵션, CB투자 성공기, 주가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 등 펀드에 관련된 각종 지식과 정보를 들려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돈 되는 펀드투자를 선택할 때 놓치기 쉬운 점들을 짚어준다. 저자가 펀드매니저를 직접 만나 들은 운용전략, 개별종목의 편입 이유 등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펀드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목차

추천사 1 _ 미래 재무설계를 위한 소중한 길잡이!
추천사 2 _ 펀드투자, 저금리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투자대안이다!
지은이의 말 _ 一가구 多펀드로 부자 되기!

PART 1 펀드 불패, 이제 시작일 뿐이다
다가올 3년, 펀드 불패신화는 이어진다
돈 되는 펀드의 4가지 특성을 기억하자
돈 잃는 펀드는 이래서 다르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펀드에 투자한 금액이 부자의 기준이 됐다

PART 2 성장형 펀드, KOSPI 2000 시대의 주인공이다
디스커버리펀드, 한국 주식펀드의 대명사
펀드투자 길라잡이 _ 정말 미래에셋이 사면 주가가 오를까?
네비게이터펀드, 대형 성장주에 집중투자
펀드 명장을 만나다(김재동 한국운용 전략담당 상무) _ 무자년 증시, 안정 성장 가능하다
마켓스타펀드, 공격적 마켓타이밍 전략
펀드 명장을 만나다(최민재 KTB자산 전략리서치본부장) _ 마켓타이밍으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신광개토펀드, 중국 경제성장에 따른 수혜
펀드 명장을 만나다(송성엽 KB자산운용본부장) _ 2008년도 증시, 상승추세 예상한다
뉴트렌드펀드, 트렌드 변화에 따른 변신
펀드 명장을 만나다(김기봉 CJ자산운용주식운용본부장) _ 2007년의 소외주들이 2008년엔 유리하다

PART 3 배당가치펀드, 안정적 자산관리가 매력적이다
밸류펀드, ‘은행금리+알파’ 조정장에 통한다
펀드투자 길라잡이(장하성 교수 vs 이채원 부사장) _ ‘주주행동주의자’와 ‘가치투자자’의 동상이몽
마라톤펀드, 변동성 장세에서 진가 발휘
펀드 명장을 만나다(허남권 신영투신 주식운용본부장) _ 주가의 장기적인 흐름에 관심을 가져라
세이고배당, 안정적인 재산관리에 유리
펀드투자 길라잡이 _ 2007년 코스피시장의 최대 배당주는?

PART 4 섹터펀드, 분명한 개성으로 수익률 높인다
삼성그룹펀드, 여전히 순항 중이다
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 지배구조개선으로 주가 높인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행동하는 기관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한다
커버드콜펀드, 흙 속의 진주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세계 최대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코스피200지수옵션
펀드 명장을 만나다(허필석 마이다스에셋 주식운용본부장) _ 2008년 상반기는 쉬어가는 조정국면
파워인덱스펀드, ‘규모의 경제’로 강하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개미 아닌 기관성 개인이 주가 2천 시대의 주역이다

PART 5 해외 펀드, 옥석은 분명 따로 있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 수익률 신화 이어간다
펀드 명장을 만나다(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_ 주가급락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
브릭스펀드, ‘리스크 분산＋고성장’ 성과 향유
CB펀드, 저위험·고수익을 위한 정답이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CB투자 성공기, ‘세금 떼고 두 배 벌기’
IPO펀드, 중국 펀드의 대안이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2008년 중국 IPO, 1천억 달러 넘는다
이머징 머니마켓펀드, 고금리가 인상적이다
천연자원펀드, 향후 투자환경 기대된다
펀드투자 길라잡이 _ 주가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로저스 커머더티펀드, 인플레 시대의 유망투자처
펀드투자 길라잡이 _ 국민연금, 22조 원 규모의 대체에너지펀드 조성한다
인사이트펀드, 장기투자로 고수익 기대

책 속으로

수익률이 오랜 기간 부진했다가 최근 몇 개월 반짝 좋아진 펀드는 가입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어느 펀드든 시황과 우연히 일치해 일시적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실력인지 행운인지 구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란 장치가 필요하다. 돈 되는 펀드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장기성과라는 점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다. 그런데 수익률의 변동성이 높은 펀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실패할 확률이 높다. 수익률의 변동성이 장기간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투자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그만큼 증가하게 마련이다. 이런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분산투자와 스트레스 감소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투자 하기도 힘들다. 펀드의 성과 목표 및 운용의 특성을 감안해 수익률이 기대했던 것보다 지나치게 높게 나타난 펀드도 환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 p.41

신광개토펀드는 설정 당시 투자자들에게 중국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신광개토펀드가 중국 관련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이유는 중국이 21세기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이고 2008 베이징올림픽, 2010 상해박람회 등 고도성장의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13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내수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중국 관련주를 계속 주목하고 있다. 한마디로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이 2010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고, 이 같은 성장 혜택을 입는 국내 기업들은 성장주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이러한 논리에 기반하고 있지만 KB자산의 중국 효과 수혜주의 선정기준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해왔다. 광개토펀드 시리즈 초기에는 중국에 직접투자 하거나 중국 관련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업체들로 국한했다. 하지만 정원석 팀장이 신광개토펀드를 운용한 2006년부터는 다소 넓은 의미로 해석했다. - p.77

“커버드콜펀드는 콜옵션을 매도하고 받은 프리미엄으로 조정장에서는 수익률 하락 방어에 일조하고, 상승장에서는 지수만큼 수익률을 내는 아주 좋은 펀드다.” 조현일 한국씨티은행 WM 부장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펀드(이하 커버드콜)’에 대해 “흙 속의 진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미국의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중국의 경기둔화 등으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 커버드콜은 매우 유익한 구조의 펀드라고 극찬했다. 커버드콜에 후한 점수를 주는 이유는 하락 위험을 최대한 줄이면서 주가상승에도 동참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 부장은 “코스피200지수옵션을 매도해 받은 프리미엄으로 현물손실을 보전할 수 있고 조정 후 반등장에도 동참할 수 있다”며,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는 매우 뛰어난 펀드”라고 평가했다. - p.150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이하 미차솔)은 2008년에도 2007년의 ‘수익률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미차솔은 2007년 75.8%의 수익률로 중국 펀드 돌풍을 주도했다. 이는 국내에서 설정된 중국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외국계 운용사들의 역외펀드와 비교해도 상위권에 드는 양호한 성적이다. 50만 명의 미차솔 가입자와 자산운용업계는 이 같은 수익률이 2008년에도 이어질지 큰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차솔은 수익률이 2008년 2월 말을 기준으로 연초 대비 16.2% 하락해 무자년의 첫출발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미차솔의 운용책임자인 미래에셋홍콩자산운용의 수석 펀드매니저 리총(Cong Li)은 “무자년 중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본다”며, “세계 증시의 동반 조정으로 최근 2개월간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미차솔의 2008년 수익률도 양호하게 나올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 p.175

최근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FOMC가 공격적으로 연방금리를 내리면서 달러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투기자본이 천연자원으로 몰리면서 이들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원유, 금, 철광석, 니켈 등 천연자원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자원펀드에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중국이 긴축기조 아래에서도 2008년

출판사 서평

9,300여 개의 펀드 중에서 엄선한
대표펀드 20개 집중 분석!

펀드공화국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현재 국내에는 9천300여 개의 펀드가 운용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안목과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펀드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펀드 20개를 엄선해 집중 분석하고 있어 펀드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 책에 수록된 펀드는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운용실력을 충분히 검증받은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국내 펀드 12개와 해외 펀드 8개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충족할 만한 최고의 펀드를 소개한다. 펀드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저자가 펀드매니저를 직접 만나 그들의 운용전략과 개별종목을 편입한 이유 등에 대해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어 펀드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다.

돈 버는 펀드 vs 돈 안 되는 펀드

이 책의 저자는 매년 상위 10% 안에 드는 펀드, 펀드매니저의 교체가 적은 펀드, 비용이 저렴한 펀드 등 돈 되는 펀드의 특성뿐만 아니라 펀드매니저와 운용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등 돈 잃는 펀드의 특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펀드 설정액과 연간 펀드수익률, 베타계수, 거래비용 등 펀드투자자들이 돈 되는 펀드투자를 선택할 때 놓치기 쉬운 점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성공확률을 높여준다.

펀드투자를 할 때에는 투자 원칙과 자금의 성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펀드의 종류를 크게 성장형 펀드, 배당가치펀드, 섹터펀드, 해외 펀드의 4가지로 구분 지어 각 부문에서 대표되는 펀드들을 수록해 각자의 성향에 맞는 펀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용구조가 간단한 펀드, 종목을 장기투자 하는 펀드 등 펀드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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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펀드 20개를 엄선해 집중 분석하다!

펀드공화국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국내에는 9천300여 개의 펀드가 운용되고 있다. 이렇듯 넘쳐나는 펀드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안목과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펀드 20개를 엄선해 집중 분석해놓음으로써 수많은 펀드 속에서 헤매고 있는 펀드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을 제시하고 있다.

구재상 _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지금이야말로 펀드투자의 최적기다!

이 책에서는 개인투자자 및 연기금의 주식투자 비중 증가와 인구통계학적으로 볼 때 적어도 2015년까지 국내 주식펀드 투자가 확실한 수익률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는 곧 지금이야말로 펀드투자의 최적기라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각 펀드의 운영스타일과 운용전략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음으로써 펀드투자의 최적기를 확실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김석규 _ 교보투신운용 대표이사

펀드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펀드투자를 할 때에는 투자 원칙과 자금의 성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펀드의 종류를 크게 성장형 펀드, 배당가치펀드, 섹터펀드, 해외 펀드의 4가지로 구분 지어 각 부문에서 대표되는 펀드들을 수록해 투자자들이 각자의 성향에 맞는 펀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이채원 _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암

서울대 동양사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부그룹 홍보실에 근무하다가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 창간멤버로 옮겼다. 2000년 IT열풍에 편승해 온라인 벤처기업을 창업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동아닷컴 경제부 기자와 코스닥 상장사의 기획관리실장(IPO실무 담당)을 거친 후 2005년 10월 〈머니투데이〉에 합류했다. 현재 〈머니투데이〉 증권부에서 펀드와 파생상품을 주로 취재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2000년 운용전문인력(펀드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했다. 펀드투자시 수익률과 위험(리스크)의 상관관계를 집중 분석한 기획기사로 한국씨티은행의 ‘1999～2000년 우수금융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에는 〈머니투데이〉 증권부 선후배들과 함께 만든 『박현주 미래를 창조하다 : 미래에셋 225배 성장신화의 비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