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재테크

강현구 지음

원앤원북스 2007년 0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제 막 부동산투자를 시작하는 30대를 위한 책!

자고 일어나면 새로 생겨나는 부동산 규제. 그러나 집값을 여전히 뛰고 있고, 감 좋고 발 빠른 투자자들은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이런 현실에서 마냥 맥 놓고 있다가는 먼 미래도 지금처럼 평범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루라고 빨리 부동산 재테크를 익히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노후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서른 살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재테크』에서는 이제 막 부동산투자를 시작하는 30대들에게 부동산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현 상황을 짚어보는 것에서부터 30대에 부동산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집값 상승 요인, 향후 주택시장 전망, 내 집 마련 대출전략, 달라지는 청약제도, 재개발과 재건축 등 각종 부동산 재테크의 전략과 전술을 알려준다.

또한 전세탈출 노하우, 청약통장의 활용법, 중개수수료 계산이나 거래 사기 예방 및 부동산 관련 절세 방안 등 실제 거래시에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해답이 제시되어 있다. 베테랑 부동산 컨설턴트가 조목조목 짚어주는 부동산투자의 핵심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본격적인 자산증식 시나리오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 30대에 부동산 재테크로 자산 증식의 기초를 닦자

1장 30대에 부동산 모르면 행복한 노후는 없다
부동산을 아는 30대 vs 부동산을 모르는 30대
30대, 부동산이 최고의 재테크 상품이다
30대에 내집 마련 못하면 경제적 자유는 없다
30대를 위한 부동산투자 전략은 따로 있다
부동산 재테크에는 경험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2장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10가지
주택 소유욕구가 주택값을 지탱한다
분양가 상승이 주변 아파트값을 움직인다
교육열은 아파트 수요를 집중·확산시킨다
시장의 기대심리는 아파트값을 끌어올린다
부동자금이 부동산 틈새시장을 만든다
택지 부족이 아파트 대기 수요를 만든다
정부도 부동산값이 떨어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집권 후반기에는 아파트값 오른다
후분양제가 주택시장에 몰고올 파장 크다
리모델링 규제 완화, 주택시장 달군다

3장 30대, 내집 마련에 사활을 걸어라
전셋집 잘 골라야 내집 마련도 빨라진다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3가지 방법
골치 아픈 전세 분쟁, 이렇게 해결한다
내집 마련, 아파트가 최고의 대안이다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 2년 앞당긴다
살 때는 추석, 팔 때는 설날이 적기다
대출만 잘 받아도 아파트 장만 훨씬 빨라진다
같은 값이면 정부지원대출이 낫다
은행권 대출 상품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4장 큰돈 되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
주택 정책을 알면 아파트값이 보인다
금리와 아파트값의 관계는 밀접하다
아파트값이 변할 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
돈 되는 아파트를 고르는 8가지 원칙
가격이 오르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
아파트 싸게 구입하는 노하우 7가지
값이 뛸 아파트의 길목을 지켜라

5장 아파트 청약으로 새집 사고 돈도 번다
아파트 청약이 돈 되는 이유 3가지
청약을 위해 이 정도 기초 지식은 필수다
주택청약 제도 안에 돈맥이 보인다
청약통장의 종류와 특징을 파악하자
아파트 당첨 확률 3배 높이기
청약 제도, 2008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면 청약이 쉽다
분양권 청약시 체크포인트를 확인하자
모델하우스, 제대로 보는 방법이 있다

6장 재개발ㆍ재건축, 향후 10년을 주도한다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를 알자
재개발, 선정 기준과 종류를 파악하자
재개발 지분투자, 이래서 돈 된다
재개발, 추진 단계 안에 돈 있다
투자성 높은 재개발 지분 고르는 노하우
기본계획은 재개발투자의 바이블이다
재개발투자시 주의해야 할 포인트
재건축투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재건축에 투자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재건축투자시 고려해야 할 사항
돈 되는 재건축 아파트 고르는 노하우

7장 부동산투자, 야무지게 하는 법을 익히자
부동산,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
등기부등본 볼 줄 모르면 눈뜬 장님이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직접 계산하자
부동산 거래 사기, 이렇게 예방하자
부동산 양도시 내야 하는 세금과 절세 노하우
부동산 취득시 내야 하는 세금과 절세 노하우
부동산 보유시 내야 하는 세금과 절세 노하우
부부 공동명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금출처조사, 이렇게 대비한다

책 속으로

결혼 후 내집 마련 기간 평균 7.7년, ‘나는 아직 여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주택값이 뛰는 만큼 내집 마련 기간이 앞으로는 더 길어질 수 있다. 방관만 하다가는 영영 내집 마련 기회가 없어질지 모른다. ‘뭐 하러 벌써부터 궁색하게 내집 마련에 목숨을 걸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목돈 들어갈 때가 많아지고,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중년기로 접어들면 ‘왜 그때 대비하지 못했을까’ 하고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p.21




매년 40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전국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지 오래됐지만 주택값은 안정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해마다 결혼·분가 등으로 인한 새로운 수요가 주택시장에 등장한다. 또 집이 없는 사람은 주택을 소유하려 하고, 소형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은 중대형 주택으로 갈아타려 하며, 한 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러 채를 보유하려 한다. 이처럼 주택에 대한 수요와 소유욕구가 주택값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p.50




2007년 말 대선 이후에는 규제 일변도로 치닫던 주택 정책들이 정권을 잡기 위한 공약 남발로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대선 때 공약으로 나온 것 때문에 가격이 치솟은 사례는 많다. 1997년에도 국민의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분양가 자율화로 인해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 또한 노무현 정부의 공약 사항인 행정수도 이전으로 대전을 비롯한 충청도 지역이 한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이 역시 선거 후폭풍의 결과다. -p.80




전세 문제 때문에 의외의 골머리를 썩는 경우가 많다. 살다 보면 전세계약 만료 전에 이사를 해야 할 경우도 있고, 계약이 만료됐지만 조금 더 살아야 할 경우도 있다. 혹은 달라진 내용으로 재계약을 해야 할 경우도 있으며, 집주인이 바뀌는 경우도 생긴다. 때로는 악덕 집주인이 계약이 만료됐는데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만약 전셋집의 집기가 파손됐다면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할 것인가? 이런 각각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p.104




집값이 오르면 정부가 대책을 발표하고, 3~6개월이 지나면 이전 가격을 회복하고 상회한다. 그러나 다시 대책을 발표하면 잠잠해진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정부 대책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했음을 알 수 있다. 대책이 시장을 잡지 못한 것이다. 거기다 실제 집값이 하락한 경우는 몇 차례 되지 않는다. 상승률이 둔화됐을 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경우는 별로 없다. 내릴 때는 짧게 ‘찔끔’ 내렸지만 오를 때는 길게 ‘확’ 올랐고, 결과적으로 집값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p.142




아파트 청약의 가장 큰 장점은 당장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의 일반 아파트나 재건축 아파트 등을 거래할 때는 2개월 안에 계약금과 중도금·잔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감안하더라도 당장 매매값의 60% 이상은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분양하는 아파트는 공사 기간(대략 2년 6개월) 동안 나눠 내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또 요즘은 계약금을 5~10%만 받거나, 아예 금액을 정해 500만 원 혹은 1천만 원만 받아 초기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도 한다.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 대출,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도 있다. -p.176




재개발 지분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로열층을 배정받을 수 있다. 분양하는 아파트에 청약해 로열층에 당첨될까 안 될까 고민하지 않아도 조합원은 미리 로열동·로열층을 선점할 수 있다. 또 1세대 2주택자든 아파트 당첨 경험이 있든 상관없이 요건만 갖추면 분양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나 재개발투자가 항상 구미를 당기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위험 요인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재개발투자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요소가 아직 남아 있다. -p.230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려고 생각했더라도 막상 사려면 망설여진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도 많거니와, 상투를 잡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이 꼭지인 것 같

출판사 서평

30대야말로 부동산에 투자할 최적기다!

주택값이 오르면 가장 크게 피해 보는 사람은 바로 집 없는 30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여윳돈이 풍부한 사람이 재테크에서도 유리하다. 그런데 30대에는 주택값이 오를 것을 알면서도 종자돈이 부족해 집을 마련하지 못한다. 또한 주택을 사고판 경험이 많지 않아 막상 매매하려고 하면 두려움부터 앞선다. 그렇다고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면 내집 마련의 희망은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이 책은 부동산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30대들의 현 상황을 짚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향후 주택시장 전망과 내집 마련 방법, 부동산 재테크의 전략과 전술, 부동산 관련 절세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30대에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출발점은 같아도 앞으로 살아갈 중년·노년의 운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용은 다소 공격적이다. 베테랑 컨설턴트가 조목조목 짚어주는 부동산투자의 핵심적인 지식과 노하우는 본격적인 자산 증식 시나리오를 실행해야 할 30대에게 더할 나위 없는 도움이 될 것이다.




30대에 부동산 모르면 행복한 노후는 없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가장 우선시된 정책목표는 집값을 잡는 것이었다. 4년여간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주기적으로 발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널뛰듯 뛰었다. 잠시 주춤했다가도 즉각 반등했다. 아파트에 투자할 길이 막히면 여보란듯이 땅투자, 상가투자, 재개발투자 등 다른 틈새시장으로 몰렸다. 결국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되거나 감 좋고 발 빠른 투자자들만 겨우 제몫을 챙겼다.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은 한층 요원해졌다.

하지만 이대로 체념하면 괜찮은 걸까? 고령화와 저출산이 고착화되면서 돈 없이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공포감은 부쩍 고조됐다. 돈 들어갈 곳은 태산 같은데 수입은 한정돼 있고, 다가올 노후까지 걱정해야 하는 30대로서는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주택 소유욕구와 부동산시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 한 주택시장의 장기적인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자산을 증식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식도 펀드도 보험도 다 좋지만, 내집 한칸부터 마련하는 것이 재테크의 출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30대가 꼭 알아야 할 부동산투자의 모든 것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30대에 부동산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당위성과 더불어 자신의 부동산 재테크 타입과 성공 가능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주택 소유욕구, 분양가 상승, 교육열, 시장의 기대심리, 부동자금 등 집값을 상승시키는 요인들을 분석해본다. 3장에서는 전세 탈출하는 노하우와 대출 전략 등 내집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

4장에는 값이 뛸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5장은 청약통장의 개념과 활용, 달라지는 청약 제도 등이 소개돼 부동산 초보투자자에게 가장 유용한 내용이다. 6장에서는 향후 10년을 주도할 재개발·재건축의 핵심 사항을 다루며, 마지막 7장에는 중개수수료 계산이나 거래 사기 예방 및 절세 노하우 등 실제 거래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다양한 팁이 제시돼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현구

중앙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중앙대학교 토지주택관리학과(부동산 컨설팅 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주)내집마련정보사 컨설팅 및 정보분석 팀장을 시작으로 스피드뱅크 분양정보 팀장, 닥터아파트 마케팅 및 정보분석 실장으로 재직했다. 다년간의 부동산 정보 포털업체에서의 실무 및 정보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SBS·MBC·YTN 등의 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조선일보·동아일보·매일경제 등 각종 신문과 여성동아·여성중앙·레몬트리·매경이코노미·한경비즈니스 등 잡지에 인터뷰 및 칼럼을 기고했다. 주요 저서로는 『2005 부동산 대해부(공저)』, 『한국에서 부동산으로 돈 버는 100가지 방법(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