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전유문 지음

원앤원북스 2006년 10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공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 91가지!

『금융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는 금융지식은 특별한 사람만이 알아야 하는 영역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식에 속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예금금리와 직접투자의 위험성을 감안할 때 체계적인 금융지식을 가진 자만이 미래의 부를 차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재테크의 기초가 되는 금융지식의 기본을 탄탄하게 세워주며 금융시장의 전체적인 맥을 잡아준다. 금융시장의 기본 원리 및 개념에서부터 주식, 채권시장, 각종 파생금융상품까지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그래서 일반투자자들이 효과적인 투자 대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유용한 금융재테크서로 손색이 없다.

400 페이지가 조금 넘는 두꺼운 책 안에는 파생상품, 선물, 옵션 등 평소 경제뉴스에서 자주 보았던 친근한 금융용어들뿐만 아니라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NPV와 IRR, 기대수익률, 유·무상증자, 프로그램매매와 차익거래, 공매도 등 얼핏 보면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미래의 부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용어들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목차

지은이의 말 : 금융지식이 당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1장 기본을 정복하면 금융시장이 보인다
금융시장 역시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한다
돈(화폐)의 흐름을 알면 금융이 보인다
국내 자금의 순환과정,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인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더블딥이란 뭔가요?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의 차이를 알아보자
환율이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가?
환율의 결정원리는 무엇인가요?
물가·금리·환율은 어떤 관계를 가지나요?
미국 경제지표를 보면 세계경제가 보인다
한국 경제지표로 우리의 상황을 파악한다
고려해야 할 경제 리스크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2장 개념을 파악하면 금융시장의 맥이 잡힌다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알면 자본시장이 쉽다
NPV·IRR은 투자 대안을 선택할 때 이용한다
기대수익률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산술·기하평균을 알아야 자료를 이해한다
기업을 알려면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는 필수다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을 극대화한다
기회비용으로 선택의 문제를 해결한다
매몰원가를 이해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력을 상징하는 지표다
규모의 경제 vs 규모의 비경제 vs 범위의 경제
경제적 부가이익으로 기업가치를 키운다
RAROC로 위험을 통제한다
ROE·ROA·ROIC로 이익의 모습을 살펴본다
국제수지표로 자금의 국제 간 흐름을 파악한다
달러화 약세의 배경을 알면 트렌드가 보인다

3장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 11가지
1+1은 2일까?
S자 커브를 알면 매매 타이밍을 알 수 있다
그래프는 작성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자산가격은 멈추어 있지 않는다
동태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게임이론으로 경쟁자의 마음을 읽는다
파레토법칙으로 핵심과 비핵심을 구분한다
도덕적 해이는 서로의 유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보의 편중이 역선택을 부른다
위험과 수익은 뚜렷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투자에서 위험은 변동성(σ)을 말한다

4장 주식시장을 알면 경제적 자유가 보인다
향후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긍정적이다
금리와 PER을 비교하면 좋은 투자안을 결정할 수 있다
주식투자로 수익률 높이기 위한 원칙은 따로 있다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은 분명 다르다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이자율 변동 역시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배당성향은 기업가치평가에 일조한다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유·무상증자는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프로그램매매와 차익거래란 뭔가요?
매수(매도)차익거래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공매도를 이용해 단기차익을 노린다
PER·PBR·EPS·BPS·EBITDA란 뭐죠?
MSCI·FTSE지수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기관투자자를 알아야 돈의 맥이 보인다
이런 주식을 사야 행복할 수 있다
경기순환주기마다 관심 테마는 따로 있다

5장 채권시장을 이해하면 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다
미국 금리와 한국 금리의 상관관계는 이렇다
콜금리란 무엇이며, 어떻게 유지되는가?
수익률은 마법사의 모습을 갖고 있다
보유기간수익률이란 어떤 건가요?
채권가격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듀레이션은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하나요?
영구채권, 연금의 현재가치를 파악한다
수익률곡선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금리 리스크를 헤지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채권의 종류에는 이런 것이 있다
신용평가기관별 신용등급 구성 체계를 알아두자

6장 파생상품,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파생이란 무엇을 말하죠?
파생상품 입문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파생금융상품은 어떻게 분류하나요?
선도계약이란 것은 어떤 건가요?
선물계약이란 그럼 또 뭐죠?
선물은 어떤 결제 방식을 갖나요?
옵션이란 또 어떤 거죠?
옵션의 가격 결정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구조화상품의 기본인 옵션의 수익 구조를 파악하자
스왑은 스왑은행과 무언가를 교환하는 거래다
수출 기업의 수출대금 리스크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투기·헤지·스프레드·아비트

출판사 서평

돈 걱정 없는 인생은 금융재테크에 달려 있다!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과거와 같은 고금리 시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욱이 가시화될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후생활자금 마련이 시급한 현실로 다가왔다. 하지만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자니 목돈이 들고, 우리가 잘 모르는 사업에 직접 투자를 하자니 위험성이 너무 크다. 저자는 이제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금융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어떤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기란 쉽지 않고, 전문가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정보를 접하기는 하지만 왜 중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금융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금융상품은 파생상품과 상호 결합되어 더 복잡해질 것이다. 기본적인 금융지식 없이 무작정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면 십중팔구 손해 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금융시장을 읽어내는 안목을 키우고 실전에서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고수익 테크닉까지 익힌다면 다가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금융재테크의 모든 것!

이 책에서는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금융지식 91가지를 기본 원리 및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1장에서는 금융시장에서의 돈의 흐름 및 물가, 금리, 환율 등의 기본 지식을 정리해놓았다. 2장에서는 금융시장에서의 현재가치, 미래가치, 기대수익률, 레버리지 효과 등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살펴보고, 자본시장의 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장에서는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 11가지를 정리해놓았다. S자커브, 그래프가 담고 있는 의미, 게임이론, 파레토법칙, 투자에서의 위험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돼 있어 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주식시장에서의 좋은 투자안 선별법,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알아본다. 5장에서는 보유기간수익률, 채권가격, 듀레이션 등 채권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원리 및 개념들을 꼼꼼히 살펴본다. 6장에서는 선도계약, 선물계약, 옵션, 스왑 등과 파생상품연계 구조화와 복합상품 등 파생상품에 관한 모든 것들을 담았고, 7장에서는 실전에서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각종 금융상품의 특성 및 수익률 계산법을 알아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유문

(국민은행 트레이딩부장)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HSE) MBA 과정을 밟았다. 1982년 주택은행에 입사해 자금부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은행 트레이딩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고유계정 주식, 채권 운용 및 파생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격동의 자본시장에서 대우·LG카드 사태 및 미국 9·11테러 등으로 인한 주가 폭락, 회사채 금리 폭등과 회복 과정 등 자산운용자로서 시장의 크고 작은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9·11테러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시, 구 주택은행의 1조 원 주식펀드 설정에 실무 책임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식·채권·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오르내리는 메커니즘을 피부로 느낀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산 증인이다. 최근에는 국채 PD(Primary Dealer)협의회 회장과 채권시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