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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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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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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2.02MB)
ISBN 9788960517844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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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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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나처럼 힘들지 않아야죠.
하지만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30만 독자들이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신작이다. ‘정신적 과잉 행동인’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연장선상에서, 이 책은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프티콜랭의 촌철살인 심리 처방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바 있는 넘치는 생각의 주인공들은 새로운 고민을 맞닥뜨리게 된다. 도움을 구하는 그들의 메시지는 다급하다. ‘아이가 나를 닮을까 봐 걱정입니다!’ ‘내 아이는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해요. 하지만 도무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심리 상담가이자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프티콜랭은 정신적 과잉 행동인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 그들이 가진 특징, 양육자이자 교육자로서 어른의 역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부딪히게 될 현실적 어려움, 특히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학업과 관련한 고민에 대해 예의 명쾌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프티콜랭은 이 책을 통해 생각이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게 되며, 나아가 생각이 많은 부모의 내면 아이가 간직한 상처까지 치유되길 바란다.
여는 글

1장 난무하는 딱지 붙이기
자폐 ㆍ 높은 잠재력 ㆍ AD/HD ㆍ 이것도 장애 저것도 장애 ㆍ 나의 러시아어 난독증

2장 범상치 않은 감각
감각 과민증 ㆍ 예민한 감성

3장 감정의 폭풍우
감정 과잉 ㆍ 슬픔과 우울 ㆍ 두려움과 불안 ㆍ 분노 ㆍ 죄책감 ㆍ 수치 ㆍ 좌절 ㆍ 기쁨 ㆍ 과도한 정 ㆍ
지나친 감정 이입 ㆍ 가지를 뻗어 나가는 복합적 사고

4장 나의 임상 경험
과잉 활동성 딱지가 붙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ㆍ 개인 코칭 경험

5장 설명의 기술
두뇌 활동이 활발한 아이들에게 그들만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령

6장 거짓 자기의 위험
“너는 개밥의 도토리야.” ㆍ 처참한 현실 부정 ㆍ 10~20년치 심리 치료 비용을 절약하는 법 ㆍ 과잉 적응에서 거짓 자기로 ㆍ
과잉 적응은 이제 그만

7장 견고한 틀을 마련하라
어른의 자리, 어른의 역할 ㆍ 분명하게 언어화된 지시 ㆍ 권위에 대한 관계 ㆍ 자존감 ㆍ 시공간의 구조화

8장 공백 불안
뿌리 깊은 권태 ㆍ 만족을 모르는 호기심 ㆍ 어린이를 위한 명상과 이완?

9장 영적 본능
죽음에 대한 의식 ㆍ 꼬마 영매와 샤먼 ㆍ 완벽주의에서 탁월성까지 ㆍ 인내와 끈기 ㆍ 절대적인 것들로 이루어진 가치 체계 ㆍ
의미를 찾는 아이가 그 의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10장 사회 규칙
이해해야만 적응할 수 있다 ㆍ 사회의 묵시 ㆍ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ㆍ 사회적 자질 ㆍ 심리 조종자 어른들 ㆍ
자기주장은 바람직한 소통의 첫걸음 ㆍ 갈등을 관리하는 법 ㆍ 영혼의 가족

11장 오늘날의 학교,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
국민을 바보로 만들려고 작정했나? ㆍ 교육부가 열등생이다 ㆍ 해결책은 있다 ㆍ 현실 원칙을 받아들이기를

12장 성공적인 학교생활의 팁
전체에서 부분으로 진행하려는 욕구 ㆍ 의미에 대한 욕구 ㆍ 영양가 있는 내용에 대한 욕구 ㆍ 정서적 욕구 ㆍ
당연한 생각으로 돌아가라 ㆍ 학교 측의 지시를 해독하는 법 ㆍ 생각의 흐름을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ㆍ 글쓰기 ㆍ
규정은 있는 그대로 준수할 것 ㆍ 성적을 끌어올리는 몇 가지 핵심 사항 ㆍ 공부법 ㆍ 집중력을 유지하는 법 ㆍ
기억력을 증진하는 법

13장 학교 공포증
의미를 다시 찾을 것 ㆍ 압박을 낮출 것 ㆍ 부모와 교사 관계의 회복 ㆍ 자녀의 성적이 나쁘다고 비관하지 말 것

14장 학교 폭력
학교에 물어야 할 것은 죄가 아니라 책임 ㆍ 가해자가 개인인 경우 ㆍ 집단 현상으로서의 괴롭힘 ㆍ 사이버 불링 ㆍ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 ㆍ 집단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법 ㆍ 보편적 금지를 수립하라 ㆍ 봐주기는 없다 ㆍ
누가 초등학교 때부터 괴롭힘을 당하는가? ㆍ 틀림없는 표시들

닫는 글
참고 문헌

1장 난무하는 딱지 붙이기
실제로 도움을 받으려는 부모들은 아이에 대해서 진단부터 받고 딱지 붙이기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그다음에는 이런저런 관계자들에게 비록 아이가 그런 딱지를 달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를 뿐 지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도움은 필요하나 시설 입소나 약 처방은 필요 없다는 등을 설명하느라 진을 뺀다. 다행히도 이러한 아이들과 그들의 특수성에 대한 논의가 점점 늘어나고 대중에게도 알려지는 추세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도 남들과 다르게 존재할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고 옹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회가 비(非)신경 전형인* 아동은 바보도 아니고 버릇없이 키운 아이도 아니라는 사실을 서서히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2장 범상치 않은 감각
미셸은 이런 얘기를 했다. 열한 살 난 아들내미가 지난주 수요일에 해양 구조 수업을 듣다가 불만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아이는 잠수복이 차갑고, 젖어 있고, 안에 모래까지 들어 있어서 도저히 못 입겠다고 끝까지 뻗댔다. 미셸은 화가 나서 아들을 혼냈다. “다른 애들은 다 입잖아! 똑같은 잠수복을 쟤들은 군소리 없이 잘만 입는데 왜 너만 말썽을 부리니!” 나는 미셸에게 그렇지 않다고, 아이가 ‘말썽을 부린’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똑같은 상황도 그 아이에게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런 아이는 추우면 실제로 남들보다 더 춥고, 축축함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쾌하고, 모래 알갱이는 살갗에 대고 문지르는 사포처럼 따갑다. 하지만 미셸에게 내 설명이 먹히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갔다. 미셸은 본인의 감각 과민증 때문에 뭐든지 참아 내고 일부러 무디게 구는 훈련이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그는 남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남들은 자기처럼 힘들게 참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6장 거짓 자기의 위험
거짓 자기라는 기제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린다. 겉으로 드러나는 ‘정상성’과 진정한 자기 모습으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뿌리 깊은 욕구 사이의 간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심리 조종자들이 파고든다. 언제나 과잉 적응 상태에 있는 거짓 자기는 지나치게 친절하고, “싫어”나 “그만해”라는 말을 할 줄 모른다. 타자를 만족시키는 데만 집중하느라 정작 자기 기분은 모르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 욕구, 바람은 부정한다. 거짓 자기는 아무런 보호를 제공할 수 없다. 분노는 입이 틀어막혔고, 나에게 해로운 관계들을 차단할 도리가 없다.

7장 견고한 틀을 마련하라
파벨은 얼마 전에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아이는 학교 복도가 아주 미끄럽다는 사실을 알고서 신이 났다. 그래서 미끄럼으로 멀리 가기 신기록을 세우다가 교장 선생님에게 걸려서 혼이 났다. 교장 선생님은 성난 눈빛으로 파벨에게 호통을 쳤다. “파벨! 너 선생님이 학교에서 미끄럼 타는 거 봤냐!” 파벨도 교장 선생님이 꾸중을 한다는 것 정도는 알아차렸다. 그래서 기어드는 목소리로 “아뇨”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 아이는 교장 선생님이 결국 자기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는 몰랐다. 교장 선생님이 딱 잘라서 “이제 복도에서 미끄럼을 타면 안 돼”라고 말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10장 사회 규칙
신경 전형인과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관계에 대한 욕구도, 관계를 맺는 방식도 자못 다르다. 양측의 규범과 가치 체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례로,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생물 다양성, 신경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차이가 우리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모두가 계산 없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그 와중에 제 잇속을 채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대로, 신경 전형인들은 합의와 절제에서 조화가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개인이 사회에 적응해야지, 사회가 개인에게 맞춰 주기 위해 잘게 쪼개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사회에 통합되고 싶으면 개인이 자기를 다수에게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범을 잘 지키면 걱정할 일 없다. 그 규범이 암묵적이어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많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12장 성공적인 학교생활의 팁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은 이미 아는 것을 왜 설명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풀이 과정을 쓰라고 하면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상상하고 어떻게 하면 그런 답이 나오는지 자세히 써야 해.” 아이들은 이런 말에 재미있어한다. 그래서 나는 굳이 부연을 한다. “너랑 나는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란 걸 당연히 알지. 하지만 선생님을 바보로 상상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만 선생님이 원하는 답안을 쓸 수 있단다.”

유별난 아이? 특별한 아이!
조금 특별한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하고 감정적이다. 잠시도 가만있질 못하거나, 반대로 뭔가에 푹 빠져서 방 안에만 처박혀 있다. 착한 아이인 건 확실하다. 하지만 말 잘 듣는 아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놀랄 만큼 조숙하게 행동하다가도, 완전히 아기처럼 굴 때가 있다. 불안의 정도가 높고, 변화를 싫어하며, 자신에 대한 관심과 세상에 대한 설명을 피곤할 정도로 과하게 요구한다.
남들과 다른 이 아이들에게는 수많은 딱지가 붙어 있다. ‘자폐증’이나 ‘ADHD’ 혹은 온갖 ‘○○장애’ 같은 것들이다.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이런 딱지로 말미암아 외톨이나 괴롭힘 피해자로 살아가기 십상인 이들 편에 서서, 딱지 붙이기에 열중인 사회를 비판한다. 활발한 두뇌 활동의 결과인 인지적 특별함을 질병으로 매도함으로써 온갖 부정적 여파를 몰고 온다는 것이다.
프티콜랭은 비전형적이고 복잡한 사유 방식을 ‘정신적 과잉 활동’이라 칭한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의 뇌가 신경학적, 정서적, 심리학적으로 여느 아이들과 ‘다르게’ 작용할 뿐이라는 의미다. 정이 많고 쉽게 감정 이입하는 이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똑똑하다. 문제가 없으니 재교육도 필요 없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로 있다. 그들의 사유 방식과 행동 양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이끌어 주는 어른의 존재가 그것이다.

도대체 거기에 뭐가 있다는 거야?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의 몇 가지 특성이 있다. 그들은 대체로 감각적으로 과민하다. 남들보다 섬세하고 예리하게 세상을 바라본다. 풍부한 지각 능력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사물, 냄새, 소리 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인지한다.
이들은 변덕쟁이, 트집쟁이, 깐깐이다. 그들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자극을 느끼며 살기 때문이다. 프티콜랭은 그들에 대해 가진 부정적 시각을 바꿔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이 경험하는 감각적 피로 상태에 주목하고 그것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그들의 특별한 감각 기관에 대해 설명해 주고 그것을 다스리는 요령을 알려 줘야 하다. 자신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각하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하소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고통에 공감해 주기만 해도 크게 마음을 놓는다.
프티콜랭에게 아이들의 강하게 발달된 감성은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다. 미성숙이나 약해 빠진 정신이 아니다. 결점은커녕, 아이들의 창의력, 관찰력, 공감 능력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이 아이들은 인물과 상황을 잘 읽어 내고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뇌는 있는 그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니, 오히려 매우 우수하다. 이들이 가진 특성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장점으로 바꿔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감각적으로 과잉된 아이들은 쉽게 오해를 산다. 자연스럽게 행동을 해도 ‘연기를 한다’ ‘과장한다’ ‘일부러 저런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런 편견은 생각이 많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는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게 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성 자체는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 고통은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차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데 있다. 수없이 거부되어 온 아이들은 자신과 맞지 않는 세상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비판에 부딪히지 않으려 방어적으로 행동한다. 일반적 기준을 모방하고 자신의 인격은 한쪽으로 밀어 놓는다. 과도한 정신적 특성을 숨기기 위해 오히려 냉정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외톨이라는 자각은 슬프고, 진정한 나를 표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분하다. 하지만 거부에 대한 강한 불안이 이 모든 악순환을 지속시킨다.
프티콜랭은 아이가 사랑받기 위해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기답게 살아도 된다고, 이해가 부족한 다른 사람들의 동의는 신경 쓰지 말라고 수시로 안심시켜야 한다. 남들의 기대를 파악하고 남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 낭비라는 사실을 아이들은 깨달아야 한다.
거짓 자기에 대한 프티콜랭의 진단은 그것이 외부적이든 내부적이든 생각이 많은 아이들에 대한 비판을 멈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든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호의, 인정, 칭찬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은 특정 영역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대해 지적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하는 영역에서의 발전도 되레 속박해 버리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프티콜랭은 아이

작가정보

Christel Petitcollin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다.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에릭슨 최면 등 다양한 치료 요법에 대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왔다. 주요 관심 분야인 ‘정신적 과잉 행동’과 ‘심리 조종’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기적인 콘퍼런스와 인턴십을 열어 의사소통,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을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20여 년 동안 심리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심리적 균형 감각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매번 새로운 관점과 지침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등이 있다.

전문 번역가.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사소하지만 쓸모 있는 뇌 사용법》 《뇌를 해방하라》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살아 있는 정리》 《내 몸 치유력》 《무한: 우주의 신비와 한계》 《천재들의 뇌》 《수학자의 낙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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