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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착한기업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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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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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7.87MB)
ISBN 97889605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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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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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회적기업가 12인, 열정과 혁신으로 세상을 뒤집다!
『청춘 착한기업 시작했습니다』는 열정과 혁신으로 사회적기업을 일구며 사람과 환경을 살리고 수익까지 거두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12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우연히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술계의 아이돌을 키우는 미술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공연기획사 토크앤플레이를 만들어 동네 주민이 극본을 쓰고 배우로 참여하는 연극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무명 배우 출신의 김동하, 빌딩 옥상에서 양봉을 시도하며 곤충과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는 비틀에코의 한이곤 등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무한 경쟁 사회에서 선을 향한 경쟁으로 세상을 뒤집는 아름다운 반란을 벌이고 있다.
여는 글

1부 문화로 희망을 꽃피우다
정지연ㆍ에이컴퍼니 - 아티스트 팬클럽 모집! 미술계의 아이돌을 키우다
안연정ㆍ문화로놀이짱 - 인문학으로 폐가구를 수선하는 우리 동네 명랑에너지발전소
김동하ㆍ토크앤플레이 - ‘흥행 돌풍’ 연극 비결은? 명배우로 거듭난 옆집 학생과 할머니!
권태훈ㆍ모두커뮤니케이션즈 - 꿈이 없다고? 청소년 진로 잡지 ‘MODU’를 읽어 봐!
유정호ㆍ소셜코어 -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읽는 아름다운 책 만들기
김방호ㆍ오르그닷 - 패스트 패션 정글에서 윤리적 패션을 외치다

2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다
이현수ㆍ꼬마농부 - 커피 찌꺼기에서 태어난 ‘버섯친구’
한이곤ㆍ비틀에코 - 빌딩 옥상에서 양봉을? 곤충과의 달콤한 동거 대작전
김승일ㆍ시장과사람들 - 전통 시장이 북적북적, 대박 난 문전성시 프로젝트
이의헌ㆍ점프 - 직장인과 대학생, 청소년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멘토링
김기도ㆍ에스이앤티소프트 - 탈북 청년의 희망을 프로그래밍하다
신현욱ㆍ팝펀딩 - 저신용자부터 정치인까지, 차별도 문턱도 없는 착한 금융

“커피 찌꺼기에서 과연 버섯을 키울 수 있을까 궁금했다가 성공했을 때의 기쁨, 버섯 키트를 디자인하고 만들어서 첫 제품을 팔았을 때의 희열, 목표했던 그런 단계들을 하나씩 올라가고 있다는 성취감이 저를 움직이는 동력입니다. 거기서 새로운 원리를 깨닫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또 다른 도전 과제를 발견합니다.”
그는 창업 관련 강의에서 청년들에게 창업의 희열을 느껴보라고 말한다. “꿈은 변해 갑니다.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 할지, 무엇을 더 공부하고, 누구를 만나 부탁이라도 해 볼지 고민하는 과정이 모두 희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누가 만들어 놓은 과정만 밟아서는 그런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_본문 157쪽 커피 찌꺼기에서 태어난 ‘버섯친구’ - 이현수ㆍ꼬마농부

“탈북 청년들을 교육하고, 그들을 전문직으로 고용한다는 사업 자체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이 먼저 정확하고 성실한 업무 태도로 모범을 보여 주어야만 하니까요.”
소프트웨어테스터로서 김기도 대표가 갖는 직업관과 비전이 곧 이 회사에 몸을 담을 탈북 청년들의 미래상이 되는 것이다. 그것으로 다가 아니다.
“경영자로서의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공익적 목적에 중점을 두고 창업을 한 터라 현실적인 경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창업부터 하고 경영에 대해 알아 가는 식이니 어떤 때는 막막하고 두려움도 느낍니다. _본문 235쪽 탈북 청년의 희망을 프로그래밍하다 - 김기도ㆍ에스이앤티소프트

‘비장애인에게는 점자가 필요 없겠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꼭 필요한데, 그렇다면 점자를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은 없을까?’ 고심하던 유정호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그는 기존의 책에다 점자를 넣어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개발해 보고 싶었다. 관건은 정상인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점자를 투명하게 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았다. 그래서 유정호 대표는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사회적기업육성사업 1기에‘장애인 고용을 위한 특수 출판 모델’로 응모해 선정되었다.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이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_본문 109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읽는 아름다운 책 만들기 - 유정호ㆍ소셜코어

우리 직원들은 사회적기업이니까 희생해야 하고 배고파도 된다는 말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더 혁신적이어야 해. 그러면서 돈도 더 많이 벌어야 해.”세상에 없는 비즈니스를 하면 공정한 영업을 하면서도 충분히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단, 사회적 잉여를 독점하는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입니다. 돈을 많이 벌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거래 관행처럼 약자를 쥐어짜야 돈을 번다는 생각을 바꾸려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을 합리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모든 참가자들에게 이전보다 더 큰 이익을 배분하고 전체적인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같은 회사가 돈을 벌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새로 시작하는 다른 회사들도 용기를 내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본문 232쪽 패스트 패션 정글에서 윤리적 패션을 외치다 - 김방호ㆍ오르그닷

청년 사회적기업가 12인, 열정과 혁신으로 세상을 뒤집다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이상 없군요. 안녕하십니까? 못골시장의 라디오 스타, 매력 만점 DJ 김승일입니다! 못골 온에어 이제 시작합니다! 오늘은 ‘종로오뎅’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시장 길 사이로 담백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전통시장 전문 문화 기획컨설팅 기업 ㈜시장과사람들의 김승일 대표의 목소리다. 할아버지 때부터 본인까지 3대가 수원의 못골시장에서 장사를 한 덕분에 어릴 적부터 시장에서 자라난 그는 못골시장을 찾는 손님이 자꾸만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워 스스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장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인『못골 뉘우스』를 비롯해, 여성 상인들로 이루어진 ‘줌마불평합창단’을 만들고, 노래와 함께 손님들의 불만까지 전하는 라디오 ‘못골 온에어’를 본인이 DJ가 되어 방송하며 시장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하루 7천 명 수준이던 못골시장의 방문객이 1만 5천 명을 넘긴 것이다. ‘전통 시장 활성화’의 희망을 발견한 김승일 대표는 이제 사람들의 발길이 갈수록 줄고 있는 전국 1500여 개의 전통 시장을 다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하기 위해 뛰고 또 뛰고 있다.

좌절 대신 사회적기업에 뛰어든 청춘들,
열정과 혁신으로 ‘사회적기업 2.0’시대를 열어 나가다
이렇듯 청년 실업자가 100만 명에 달한다는 이태백 시대(20대 태반이 백수)에 취업의 높은 벽에 좌절하기보다는 열정과 혁신으로 사회적기업을 일구며 사람과 환경을 살리고 수익까지 거두는 청년들이 있다.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냉가슴을 앓다가 우연히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술계의 아이돌을 키우는 미술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공연기획사 토크앤플레이를 만들어 동네 주민이 극본을 쓰고 배우로 참여하는 연극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무명 배우 출신의 김동하, 돈도 되지 않는 ‘딱정벌레’를 연구한다고 교수에게 “부모님이 돈이 많냐?”는 질문까지 들었지만 빌딩 옥상에서 양봉을 시도하며 곤충과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는 비틀에코의 한이곤 등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들 청년 사회적기업가 12인은 지금 무한 경쟁을 유도하는 사회에서 선을 향한 경쟁으로 세상을 뒤집는 아름다운 반란을 벌이고 있다.

“고시생에서 미술기획사 대표로” ― 정지연ㆍ에이컴퍼니
“왜 화가는 팬클럽이 있으면 안 되나요?” 정지연 대표의 에이컴퍼니는 이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 몇 년을 백수 고시생으로 지냈던 정지연은 좌절하거나, 삶을 포기하기보다는 새로운 영역에의 ‘팬질’을 시작하면서 인생의 방향을 180도 바꾸었다. 우연히 미술 정보를 전하는 뉴스를 보다가 아이돌과 그 음악을 좋아하듯이 미술작가와 작품에 빠져들어 자발적으로 네이버에 ‘아티스트팬클럽’이라는 카페를 만들게 된 것이다. 이 카페를 작가와의 인터뷰, 온라인 전시, 아트 워크숍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우면서 알게 된 신인 작가들을 대중에게 사랑받는 미술계의 아이돌로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지연은 미술기획사 에이컴퍼니를 차렸다.
미술에 문외한이었던 대표가 운영하는 만큼, 에이컴퍼니의 활동 요소요소에는 기존의 상식을 대폭 뛰어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넘친다. 번화가의 카페에서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브리지 아트페어], 게릴라 콘서트처럼 딱 2시간만 전시하는 [반짝쇼], 가능성 있는 신인 작가의 첫 전시회를 열어 주는 [나의 첫 전시회], 영화관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영화관 옆 미술관] 등 정지연 대표의 에이컴퍼니는 대중에게 직접 다가가는 신선한 기획으로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진로를 고민하다 청소년을 위한 무료 진로 잡지를 창간” ― 권태훈ㆍ모두커뮤니케이션즈
“지방 출신이라는 게 혹 취업에 핸디캡은 되지 않을까? 모두가 선망하는 길을 가는데 왜 외교관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지?” 대학 재학 중에 외통부에서 군 생활을 한 권태훈은 현직 외교관들의 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다 외교관을 꿈꿨던 자신의 진로를 재설정하기로 결심하고 여러 선배와 전문가 들을 만나 조언을 들었다. 선배들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그는 진로로 고민하는 중고등학생 후배들에게도 자신이 알고 있는 진로 정보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진로 잡지를 펴내겠다는 취지에 동감한 서울대 선후배 8명을 모아 ‘모두커뮤니케이션즈’를 세웠다. 그러나 잡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과정은 수난의 연속이었다. 창간호를 알리려고 찾은 고등학교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고, 광고 수주에 번번이 실패해 제작비 마련에 쩔쩔매야 했을 정도로 잡지 경영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권태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결호는 없게 하겠다며, 지금도 학교와 취재 현장을 분주히 누비고 있다.

“절대 치킨집은 하지 않을 것” … 청춘, 사회적기업의 영속성을 고민하다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 열기는 무척이나 뜨겁지만, 이들이 처한 현실은 여전히 냉혹하고 지뢰밭이다. 여전히 사회 혁신과 창업을 위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는 다른 경제영역에 비해 사회적으로 자원 배분이 잘 안 되고 있으며,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할 인프라와 시스템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다.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에 등장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 역시, 청년들을 무조건 창업으로 내몰 것이 아니라 먼저 창업 인프라와 시스템을 조성해 주길 바라고 있다. 동시에 정부의 지원 없이도 자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그들 스스로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기업과 협력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빌딩 옥상마다 달콤한 꿀이 흐르는 그 날까지” ― 한이곤ㆍ비틀에코
한이곤 대표의 비틀에코는 곤충과의 공생을 추구하며 방과 후 교실을 통한 곤충 생태 교육, 옥상 정원, 빌딩 옥상 양봉 등을 시행 중인 에코기업이다. 한이곤 대표는 강원대 재학 시절 딱정벌레에 푹 빠져 연구를 거듭하다 딱정벌레에 인생을 걸겠다고 결심하고, 정부에서 청년사회적기업가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학교를 휴학하고는 참가하여 비틀에코를 탄생시켰다. 요즘 그의 최대 고민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사회적기업 경영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지금까지는 청년사회적기업가 공모 상금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점프업 프로그램 지원금 등으로 버텨 왔지만 이젠 달라져야 한다.” 현재는 이 분야의 독보적 실력을 갖추고 아울러 인지도를 높여 대기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왜 소비하는가, 왜 만드는가를 생각해야 할 때” ― 안연정ㆍ문화로놀이짱
지역의 공공 공방을 운영하는 안연정 대표의 문화로놀이짱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문 한쪽에 자리 잡은 ‘명랑에너지발전소’를 근거지로 재활용 공방 ‘명랑 작업장’과 ‘목공 워크숍’, 인문학 강의가 이루어지는 ‘명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특히 명랑 아카데미에서는 [적정 규모의 생활을 찾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 [민폐의 인간적 작용] [나를 닮은 진짜 공간 만들기]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의 소비 문화와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자의 삶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왜 소비하는가, 왜 만드는가를 생각해야 할 때”라는 안연정 대표는 폐가구를 재생해서 재활용품을 만드는 일에는 새 가구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고 정부의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량생산의 세계에서 빠져나오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그들이 이 사회에서 주눅 들지 않고 살아가는 데 재활용품이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그들을 위해 폐가구를 수선하는 공방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창조하는 선구자는 언제나 고독하고 외롭다. 하지만 역사는 그들의 편이 되어 줄 것이고, 결국 선구자는 지배적인 패러다임으로 등장할 것이다. 사회적기업은 이미 메가트렌드이고 현재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이다.”
여는 글에서 사회적기업 활동가 이회수는 이렇게 말하며 사회적기업을 이끌고 있는 청춘들을 격려했다. 창업을 하기에는 아직도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용기와 열정으로 부딪쳐 성공을 일구어 내는 기특한 청년들이 여기 있다. 사회적 가치와 기업으로서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힘겨운 길을 걷는 이들의 도전 정신에 이제 우리가 시선을 돌려 박수를 쳐 주고, 그들의 바람에 귀 기울이며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차례이지 않을까.

* 이 책은 KDB대우증권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기업 활성화기금으로 쓰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회수

저자 이회수는 IMF 외환 위기 때 민주노총에 들어가 2004년까지 노사정 전략과 국내외 대외협력 사업을 총괄했으며, 이후 대안적 경제사회운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 활동을 하다가 사회연대은행에서 3년간 일했다. 2013년 현재 사회적기업 희망재단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사회적기업 관련법제 국제비교연구」를 썼고, 연구보고서로「경기도사회적기업투자재단 설립방안 연구」가 있다. 엮은 책으로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이야기를 담은『세상 고쳐 쓰기』가 있다.

저자(글) 이재영

저자 이재영은 언론 계통에서 일한 경험으로 사회와 경제문제에 대한 글쓰기에 관심을 가져 왔다.『 세상 고쳐 쓰기』에 이어 이번 책 집필에 다시 참여하였으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우리 젊은이들의 도전이 한때의 붐이 아니라 계속 누적되어 올라가는 거대한 피라미드가 되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세상의 모든 법칙』, 『프로비즈니스맨』, 옮긴 책으로『아메리칸 플라스틱』,『 편집된 역사』등이 있다.

저자(글) 조성일

저자 조성일은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최근 중국 역사서 사마광의『자치통감』(전31권) 한글 완역본 총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금은 출판 평론가로 활동하며 역사 인물 평전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미국학교에서 가르치는 미국 역사』, 『기형도의 시세계로 만나는 광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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