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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119

정비환 지음
부키

2014년 0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1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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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83MB)
ISBN 9788960513686
쪽수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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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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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 증상별 내 몸에 맞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전문 약사가 권하는 나이별 증상별 영양제 맞춤처방『영양제119』. 저자 정비환이 약학대학, 대학원, 제약회사 연구실, 약국까지 30여 년간 약학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3년간 분석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영양제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전문 약사의 입장에서 나이와 증상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무엇을 얼마만큼 언제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관한 복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대한 상세 설명과 생활요법을 자세하게 정리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진진 영양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진실을 낱낱이 파헤쳤다. 더불어 우리나라 영양 섭취 기준과 다른 나라와 영양 섭취 기준 비교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영양제를 선택하는데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이 책은 기존에 알고 있는 영양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쏟아지는 영양제의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똑똑히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또한 비만, 당뇨, 암, 고혈압, 치매,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세세하게 소개하여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지키기 위한 영양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머리말 영양제 살 때 에비던스를 물어라

1장 영양제, 꼼꼼히 따져 먹어야 효과 2배

바쁜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제
영양제, 비타민제, MVM, 서플리먼트?
다양한 영양제 종류
사람마다 계절마다 필요한 영양제가 다르다
내 몸에 맞는 영양제 고르기
식전 식후 언제 먹어야 할까?
MVM 한 알이면 충분할까?
권장 섭취량만 먹으면 충분할까?
비타민 C도 부작용 생길 수 있다
이것만은 알고 먹어라

column 미국 영양제의 불편한 진실

2장 증상별 연령별 영양제 맞춤 처방

올바른 영양 섭취가 중요한 어린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10대 청소년(초등 후반~중고생)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젊은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괴로운 50대 여성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50대 갱년기 남성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층
키가 작아 고민인 청소년
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
영양 보충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임산부
모유 수유하는 산모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
잇몸이 걱정인 사람
늘 피곤한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식욕이 없을 때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피부 건강이 염려될 때
근육이 불편할 때(눈꺼풀 떨림, 근육 경련, 하지불안증후군)
사십견, 오십견이 왔을 때
노안이 걱정될 때
자주 재발하는 심각한 고질병, 방광염과 질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생리통
철분이 부족할 때(빈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column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

3장 성인병과 내 몸 살리는 영양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치매(또는 노인성 인지력 기억력 저하)
대사증후군
비만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시력 저하

4장 영양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천연 비타민 제품의 안타까운 진실
웅담 성분이 피로 회복에 좋다?
임신과 엽산에 대한 중대한 오해
잇몸약은 잇몸 보약일까?
성장 촉진 영양제가 따로 있다?
초유는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입병에는 비타민 C 츄잉정을 먹는다?
어지러우면 철분 영양제를 먹는다?
남자는 굳이 철분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여성 갱년기에는 식물성 호르몬이 더 좋다?
갱년기 여성만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
열이 많아서 인삼을 못 먹는다?
골다공증에는 뼈로 만든 칼슘 영양제가 좋다?
베타카로틴은 누가 먹어도 안전하다?
겨우살이가 암에 좋다?
유산균은 계속 먹지 않아도 된다?
식물성 오메가3인 아마인유(아마씨 기름)가 더 좋다?
지용성 비타민은 축적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동물성 지방은 몸에 나쁘다?
숙변 때문에 장 청소는 가끔씩 해 주는 것이 좋다?
제품에 적힌 효과가 전부다?
건강 기능 식품은 부작용이 없다?
영양제 회사에는 영양제 전문가가 많다?

부록
A. 우리나라 영양제 섭취 기준
B. 다른 나라와 영양 섭취 기준 비교
참고 자료
찾아보기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종합비타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네랄은 빠져 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영어로는 ‘멀티비타민 미네랄(Multi-Vitamin and Mineral)’, 그냥 ‘MVM’ 또는 ‘종합비타민 미네랄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MVM은 여러 가지 성분들을 한번에 공급하는 매우 편리한 영양제입니다. 많은 종류의 영양소를 조금씩 공급해서 편식을 하거나 아침을 거르기 때문에 생기는 영양 성분의 불균형을 아주 간편하게 예방하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섭취 기준이 정해져 있고 영양제로서 의미가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23종 중 대략 18종 이상을 함유한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나이, 성별, 개인적 특징을 고려하여 적절한 MVM을 선택하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젊은 여성은 철분이 많은 제품, 어르신들은 칼슘이 많이 든 제품, 남성은 아연과 항산화 성분, 남녀 청소년은 철분과 칼슘이 많이 든 제품을 권장합니다. -39쪽

원료가 천연인 제품에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가령 중국 등에서 생산된 다이어트 영양제에서 다른 천연 생약이 혼입되어 신장 장애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퇴출된 서플리먼트도 마황이라는 천연 생약 제품이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간에 좋다는 울금 제품에 표기는 되어 있지 않았으나 다량 함유된 철분 때문에 소비자들의 간 기능이 오히려 악화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요즘 천연 비타민 제품들이 판매되는데, ‘천연이니까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먼저 효과를 얻기에 충분한 양이 들어 있는지를 잘 따져 봐야 합니다. -50쪽

일반적으로 홍화씨가 뼈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뼈와 관련된 에비던스는 전혀 없습니다. 불포화지방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을 소량 공급하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습니다. IGF라고 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강조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IGF 성분은 먹어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성장 촉진 영양제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98쪽

홍삼이 개발된 이유는 인삼보다 보관과 유통이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 연구에서 홍삼이 인삼보다 일부 사포닌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휘발성 물질인 방향유 성분 등은 많이 줄었을 것입니다. 인삼의 어떤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포닌의 함량만으로 홍삼이 인삼보다 낫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인삼에 대한 연구 자료는 많지만 홍삼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합니다. 홍삼의 효과에 대한 에비던스가 더 축적되어야 할 것입니다. -288쪽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영양제를 먹고 있나요?”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공화국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약사가 쓴 본격 영양제 가이드

키 크는 영양제가 따로 있을까
DHA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까
비타민 C는 얼마나 먹어야 하나
웅담 성분(UDCA)이 피로 회복에 좋을까
골다공증에는 뼈로 만든 칼슘 영양제가 좋을까
어지러우면 철분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의약품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피부엔 항산화제, 먹는 것과 바르는 것 중 뭐가 나을까
과연 초유가 면역력을 증가시킬까
천연 비타민이라면 다 좋을까
국산보다 외국산이 더 나을까
홍삼과 인삼 중 뭘 먹을까

우리나라 성인 중 40% 이상이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지만 자신이 먹는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알고 이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약학대학, 대학원, 제약회사 연구실, 약국까지 약학과 함께 한 30여 년간 쌓은 전문지식과 3년간 분석한 에비던스(evidence,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영양제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편식하는 아이, 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 피로에 찌든 남편, 가사와 육아 등 스트레스 심한 아내, 갱년기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 등 나이와 증상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영양 성분을 꼼꼼히 알려준다. 또 무엇을 얼마큼 언제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 선택과 복용법에 대해 상세히 말해 준다. 또한 비만, 당뇨, 암, 고혈압, 치매, 고지혈증 등 성인병(생활습관병)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소개하고 그동안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영양제의 진실을 에비던스에 입각해 낱낱이 밝힌다. 더 이상 주변의 말이나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똑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영양제를 먹고 있나요?”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쏟아지는 영양제 속에서 내 몸에 맞는 영양제를 찾아라!

건강기능식품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현재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8053개가 넘고, 매일 6종의 건강기능식품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동아일보 2007.9.1)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여기에 의약품 영양제, 의약외품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하다. 또한 곳곳에 영양제를 알리는 광고가 홍수처럼 밀려든다. 그중 허위 과대광고가 해마다 증가해 최근 5년간 무려 4001건을 적발했다고 식약청이 발표한 바 있다. 쏟아지는 영양제 중에서 과연 무엇을, 얼마큼 먹어야 내 몸에 효과가 있을까. 의약품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저자는 무엇보다 의약품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 부족을 거듭 강조해서 이야기한다.
영양제는 크게 의약품, 의약외품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 그중 우선순위로 선택해야 하는 것은 의약품이다. 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순으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약품은 약효가 인정되고 까다로운 규격과 제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은 식품 가운데 약효는 인정되지 않으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표기한 것이다. 예를 들어 비타민 C 1000mg 정제의 경우 의약품은 900~1,100mg을, 건강기능식품은 800~1,500mg을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의약품 영양제는 더 정확하게 제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제 균일성에서도 차이가 난다. 의약품의 경우 한 알 한 알이 900~1,100mg에 맞춰야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여러 알을 평균 내어 평가하므로 낱알의 품질이 떨어져도 전체 제품은 합격일 수 있다.
근거도 없이 약효를 사칭하여 건강식품으로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04년부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져 적용되어 왔다. 일반 식품과 구분하기 위해 기능성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같은 성분이 들어 있다 하더라도 의약품 영양제와 약효가 같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영양제의 진실을 말한다

영양제를 선택하기 전에 기존에 알고 있는 잘못된 영양 상식을 버릴 필요가 있다. 저자는 에비던스를 바탕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는 내용을 확실하게 짚어 준다. 대표적으로 퇴행성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글루코사민. 여기까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효과가 입증된 것은 황산글루코사민이다. 처방되거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영양제는 모두 황산글루코사민이지만 식품으로 판매되는 것은 염산글루코사민이 많다. 최근 뉴스에도 나온 적 있는 글루코사민의 효과에 대한 논란은 주로 식품인 염산글루코사민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최근 화제가 된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은 간 때문이야.’라는 영양제 광고가 모든 피로의 원인이 간 때문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데 있다. 이 영양제에도 들어 있는 웅담 성분이라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은 피로 회복 영양제에 또 간장보호제에 많이 쓰이지만 피로 회복이나 간과는 어떤 관련도 없다는 것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의 허가를 받아야만 생산할 수 있는 미국의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은 모두 쓸개에서 작용하는 치료약으로 쓰일 뿐이다. 어떤 자료나 기관에서도 영양 성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영양 상식이 너무 많다. 저자는 하나하나 에비던스에 입각해 입증되거나 인정받지 못한 내용을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핀다. 미국산 영양제에 대한 맹신, 천연 비타민은 무조건 안전할 것이라는 착각, 뼈로 만든 칼슘 영양제, ‘장 청소’, 유산균, 동물성 지방, 지용성 비타민 등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 등을 낱낱이 밝힌다. 식품산업의 이해관계나 업체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영양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

나이별 증상별 내 몸에 맞는 영양제가 따로 있다!

흔히들 영양제에 대해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라고 한다. 지난 2009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피해는 1천여 건에 달한다. 급성간염, 위염, 구토, 복통, 피부발진 같은 부작용이 해마다 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인지, 같이 먹는 영양제끼리 상호작용은 없는지 등을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함에도 광고가 인기 있으면 그 영양제가 불티나게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영양제를 먹는다고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누누이 당부한다. 식품으로 섭취하지 못하는 혹은 부족한 영양 성분을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음식으로 충분한 섭취가 안 될 때는 적절한 영양제 섭취 또한 중요하다. 나이, 증상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따져 보고 골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편식하는 아이는 철분, 칼슘, 비타민 A, B, C, D가 필요하다. 청소년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청소년기 여성은 성인 여성보다도 더 많은 철분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이다.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이라면 바르는 항산화제를 권한다.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 C는 알려진 것처럼 피부 미백이나 주름살 예방 효과에 대한 에비던스가 별로 없다. 갱년기 증상으로 괴로운 50대 여성이라면 이소플라본, EPA, 비타민 E를 권한다. 골다공증 우려가 있으므로 칼슘과 비타민 D 또한 권한다. 발기부전이라면 은행잎 엑스나 아르기닌,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권한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 등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을 소개한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식욕이 없을 때,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노안이 걱정될 때 등 21가지 증상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과 당뇨병, 치매, 고혈압, 대사증후군, 비만, 암 등 성인병(생활습관병)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 또한 친절하게 설명한다.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에는 엽산이 도움이 된다. 엽산을 복용할 경우 직장암과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밝혀졌다. 이외에 비타민 D, 카로틴, 비타민 A 등을 권한다. 이 모두 철저하게 에비던스에 입각해 설명하기 때문에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어느 정도 효과가 밝혀졌는지 상중하를 따져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으로 괴로운 사람들이 많다. 골다공증에는 칼슘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생기는 중년기에는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를 권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우유는 남성에게는 전립선암을, 여성에게는 난소암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동물성 지방을 함유하여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우유보다는 칼슘 영양제를 권한다.
각각의 질병마다 상세 설명과 생활요법도 자세히 정리하여 백과사전처럼 들춰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양제를 똑똑하게 선택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비환

저자 : 정비환
저자 정비환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연구실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후 서울 광진구에서 약국을 개업하여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약국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000 주세요”라는 식으로 무턱대고 영양제를 구입하는 현실을 접하고 제대로 된 영양 및 건강 정보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키, 나이, 체중, 본인이 느끼는 필요성 등을 입력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과 그 성분을 함유한 식품, 이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오랜 시간 들여 개발하였다. 3년간 ‘비타체크’라는 홈페이지를 열어 무료 상담을 하기도 하는 등 우리 사회에 ‘올바른 건강 정보’를 퍼뜨리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약사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영양제에 대한 최신의 에비던스(과학적 근거)를 분석해 영양제의 허와 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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