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IMAGE TUNING 스타일리시한 여자와 일하고 싶다

황정선 지음

황금부엉이 2013년 02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1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함께 일하고 싶은 여자로 보이기 위한 오피스 스타일 완전 분석!

『Women's Image Tuning(우먼스 이미지 튜닝): 스타일리시한 여자와 일하고 싶다』는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북으로, 업무 환경에서 신뢰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워킹 이미지를 제안한다. 기본 아이템을 위주로 한 세련된 코디네이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고단수 메이크업 비법, 바쁜 직장인들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맞춤형 뷰티 케어까지, 일하는 여성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팁들을 모두 담았다. 패션 화보를 감상하는 듯한 깔끔한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션 페이지마다 붙어 있는 3색 마법 컬러칩은 기본 아이템의 색상 조합만으로도 다양하고 극적인 이미지 연출을 시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중에 스타일에 관한 많은 책이 나와 있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유명 연예인이나 스타일리스트를 멘토로 삼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이 책은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센스 있게 표현함으로써 은근한 고급스러움, 지적인 섹시함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밤 샌 다음날 칙칙한 얼굴 커버 방법,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날의 코디법, 늦잠잔 날 써먹을 수 있는 30초 코디법, 호감도를 올리는 아름다운 피부 관리법 등 회사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뷰티 전략들이 담겨 있다.

목차

women’s working style

basic working style
워킹 스타일로 몸값을 올려라!
클래식한 스타일로 신뢰감을 높인다
밝고 친근함은 스타일에도 묻어나야 한다
청결감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베이지야말로 비싼 것에 투자한다
네이비는 남자만의 기본 컬러가 아니다
포인트 컬러로 화려함을 연출한다
일하는 여자의 핑크에는 우아함이 들어 있다
돋보이고 싶은 날에는 보색을 활용하라
가을의 로맨스는 그레이에서 시작된다

지적인 섹시함은 여성스러움에서 나온다
화려한 프린트 옷은 계절을 구분해서 입는다
파워풀한 여성미를 반짝이로 드러낸다
S라인은 허리를 조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굽이 낮은 구두가 시크함을 보여준다
세상은 넓고 가방은 많다

real clothes
깔끔한 흰색 티셔츠는 옷장의 필수품이다
화이트 셔츠는 남자들만의 기본이 아니다
하늘색 셔츠는 어디에서도 환영받는다
셔츠 깃을 세우면 나이 들어 보인다

터틀넥 한 장이 날씬함을 가져다준다
롱 카디건은 모든 스타일을 품위있게 튜닝한다
가슴이 크다면 V라인을 강조하라

테일러드 재킷으로 신뢰감을 구축하라
가죽 재킷을 입으면 패셔니스타로 변신한다
질 좋은 트렌치코트는 유행에 연연하지 않는다

늦잠을 잔 날엔 저지 원피스 하나면 된다
화려한 원피스는 재킷이나 카디건과 함께 입는다
A라인 스커트 안에 하체를 숨겨라

바지 길이는 플랫 슈즈에 맞춘다
길이가 짧은 바지는 복사뼈 10cm 위를 선택하자
그레이 팬츠는 전문직 여성으로 보이게 한다

청바지가 한 벌이라면 스트레이트 진이어야 한다
청바지는 몸에 얼마나 잘 맞는지가 관건이다
뒷주머니로 뒷모습의 성패가 좌우된다

advanced working style
구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하이힐만이 구두의 전부가 아니다
구두는 미묘하게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일하는 여자의 구두는 따로 있다

핸드백의 금속장식이 의외의 복병이다
잇 백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소프트 보스톤백 하나로도 충분하다
핸드백 안의 핸드백, 파우치를 갖고 다니자
일하는 여자의 핸드백은 이런 것이다

주얼리로 워킹 스타일을 마무리하라
포인트는 하나여야 한다
귀걸이는 페이스 라인을 고려한다

안경은 얼굴형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캐주얼한 자리엔 선글라스를 활용하자
속옷이야말로 스타일의 토대이다
스타킹은 다리의 메이크업이다
불투명 스타킹은 구두색과 맞춘다
매력적인 여성은 향기를 입는다
스카프 한 장으로 스타일이 달라진다

women’s business makeup

basic business makeup
당신의 얼굴이 회사의 얼굴이다
자신감은 눈빛에서 나온다
친근감은 치크로 연출하자
생얼 메이크업으로 깨끗함을 어필하라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영업, 판매, 광고 등)
회사 밖을 나오지 않는 일(사무, 접수, 비서 등)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일(마케팅, 기획, 편집 등)
화장한 티를 내지 않는 일(교사, 간호사, 조리사 등)

첫 출근을 하는 날에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날에는
데이트 약속이 잡혀 있는 날에는
거래처 파티가 예정되어 있는 날에는
지적으로 안경을 쓰고 싶은 날에는

real makeup
피부 미인은 베이스로 결정된다
메이크업 베이스로 칙칙함을 없애라

파운데이션으로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하라
결점을 감추는 데에는 컨실러만한 게 없다
치크로 화사함을 전달한다
얼굴의 인상은 눈썹에서 결정된다

아이섀도는 평범한 눈도 돋보이게 한다
눈초리가 치켜 올라간 눈을 부드럽게 만든다
처져서 귀여운 눈을 야무진 인상으로 만든다
속 쌍꺼풀에 숨어버린 섀도는 눈꼬리를 강조한다
쌍꺼풀 없는 눈을 크고 또렷하게 만든다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라
뷰러로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린다
마스카라로 드라마틱한 속눈썹을 만든다
립 라인은 악착같이 끌어올린다

advanced business makeup
안색이 칙칙해져서 생기 없게 보인다면?
밤샌 다음날 칙칙한 얼굴을 커버해야 한다면?
눈 아래의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왔다면?
눈에 띄는 팔자주름을 감출 수 있는 방법은?
갑자기 생긴 여드름을 능숙하게 숨기는 방법은?
파운데이션이 너무 두껍게 발라졌다면?
파운데이션이 번져서 화장이 지저분해 보인다면?
코 옆만 화장이 다 지워져서 빨갛게 드러나면?
입꼬리가 늘 아래로 처져 있다면?
입술이 거칠어서 립스틱도 바를 수 없다면?
껍질이 벗겨진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야 한다면?

건조해서 터진 입술을 도톰한 입술로 만들려면?
립스틱이 잘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아침에 바른 아이섀도가 칙칙해졌다면?
전날 과음이나 과로로 눈이 퉁퉁 부었다면?
아이라인이 번져 판다 눈이 되었다면?
아이라인을 그리는 도중에 지워졌다면?
속눈썹이 제각각으로 마무리되었다면?
아래로 처진 속눈썹을

책 속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날 샤프하게 슈트를 갖춰 입었을 때에는 토트백과 같은 사각 라인의 가방을 들면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강해진다. 이런 사각 라인의 핸드백을 시폰 원피스와 같이 부드러운 실루엣의 옷에 들었다면 여성스러움은 사라지고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스타일로 전락한다.
그렇다면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가방은 있는 것인가? 정답은 소프트 보스톤 백이다. 보스톤 형태의 사각 라인인데 모서리가 둥글고 소재도 부드럽게 축 쳐진 듯한, 라인이 애매한 가방이다. 딱딱하고 샤프한 재킷에서 볼륨 있는 원피스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스며들어 간다. (120쪽)

전날 과음이나 과로로 눈이 퉁퉁 부었다면 아이라인을 프레임에 따라 확실히 점막까지 넣고 속눈썹 사이도 메우고 보통 때보다 두껍게 완성한다. 피부에 융화가 잘 되는 샴페인 컬러의 아이섀도를 아이홀 전체에 넣고 쌍꺼풀 라인과 눈꼬리에 매트한 브라운을 포인트로 넣어서 강조한다. 치크는 범위를 넓히지 말고 자연스럽게 편다. (226쪽)

출판사 서평

‘잇 스타일’이 당신의 이미지를 갉아먹고 있다!
일하는 여자의 24시간 T·P·O 총정리
1:1 맞춤 스타일 바이블

오피스에서 ‘잇 스타일’은 가장 위험하다
20대 초중반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쓴 패션 에세이를 읽어 보거나 패션 잡지의 스타일 조언을 참고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청바지, 눈이 커 보이는 아이 메이크업 기술 등 그들이 추천하는 ‘잇 스타일’은 당신의 스타일 기준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서 경력 관리를 시작한 이십 대 후반 당신의 스타일은 어떤가? 혹시 아직도 연예인이나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당신의 스타일 멘토인가? 냉혹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행하는 패션이나 개성 강한 패션을 추구하는 일만큼 프로답지 못한 것은 없다. 당장 상사에게 ‘패션에만 신경 쓰는 직원’으로 찍히기 십상일 것이다. 어느 자리에나 T.P.O에 맞는 스타일이 있다. 단순한 자기만족형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그저 그런 직원’이라는 편견을 얻을 것인가, 똑같은 성과를 내더라도 스타일 하나로 업무 성과 120%의 착시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도, 스타일 관리도 야무지게 할 줄 아는 당신이라면 이제는 ‘잇 스타일’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신뢰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당신만의 워킹 이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의 저자이자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인 황정선이 당신을 ‘일하는 여자’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커리어 우먼’으로 만들기 위한 1:1 이미지 컨설팅에 나섰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여성의 스타일에 이 책은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현장 스타일 1:1 맞춤 특강!
많은 회사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이유로 직원들의 복장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라고 해도 지나치게 개성적이거나 편안한 옷차림은 비즈니스에서 마이너스다. 지나치게 가벼워 보이는 복장보다는 약간 격식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서 훨씬 유리하다.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 문화와 업무 역할에 맞는 워킹 스타일을 연출해야 한다.
기본 아이템을 위주로 세련된 워킹 스타일을 연출하는 코디네이션,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고단수 메이크업 비법, 바쁜 직장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뷰티 케어까지 이 책은 직장인 여성들의 실제 활용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페이지마다 패션 화보를 감상하는 듯한 예쁜 일러스트, 책에 삽입된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스타일리시 트랙> CD는 책과 함께 하는 내내 당신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당신만의 명품 이미지 튜닝을 시작해 보자.

지적인 섹시함을 어필하는 ‘마법의 컬러 매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하늘거리는 소재의 튜닉 원피스에 컬러풀한 레깅스를 입은 사람과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사람 중에 큰 프로젝트를 맡겨야 한다면 누구에게 맡길까? 조직에서는 공주처럼 예쁜 옷이나 화려한 옷보다 T.P.O에 맞는 지적이고 단정한 스타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직장인 여성의 24시간 오피스 스케줄에 따른 최적의 맞춤 스타일을 연구해야 프로다운 워킹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워킹 스타일은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다. 대신 기본 아이템을 영리하게 매치하면서 은근한 고급스러움, 지적인 섹시함을 드러내는 방법을 코치한다. 때문에 책 속 추천 코디네이션도 화이트 셔츠, 테일러드 재킷, 트렌치 코트 등 직장인 여성이라면 꼭 갖추고 있어야 필수 아이템을 위주로 구성되었다. 직장 생활을 막 시작한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무분별한 쇼핑 지출을 막고 좋은 아이템을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패션 뿐 아니라 잇 백의 유혹을 우월하게 이겨내는 법, 얼굴형을 고려한 액세서리 매치법, 늦잠잔 날 아침에 써먹을 수 있는 30초 코디법, 예쁜 청바지 고르는 법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직장 여성의 패션 노하우를 총집결시켰다.
페이지마다 붙어있는 3색 마법 컬러칩은 기본 아이템의 색상 조합만으로 얼마나 다양하고 극적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책에서 추천하는 색상 조합만 유심히 기억하고 활용한다면 평범한 스커트도 신데렐라 드레스처럼 빛나 보일 것이다.

비즈니스 상황별 고단수 메이크업 스킬
혹시 지나치게 길게 연장한 속눈썹으로 거래처를 방문하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피부에 자신 있다는 이유로 푸석푸석한 맨얼굴로 출근하고 있지는 않은가? 점심 이후 피지로 뒤범벅된 얼굴을 하고 모니터 앞에 앉아 있지는 않은가?
일하는 자세와 매너 뿐 아니라 메이크업 역시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반영한다. 자기만족이나 이성

작가정보

저자(글) 황정선

저자 황정선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강사, 전문 비서 아카데미 교수, 이미지 웍스 대표 등 다양한 직함을 넘나들며 성공적인 이미지 컨설팅을 제안하는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이미지 컨설팅전문가로 현대, 삼성, 금융감독원, LG 등 수많은 기업에서 섭외 1순위인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이다.
저자의 첫 저서〈Men's Image Tuning: 내 남자를 튜닝하라>는 한국일보, 영삼성에 소개되고 팟찌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연재되었을 만큼 취업을 앞둔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미국 이미지컨설턴트협회(AICI), 한국인력개발학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인 저자는 여러 대학과 대기업에 출강하면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메이킹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