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숲에서 사람을 보다

김익두 지음
천년의시작

2015년 11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5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7.07MB)
ECN 0102-2019-000-000391794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김익두 시인의 시집『숲에서 사람을 보다』. 김익두의 시 세계는 맑고 나직하고 평화롭다. 그의 시선이 닿는 대상은 모두 깊은 친연성과 경이의 대상이다. 그래서 그의 시편에는 행복, 기쁨, 사랑과 같은 충일한 정감의 언어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그렇다면, 그에게 세상이 이토록 소중하고 충만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의 모든 대상에 대한 겸허한 공경의 자세에서 연원한다. 그에게는 세상의 어떠한 대상도 열등하거나 부족하지 않다. 이 점은 사람은 물론이고 나무, 새, 숲 등의 자연물과 무생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그의 시편에는 어디에도 권위적인 화법과 어조가 드러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대상이 호혜적 관계성을 지닌 생명 공동체의 구성원이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삼라만상이 상호 연속성, 관계성, 순환성 속에서 생성되고 활성하는 우주적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시인의 말
서문 김지하 마고(麻姑)의 길 ― 6

제1부 숲에 살다
안부 1 ― 17
엽서 1―춘신 ― 18
숲에서 당신을 보다 ― 20
야단법석―박새 ― 22
풍경 1 ― 24
구멍 1 ― 25
굴참나무 소식―3학년 1반, 최연실 선생님께 ― 26
나무를 노래하다―막스 피카르트에게 ― 27
강아지풀 1 ― 28
처서 무렵―릴케에게 ― 29
풍경 2―초가을 ― 30
행복 1―까치 ― 31
행복 2―대추 ― 32
행복 3―지렁이 ― 33
오해―남현에게 ― 34
죄 ― 36
오작교 ― 37
구멍 2 ― 38
소식 ― 39
상처 이후―누님에게 ― 40
귀향 ― 41
그리움 ― 42
지령(地靈) ― 43
선―야나기 무네요시에게 ― 44
다자미 마을 ― 45
오두막 뜰, 꽃타령―엇모리 ― 46

제2부 숲에서 아미에게
고드름―해동 ― 49
춘설―아미 ― 50
여시불 ― 52
이별―노장 산유화조로 ― 53
이별 이후―다시, 아미에게 ― 56
빙산 ― 57
엽서 2 ― 58
야미도―다시, 아미에게 ― 60
뭇국 ― 61
좋은 날 ― 62
달개비꽃―그대를 만나다 ― 64
엽서 3―공산명월 ― 66
월행―소월조 ― 68
강설 1―첫눈 ― 70
강설 2 ― 71
강설 3―싸락눈 ― 72
물배 ― 74

제3부 혼자, 세상을 사랑하다
아침 점등 ― 77
귀소 1 ― 78
독작 1―새벽 주막 ― 79
독작 2 ― 80
행복 4 ― 82
낙화유수―떠돌이의 노래 ― 83
무차를 마시며 ― 84
세모의 노래 ― 85
별의 노래 ― 86
강아지풀 3 ― 88
무제 ― 90
뒷짐 ― 91

제4부 다시, 벗을 숲으로 부르다
우중유감―다시, 고향에서 ― 95
친전―상춘곡조로 벗을 부르다 ― 96
빨래를 널며―영달에게 ― 97
이메일―화수에게 ― 98
전주 소식―홍관에게 ― 99
따스한 온도―중진이 형 ― 100

제5부 숲에서, 세상을 노래하다
참새를 부르다―동요조 ― 103
뚱딴지꽃 ― 104
상사화 ― 106
인당수 길, 이중주―토끼의 노래 ― 107
어떤 장례식―법정 다비식 날 ― 108
마지막 향기―고가를 지나며 ― 109
오래된 무덤가에서―제국의 그늘 ― 110
안부 2 ― 112
풍경 3―균형 ― 113
장날―행운집 ― 114
마고―행상 ― 116
귀소 2 ― 117
나눔―송금리 햇볕 ― 118
어느 날―짜장면 ― 120
별―직녀에게 ― 121
기접놀이―전주 풍류 ― 122
산타령―귀신사 남근석 ― 124
촛불―대원암 ― 136
산유화―만물산야 ― 128
두승산 ― 130

제6부 회향의 노래
삶 ― 135
이별 ― 136
사랑 ― 137
유서 ― 138
행복 5 ― 139
용 ― 140
증주할아버지 ― 142
재미 ― 143
봄날 ― 144
어느 날 ― 145
세월 ― 146

해설
홍용희 시천주(侍天主) 혹은 공경의 생태학을 위하여 ― 147

엽서 1
―춘신

산책길

낙엽 고인 샘물은 아직 따스하다.

묵정밭

달래 싹은 아직 일러 보이질 않고,

신발 가에 밟히우는

봇도랑가, 참새 부리 같은 쑥부쟁이들,

안개 자욱한 숲 속

서리 녹은 풀섶 작은 숨구멍들 속에서,

이제 막 깨어난 꽃뱀들이

까아만 눈들을 빠안히 뜨고,

유심히,

세상을 내어다 본다.

귀향

한 사람이 돌아왔다.
그를 위해 숲은,
오랫동안 감추었던
붉은 속살을 열어 주며,
깊은 한숨을 내쉬인다.
꽃이 뿌려지고,
천광(穿壙)이 닫히고,
숲은, 또
외로운 식구 하나를 더 늘린다.

(주)천년의시작에서 김익두 시인의 신작 시집 『숲에서 사람을 보다』가 2015년 5월 1일 발간되었다. 김익두 시인은 1955년 강원도 춘성 출생으로, 정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1년 『경향신문』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하였고, 시집으로 『햇볕 쬐러 나오다가』 『서릿길』 등이, 저서로 『한국 민족공연학』 『한국 신화 이야기』 『상아탑에서 본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 세계』 외 다수가 있다. 제2회 예음문화상 연극평론 부문(1994), 제3회 노정학술상(2004), 제3회 판소리 학술상(2004)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익두의 시 세계는 맑고 나직하고 평화롭다. 그의 시선이 닿는 대상은 모두 깊은 친연성과 경이의 대상이다. 그래서 그의 시편에는 행복, 기쁨, 사랑과 같은 충일한 정감의 언어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그렇다면, 그에게 세상이 이토록 소중하고 충만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의 모든 대상에 대한 겸허한 공경의 자세에서 연원한다. 그에게는 세상의 어떠한 대상도 열등하거나 부족하지 않다. 이 점은 사람은 물론이고 나무, 새, 숲 등의 자연물과 무생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그의 시편에는 어디에도 권위적인 화법과 어조가 드러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대상이 호혜적 관계성을 지닌 생명 공동체의 구성원이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삼라만상이 상호 연속성, 관계성, 순환성 속에서 생성되고 활성하는 우주적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김익두의 이번 시집 『숲에서 사람을 보다』는 바로 이와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심원한 우주율과 공명하는 개체 생명들의 내밀한 발견, 교감, 공생의 언어와 정서들이 주조를 이룬다.(이상 홍용희 교수의 해설에서 옮김)

추천사

모든 자연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아도 완성되어 있다. 완성되어 있다는 말은 이의가 없다는 말이다. 이의가 없을 때, 우린 그것을 예술이라고 한다. 뱁새는 새 중에서 가장 작은 새다. 덤불 속을 떼로 옮겨 다니며 산다. 비비비 하며 우는 작은 울음소리는, 그러나 숲 속에서 또렷하다. 사람이 가까이 가도 잘 날아가지 않아서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앙증맞다. 뱁새를 손에 살짝 쥐어 본 적이 있다. 따듯한 온기와 콩닥거리던 새의 심장박동이 어찌 그리 선명하던지…….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내 낯이 붉어진 적이 있다. 지금도 내 손바닥을 들여다보면 그때 그 온기와 콩닥거리던 심장박동 소리가 되살아날 정도다. 우리는 뱁새를 콩새라고 불렀다. 익두의 짧은 서정시들은 뱁새같이 작고 선명한 이미지와 명증성을 가지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따사로운 생명력에 대한 찬미다. 오랜만에, 우리가 잊고 지내던 짧고 투명한 서정시의 진수를 맛보았다. 내 마음 어디선가 뱁새 울음소리가 들린다. 깨어나, 기쁘다.
―김용택(시인)

익두 형의 시는 고요하고 단아하다. 그의 시는 예전의 시들처럼 외로운 듯하면서도 공자가 말씀하신 애이불상(哀而不傷), 슬퍼도 마음 상하지 않는 관조의 경지를 느끼게 한다. 그의 숲길에는 초가을 햇살이 비추고, 박새와 곤줄박이와 어린 갯버들나무와 느릅나무와 강아지풀이 있다. 익두 형이 민요와 마을굿을 찾아 전라도의 황톳길과 저녁연기 피어오르는 마을을 돌아다니던 시절에 나는 그 곁에 있었다. 이제, 수십 년이 지난 오늘, 아직도 형이 뭇국을 끓여 놓고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일까. 익두 형의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호젓하고 따스한 부뚜막에 피어오르는, 따끈한 뭇국의 그리움 앞에 같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서홍관(시인ㆍ의사)

천천히 시를 읽었습니다. 형님의 산책길을 몰래 따라나선 것 같기도 하고, 형님의 쓸쓸함 옆에 잠시 앉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형님이 사랑하는 것들을 몰래 훔쳐본 것 같기도 합니다. 때로는, 박용래 선생님 곁을 함께 걷는 형님의 발소리가 들리는 것도 좋았습니다. 잠시,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안도현(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김익두

저자 김익두는 1955년 강원도 춘성 출생.
정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81년 『경향신문』을 통해 문학평론 등단.
시집으로 『햇볕 쬐러 나오다가』 『서릿길』 등이, 저서로 『한국 민족공연학』 『한국 신화 이야기』 『상아탑에서 본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 세계』 외 다수가 있음.
제2회 예음문화상 연극평론 부문(1994), 제3회 노정학술상(2004), 제3회 판소리 학술상(2004) 등 수상.
현재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숲에서 사람을 보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숲에서 사람을 보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숲에서 사람을 보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