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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찾아서

박강우 지음
천년의시작

2015년 11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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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800-00252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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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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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 박강우의 두 번째 시집 『앨리스를 찾아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이상하게도 하나같이 피를 품어 안고 있다. 권태로 점철된 현실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피 냄새가 실은 감추어져 있거나 숨겨져 있는 현실의 민낯이라는 사실은 시집을 덮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전언 중 하나다.
시인의 말

창세기 이후 ― 11
창세기, 여덟 번째 날 ― 13
창세기, 아홉 번째 날 ― 15
창세기, 열 번째 날 ― 16
다시 쓰는 신화―창조주 篇 ― 17
다시 쓰는 신화―Makoto Aida의 ?식용 인조 여아, 미미쨩? 篇 ― 19
다시 쓰는 신화―신의 거울에 비친 나의 허상들 ― 20
다시 쓰는 신화―가상과 현실의 혼재 또는 융합 그리고 유비쿼터스 ― 22
물새를 키우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23
예사롭지 않던 날 ― 24
오늘의 특선 요리 ― 26
34번가의 랙―세상은 생각보다 허술하게 돌아간다 ― 28
스튜디오 미메시스 ― 30
천국의 놀이동산 ― 32
나의 옷에는 이름이 있다 ― 33
천사들의 비밀정원 ― 34
황금동굴의 왕 ― 36
파운딩 펀치 ― 38
슈퍼모델 따라 하기 ― 39
천국 입문용 시력검사표 ― 40
추억이라는 이름의 기억회로 ― 42
특급배송과 책임배송 ― 43
아웃포커싱 ― 44
하루의 시작 ― 46
시간의 탄생 ― 47
나는 장난감 비행기였을까요 ― 48
서늘한 왈츠 ― 50
사진 괴담 ― 52
섬 ― 54
사냥이나 하러 가자 ― 56
가짜 엄마 ― 58
도대체 ― 60
다섯 번의 하루 ― 62
불의 제전 ― 64
소통을 위한 에피소드 ― 66
마지막 생일잔치 ― 67
소리의 起源 ― 68
거울이 나에게 보내는 그림엽서 ― 70
神을 위한 성교육 시간 ― 72
아름다운 스파이 ― 73
무대장치 ― 74
나의 살던 고향은 ― 76
그녀의 방, 그 속성에 대한 반성 ― 78
엉성한 낙원 1 ― 80
엉성한 낙원 2 ― 81
박물관 사용 설명서 ― 82
동물 해방운동―2090년 동물 해방운동 선언문에서 발췌 ― 83
유랑 극단의 전성시대 ― 84
포토샵 ― 86
아템포 ― 88
제조번호 F060101-T23M ― 90
토크쇼와 짬뽕 ― 92
프라이팬과 신사 ― 93
좋아요 멋져요 기뻐요 슬퍼요 힘내요 ― 94
커튼콜 ― 96
두 마리 토끼 ― 98
거룩한 탄생 ― 99
멸종 위기의 남자 ― 100
익명성과 피상성의 정보 미학 ― 102
뭉게구름의 비밀 ― 104

해설
고봉준 아웃포커싱의 시학―박강우의 시 세계 ― 106

창세기, 아홉 번째 날

거울이 손을 잡아당긴다
팔이 길어진다
거울 안으로 들어간 팔은
거울 안쪽의 견고한 벽에 박힌다
벽에 박혀 있는 팔을 붙잡고
계단이 거울의 천장으로 오른다
계단에 매달려 있는 사과가 떨어진다
떨어진 사과는
어느새 계단에 다시 매달려 있다
햇살을 받으면
팔은 분화되어 견고한 벽에서
팔들이 자라 나온다
팔들을 붙잡고 벽을 타고 오른 계단은
거울의 바닥에 도착한다
거울의 바닥은 거울의 천장이다
견고한 벽이다

물새를 키우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서로의 가슴에 물을 쏟아 부었다
두 눈을 감은 채 팔을 내저으며
목만 내밀어 수조에 떠 있기도 했고
깨어진 유리병 바닥에 잠겨 잠들기도 했다
어떤 날은 파도에 휘말려
팔이 뽑힌 채로 접시에 놓여 있기도 했다
그런 다음 날엔
남은 다리만으로 길게 줄을 선 채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구름 위로 힘차게 날아올라
다시 온전해진 몸으로
지상으로 내려오는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주)천년의시작에서 박강우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 『앨리스를 찾아서』가 2014년 6월 30일 발간되었다. 박강우 시인은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병든 앵무새를 먹어 보렴』이 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며, 『시와 사상』 주간이다.
박강우 시인의 언어는 가장 건조한 곳에서 물기를 더듬는다. 가장 메마른 곳에서 상상의 물길을 찾는다. 환상의 물길이라도 좋다. 그 환상은 그러나 사막 같은 이곳을 함부로 건너뛰는 법을 모른다. 사막에서 사막에 파묻혀 사막과 다름없는 물을 마치 없는 것처럼 겨우겨우 붙잡는다. 없는 것이기에 더 있어야 하는 감각. 생각. 그리고 생기. 생기 없는 곳에서 생기 없는 것에 한 모금의 생기라도 더 불어넣는 방식으로 박강우의 언어는 희박하게 숨을 쉰다. 마른 물고기처럼 매달아 놓은 저 공중의 언어는 막연한 몽상이나 망상의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철저히 프로그래밍 된 언어의 규칙을 따르면서 하나하나 단계와 계단을 밟아 가면서 나오는 가상의 언어다. 가상의 언어인 동시에 거울의 언어. 바로 이곳의 현실을 그대로 되비추는 동시에 정반대로 왜곡하는 언어가 집을 짓고 구름을 만들고 새를 날리고 뱀을 흐르게 하고 소년과 소녀를 자라게 한다. 정교하게 그리고 정밀하게 키워 놓은 저 사물과 인물은 이상하게도 하나같이 피를 품어 안고 있다. 권태로 점철된 현실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피 냄새가 실은 감추어져 있거나 숨겨져 있는 현실의 민낯이라는 사실은 시집을 덮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전언 중 하나다.

추천사

박강우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을 펼친다. 창세기가 아니라 창세기 이후부터 시작하는 시집. 왜 창세기 이후일까? 창세기는 창세기로 충분하고 천국이나 낙원은 천국이나 낙원대로 충분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결박된 것을 느끼는 이곳의 현실은 현실대로 어쩌면 충분한데, 왜 새삼 ‘창세기 이후’이고 ‘다시 쓰는 신화’이고 엉성하고 이상한 낙원이어야 할까? 그것을 말해야 하는 것일까? 이유는 천국에서도 낙원에서도 성서에서도 찾을 수 없다. 바로 이곳에서 찾아야 한다. 바로 이곳을 역상처럼 되비추는 그의 시에서 찾아야 한다.
현실은 결박되어 있고 결박과 동시에 일상이 되어 있고 그래서 우리는 대체로 지쳐 있거나 따분하다. 고통을 느끼는 자는 그나마 통점이라도 살아 있어서 행복한 것일까? 따분함의 다른 말, 권태가 지나치면 감각을 잃는다. 생기를 느끼는 감각이 없어진다. 생각마저 마른 물고기처럼 비틀어지고 푸석푸석해질 때, 그때를 기다려 시작하는 말. 그때를 견뎌서 펼쳐 놓는 세계. 그것이 박강우의 시다.
그의 언어는 가장 건조한 곳에서 물기를 더듬는다. 가장 메마른 곳에서 상상의 물길을 찾는다. 환상의 물길이라도 좋다. 그 환상은 그러나 사막 같은 이곳을 함부로 건너뛰는 법을 모른다. 사막에서 사막에 파묻혀 사막과 다름없는 물을 마치 없는 것처럼 겨우겨우 붙잡는다. 없는 것이기에 더 있어야 하는 감각. 생각. 그리고 생기. 생기 없는 곳에서 생기 없는 것에 한 모금의 생기라도 더 불어넣는 방식으로 그의 언어는 희박하게 숨을 쉰다.
마른 물고기처럼 매달아 놓은 저 공중의 언어는 막연한 몽상이나 망상의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철저히 프로그래밍 된 언어의 규칙을 따르면서 하나하나 단계와 계단을 밟아 가면서 나오는 가상의 언어다. 가상의 언어인 동시에 거울의 언어. 바로 이곳의 현실을 그대로 되비추는 동시에 정반대로 왜곡하는 언어가 집을 짓고 구름을 만들고 새를 날리고 뱀을 흐르게 하고 소년과 소녀를 자라게 한다. 정교하게 그리고 정밀하게 키워 놓은 저 사물과 인물은 이상하게도 하나같이 피를 품어 안고 있다. 권태로 점철된 현실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피 냄새가 실은 감추어져 있거나 숨겨져 있는 현실의 민낯이라는 사실은 시집을 덮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전언 중 하나다.
그러고 보면 세상을 창조하는 모든 신화의 이면에 감추어지고 숨겨진 것이 또한 피 냄새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모르고 산다. 상상의 물 냄새와 세계의 피 냄새가 교묘하게 만나는 한 권의 시집을 통해서 우리가 목격하게 되는 진실도 아마 그 언저리에 있지 않을까 싶다. 권태와 피로 물든 한 세계의 치밀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언젠가 또 펼쳐 보게 될 시집이다.
―김언(시인)

박강우의 시에서 모든 사물, 대상, 인물, 캐릭터의 개체적 경계는 견고하지 않다. 예컨대 “구경꾼들이 내장된 신형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지”(?포토샵?) 같은 진술이 박강우의 시 세계에서는 예외적인 것이 아닌데, 한 개체가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벗어나 다른 개체가 되는 것, 또는 다른 개체와의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존재론적 사건은 수시로 발생한다. 이런 점에서 ‘-되기’는 ‘변신’의 또 다른 이름이다. 물론 시인은 “토크쇼와 짬뽕”, “프라이팬과 신사”처럼 병치은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의미론적 전이를 실험하기도 하지만, 그 한계선/경계선이 선명하지 않은 감각적 이해에 근거해 하나의 대상이 다른 대상으로 바뀌는 ‘-되기’의 사건을 적극적으로 시화(詩化)하기도 한다.
―고봉준(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강우

저자 박강우는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 등단. 시집으로 『병든 앵무새를 먹어 보렴』이 있음. 현재 『시와 사상』 주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의학박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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