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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 이야기

H is for Hawk
헬렌 맥도널드 지음 | 공경희 옮김
판미동

2015년 09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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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21MB)
ISBN 9791158880064
쪽수 4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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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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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슬픔을 견뎌 나가는 한 여자의 여정.
사진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와 함께 자연을 누비며 매잡이가 되려는 꿈을 키웠던 헬렌 맥도널드.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심장마비로 급사하자 그녀는 삶 전체가 흔들리는 큰 충격에 휩싸인다. '아버지의 죽음' 이라는 상실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는 무엇이든 붙잡으려는 심정으로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야생 참매 길들이기에 도전하게 된다.

자연에 의탁하여 슬픔을 망각하고 고통에 무뎌지는 방식이 아닌, 상실과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돌파한 뒤 자신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한 여자의 긴 여정을 담은 『메이블 이야기』는 영화화된 소설도, 유명인이 쓴 자서전도, 자기계발서도 아닌 한 평범한 여성의 회고록이다.

몰입도 높고 촘촘한 문체로 마치 자연 풍경 속에 그대로 빨려가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촌철살인의 경구나 알쏭달쏭한 잠언 위주의 글이 아닌 아버지를 잃은 슬픔, 매를 길들이는 과정에서 벌이는 사투, 아름다운 자연과 경이로운 생명에 대한 인상 깊은 묘사가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소위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책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여름 휴가 도서 리스트에 오른 이 책은 2014년 출간되어 논픽션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새뮤얼존슨상’과 그해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책에게 수여하는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코스타상’까지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대중성을 증명해 보이며 갈수록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1부

슬픔은 길들지 않는다 5

1. 인내 15
2. 상실 28
3. 작은 세상들 40
4. 화이트 62
5. 꼭 붙들기 81
6. 별 무리 상자 97
7. 보이지 않는 것 109
8. 렘브란트 인테리어 125
9. 통과의례 137
10. 어둠 150
11. 집을 나서다 164
12. 이방인들 177
13. 앨리스, 떨어지다 196
14. 끈 215
15. 누구를 위한 종인가 231
16. 비 245
17. 더위 253

2부

18. 자유롭게 날다 265
19. 멸종 282
20. 은신처 293
21 두려움 308
22 사과 축제 322
23 추모 336
24 약 347
25 마법의 장소들 363
26 시간의 비상 379
27 새로운 세계 389
28 겨울 이야기 404
29 봄이 시작되다 421
30 움직이는 땅 432

후기 438
감사의 말 443
주 446

매는 줄무늬 날개를 탁탁 치고, 테두리가 검은 첫째 줄 칼깃의 뾰족한 손가락 같은 돌기가 허공을 가른다. 새의 깃털이 안달하는 고슴도치의 흩어진 가시처럼 곧추선다. 커다란 두 눈. 내 가슴이 철렁한다. 암매는 요술이다. 파충류다. 타락한 천사다. 동물 우화 그림책에 나오는 그리핀(독수리의 머리와 날개, 사자의 몸뚱이를 한 괴물)이다.
- 5. 꼭 붙들기 (p.93)

오랜 세월 매를 길들이면서 배운 게 하나 있다. 바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어린 매가 내 왼손에 앉아, 원색적이고 방어적인 공포 속에서 먹이를 발치에 두고 있을 때 내가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참매는 개나 말처럼 사교적인 동물이 아니고, 강압이나 체벌을 이해 못 한다. 매를 길들일 유일한 방법은 먹이를 선물하는 긍정적인 강화를 통하는 길뿐이다. 내가 준 먹이를 참매가 먹기를 기다린다.?이것이 매를 가르치는 첫걸음이고, 나는 결국 사냥 파트너가 될 것이다. 하지만 공포감과 먹이 사이에 크나큰 간격이 벌어져 있으면 함께 그것을 건너가야 한다. 예전에 나는 무한히 인내하는 것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정도가 아니다. 나는 아예 보이지 않게 되어야만 한다.
- 7. 보이지 않는 것 (p.113)

나는 수십 마리의 매를 훈련시켰고, 훈련의 모든 단계에 익숙했다. 하지만 각 단계에는 익숙한 반면, 그 단계를 밟는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다. 나는 폐허 더미 속에 있었다. 내 안의 깊은 부분이 스스로 다시 지으려고 애쓰고 있었고, 그 모델은 바로 내 주먹 위에 있었다. 매는 내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이었다. 혼자이고 냉정하며, 슬픔에서 자유롭고, 인생사의 아픔에 둔했다.
나는 매가 되어 가고 있었다.
- 9. 통과의례 (p.142)

거기 앉아서 매에게 행복하게 고깃점을 먹이는 중에 매의 이름이 내 머릿속에 쑥 들어온다. ‘메이블’, 사랑스럽거나 귀엽다는 뜻이다. 구식의 느낌이 나는 약간 어리숙한 이름이고 유행이 지난 이름이다. 그 이름에는 할머니 같은 분위기가, 장식 달린 덮개와 애프터눈 티(영국 전통인 오후 3시경의 다과 시간) 같은 느낌이 풍긴다. 매잡이들 사이에는, 매의 능력은 이름의 포악함과 반비례한다는 미신이 있다.
- 9. 통과의례 (p.148)

나는 깊은 상처를 치유하려면 야생 세계로 달아나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치유했다. 내가 읽은 자연에 대한 책들은 그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이 한이나 슬픔에 자극받아 탐구자가 되었다. 일부는 희귀한 동물들의 달인이 되는 데 매진했다. 어떤 이들은 흰 기러기를 찾아다녔다. 어떤 이들은 흰 표범을 쫓아다녔다. 땅에 집착해서 오솔길과 산길, 해안, 계곡을 걷는 이들도 있었다. 멀리서 야생을 추구한 이들도 있었고, 아주 절실하게 야생을 추구한 이들도 있었다. 존 뮤어(산림 보호를 처음으로 주장한 환경운동가, 작가)는 이렇게 썼다. “푸르고 고요한 숲 속에서 자연은 모든 고통을 치유하고 달래 준다. 땅에는 땅이 치유 못 하는 슬픔이 없다."
이제 나는 이 말의 본질을 알았다. 이것은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거짓말이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났고, 그것이 내게 필요한 치료법이라는 무의식적인 확신에 화가 났다. 손은 다른 사람의 손을 잡으라고 있는 것이다. 손은 매의 횃대 노릇만 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야생은 인간 영혼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 23. 추모 (p.342~343)

나는 사색하는 기분에 젖는다. 나는 매를 내 세계에 데려왔고 그러다가 내가 매의 세계에 사는 체했다. 이제 다르게 느껴진다. 우리는 분리된 채 행복하게 각각의 삶을 공유한다. 나는 손을 내려다본다. 손에 흉터들이 있다. 가늘고 하얀 줄들. 하나는 메이블이 허기져 화를 낼 때 발톱으로 긁은 상처다. 그것은 생살로 하는 경고처럼 느껴진다. 메이블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찾아다니다가 산울타리 사이에 들어갔을 때 블랙손에 찢긴 상처도 있다. 다른 흉터들도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것들은 메이블이 만든 게 아니라 아물도록 도와준 상처들이다.
- 29 봄이 시작되다 (p.431)

2015 아마존 ‘올해의 책’ 1위
“이 책은 노래다. 도저히 읽기를 멈출 수 없다.”

2014 새뮤얼존슨 논픽션상
2014 코스타 문학상
[아마존] 종합 1위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메이블을 길들이며 슬픔을 견디고
다시 나의 삶을 살고 싶었다.”

인간과 자연, 생명과 죽음, 애도와 치유가
어우러진 ‘현재 진행형의 고전’
야생 참매 메이블을 길들이며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견뎌 나가는 과정을 정직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 낸 화제작 『메이블 이야기』가 판미동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014년 출간되어 논픽션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새뮤얼존슨상과 그해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책에게 수여하는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코스타상까지 석권하며 작품성을 검증받은 이 책은, 《가디언》과 《이코노미스트》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히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대중 독자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 나아가《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 《피플》, 《텔레그래프》 등 전 세계 유력 언론들도 앞 다퉈 올해 최고의 책으로 상찬하며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을 고전이 될 것으로 예견했다. 현재 아마존에서 선정하는 2015년 ‘올해의 책’ 리스트 선두에 올라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터키,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에 출간 계약되는 등 갈수록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고전’이다.
『메이블 이야기』가 전 세계 언론과 평단 그리고 독자들로부터 이토록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참매 길들이기라는 낯선 내용을 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상실의 슬픔을 견뎌 나가는 보편적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가족을 잃은 작가의 개인적인 슬픔에 공감하고, 야생의 메이블을 길들이며 슬픔을 다스리는 과정을 함께 따라간다. 인간과 자연, 생명과 죽음, 상실과 치유 등의 거대한 주제를 자연학자, 역사학자, 시인으로서 균형 있게 담아 낸 삼중의 통찰력, 짧게 끊어지는 연설조로 내면의 불안과 슬픔을 극대화하고, 마치 매가 보고 느끼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듯한 야성적인 문체 또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상급의 경험을 선사하는 『메이블 이야기』는 기존의 독서 습관에 익숙해진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되어 줄 것이고,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는 그 갈증을 해소하는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어떻게 슬픔과 거리를 유지하는가
저자 헬렌 맥도널드는 어릴 때부터 사진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와 함께 자연을 누비며 매잡이가 되려는 꿈을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심장마비로 급사하자 그녀는 삶 전체가 흔들리는 충격을 받는다. 그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별의 슬픔이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상실했을 때 오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이든 붙잡으려는 심정으로 그녀는 어려서부터 기르고 싶었던 야생 참매를 길들여 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부둣가에서 야생 참매 메이블을 8백 파운드에 사서 케임브리지의 집으로 데려간다. 참매를 훈련시키면서 그녀는 잔혹한 야성 그 자체인 참매에게서 자신의 분노와 슬픔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매의 시각과 정신으로 자기 자신을 비춰 보며 인간성의 한계를 시험하고 삶 자체를 바꾸려 시도한다.
저자에게 매를 기르는 일은 곧 슬픔을 길들이는 일이다. 야생 참매 메이블이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날것 그대로의 고통을 상징한다면, 매를 조련하는 것은 고통을 다루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발에 가죽 줄을 달아서 조금씩 더 멀리 날리다가, 결국엔 줄 없이 자유롭게 날리는 점진적인 훈련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픔과 상처도 자연스럽게 놓아 버리게 된다. 특히 인간 사회를 등지고 매가 되어 야생에 동화되려고 했던 무모한 시도가 결국 ‘메이블과 저자가 각각의 삶이 있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성숙한 확신으로 승화하여 다시 본래의 삶으로 돌아오는 대목은 이 책의 백미다. 자연에 의탁하여 슬픔을 망각하고 고통에 무뎌지는 방식이 아닌, 상실과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돌파한 뒤 다시 자신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긴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일시적인 위로와 손쉬운 치유법을 부르짖는 수많은 책들과는 확연히 달라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독서의 재발견’
『메이블 이야기』는 영화화된 소설도, 유명인이 쓴 자서전도, 팍팍한 현실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자기계발서도 아닌, 한 평범한 여성의 개인적인 회고록이다. 그럼에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성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서, 사회 비평서, 르포 등 정통 논픽션 작품에 상을 수여해 왔던 논픽션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새뮤얼존슨상 16년 역사에서 ‘회고록(memoir)’ 장르로는 처음으로 수상하며 그 작품성까지 검증받았다. 또한 그해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책에게 수여하는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코스타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불타는 듯 정직한 감정, 현대 문학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섬세한 묘사, 독특하고 아름다운 책” 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촌철살인의 경구나 알쏭달쏭한 잠언 위주의 글이 아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 매를 길들이는 과정에서 벌이는 사투, 아름다운 자연과 경이로운 생명에 대한 인상 깊은 묘사가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소위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책이다. 저자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매가 보는 풍경을 생생하게 느끼며, 마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것도 바로 저자의 몰입도 높은 촘촘한 문체 덕분이다. 실제로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이 책을 찾아 직접 낭송하고 공유하며 ‘독서의 힘’을 재발견하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관찰자의 눈과 시인의 목소리로 상실의 슬픔이라는 보편적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메이블 이야기』는 새롭고 아름다운 독서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소중한 책으로 기억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헬렌 맥도널드는 작가이자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역사학자, 동물학자. 케임브리지 지저스 칼리지에서 연구교수로 일했으며, 현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역사학부와 철학부에서 학사 과정과 석사 과정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문적인 매 조련사로 유라시아 전역에서 펼쳐진 맹금류 연구와 보존 활동에 참여했고, 『매』, 『세일러의 물고기』 등의 책을 썼다. 야생 참매 메이블을 길들이며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견뎌 나가는 과정을 담은 『메이블 이야기』로 논픽션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새뮤얼존슨상과 그해 최고의 책에 주어지는 영국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코스타상까지 석권했다. 또한 《가디언》과 《이코노미스트》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히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헬렌 맥도널드는 문학, 역사, 철학을 기반으로 인간과 자연을 섬세한 문체로 그려 내는 최고의 저자로 꼽힌다.

역자 공경희는 전문 번역가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드니 셀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비밀의 화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우리는 사랑일까』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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