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제로
2013년 01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10월 0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28MB)
- ISBN 9788960174986
- 쪽수 402쪽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8,19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2. 말리
3. 바비가 월슨이 되다
4. 착수
5. 일
6. 배리타운
7. 쇼핑센터
8. 파리
9. 프로젝트
10. 알랭
11. 현장
12. 두 손으로
14. 야간 비행
15. 상자
16. 레그바
17. 다람쥐 숲
18. 사자의 명부
19. 하이퍼마트
20. 오클리 공항
21. 하이웨이 타임
22. 재머의 클럽
23. 종결자
24. 곧바로 달려라
25. 캐주얼/고딕
26. 위그
27. 숨 쉬는 정거장
28. 제이란 슬라이드
29. 박스 메이커
30. 용병
31. 목소리
32. 카운트 제로
33. 난파선과 소용돌이
34. 구 마일짜리 쇠사슬
35. 탈리 이샴
36. 다람쥐 숲
용어 설명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사이버 펑크라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개척한 위대한 SF 시리즈
3대 SF 문학상인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 딕 상을 최초로 석권한 『뉴로맨서』의 후속작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속 지명을 따 '스프롤 3부작'으로 불리우며, 『카운트 제로』는 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영화 「매트릭스」와 「공각기동대」의 모태가 된 이 시리즈는 '사이버스페이스(가상공간)'라는 개념을 창안해 대중에게 알렸다. 첫 작품 『뉴로맨서』는 SF 최대 베스트셀러로서, 『카운트 제로』는 전작에서 정리된 개념을 바탕으로 사이버스페이스를 통한 생명연장, 초국가적 기업과 초월적 부를 지배한 자, 해킹과 이를 통한 살인 등 미래 현상을 예견하고 현란한 문체와 전개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네뷸러상과 휴고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현 시대에 이렇게 독창적이고 통찰력을 갖췄으며, 조용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작가는 없다.” -보스턴 글로브
사이버스페이스의 개념을 창안하고 대중에 알린 소설
사이버스페이스라는 말을 대중에게 알린 이 시리즈에서는 가상공간을 처음으로 시각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좌표가 하나씩 배정되어 있는 끝없이 이어지는 격자, 표면이 완벽하게 매끈한 구체로 형상화된 AI의 이미지 등 시각적으로 구체화된 가상공간이란 아이디어는 이후 사이버펑크 장르가 영화와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다뤄지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영화 「매트릭스」(1999)의 제목인 매트릭스와, 모든 사물이 컴퓨터 좌표 값으로 이루어져 있는 매트릭스 내의 실제 모습은 이 시리즈에서 다룬 사이버스페이스와 몹시 유사하다. 자료값이 매겨진 사이버스페이스를 매트릭스라고 부른 것도 이 시리즈에서 최초로 나타난 개념이다. 사이보그와 인간 정체성을 다룬 만화 「공각기동대」 또한 뉴로맨서를 모태로 하고 있다. 영화나 만화뿐만 아니라 1989년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가상공간 속에서 실제로 돌아다녔던 제론 레이니어의 가상현실(VR) 기술과 디자인 또한 스프롤 3부작에서 예고된 바 있다. 또한 신경을 이식하고, 기계를 몸에 삽입하고 인간의 능력을 조작해서 증폭시키는 첨단 의술들이 등장한다. 이와 같은 기술들은 사이보그 인류학이라는 주제로 '탈현대 신체성' 의 논쟁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보화 시대에 부각되는 대중 문화 속에서 깁슨은 가장 빛나는 스타다.” - 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
현재의 방향을 미리 제시하는 작가, 윌리엄 깁슨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윌리엄 깁슨은 그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날 민감한 변화(즉, 미래)를 미리 감지하여 그것을 대중에게 고루 분배하는 것을 소설가로서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아내기 힘들고, 자신과 같은 누군가가 먼저 그 변화를 감지해서 대중들과 나눠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이 담긴 발언은 이후 여러 학술지 등에서 인용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최근 안철수 전 서울대융합기술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기자회견문에 존경하는 작가로 그를 지목하며 그의 인용구를 사용한 걸로 유명해졌다. 이러한 그의 스타일 때문에 그가 1980년대 선보인 사이버스페이스는 그 어느 SF보다 빠르게 현대인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줄거리
마약, 섹스, 컴퓨터가 지배하는 미래, 일류 카우보이(전문 해커)를 꿈꾸는 핫도거(초보 해커) 바비는 프로그램 공급업자에게서 받은 해킹 프로그램을 잘못 사용했다가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어머니와 집마저 잃고 정처없이 떠돌던 중, 사이버스페이스 세계의 신을 믿는 이들의 도움으로 사건의 진실에 다가선다. 한편, 전문 용병이지만 큰 사고를 당한 후,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터너는 오랜 지기인 콘로이의 제안으로 신기술을 보유한 미첼 박사를 빼내오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콘로이가 심어놓은 끄나풀 때문에 뭔가 이 임무에 다른 의도가 숨어 있다는 걸 예감한다. 이들과 달리 화랑을 운영하며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말리는 남자 친구가 가져다 준 가짜 작품이 화근이 되어 일자리를 잃고 만다. 상심하던 그녀에게 세계적인 재력가인 비렉이 놀라운 제안을 하며 운명을 뒤바꾼다. 그리고 이들 세 사람의 이야기가 톱니처럼 맞물리며 사이버스페이스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진실이 실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해외 언론 평
“빠져드는 인물 묘사, 의식을 가진 컴퓨터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현란한 이미지” - 리치몬드 타임스
“강력하고 흥분이 된다” -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
“카운트제로는 뉴로맨서만큼이나 멋진 언어의 활용, 무서운 속도감, 기술적인 혁신, 새로운 현실에 대한 현란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 판타지 리뷰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고 기술적인 산문은 하이테크놀로지의 시가 되었다.” - 브루스 스털
작가정보
저자 윌리엄 깁슨은 1948년 미국에서 출생했다. 공장 근로자, 골동품상 등을 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서른 즈음부터 SF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1982년 「Burning Chrome」이라는 단편에서 최초로 사이버스페이스라는 개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4년 첫 장편소설 『뉴로맨서』를 발표했는데, 기존의 우주선이나 외계인이 등장하는 SF와 달리 컴퓨터 해커들이 등장하고 초거대 기업, 불법적인 시술 등 21세기의 암울하고 우울한 미래상을 선보여 큰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카운트 제로』, 『모나리즈 드라이브』를 차례로 발표하며 스프롤 3부작을 완성하였고, 최근작 『제로 히스토리』를 포함하여 10편의 장편소설을 차례로 발표하여 SF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아이작 아시모프 SF 매거진》의 편집인 가드너 도조이스는 깁슨을 "한 세기에 한두 명 나올까말까 한 재능의 소유자"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를 마치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SF 앤솔러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등이 있으며,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지식 101』,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