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현유음(하)
2019년 06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5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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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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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유음≫의 소설사적 의의: 해제를 겸하여
≪선현유음≫ 교감
周生傳
雲英傳
崔傳
江山辨
相思洞記
王慶龍傳
崔陟傳
崔仙傳
≪선현유음≫ 영인 349
17세기 경 선집ㆍ필사한 한문소설집
≪선현유음≫은 17세기 경 누군가가 선집ㆍ필사한 한문소설집으로, 17세기나 그 이전 작품인 [주생전(周生傳)], [운영전(雲英傳)], [최현전(崔?傳)], [강산변(江山辨)], [상사동기(相思洞記)], [왕경룡전(王慶龍傳)], [최척전(崔陟傳)], [최선전(崔仙傳)], 총 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선현유음≫처럼 8편이나 되는 작품이 한 권으로 묶인 한문소설집은 김일성대학 소장의 ≪화몽집≫뿐이다. ≪화몽집≫ 역시 17세기경 편찬된 것으로 9편([피생명몽록]은 서두만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8편이다)이 필사되어 있다.
≪선현유음≫의 발굴은 17세기 중엽 이후 한문소설의 전사(轉寫)와 유전(流傳)이라는 측면에서, 또 ‘소설집의 동기화’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귀중한 자료집이다.
흥미로운 점은 ≪선현유음≫ 편찬자의 필사 선집 의식이다. [최선전]과 [강산변]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애정전기소설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현전] 같은 경우는 이 소설집에만 필사된 유일 작품으로 중국에서 수입된 애정전기소설이 토착화한 소설이다. [최현전]에는 우리 국문소설에 보이는 설화가 다량 보인다. [최현전]은 분명 우리 애정전기소설의 서사문법을 흔들어 놓은 작품이다.
필사자가 다부진 소설 의식으로 ‘애정’과 ‘재미’라는 점을 예각화하여 선집 필사하였음을 유의한다면 조선 중기의 소설 의식이 예사롭지 않은 단계에 이르렀음을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반증이다. 이러한 객관적 사실로 미루어, ≪선현유음≫이 이미 17세기 우리 고소설사에서 자리매김이 오롯함을 알 수 있다.
17세기 무렵의 고전소설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귀중한 자료가 될 ≪선현유음≫
≪선현유음≫ 개정판은 독자와 연구자를 고려하여 상ㆍ하 두 권으로 나누었다. 상권은 ≪선현유음≫에 실린 한문소설들을 번역하여 실었다. 하권은 ≪선현유음≫ 영인(影印)과 수록된 작품 전체를 다룬 논문, 그리고 원문을 이본과 교감?주석하였다.
≪선현유음≫은 소설집으로서, 또 개별 작품으로서, 이미 ‘각 편으로서의 의미’를 우리 고소설사에서 충분히 지니고 있다. 하지만 소설집으로서 학계에 공개되는 것이기에 아직 그 완전한 실체를 짐작하기는 어려울 것이기에 하권에서는 논문형식을 염두하고 길게 썼다. 따라서 ≪선현유음의 소설사적 의의≫의 주목적은 17세기 고소설사에서 ≪선현유음≫의 의의 고찰이다. 8편 모두를 대상으로 하되, 지향점은 ≪선현유음≫의 소설사적 의의를 도드라지게 하는데 집중하였다. 논의한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필사자(筆寫者)와 필사 시기에서는 ≪선현유음≫이 왜 17세기의 작품인가를 살폈다. ≪선현유음≫은 필사자를 알 수 없기에 학계 모두의 동의를 이끌어낼 만한 정설(定說)은 없다. 그렇다고 논의를 피할 수도 없는 것이기에 구구하나마 필사자와 필사시기를 규명(糾明)해보려 하였다.
2. 이본비평(異本批評)을 통해서 본 의의(意義)에서는 이미 알려진 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이본 교감을 통해 ≪선현유음≫의 위치를 가늠해보았다. 지면도 문제였거니와 역량 부족으로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선본(善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실 이것은 각 편마다 정치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기에 각 작품 연구자들의 몫일 듯하다. 기회가 닿으면 이에 대한 후속작업을 할 것이다.
3. [최현전(崔?傳)]을 통해서 본 의의는 이미 발표된 논문을 정리한 것이다. 이 장에서는 [최현전]이 갖고 있는 17세기 애정전기소설의 프리즘을 통해 ≪선현유음≫의 총체성(總體性)에 접근해보았다. [최현전]에서는 17세기 전기소설로서의 고민을 뚜렷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것은 애정전기소설과 국문소설, 설화가 날줄과 씨줄로 촘촘히 얽혀 있다는 것이다.
4. [강산변(江山辨)]을 통해서 본 의의 역시 이미 발표한 원고를 수정ㆍ보완한 논문이다. [강산변]은 어(漁)ㆍ초계열(樵系列) 우언(寓言)으로 이 소설집과 성격을 달리한다. 그렇지만 필사자의 녹록치 않은 선집 잣대로 ≪선현유음≫의 시기와 소설의식을 적잖이 살필 수 있었다. 특히 ‘漁ㆍ樵’라는 용어는 17세기라는 문화접변(文化接變)현상을 담보(擔保)하고 있어 ≪선현유음≫의 필사시기를 짐작할 수 있는 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이같은 고찰을 통해 고전소설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선 중기 우리 고소설사의 풍광이 얼마나 풍요로웠는지도 알 수 있게 할 것이다.
작가정보
교감자 간호윤은
순천향대학교(국어국문학과) 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학과) 졸
인하대학교 대학원(국어국문학과) 졸
현재 서울교대, 인하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
≪한국 고소설비평 연구≫(경인문화사, 2002,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마두영전 연구≫(경인문화사, 2003)
≪억눌려 온 자들의 존재 증명: 고소설비평의 풍정≫(이회, 2003)
≪개를 키우지 마라: 연암소설산책/고소설비평시론≫(경인문화사, 2005)
≪기인기사≫(푸른역사, 2008)
≪고전서사의 문헌학적 탐구와 현대적 변용≫(박이정, 2008)
≪[주생전]ㆍ[위생전]의 자료와 해석≫(박이정, 2008)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김영사, 2010)
≪당신 연암: 11인의 시선으로 연암을 읽다≫(푸른역사, 2012)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조율, 2012,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새문사, 2014, 세종학술도서)
≪기인기사록≫ 하(보고사, 2014)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소설로 부르는 고려속요≫(새문사, 2016)
≪연암 박지원 소설집≫(새물결, 2016, 개정판)
≪송순기 문학 연구≫(보고사, 2016)
≪아! 18세기-나는 조선인이다≫(새물결, 2017, 근간)
≪(글·말) 이야기의 (그림) 이야기: 욕망의 시대, 신연활자본고소설책의도에 나타난 욕망을 찾아서≫(소명, 2017,
근간) 등 30여 권의 저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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