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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독본

근대독본총서 2
경진

2016년 06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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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4.95MB)
ISBN 9788959963294
쪽수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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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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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독본』은 당시의 유명한 문학자, 사학자 등이 쓴 작품, 논문, 해제 등을 엮은 것으로, 중등학교 수준의 읽기 교재로 편찬된 것이다. 상권에는 문학 작품의 비율이 높고, 하권에는 시조나 문학에 대한 이론을 펼치는 글을 싣고 있다. 신문학 이후의 우리말과 글로 독본을 구성하고 있으며, 해방 이후에도 국어교과서가 마련되기 직전까지 유력한 문학 교과서로 사용되었다.
총서를 내며
해제
편자 소개

文藝讀本 上卷
文藝讀本 上卷 例言
[童話] 작은 勇士 | 方定煥
[史話] 盲母와 知恩 | 李殷相
[童謠] 따오기 | 韓晶東
[小品文] 새벽 | 玄相允
[小說] 궁예의 활 | 李光洙
[時調] 봄비 | 朱耀翰
[편지] 故鄕에 돌아와서 | 金億
[隨筆] 花壇 | 李泰俊
[時調] 槿花詞 三疊 | 鄭寅普
[論文] 義氣論 | 長白山人
[感想文] 濁浪에 骸魂된 水原 華虹門 | 廉尙燮
[時調] 金剛行 拔艸 | 李鷺山
[紀行] 佛國寺 에서 | 玄鎭健
[小品文] 그믐 달 | 羅彬
[노래] 가을 뫼 | 逸名
[스케취] 수정 비들기 | 金東仁
[紀行] 落花巖을 찾는 길에 | 李秉岐
[新詩] 北靑 물장사 | 金東煥
[小說] 尹氏의 死 | 朴鍾和
[頌] 牛德頌 | 李春園
[時調] 白頭山 갓든 길에 | 卞榮魯
[史話] 史話 三則 | 洪命憙
[戱曲] 大舞臺의 崩壞 | 金振九
[新詩] 조선의 脈? | 梁柱東
[逸話] 月南先生의 逸話 | 閔泰瑗

文藝讀本 下卷
文藝讀本 下卷 例言
[頌] 竹頌 | 李鷺山
[童話] 구멍 뚫인 고무신 | 朱耀變
[詩] 봄의 先驅者 | 朴八陽
[小說] 봄 | 李泰俊
[評論] 創作의 三種 | 朱耀翰
[紀行文] 李忠武公 墓에서 | 李春園
[史話] 斫去 당한 老檜 | 尹敎重
[隨筆] 百濟의 歌謠 | 文一平
[小說] 담요 | 崔鶴松
[紀行文] 幸州山城 戰跡 | 柳光烈
[評論] 時調 創作에 對한 意見 | 李殷相
[時調] 가을 | 李秉岐
[短評] 도막 생각 | 卞榮魯
[小說] 할머니의 죽음 | 玄鎭健
[感想文] 闕候一年 | 崔象德
[評論] 朝鮮文學의 槪念 | 李光洙
[史話] 朝鮮 紙鳶의 紀元을 살핌 | 權悳奎
[解題] 古山子의 大東輿地圖 | 鄭寅普

文藝讀本 부록
한글 綴字法 一覽表

독본이라는 근대의 창(窓)
일제강점기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지금처럼 책이 넘쳐나지 않았던 그 시절에는 읽을 만한 글들을 모아서 엮은 ‘독본(讀本)’이 지식의 다이제스트로 인기를 끌었다. ‘독본’은 일제가 주도한 공교육 제도에서의 공적 교과서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대중들의 필요와 욕구에 의해 편찬된 민간 교과서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번 근대독본총서 시리즈의 1차분으로 발행된 것은 일제강점기 민간에서 발행된 대표적 독본 세 권이다. 최남선의 『時文讀本』, 새벗사의 『어린이讀本』, 이윤재의 『文藝讀本』은, 대상으로 삼고 있는 독자나 담고 있는 글들의 성격이 서로 달라 이 세 권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당대의 지식, 교양, 문화, 문학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시문독본』은 1916년에 발간되어 1920년대 내내 베스트셀러의 지위를 차지했던 책이다. 현진건의 『타락자』라는 소설에서 주인공은 『시문독본』을 통해 시조(時調)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를 접하게 되며, 이태준도 그의 자전소설 『사상의 월야』에서 문학 수업을 위해 『시문독본』을 독서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문예독본』은 출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상권과 하권 모두 4천부를 넘겨서 곧 재판을 출판할 예정이라는 서적 시장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였다. 이 세 권의 독본은 현대의 독자들을 편의를 위해 세로쓰기를 가로쓰기로 바꾸었을 뿐, 자료적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고자 원본의 표기를 그대로 살리고 있다. 연구자들이 자료집으로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하거니와, 각주와 해제가 함께 달려 있어 일제강점기 사람들이 무엇을 읽었을까에 관심을 가졌던 일반 독자의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세 권의 대표적인 독본에 실려 있는 글들이 여전히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지식과 교훈을 전달할 수 있을 만한 것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볼 만하다.

근대문학의 정전(正典) 형성과 『문예독본』
어문학자이자 민족운동가였던 이윤재가 편찬한 책이다. 이 책은 당시의 유명한 문학자, 사학자 등이 쓴 작품, 논문, 해제 등을 엮은 것으로, 중등학교 수준의 읽기 교재로 편찬된 것이다. 상권에는 문학 작품의 비율이 높고, 하권에는 시조나 문학에 대한 이론을 펼치는 글을 싣고 있다. 상권보다 하권의 수준이 높아, 교육 수준을 조절하는 교과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신문학 이후의 우리말과 글로 독본을 구성하고 있으며, 해방 이후에도 국어교과서가 마련되기 직전까지 유력한 문학 교과서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현행 국어교과서의 원형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그 편제와 내용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모범이 될 만한 동화, 시조, 시, 소설, 기행문, 서간문 등과, 사화(史話), 일화, 논문(논설문), 설명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이 실려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문학 작품의 비중이 높은데, 책의 머리말격인 예언(例言)에 소개된 바에 의하면 그 당시의 유명한 문인 이태준, 변영로, 이은상, 주요한이 선자(選者)로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문예독본』은 근대 초기 수신교과서적 성격을 탈피하여 신문학을 대상으로 문종과 제재를 배열하고, 이를 단원으로 구성하였으며,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삽화와 각주를 덧붙인 최초의 문학교과서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문학의 정전(正典)이 형성되어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당시의 독본들에 흔히 수록되었던 번역 작품이나 번안 작품이 없다. 본받을 만한 외국 인물이나 그들의 행동을 보여주는 일화도 실려 있지 않다. 글의 작자는 모두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1910년대와 1920년대에 중요한 활동을 벌였던 문인이었다. 일제의 교육정책에 따라 조선어 시수가 점차 축소되고, 조선어를 통해 교수할 수 없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의 말과 글만으로 구성된 『문예독본』은 문학을 통해 국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할 수 있다.

작가정보

논문 『독본을 통해 본 근대적 텍스트의 형성과 변화』『최남선의 『시문독본』 연구』『근대 독본의 성격과 위상(2)』『1920년대 독본의 다층성과 근대적 글쓰기』『근대 독본문화사 연구 서설』
저서 『이문구 문학의 전통과 근대』『사고와 표현』 1, 2(공저)『창조적 사고 개성적 글쓰기』(공저)

논문 『문예독본류와 한글 문체의 형성』『조선어/한국어 문장론과 문학의 위상』『국토 여행과 ‘조선시’의 형식』『‘수필’ 장르의 명칭과 형식의 수립 과정』
저서 『문학어의 근대』

논문 『문예독본류와 한글 문체의 형성』『조선어/한국어 문장론과 문학의 위상』『국토 여행과 ‘조선시’의 형식』『‘수필’ 장르의 명칭과 형식의 수립 과정』
저서 『문학어의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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