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 연산 이야기

그림으로 배우는 초등수학 교과서

바바 요시카즈 지음 | 신숙 그림 | 고선윤 옮김

작은책방 2014년 10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8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와 연산 이야기]는 0~9까지의 수를 이용한 십진법의 사용과 사칙연산 그리고 구구단을 이용해 모든 계산이 가능하도록 수학의 기본 중에서도 기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목차

제1장 수의 구조

수의 시작 12
9까지의 수 14
0 18
두 자리 수 19
세 자리 수 24
네 자리 수 26
큰 수 28
다양한 숫자 30
주판 31

제2장 수의 연산1(덧셈·뺄셈)

덧셈 34
0의 덧셈 38
두 자리 이상의 덧셈 39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42
뺄셈 47
0의 뺄셈 53
두 자리 이상의 뺄셈 54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56

제3장 수의 연산2(곱셈)

곱셈(1) 64
구구단 66
0의 곱셈 71
곱셈(2) 72
두 자리 수의 곱셈 77
곱셈의 마무리 81
세 수의 곱셈 84
곱셈과 덧셈 86
재미있는 곱셈 87

제 4장 수의 연산 3(나눗셈)

나눗셈 90
한 자리 수의 나눗셈 97
두 자리 수의 나눗셈 102
나눗셈과 뺄셈 111
나눗셈과 곱셈의 관계 113

제5장 수의 성질

구구단표를 관찰하자 116
배수 117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123
약수 126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127
소수(素數) 128
소인수분해 130
반복이 있는 나눗셈 135
재미있는 덧셈 137

출판사 서평

그림으로 원리를 배우는,
수학의 시작이자 기초,
꼭 알아야 할 수와 연산 이야기!!
그림을 활용한 모델 만들기 과정을 통해 수와 연산의 원리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교과서 속 수와 연산 이야기!

수학의 시작은 1부터 9까지의 숫자에 대한 이해와 함께 0의 발견으로 넓어지고 다양해진 수의 세계와 개념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와 연산은 0~9까지의 수를 이용한 십진법의 사용과 사칙연산 그리고 구구단을 이용해 모든 계산이 가능하도록 수학의 기본 중에서도 기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수학에서는 숫자의 개념과 이용법을 알지 못한다면 그 무엇도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의 변천사와 발전, 삶을 있게 해주고 질서를 유지시키는데 기본이 되어왔던 수학의 쓰임은 현대사회가 발전할수록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상자도 수학을 알아야 정확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트를 가고 보고 싶은 영화를 볼 때도 숫자 개념이 필요합니다. 우주선을 만들고 원자와 분자에 대한 실험을 하지 않아도 수의 개념과 사칙연산은 필요한 것입니다. 즉 우리 삶에서 가장 밀접한 것이 수와 연산 개념입니다. 따라서 수학의 기본 중의 기본이자 첫 시작인 수와 연산에 대한 개념과 이해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와 연산을 확실하게 이해했을 때 이를 이용한 수많은 수학 분야를 알아갈 기초가 닦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까지의 수와 0이 더해져 거대한 수가 되거나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다른 분야의 수학을 시작하게 된다면 수학은 그저 내신점수를 잡아먹는 블랙홀이나 평균점수를 빼앗는 괴물이 되어 나타날 것입니다.
작가는 철학과 함께 모든 학문의 시작이었던 수학이, 그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는 대신 학생들을 괴롭게 하는 따분한 과목으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까워 이제 수학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부터 수의 개념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수학 포기자까지 누구나 쉽게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수와 연산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그러므로 수학의 기초부터 공부해야 하거나 수학을 해야겠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듯 수와 연산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방향을 잡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예제와 문제를 실어 테스트도 해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수학의 기초부터 튼튼히 해야 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사 중에서
<생각하는 초등수학> 시리즈 중 《수와 연산》은 초등학교 수와 연산 영역의 기초부터 중학교 소인수분해까지의 내용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하였고, 학생들과 친숙한 실생활과 관련지어 생각하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트래프톤과 슐테는 ‘초등학교 수학을 위한 새로운 방향’에서 ‘수학은 모든 것에 의해서 배울 수 있다’고 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은 학생들의 현실 생활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수의 연산에 대한 전체적인 원리이해까지 ‘모델만들기’ 과정을 거침으로써 보다 의미 있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재삼 구룡초등학교 선생님

작가정보

저자(글) 바바 요시카즈

저자 바바 요시카즈는 1935년생으로 도쿄공업대학을 졸업했다.교토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확률론을 전공했다. 현재는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숫자 세는 법 연구실》(岩波書店) 《카오스입문》(培風館, 공저) 《확률론》(放送大學敎育振興會) 등이 있다.

번역 고선윤

역자 고선윤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어일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계몽사 월간 과학 뉴턴 편집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과학 잡지를 만들기도 하였다. 번역서로는 《3일만에 읽는 수학》《튼튼한 머리와 영리한 몸이 되기 위해서》등이 있다.

그림/만화 신숙

그린이 신숙은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 틈틈이 어린이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동경국제판화비엔날레 등 많은 미술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또한 성곡 미술관, 오키나와 뮤지엄, 세이카 대학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그린 책으로는 《방귀맨을 찾아라》《반짝반짝 왕빛나는 초등학교 1학년》《우웩》《안녕, 나는 요술거울!》<생각하는 초등수학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