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음, 형사
2021년 07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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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00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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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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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권 추리소설의 창작 활성화와 일반 대중의 추리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본 본격추리계의 거장 시마다 소지의 동의와 지지를 얻어 2년에 한 번씩 수상작을 내고 있는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의 제2회 수상작 『기억나지 않음, 형사』. 미스터리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홍콩에서 놀라운 이야기 세계를 펼쳐보이는 홍콩의 추리작가 찬호께이의 소설로, 저자의 이해력과 고도의 글쓰기 능력을 활용해 21세기 본격추리라는 새로운 용어와 창작 방법에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1인칭 화자로 진행되는 주선율의 이야기는 사실상 하루에 벌어지는 일이고, 각 장 뒤에 ‘단락’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어느 시간의 이야기가 짧게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등장한다. 주선율 이야기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나’는 어느 날 아침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깨어난 후 지난 6년간의 기억이 사라졌음을 알게 된다.
2003년 둥청아파트에서 벌어진 부부 살인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2009년이고 범인(용의자)은 경찰에 쫓기다 교통사고를 내고 사망했으며 현재 사건이 완전히 종결된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어째서인지 현재 밝혀진 범인이 진범이 아니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진범을 밝히기 위해 종일 고군분투하는데…….
1장
단락1 - 2002년 10월 12일
2장
단락2 - 2003년 6월 30일
3장
단락3 - 2003년 12월 15일
4장
단락4 - 2004년 5월 31일
5장
단락5 - 2008년 10월 23일
6장
단락6 - 1994년 12월 30일
7장
추천사(잔훙즈)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심사평(시마다 소지)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하지 않을 수 없다. 독자들이 전복되기 전의 세계를 확신하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데, 이 작가의 문장력은 독자를 설득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 번 또 한 번 연속해서 벌어지는 반전의 놀라움은 사실은 어떤 고유명사 하나에 연관되어 있어 사건 당사자의 생활조차 그에 따라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작품은 마술처럼 독자의 눈을 어지럽히면서 펼쳐지고, 작가는 교묘하게 독자들을 함정에 빠뜨리면서 그들의 추측과 경악마저 완벽하게 장악한다. 이런 능력은 교묘한 플롯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설계 능력으로 이어진다.
작가의 이번 작품은 그의 이해력과 고도의 글쓰기 능력을 활용해 21세기 본격추리라는 새로운 용어와 창작 방법에 모범답안을 제시한 셈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작가의 머릿속에 자발적으로 떠오른 창작이라기보다 자신의 재능 일부를 활용해 타이완에 상륙한 21세기 본격추리라는 새로운 생각에 반응한 것이며, 작가에게 있어서는 비주류성의 습작일 뿐이다. 정말로 그렇다면 이 작가의 무한대의 재능이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 지점이라고 하겠다.”
작가정보

저자 : 찬호께이
저자 찬호께이(陳浩基)는 1970년대 홍콩에서 태어났다. 홍콩 중문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뒤 재미삼아 타이완추리작가협회의 작품공모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타이완추리작가협회의 해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추리동화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으로 제6회 타이완추리작가협회 공모전 결선에 오르며 타이완 추리소설계에 등장했고, 다음 해인 2009년 추리동화 후속작 「푸른 수염의 밀실」이 제7회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장편 추리소설 『합리적인 추론』, 단편 SF소설 「시간이 곧 금」 등으로 타이완의 대중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2011년 『기억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수상, 일본 추리소설의 신으로 불리는 시마다 소지로부터 “무한대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4년 발표한 추리소설 『13.67』이 2015년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여러 나라에 저작권이 판매되었으며 영화 제작도 예정되어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어둠의 밀사』 『운 좋은 사람』 『풍선인간』 『마법의 수사선』 등이 있다.
역자 : 강초아
역자 강초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다니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만들었다. 현재는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3.67』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다니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만들었다. 현재 번역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3·67』, 『망내인』, 『기억나지 않음, 형사』, 『S.T.E.P.스텝』, 『디오게네스 변주곡』, 『낯선 경험』, 『등려군』, 『실크로드 둔황에서 막고굴의 숨은 역사를 보다』, 『하버드 6가지 성공습관』 등이 있다.
작가의 말
『13.67』에서 작가 찬호께이는 트릭이 아주 정교하고 후반부에 반전이 연이어 일어나는, 그러면서도 홍콩의 사회와 문화를 잘 담아냈습니다. 본 작품은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수상작답게 트릭과 반전에 좀 더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작품의 마지막 대목에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며 잔잔한 울림을 독자에게 선사합니다. - 역자 강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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