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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의 유혹

김경은 지음
한솜미디어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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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65MB)
ISBN 9788959597390
쪽수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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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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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의 유혹』은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수년 동안 건재약을 다루고 한약재를 조제한 저자가 직접 야생초를 찾아 사진을 찍고 야생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야생초의 효능과 생약명을 함께 수록했다.
‘야생초의 유혹’을 내면서… / 4

001 막무가내 독불장군 / 11
002 가을을 수놓는 순정과 그리움 / 16
003 가을 향기에 취해 / 21
004 동심으로 돌아가는… / 27
005 이름만큼 원망의 역사를 담다 / 33
006 고마워요 / 39
007 부처님 앉으신 황금자리 / 44
008 매혹적인 보랏빛 / 49
009 수줍은 소녀의 놀이 / 53
010 여름이 오기 전에 만개하리라 / 58
011 소녀의 바람 / 64
012 향긋한 봄의 전령사 / 70
013 향긋한 포도주향이 날 것 같은… / 75
014 하루를 산다 / 81
015 영원히 사랑해요 / 86
016 아이러니한 미덕 / 92
017 겨울을 사랑한 맥문동 / 98
018 수탉의 붉은 벼슬 / 102
019 온화한 동반자 / 108
020 시어머니의 시샘 / 114
021 오층석탑과 무릇의 사랑 / 121
022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 127
023 참 좋은데, 너무 좋은데, 설명이 어렵구나 / 133
024 박덩굴은 초가지붕 위가 딱이다 / 139
025 때를 기다려 먼 여행을 떠나네 / 145
026 나는 식물이 아니고 향기예요 / 149
027 연분홍빛 벌개미취 / 154
028 세대가 지나도 봉숭아물은 변하지 않는구나 / 159
029 저, 소시지 아니에요 / 165
030 사위 사랑은 역시 장모 / 169
031 어머니의 도가니탕 / 175
032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구나 / 180
033 추한 모습은 보여주기 싫어요 / 185
034 느긋한 들국화씨 / 190
035 얼레리 꼴레리 / 195
036 미워할 수 없는 심통쟁이 / 200
037 까칠하지만 매력 있는… / 205
038 옹기종기 수수하게 / 210
039 연꽃 예찬 / 216
040 아버지가 사랑한 어머니의 비녀 / 221
041 으라차차! 힘난다 / 227
042 이름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새색시랍니다 / 233
043 역시,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구나! / 238
044 비봉에 잠든다 / 244
045 숱한 고난에도 질긴 생명이여! / 249
046 옮겨 줘서 고마워요 / 255
047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 / 261
048 제주에서 만난 콩짜개 / 266
049 신도 놀란 퉁퉁이 / 271
050 변치 않는 귀여움 / 277
051 백발의 뜨거운 사랑 / 283
052 서해 여신의 선물인가 / 288
053 겁 없는 녀석들 / 295

야생초 이름으로 찾아보기 / 301
생약명으로 찾아보기 / 303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난간에 서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소리 지르는 한강변 공연장소가 보였다. 015B의 록ROCK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젊은 관중들의 환호성에 한강 물결도 흔들어 대며 춤을 추는 것 같았다. 발라드 음악이었더라면, 아니 트로트 음악이었더라면 공감이 갔을 텐데…. 그래도 어느새 내 몸은 박자에 맞추며 흥이 난 리듬으로 한강 주변 감상에 도취되어 버렸다.
진경산수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양천현감으로 있을 때 궁산 소악루에 올라 이곳 난지도를 바라보면서 그린 ‘금성평사(錦城平沙)’의 배경이 된 곳이다.

하늘공원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에 억새를 제외하고는 가시박이 온통 차지하고 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식물로서 주로 강가의 모래밭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데, 이곳 하늘공원의 경사면을 도배하듯 어마어마한 면적을 독차지하고 있다.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독성을 내뿜으며 그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들여서 성장을 멈추게 한 후 기어코 고사시키고 마는, 인간 몸속의 암과 같은 존재이다.

미국에서도 이 식물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황소개구리나 베스 같은 존재로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다양하여 ‘녹색 저승사자’라든가 ‘사막식물’ 등으로 불리고 있다. 동물도 먹지 않는 식물로 알려져 사람에게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면서 이 식물이 자라고 있는 모든 국가에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가시박은 우리나라 중부지방이나 남부지방의 바닷가나 산기슭에 자라고, 특히 물가나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란다. 습성이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면서 식물을 죽이며, 손바닥 모양의 잎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는데 줄기에 어긋나게 붙는다.

한 줄기를 끌어당겨 살펴보니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는데, 암꽃은 동그란 두상꽃차례로 머리 모양의 꽃차례로 모여 피고, 수꽃은 총상꽃차례로 피며 연녹색이다. 꽃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는데, 열매는 여러 개가 뭉쳐나는데 긴 가시와 짧은 가시가 덮여 있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이며, 마치 밤송이 같은 모습을 보고 ‘가시박’이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중국본초도록』에 의하면, 소편과小扁瓜로 부르고 있는데, 열매는 난상 자원형이며 양옆이 납작하고 조그만 돌기가 있다. 긴 유모 혹은 긴 경모로 덮여 있으며, 종자는 1개이고 납작한 난형이며 흑갈색이다. 또한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며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고 청열淸熱과 살충殺蟲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전문가들이 약효를 좀 더 연구하여 골칫거리 가시박 덩굴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환경부는 가시박을 생태교란 식물로 공식 지정하여 이를 퇴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난지도에 아름다운 난초가 나고 지초가 났던 시절처럼 다양한 야생초가 풍성한 모습으로 태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손을 꼭 잡고 집으로 향하는 연인들의 모습에 가슴 따뜻함이 전해져 온다. 한강변에는 한창이던 음악소리가 하나 둘 켜지는 가로등 불빛에 잠식되어 가고, 강물에 비친 저녁노을도 가로등 불빛으로 재탄생되면서 어둠은 나에게 하늘공원에서 지상 보금자리로 가라고 떠민다.


야생초명 가시박
생 약 명 소편과
속 명 가시박덩굴
학 명 Sicyos angulatus L.
분 류 Cucurbitaceae(박과)
원 산 지 북아메리카
분 포 철원, 수원, 난지도
형 태 1년생 초본
꽃 6~9월
열 매 9월
효 능 청열·살충

- 본문<가시박, 막무가내 독불장군> 중에서

토종식물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야초 여행 - 야생초 효능 및 생약명도 함께 수록했다!

본서는 지은이가 직접 야생초를 찾아 사진을 찍고 야생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적었다.
야생초 컬러 사진을 감상하며 우리의 강산을 두루 여행하는 재미도 있어 이 한 권의 책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재미가 있으리라.

"산과 들, 밭둑과 논둑, 해안과 강가엔 이름도 모르는 우리의 야생초가 줄지어 자라고 있음에도 깊은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지은이는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수년 동안 건재약을 다루고 한약재를 조제하면서 약용식물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선뜻 식물을 찾아 나서지 못하고 마음만 앞선 채 망설이고 있었다. 그 무렵 우연히 야생초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면서 야생초 사진에 나오는 예쁜 주인공들을 직접 관찰해 보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카메라와 메모장을 챙겨 산과 들로 야생초를 찾아다니느라 시간이 항상 모자랐다. 야생초에 관심 있는 지인들과 함께했고, 비가 오는 날이면 혼자서라도 자연 속에 자라는 풀과 대화를 이어 나갔다.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시간을 함께하면서부터 발에 밟히는 풀 한 포기조차도 소중하게 느껴졌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식물이란 무엇이고 식물이 나에게 주는 혜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린 새싹을 보는 그 순간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원고지에 노란 새싹 하나를 적어 두고 그 새싹이 자라면서 줄기에 잎을 내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때까지 지켜보며 긴 여정을 함께했다. 그러면서 식물의 세계가 어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였다.

푸드득거리는 새의 날갯짓에도 깜짝 놀라고,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자벌레와 스르륵 지나가는 뱀 때문에 야생초 탐방을 포기하고 되돌아온 날이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러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면 마음이 설레었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야생초 탐방은 계속되었으며, 로제트식물을 끝으로 겨울 탐방을 마무리했다."

본서 <야생초의 유혹을 내면서...> 발췌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은

·충남 서산 출생
·국보문학 수필가 등단
·국보문학 신인상 수상
·(사)대한민국국보문학협회 정회원
·(사)KAMA 한국토종식물해설사협회 정회원
·토종식물해설사, 약용식물관리사

<저서>
·토종약용식물해설 공저(2011년)
·토종식물해설편람 공저(2011년)

·現) 이종립한의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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