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빌딩 홀로도시를 꿈꾸다

박원호 지음

한솜미디어 2016년 06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9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고층 빌딩 공정 기술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건축 전문서. 이 책은 초고층 빌딩의 트렌드와 리모델링, 방재와 신기술과 신소재, 도시의 겉과 속에 관한 내용을 풀어낸다.

목차

글머리에 / 5
참고자료 / 8

1부. 초고층의 트렌드
초고층, 신기록 행진은 계속된다 / 15
초고층건물 어디까지 왔나? / 29
‘버즈 두바이’, 초고층의 신세계 / 37
‘타이베이 101’, 지진대에 우뚝 서다 / 52
걸프만에 솟은 리조텔의 걸작, ‘버즈 알 아랍 타워’ / 67
20세기의 초고층빌딩, ‘페트로나스 타워’ / 88
토론토의 랜드마크, ‘CN 타워’ / 104
상하이의 마천루, ‘진마오 타워’ / 114

2부. 장경간 구조 / 리모델링
새천년 변혁의 랜드마크, 영국의 밀레니엄 돔 / 127
2000 시드니올림픽 스타디움 / 139
홍콩의 새 관문, 첵랍콕공항 / 149
테이트모던미술관, 문화 발전소로 거듭나다 / 161

3부. 방재, 신기술, 신소재
인간의 야만에 도전받는 초고층 / 171
건설 반세기, 정보화를 이끈 10가지 기술 / 185
콘크리트의 진화, 어디까지 왔나 / 200
콘크리트를 위한 변명 / 210
건설 명품프로젝트 / 212
건설현장에 종이도면은 사라질까 / 220

4부. 도시의 겉과 속
뉴욕, 잠들지 않는 프런티어의 도시 / 237
파리, 꽃이 아름다운 건 뿌리의 힘 / 254
베를린, 타워크레인 숲속의 합창 / 267
라스베이거스, 탐욕으로 키우는 탐스런 도시 / 281
리지앙麗江, 성벽 없는 고성古城, 물 없는 운하도시 / 293

부록 / 309
참고문헌 / 313
색인 / 317
후기 / 319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건축가가 아닌 호기심 많은 현장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초고층빌딩과 거대 건축의 트렌드에 대해 최근 십여 년 동안 모니터링을 한 기록이다. 그래서 본서는 체계적인 공학 이론과는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건설현장의 시공가이드북의 성격도 아니다. 주로 시공기술자 입장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건축공사의 얼개를 소개한 내용이다. 초고층일수록 규모에 비례하여 공정이 복잡하기에 각 분야별 기술자들의 상호 이해와 협조가 없다면, 결국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그러한 조건에서 본서는 건설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인물정보

저자(글) 박원호

박원호(朴原浩), 기술사 <br />[e-mail] <br /> <br />1955년 경남 사천군 곤양 출생 <br />부산대학교 박사과정 재학중 <br />동 대학원(토목공학, 도시공학) 수학 <br />동 대학 건축공학과 졸업 <br /> <br />현대건설,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등 근무 <br />2007년 현재 우인엔지니어링 대표(하우ENG 부사장 겸) <br /> <br />기술사(건축시공, 건축품질시험, 토목시공) <br />한국기술사회, 건축역사학회, 대한건축학회, 콘크리트학회 정회원 <br />시집 - 찔레꽃 편지(푸른별, 2004) <br /> <br />............................................................................................................................ <br /> <br />건설현장 엔지니어 출신이자 시인으로, <br />주로 해외 기술동향에 관한 글들을 써왔다. <br />젊은 시절, 원자력발전소와 중동 건설현장에서 <br />혹독한 시련을 겪은 이후 <br />‘기록 없이 진전 없다’는 신념을 갖고 살고 있다. <br />1997년 이래 11년째 건설 관련 잡지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br />특히 초고층빌딩에 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다. <br />외곬수라기보다 ‘마당발’로서 건축, 토목, 도시를 비롯하여 <br />고대기술사(技術史)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건설 분야의 <br />백과전서파(百科全書派)로 활동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