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이에게

지선스님 지음

성하 2007년 1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7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 입문서. 이 책에서는 인간의 의식 속에 담겨 있는 영성과 우주 속의 기를 이해하여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정신세계를 맑게 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젊은 시절에 바람을 많이 피우면
저급기가 빠지지 않으면 우환이 온다
진리에 눈 뜨면
마음 공부를 하면 편안한 삶이 이어진다
나쁜 기를 퇴치해야 참된 삶이 펼쳐진다
잘못된 종교 수행은 허망한 결과를 낳는다
행복의 기를 받아들여라
생명을 존중하자
신과 인간과의 관계
몸의 주인은 마음이다
파동이란 무엇인가
정신파동과 육체파동
말이 씨가 된다
결혼은 정신적, 영적 궁합이 맞아야
훌륭한 2세를 가지려면 기 청소부터
낙태의 업보
불행이 대를 잇는 이유
신병과 무당은 대물림한다
자기 생각의 자기 장애
흉가가 보이고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부적은 정말 효과가 있나
빙의된 사람의 증세
방언은 영적 존재의 목소리인가
귀신도 분위기가 있다
죽음은 생명의 한 흐름이다
조상 천도가 중요하다
천도는 큰 공덕을 쌓는 일이다
점이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좋은 곳에 간 영혼
영장이란 무엇인가
귀신에 접신된 사람
빙의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
정신의학적으로는
모든 일은 사리에 맞아야 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천도재는 왜 지낼까
좋은 기를 가진 사람들
알기 쉬운 풍수
몸이 아플 때 산소를 방문하면
이장은 왜 하나
수맥의 영향
주택지로 좋은 곳과 나쁜 곳
수의에 대한 궁금증
선화의 효험

출판사 서평

행복의 기를 받아들이자!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이의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고 늘 우환이 끊이지 않고 원인 모를 병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팔자가 나빠서, 재수가 없어서, 운이 없어서……’라고 한탄만 한다.

과연 운명은 타고난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의 삶을 기 차원에서 해석하고 있다. 인간은, 아니 모든 생물은 기로 가득 차 있는데, 여기에는 나쁜 기와 좋은 기가 있다. 다시 말해서 좋은 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늘 복이 굴러오지만, 나쁜 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불행이 끊이지 않는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난 요리사라 하더라도 나쁜 밀가루를 가지고는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없듯이, 나쁜 기가 잠재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행복해지기 힘들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선조 때부터 살아온 종합 성적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의 나는, 자신과 부모, 그리고 그 윗대의 업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을 때 자신의 인생은 물론 나라 전체의 운명도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나쁜 기, 즉 탁기로 인해 현재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나가는지를, 저자가 그동안 무수히 보아왔고 해결해주었던 실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흔히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 닥치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점집이나 무속인을 찾게 되는데, 저자는 이를 아주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한다. 무속인의 말을 듣고 신주단지를 집안에 두거나 온 집에 부적을 붙이는 행위는 귀신을 불러들이는 것이므로 자신도 모르게 귀신이 들어와서 더욱더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좋은 기는 좋은 기를 부르고 나쁜 기는 나쁜 기를 부르는, 기에는 ‘유유상종’의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내면에 잠재해 있는 탁기를 없애고 행복의 기를 받아들여 참다운 인생살이를 영유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지선스님

지선스님
어려서부터 관상학, 초능력, 풍수지리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수십 년 간 초능력을 연구해 왔으며 국내 각지, 중국을 답사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고 기인, 고승과도 만나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국서화동호회 초대작가인 그의 그림은 ‘89 대한민국 현대작가 및 한양미협전 우수평가상’, ‘한국종합예술대사관상’, UN전권대사관상‘ 수상.
(현) 자비사 주지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