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맑스
2019년 05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4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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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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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의 일대기를 엥겔스가 맑스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한 평전이자 팩션 『디어 맑스』. 마치 엥겔스의 영문 편지 원고를 어떤 경로를 통해 입수한 뒤 한국어로 번역한 듯 구성된 책으로, 사실에 근거해 있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맑스의 생애와 사상은 물론, 그의 대표 저작들의 내용과 위상에 쉽게 이를 수 있다.
맑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그의 삶과 사상을 깊이 탐구해온 저자는 엥겔스의 시선으로 맑스의 삶을 조망하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사상가를 친구로 둔 엥겔스의 복잡 미묘한 감정까지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맑스의 생애를 통해 시대와 체제를 초월한 변증법적 울림을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Karl Marx는 ‘카를 마르크스’로 표기해야 하나, 작가의 의견을 존중해 ‘칼 맑스’로 표기했습니다.
1부 악마가 된 랍비
1. 머리칼에 수염까지 깎은 그대
2. 참 경건한 위선자들
3. 한판 맞짱 뜨고 싶은 사내
4. 첫 만남의 냉대
5. 대학 새내기의 만취 소동
6. 예술 작품과 야생 곰
7. 블랙리스트로 막힌 교수직
8. 언론인 맑스 “공산주의는 비현실적”
9. 책 마흔다섯 권 들고 간 신혼여행
10. 달콤한 밀월에 잉태한 사상
11. ‘무어’라는 별명의 오해
12. 운명처럼 다가온 공장의 여인
13. 학습하는 노동인의 장엄함
14. 권커니 잣거니 파리의 열흘
15. 두 여인: 예니와 데무트
16. 사과 반쪽도 이웃과 나눈
17. 실제 사랑보다 자위가 좋다면
18. 넘쳐흐르는 ‘사랑’에 참을 수 없는 구토
19. 모든 인류는 형제라는 거짓말
20. 저 위대한 유령의 등장
21. 대륙을 뒤흔든 파리 대지진
22. 무장투쟁 반대, 신문을 무기로
23. 민중은 혁명으로 답할 권리가
24. 핏빛 폐간호의 호소 “봉기하지 말라”
25. 거룩한 공간, 거북한 곳간
2부 알려지지 않은 걸작
1. 몹시 생산적인 강력한 엉덩이
2. 님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
3. 가장 부드러운 개구쟁이 남자
4. 마담, 머리에서 발끝까지 입 맞추오
5. 선보인 회심작에 싸늘한 반응
6. 검은 눈의 위험스런 매력
7. 친구의 참을 수 없는 차가움
8. 노동인들의 첫 국제 연대
9. 링컨과 맑스 그리고 붓다
10. 죽는 날까지 사타구니 뾰루지를 기억하길
11. 칼을 괴롭힌 언론인들의 모르쇠
12.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야합이 낳은 괴물
13. 혁명의 문학, 문학의 혁명
14. 민중의 정부와 순교자들의 증언
15. 손수 간식 내온 자상한 악마
16. 노예 생활은 이제 끝내고 싶어
17. 후손들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18. 나는 말했고 내 영혼을 구했다
19. 죽음의 결혼식, 늙음의 서러움
20. 내가 달라이 라마라면 자네는 붓다
21. 끝이 다가올수록 삶에 미련이
22. 삭발하고 북아프리카 홀로 걸어
23. 아직은 쌀쌀한 봄날의 고요한 최후
24. 내 곁에 온 파란 제비꽃
25. 부활한 내 친구를 만나려면
에필로그_빛깔 좋은 포도주
』?노동인 ‘데무트’다. 이 책은 엥겔스를 통해 두 여인의 삶을 보다 직접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한다. 작가의 애정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맑스를 비난하는 숱한 풍문을 엥겔스의 입을 통해 진실한 사랑의 장면으로 돌려놓는다.
이 책은 엥겔스의 시선으로 맑스의 삶을 조망하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사상가를 친구로 둔 엥겔스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엿볼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 앞에 우리 자신을 다시 놓아야 한다. 엥겔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작품의 마지막 구절을 빌리자면,
“학습하라, 토론하라, 사랑하라.”
[책의 줄거리]
엥겔스는 군 복무 시절 ‘청년헤겔학파’를 통해 맑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라인신문]에서 일하는 맑스를 찾아가 만난다. 엥겔스는 자신의 첫인상을 탐탐치 않게 여긴 맑스를 꼬집으며, 맑스의 고교생 시절부터 대학생 시절 그리고 맑스의 여인 예니에 관해 이야기한다. 맑스가 고교 시절 성적이 중하위권이었다는 사실, 대학 새내기 시절 술과 시에 몰입하다가 이윽고 헤겔에 빠진 일, 그리고 예니와의 약혼과 예니의 절절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엥겔스는 자본가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랐지만, 경건함을 강조하는 기독교 가풍은 그를 반항하게 했다. 엥겔스는 가업을 물려받게 하려는 아버지 탓에 공장 수습 직원으로 일하지만, 오히려 엥겔스는 자신에게서 가업을 뒤엎을 혁명가로서의 모습을 발견한다. 한편 맑스는 대학 교수를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언론인의 길을 걷는다. [라인신문]의 편집장으로 이름을 얻을 무렵 예니와 결혼하지만 정부의 탄압으로 신문은 폐간되고 만다.
맑스는 예니와 함께 프랑스로 건너간다. 프랑스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쁨도 맛보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독프연감》은 재정 문제 등으로 창간 직후 바로 폐간했고 《전진》 또한 정부의 탄압을 받는다. 결국 맑스는 프랑스에서 추방돼 벨기에로 넘어간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맑스는 엥겔스와 재회하고 예니의 하인이자 운명의 여인인 헬레네 데무트를 만난다. 예니가 둘째를 임신해 친정으로 간 동안 맑스는 엥겔스와 영국을 여행한다. 영국 여행을 통해 맑스는 현실에 대한 사유를 날카롭게 벼리게 된다.
맑스는 브뤼셀에서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와 《독일 이데올로기》 《철학의 빈곤》 등을 쓰며, 여러 단체 활동을 한다. 그리고 엥겔스가 기초한 22개의 문답으로 《공산당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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