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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에서 다시 찾은

사람의 향기

김승룡 지음
나무생각

2012년 10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0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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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3MB)
ISBN 9788959373031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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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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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옛 글의 깊은 즐거움을 천천히 맛보라!
한문학자 김승룡이 권하는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사람의 향기』.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25년간 옛글을 읽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옛 선비들이 남긴 39편의 글을 가려 뽑아 이해하기 쉬운 현대말로 옮겼으며, 옛글에 담긴 선인들의 삶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 읽기’를 덧붙였다. 특히 낯선 어휘나 당대의 시대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경우 우리 고전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를 달아 낱말의 뜻을 친절하게 풀이했으며, 인물과 해당 저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실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천히 이 책을 함께 읽으면 선인들의 깊은 지혜를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고전에서 만나는 인문들의 생각과 향기는 과거를 넘어 현재에까지 이어진다. 저자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고전을 통해 자녀들에게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고전 공부의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다.
머리말 - 내 안의 고전을 세상에 보내며

1 삶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용서와 질투 / 이익 《성호사설》
마음 읽기_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방법, 용서와 인정

금남에 사는 시골 사람 / 정도전 《삼봉집》
마음 읽기_ 삶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말을 앞세우지 마라

헛된 소문 / 이광정 《망양록》
마음 읽기_ 고요한 마음으로 응시하면 진실이 보인다

선비는 욕심을 적게 가져야 외 / 이수광 《지봉유설》
마음 읽기_ 조급한 욕망은 허망할 뿐이라

다섯 가지 사람됨 / 장유 《계곡만필》
마음 읽기_ 의리와 이욕, 상대에 대한 존중에 달려 있다

양촌기 / 이색 《목은집》
마음 읽기_ 안으로는 참되고 밖으로는 따뜻하게

만랑수 / 성현《부휴자담론》
마음 읽기_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순간 ‘숲’이 된다

2 끊임없는 수양으로 가난한 마음을 지켜라

책 속에서 찾는 길 / 홍길주 《수여방필》외
마음 읽기_ 글자 너머 일상이 모두 책이다

시골에서 살며 나를 경계하는 글 / 이승휴 《동안거사집》
마음 읽기_ 끊임없는 수양으로 가난한 마음을 지켜라

눈 뜨고 볼 수 없는 식탐자 / 유몽인 《어우야담》
마음 읽기_ 우리 안의 욕망을 직시하라, 불편한 진실을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대롱 / 조희룡 《우봉척독》
마음 읽기_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책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라

요사스러운 말 / 이종휘 《수산집》
마음 읽기_ 망언을 일삼는 하등인을 벗어나고파

3 남을 이해하는 일은 또 하나의 세상을 품에 안는 일이다

찾아줌에 감사하며 / 임춘 《서하집》
마음 읽기_ 사람을 반기는 사람 냄새 나는 겸손에 대하여

강이원에게 주는 편지 / 정약용 《여유당전서》
마음 읽기_ 남을 이해하는 일은 또 하나의 세상을 품에 안는 일이다

벗에 대한 성찰 / 이덕무 《청장관전서》
마음 읽기_ 벗이 있어 행복한 삶, 그 벗을 위한 살뜰한 마음

북경으로 떠나는 이성징을 전송하면서 / 유몽인 《어우집》
마음 읽기_ 어느 한 편을 버리면 모두가 벗이 되는 법

대인 외 / 이지함 《토정유고》
마음 읽기_ 진정한 벗으로 서는 길, 상처 주지 않고 온전하게 살려주기

호귀복과 이창매 / 김택영 《숭양기구전》
마음 읽기_ 지극한 정성, ‘기적’이라는 황홀한 이름을 얻다

사랑과 미움에 대한 잠언 / 이달충 《제정집》
마음 읽기_ 남의 말을 듣기에 앞서 나를 바르게 가다듬다

종정도 놀이, 권필 《석주집》
마음 읽기_ 사람과 벼슬 사이에 공백 없어야

4 사람은 역사의 색인이다

영남의 괴로움 / 충지 《원감국사가송》
마음 읽기_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비처럼 따스한 마음으로

동래 할미 / 허목 《기언》
마음 읽기_ 역사도 갈라놓지 못한 두 모녀, 생명의 힘

몽둥이에 새긴 글 외 / 박종채 《과정록》
마음 읽기_ 기록은 역사가 주는 선물이다

이완용과 콜브란 / 황현 《매천야록》
마음 읽기_ 매국과 애국의 차이

기홍수와 차약송 외 / 이제현 《역옹패설》
마음 읽기_ 공공의 윤리 회복은 민심을 얻는 길이다

의병을 일으키라! / 최익현 《면암집》
마음 읽기_ 나라를 팔아먹고 신의를 버린 자, 매우 쳐라!

역사의 파괴 외 / 신채호 《조선상고사》, 최익한 〈동아일보〉 수록
마음 읽기_ 현재의 이익을 위해 과거를 왜곡하지 마라

5 사랑하는 이를 위해 크게 울어주리다

옷을 전당잡히고서 / 이규보 《동국이상국집》
마음 읽기_ 살림을 모르는 남편, 아내에게 감사할지어다

당신을 떠나보내며 / 김종직 《점필재집》
마음 읽기_ 사랑하는 이를 위해 크게 울어주리다

호녀와 김현 외 / 일연 《삼국유사》
마음 읽기_ 가족에 가려진 여성들, 허물어진 사랑의 몸짓

아버지의 가르침 / 기대승 《고봉집》
마음 읽기_ 소박한 잔소리에서 부모님의 삶의 지혜를 본다

궁핍한 죽음을 슬퍼하며 / 유최진 《초산잡저》
마음 읽기_ 살고 싶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

6 더디 가더라도 옳게 가면 늦지 않다

밤나무 집 이야기 / 백문보 《담암일집》
마음 읽기_ 더디 가더라도 옳게 가면 늦지 않다

합덕피의 물을 보고 / 이옥 《문무자집》
마음 읽기_ 경이로운 여정을 떠난 물, 고였다 흐르며 이로워라

바람이 사는 집 / 김매순 《대산집》
마음 읽기_ 바람은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고, 있으며, 있으리라

나의 선생, 매화 외 / 조희룡 《한와헌제화잡존》
마음 읽기_ 봄내는 흐르고 매화가 피었네

솔화분을 파는 사람 / 조수삼 《추재집》
마음 읽기_ 화분에 담긴 나무에서 꿈틀대는 생명력을 보다

머리가 새인 사람 / 최자 《보한집》
마음 읽기_ 슬퍼서 하얗게 된 엄마 까치, 사람인가 짐승인가?

최해의 오만 / 서거정 《동인시화》
마음 읽기_ 오만한 치기 속에 감추어진 소나무에 대한 사랑

이 책을 쓰는 데 도움받은 책들

-이 책은 옛글 속의 마음을 읽되, 우리가 배울 ‘미덕’을 소개하는 데에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옛사람들의 마음을 가능하면 그대로 보이고, 그 안에 담겨 있는 마음으로 우리가 놓인 ‘지금-여기’를 성찰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정리하면서 눈 속에 담아두었던 이들은 사실 제 곁에 있는 두 딸이었습니다. 고전을 공부했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저로서는, 제 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 저를 믿고 의지하는 자녀들이 세상을 읽을 지혜와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꿈꾸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 책에 실어봅니다. (머리말 중에서)

-나는 남과의 관계 속에서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바로잡으며 성장한다. 그런데 관계란 ‘누구’와 함께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만나는가도 그에 못지않다. (…) 장유는 어떻게 남과 만날 것인가에 대해 반면교사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그는 다섯 가지의 자질, 곧 어린이, 담쟁이, 그림자, 좀도둑, 승냥이로 사람의 못난 자질을 나타낸다. 이것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 남의 손에 키워지기를 바라는 미성숙함, 스스로 독립하지 못하고 남의 권세에 빌붙어 살아야 안심하는 의존심,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남의 말과 행동을 좇아 하는 주체 없음, 의롭지 않은 물건도 마다하지 않는 염치없음, 어질지 못함을 미워할 줄 모르는 잔인함 등이다. (본문 48~49쪽 중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대롱으로 세상을 본다. 그래서 ‘보는 것’이 편협할 것을 걱정하여 ‘대롱 관(菅)’ 자와 ‘볼 관(觀)’ 자의 음이 서로 같은지도 모르겠다. 책은 하나의 대롱일 뿐, 굳이 서로의 독서량을 비교하여 우열과 등급을 매길 필요는 없다. 저마다 지닌 솜씨와 안목 그리고 장점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하나에 얽매여 바라볼 때 시야는 좁아지고 만다. (본문 87쪽 중에서)

‘우리 고전古典’에서 변하지 않는 삶의 도리를 배운다
자녀에게 꼭 권하고 싶은 향기로운 우리 옛글

◆고전이 필요한 시대, 우리 옛글을 통해 ‘지금-여기’를 읽는다
세상은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선뜻 판단하기 어렵기만 하다. 무엇을 기준으로 나를 세울 것인가. 깊어진 상실 앞에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지탱할 무언가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어쩌면 이것이 최근 독자들을 고전 앞으로 끌어당기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오랜 세월 인간의 삶을 관통하며 그 가치를 입증해온 고전은 인간이 무엇인지 그 근원에 물음을 가지면서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옛글에서 다시 찾은 사람의 향기》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가 25년간 옛글을 읽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우리나라의 옛 선비들이 남긴 39편의 글을 가려 뽑아 정갈하고 이해하기 쉬운 현대 우리말로 옮기고, 옛글에 담긴 선인들의 삶과 지금의 우리를 견주어보는 ‘마음 읽기’를 덧붙였다. 저자는 옛글을 통해 수많은 인물을 만나고 그 인물들의 생각과 향기를 맡으면서 그 향기가 비단 과거에 머무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여기’의 우리에게까지 스며들 수 있음을 깨달으면서 충만한 기쁨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전을 통해 자녀들에게 세상을 읽을 지혜를 알려주고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 고전을 공부하며 느꼈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녀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글들을 정성들여 엮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낯선 어휘가 등장하고 당대의 시대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우리 고전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를 달아 낱말의 뜻을 친절하게 풀이하고, 인물과 해당 저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실었다. 고려 말의 대표적 지식인 목은(牧隱) 이색, 조선 개국의 기틀을 세운 정도전, 이황과 함께 사단칠정 논쟁을 벌이며 성리학적 사유의 장관을 보여준 기대승, 한말의 우국지사 최익현과 독립운동가 신채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옛 선비들의 명문(名文)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어책이나 역사책에서 익히 접해본 인물들뿐만 아니라, 장유, 이달충, 이광정, 충지, 백문보, 임춘, 허목, 유최진 등 조금은 생소한 학자들의 글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 천천히 그리고 깊이 읽으며 얻는 지혜와 즐거움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용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군자가 죽을 때까지 실천할 수 있는 말 한마디를 들라 하면, ‘용서’라고 말하겠다. 용서는 질투의 반대로, 질투를 멎게 하는 데에도 이만한 것은 없다. 일을 하다가 자신을 살펴 질투가 있으면 곧장 고쳐야 한다.
용서는 남이 착한 것을 보면 반드시 믿고, 악한 모습을 보면 “저것은 외모만 그럴 뿐이다” 하고, 악한 조짐이 보이면 “반드시 본의는 아니다” 하며, 악의가 있다 해도 “우연히 그럴 뿐이다” 하고,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보면 “부득이한 때문이다. 나 역시 저런 상황이면 그렇게 할 것이다” 한다. 이것은 악함을 보고 나의 어짊을 늘리는 일이니 흡사 아무리 꽃이 쓰고 맵더라도 벌이 따다가 꿀을 만드는 것과 같다.”

이 글을 읽으며 저자는 생각한다.

“용서는 나와 남의 마음을 같은 높이로 바라보는 태도이다. 나의 덕을 세상에 전하여 살 만한 세상으로 만드는 인(仁)의 마음과 같다. 인이 자연스러운 덕이라면 용서는 인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마음이다. 궁극적으로 어짊을 얻기 위한 보통 사람의 노력인 셈이다. 성호가 굳이 실천을 권했던 것도, 인을 구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이리라.”

《옛글에서 다시 찾은 사람의 향기》는 천천히 읽으면 좋을 책이다. 끊임없는 수양으로 가난한 마음을 지킨 이승휴, 외진 곳에서 병들고 고독했던 임휴, 종정도 놀이를 구경하면서 벼슬살이의 덧없음을 느꼈던 권필 등 이들의 마음을 오롯이 이해하려면 느리게 읽어야만 한다.
요즘처럼 SNS와 단문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런 느림은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고전의 묘미를 이해하고 느끼려면 조금은 불편해져야 마땅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줄 한 줄 천천히 음미하면서 얻어낸 지혜와 즐거움이야말로 우리를 좀 더 깊고 긴, 평화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우리 고전
고전 읽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의미에서 고전은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읽기 좋은 텍스트다. 함께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법, 옳고 그름, 위와 아래 등을 구별하고 판단하는 법을 깨치게 된다. 더불어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좋다.
시간 날 때마다 자녀들과 함께 한 편씩 읽어보면서 옛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오늘의 우리와 비교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가정교육이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김승룡

저자 김승룡(金承龍)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ㆍ 박사과정을 마쳤고,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초빙교수를 두 차례 지냈다. 지금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고전 속에서 청년의 ‘희망’을 찾기 위해 옛글을 강의하고 번역하며 글을 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정감을 가지런히 담아낸 한국 한시들, 다양하게 굴곡진 삶을 오롯이 표현한 《사기열전》, 자본의 시대를 살아낼 가치로 ‘소박’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묵자》를 주목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려 후기 한문학과 지식인-시각의 모색》 《새 민족문학사 강좌(상)》(공저) 《고전의 반역》(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송도인물지》 《악기집석樂記集釋》 《매천야록梅泉野錄》(공역) 《우붕잡억牛棚雜憶》(공역) 《유미유동留美幼童》(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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