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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

꼭 한번은 떠나야 할 스물다섯 NGO 여행
이동원 지음
예담

2014년 04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5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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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66MB)
ISBN 9788998010263
쪽수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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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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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서기 전, 나는 지구를 만났다!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은 남들과 똑같은, 판에 박힌 배낭여행이 싫어 여행 대신 희망과 보람을 찾아 아주 오래 NGO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지구마을로 여행을 떠난 저자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말은 안 통해도 마음만은 통했던 진짜 청춘의 여행, 이웃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210일 동안의 여행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았다. 베트남, 캄보디아,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팔레스타인까지 지구의 한쪽에서는 한 명이 하루에 다 써버리는 20리터의 물을 4인 가족이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지구마을의 판자촌, 사라진 나라 조선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재일조선인들의 학교, 한쪽에서는 영웅이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테러범이 되는 전쟁이 끝나지 않는 도시에서 저자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오롯이 전해준다. 남들과는 조금 달랐던 저자의 여행기는 우리가 지구마을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프롤로그>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부 / 두려움과 소심한 마음을 안고 하늘을 날다 <캄보디아 → 베트남>
1. 응언[Nguyen Hoang Ngan] : 베트남과 한국에 희망의 다리를 놓는 까칠한 그녀
2. 똘라[Tola Ouk] : 여행자의 의심병을 치료해준 따뜻한 툭툭이 기사
3. 소반[Keo Sovann] : 캄보디아의 미래를 달리는 휠체어 디자이너
4. 삐셉 [Piseph] : 기름때 묻은 손에서 신데렐라를 떠올리다

*Special Letter 아프리카에 띄운 편지 Ⅰ : 그리운 일라싯 마을 식구들에게

2부 / 진정한 평화를 찾아 바다를 항해하다 <피스보트 스페셜>
5. 데루오 이데구치 [出口 輝夫] : 증오를 넘어 평화를 꿈꾸는 나가사키 원폭 피폭자
6. 히데토 오가와 [小川 秀人] : 그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7. 이스마엘 카팁 : 이스라엘 아이들에게 생명을 나눠준 팔레스타인 아버지
8. 피스보트 [PEACE BOAT] : 평화지킴이 피스보트, 바다의 평화를 놓치다
9. 강종복 [姜宗福] : 출생은 일본, 고향은 밀양, 국적은 한국, 조국은 조선

*Special Letter 아프리카에 띄운 편지 Ⅱ : 뭄부아에서 만난 소녀에게

3부 / 눈물이 멈추지 않는 나의 지구마을 인터뷰
<멕시코 → 에콰도르 → 페루 →볼리비아 → 팔레스타인>
10. 디에고 [Juan Diego G Parada] : 멕시코 해변을 지키는 거북이 아버지
11. 안드레스 [Andres A Laguna B] : 안데스 산맥, 곰의 혁명을 꿈꾸는 곰게바라
12. 트루히요의 아이들 [Los angeles de Trujillo] : 판자촌에서 만난 페루의 천사들
13. 악마의 광부 [El minero del Diablo] : 소년 광부들의 터널 속 ‘막장인생’
14. 제닌 : 총탄의 흔적이 가득한 팔레스타인에서 평화의 세상을 꿈꾸다
<에필로그> 지구마을 ‘빚더미’ 여행

학교를 그만두고 이모네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하루 종일 카센터에서 일하는 삐셉이 한 달에 받는 돈은 50~60달러. 우리 돈으로 7만 원이 채 되질 않는다. 그 돈을 모아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아버지와 남매들을 보러 간다고 했다. 기술자가 되기 위해선 앞으로 3년은 더 배워야 한다는 그에게 학교로 돌아가고 싶진 않은지 나는 물었다. 그랬더니 가고 싶다 아니다가 아니라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짧은 대답이 돌아왔다.
어린 나이에 참고 고생하는 게 힘들진 않을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없을까? 자길 두고 먼저 떠난 엄마가 원망스럽지는 않을까? 재혼한 아버지에겐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한 건 끝도 없었지만, 차마 계속 물어볼 수 없었다. 내 호기심이 혹시 아이에게 상처를 줄까봐. 그리고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무거워지는 내 마음도 감당하기가 버거웠다.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여행을 시작했지만, 정작 이 아이를 위해선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현실 때문에.
어쩌면 지금의 삐셉에겐 기술을 배우는 게 더 현실적일지도 모른다. 다행히 카센터 주인인 이모부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기술을 성심껏 가르쳐주는 것 같았다. 허드렛일만 할뿐, 트럭 근처에 오기만 해도 혼나는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었다. 하지만 시원한 방에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사촌 동생을 볼 때마다 삐셉은 무슨 생각을 할까? 혹시 동생처럼 커다란 꿈을 품고 있으면서, 어쩔 수 없이 숨기고 있는 건 아닐까? 삐셉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4. 삐셉 : <기름때 묻은 손에서 신데렐라를 떠올리다> 중에서

국제법상 무국적자였던 그는 여행을 하려면 임시 여권을 발급받아야 했다. 그런데 피스보트가 지구를 돌며 각 나라의 항구에 정박할 때마다, 임시 여권 때문에 생길 문제들이 그는 걱정되었다. ‘여행할 권리’조차 누릴 수 없었던 조선인 종복이 형은 결국 법적으로 한국인이 될 결심을 했다.
‘편의상’ 국적을 바꾸는 것에 배신하는 느낌이 들진 않았는지 조심스레 묻는 내게, 형은 서류상의 글자 몇 개 바꾸는 일이 무슨 대수냐고 웃으며 말했다. 맘속에 품고 있는 신념이 중요한 거라고 쿨하게 말하는 형을 보며, 글자 몇 개에 연연하는 내가 오히려 소심하게 느껴졌다.
피스보트에는 이중국적자가 많았다. 미국과 일본 혼혈인 토마, 볼리비아가 고향이라는 일본인 레오, 미국에서 자란 레이 등 피스보트에는 여권을 두 개씩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신기한 건 그런 그들이 때론 한국인인 나보다 종복이 형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것이다. 국적이 자유로운 그들과 처음으로 국적이 생긴 종복이 형. 그들의 모습을 보며 생전 처음으로 내 여권에 새겨진 ‘Republic of Korea’란 글자가 어색하게 느껴졌다. 너무 당연한 것이라 한 번도 고민해 본적이 없었던 국적. 내게 국적이란 과연 어떤 의미인걸까
- 9. 강종복 : <출생은 일본, 고향은 밀양, 국적은 한국, 조국은 조선> 중에서

현재 몰락한 이 도시에서 할 수 있는 건 그나마 남은 광산에서 일하는 것뿐이다. 더군다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십대의 아이들이 자기 머리보다 큰 헬멧을 쓰고 막장으로 향하게 된다. 그나마 최근에 볼리비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포토시는 일명 ‘광산 투어’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개미굴처럼 이어진 갱도 속으로 들어가 한두 시간을 보내며 기념사진을 찍고,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보는 것으로 끝나는 광산 투어는 관광객들에겐 나름 인기 있는 상품이었다.
게스트하우스에 와서도 기념 촬영에 정신없는 그들에게 한 여행객이 투어에 대해 물어보고 있었다.
“담배 한 갑만 사주면 거기 광부들이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그래요.”
순간 내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기 시작했다.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들을 격려하지는 못할망정, 손에 몇 푼 쥐어주면 시키는 대로 한다며 동물원 원숭이 취급을 하고 있다니. 그렇게 자기들 사진에 배경이 된 그 광부들이 20년 이상 일하다 폐병에 걸려 죽게 된다는 걸 알기나 하는지…. 더군다나 태양도 못 보고 하루 열 시간씩 광산에 갇혀 일하는 자식 또래 광부들 옆에서, 가족들과 인증 샷을 찍는 일이 부끄럽지도 않을까? 다이너마이트 터뜨리고 아무 생각 없이 박수나 치며 좋아하는 관광객들. 그 다이너마이트 때문에 광부들은 일주일에 몇 번씩 생사를 넘나든다는 걸 알기나 하는지…. 대체 누가 그들의 막장 인생을 하나의 놀이로 만들어버린 걸까. 대체 누가, 무슨 권리로!
찍은 사진을 보며 아무것도 모른 채 즐거워하는 관광객들, 손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걸 계속 지켜보고 있다간 무슨 사고라도 칠 것 같아서 게스트하우스를 박차고 나왔다. 여전히 귓가에 들리는 예의 없는 그들의 웃음소리. 당장 광부들을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배우는 진짜 청춘의 여행
나는 조금 다른 이유로 배낭을 멨다.
여기 조금 특별한 스물다섯, 한 청년이 있다. 남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토익 공부할 때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떠나고, 남들 스펙 준비할 때 전 세계 NGO 단체로 여행을 떠난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보기 드문 청년이다. 책과 영화로 만났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서, 지구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구상했다. 대학생이 되면 누구나 공식처럼 떠나는 배낭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세계 일주를 기획하던 스물다섯 살 청년, 이동원은 단순히 관광만 하는 여행이 아닌 지구마을 사람들 사이에 스미고 싶은 여행을 위해 전 세계의 NGO 단체에 무차별로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수많은 NGO 단체에서 자신을 애타게 기다린다는 사실에 즐거운 마음으로 배낭을 멘다. 그렇게 남들과는 ‘조금 다른’ 7개월간의 전 세계를 향한 청춘 여행이 시작되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스물다섯 살의 판타스틱 NGO 여행기
패키지여행도, 휴양도 관광도 아닌, NGO 여행······. 지구마을 사람들과 말은 안 통해도 마음만은 통했던 진짜 청춘의 여행, 그 이웃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210일 동안의 NGO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열정만 배낭에 가득 챙겨 떠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동안 어디서도 배우지 못했던 진짜 지구마을의 모습을 보고 느끼게 된다. 한국 군인들의 학살로 고통받는 베트남 퐁니 마을 사람들, 한창 학교에 있어야 할 나이에 공부 대신 기술을 배우고 있는 캄보디아의 아이들, 한쪽에서는 영웅이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테러범이 되는 전쟁이 끝나지 않는 도시 팔레스타인, 지구의 한쪽에서는 한 명이 하루에 다 써 버리는 20리터의 물을 4인 가족이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지구마을의 판자촌, 사라진 나라 조선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순수한 재일조선인들의 학교······. 단순한 여행자가 아닌 지구마을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 했던 그의 판타스틱한 여행기는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지구의 속살을 아주 솔직하게 들려준다.

특별한 지구마을 여행, 함께 하실래요?
때로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넘치는 친절을 받아 어리둥절하고, 어느 대하드라마 못지 않은 지구마을 친구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NGO 여행. 그는 210일의 여행을 끝내고 마음이 따뜻한 지구마을 친구들을 수없이 얻었다. 나누기 위해 떠났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지구마을 친구들에게 받아 온 그는 오랜 여행의 후유증을 이번 여행기로 풀어냈다. 남들과는 조금 달랐던, 그래서 소중했던, 생각보다 많이 웃고 울었던 지구마을 여행을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연대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지구마을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그는 이제 당신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십대가 가기 전에, 스펙을 쌓기 전에, 세상에 나서기 전에, 어른이 되기 전에 특별한 나만의 배낭을 꾸리는 건 어떠냐고, 함께 NGO 여행을 떠나면 어떻겠느냐고 말이다.

이 NGO 여행은 스물다섯 청년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그 목소리를 알리는 일에 더 힘쓰고 있다. 환경을 덜 파괴하는 여러 운동에 앞장서고, <수요집회>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들의 사연을 더 멀리 알리려고 열심이다. 지구마을 여행을 떠나기 전보다 많이 행동하고 더 열정적으로 변한 스물일곱의 열정적인 청년 이동원. 그는 이제 지구마을 여행으로 지게 된 마음의 빚을 이 책을 통해 갚고자 한다. 이 여행기를 통해 지구마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더 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그는 소망한다. 그리고 여행 내내 몸이 아프고 삶이 힘든 친구들을 직접 도울 수 없어서 괴로웠던 빚진 마음을 이 책을 통해 갚으려고 한다. 이 소박한 여행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가 지구마을 친구들을 알차게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본다.

* 이 책의 인세는 지구마을 여행을 함께한 NGO에 기부합니다.

■■■ 추천사

당신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아프리카에 가게 생겼다
_역마살에 전염된 꼬마 제빵사 자란

늘 그러했던 것처럼, 젊은영혼의 시선은 또 삐딱선을 탔다.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세상에 그는 고개를 돌려 지구가 앓는 부위를 세심히 들여다보았다. 그러고 나니 나도 지구를 따뜻하게 보듬고 싶어졌다.
_칸을 노리는 무모한 초보 영화감독 태혁

지구를 구하러 다니는(?) 자식을 둔 에미 애비의 심정은 아무도 모른다.
_젊은영혼의, 아직도 젊은 부모

사랑스러운 제자의 여행을 읽으며, 내가 걸어온 삶이 가끔은 지름길보단 가시밭길이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늘 인생이 책 읽는 여행이 되길. 너에“鍍나에게도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도···.
_특별한 도서관을 짓는 평범한 교육 공무원 원구쌤

남들보다 1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며 젊음을 불사르는 녀석!! 생명을 잉태하는 온도 37.5도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녀석의 시선은 투박하지만 따뜻한 온기가 있다!!
식어버린 열정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붕붕 드링크'가 되어줄 Hot한 여행기!!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핫팩과 같은 이 여행기를 읽는 순간, 우리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세상의 Hot place!!
_소시민적 평화를 지향하는 1인시민활동가 원

작가정보

저자(글) 이동원

저자 이동원은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몸으로 부딪친 경험이 더 값지다는, 개똥철학을 갖고 서울에 상경한 시골 청년. 남의 대학 뮤지컬 동아리에서 1년 동안 공연하며 발연기에 타고난 몸치라는 것을 굳이 증명하고, 얼떨결에 잠비아에 가는 촬영을 따라갔다가, 말라리아 습격을 당해 3년째 <헌혈의 집> 아주머니를 외면하며 살고 있다. 충동적으로 날아간 킬리만자로 산기슭, 마사이 마을에서 처음 지구를 품게 된 젊은영혼.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여행자가 되겠단 결심을 한 그는 전 세계 각지의 NGO를 찾아다니며, 7개월간 많은 사람들과 울고 웃었다. 레게 머리로 한국에 돌아온 뒤 오랫동안 여행 후유증을 앓던 그, 마침내 지구마을 이웃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활자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멋진 아빠'가 되겠다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영혼. 언젠가 세상에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평화로운 지구마을을 만들겠다며 세상 고민 전부 떠안고 살고 있지만, 정작 재수 끝에 들어간 서울대학교에선 졸업할 방법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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