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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일도 사랑도 꼬이고 막히는 그녀들을 위한 쿨한 조언
이소연 , 박형진 지음
예담

2011년 03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6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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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1MB)
ECN 0102-2018-000-002620772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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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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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 여성들의 LOVE, WORK, LIFE STYLE에 대한 시행착오 보고서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의 이소연 PD와 박형진 작가가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25세에서부터 커리어우먼으로 당당히 살아갈 나이인 35세 여성들까지,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은 여성 자기계발서이다. 사회생활 하는 여성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실수와 잘못 등을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고, 어떻게 해야 현명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있다.
사랑엔 예행연습이 필요해
사랑을 시작하면서 저지르는 일들


아닌 건 아닌 것 아닌가요?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놓치기

로맨스의 기회를 놓치다
직감 무시하기

키스의 선택
베스트 프렌드와 연애하기

너나 잘하세요
듣지도 않을 연애상담 해주기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아
사랑의 환상에 갇혀 진짜 사랑을 놓치기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진짜 모습 숨기고 내숭 떨기

사랑은 너무 복잡해
사랑하면서 저지르는 일들


이번에는 다를 거야
나쁜 남자 사랑하기

내 안에 ‘나’ 있다?
상대가 싫어할 줄 알면서 집착하기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남자
유부남과 연애하기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피임을 무시하기

결혼은 무엇으로 하는가
조건으로 결혼하기 VS 안 하기

싸움의 기술
안 되는 줄 알면서 심한 말하기

긁어 부스럼
연인의 과거 캐묻기

달콤한 지옥에서 살아남는 법
일하면서 저지르는 일들


여자랑 일하기 힘들어요
직장에서 사랑받고 싶어하기

미래 씨의 영화 만들기
적당히 타협해버리기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갈 곳도 없으면서 사표 내기

과연 일만 잘하면 될까요?
비공식 라인을 애써 무시하고 살기

뒷담화는 부메랑과 같다
다시 나에게 돌아올 줄 알면서 남 험담하기

조금만 참을 것을…
도도한 척하다가 날린 기회

필요할 때 쉬고, 원할 때 떠나라
괜히 소심해져 쓰지 못하고 날린 휴가

우리는 F4예요
하기 싫은 일, 분위기에 휩싸여서 하기

인생의 봄날이 오긴 오겠지요
살아가면서 저지르는 일들


비워야 채워진다는데…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녀의 아이스크림 통이 바닥을 드러낼 때
다이어트중에 폭식하기

내 머리카락은 내 거예요
욱하는 마음에 헤어스타일 바꾸기

착한 여자야
모두에게 착한 여자 되고 싶어하기

마감 임박! 초치기의 저주
홈쇼핑 마감 직전,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 구매하기

무료한 카페의 할머니 되기
작은 일탈도 두려워하기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야?
상처가 될 줄 알면서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 말

여자들은 참 이상해
싫은 친구 계속 만나기

내 마음이 필요했던 너에게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손 내밀지 못하기

“잘 지냈니?”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참 좋아했던 낮고 부드러운, 그의 목소리. 자기도 모르게 그녀는 그의 모습을 한눈에 훑어보았다. (……) 세상에, 왜 내가 저 남자를 놓친 거지? 몇 년 전, 매달렸던 것은 그였다. 내가 아니란 말이다. (……) 모든 것은 코털 때문이었다. (……)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라고 그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고백의 마지막 말을 완성했을 때, 그녀는 그의 코를 보고 있었다. 콧구멍 아래로 한 뭉치의 코털이 삐져나와 있는 그의 코를 보고 있었다. (……) 그녀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냥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토록 거대한 코털을 소유한 남자와 연애를 할 수는 없었다. 얼렁뚱땅 몸을 더듬은 것도 아니고, 당장 같이 살자고 한 것도 아니고, 경박하게 ‘내 아를 낳아도’라고 한 것도 아닌 그를, 단지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던’ 그를, 그녀는 그래서 걷어찼다. 고작 코털 때문에 말이다. 그냥, 그녀는 다른 기회가 있을 것 같았다. 코털이 삐져나오지 않은, 괜찮은 남자가 세상에 널렸을 것 같았다. (……) 세상에, 저렇게 멋진 남자를 내가 놓쳤다. 겨우 코털 때문에……. 정말이지 다시는 털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리라. 작은 것에 연연해서 큰 것을 놓치지 않으리라.
그런데 어쩌면 그녀의 느낌이 옳았던 게 아니었을까요? 4년쯤 뒤에 그녀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그 남자는 삐져나온 코털쯤은 예사로 여기는 털털한 성격에다가 한 번의 대화에 침을 한 바가지쯤 쏟는 열정의 소유자였기 때문입니다. 이상하게도 그녀는 그 남자의 코털과 침은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거슬리지 않음’을 신기해하며 그와 자신이 천생연분임을 확신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그냥 내키는 게 정답이야. 연분은 따로 있어.”
- <아닌 건 아닌 것 아닌가요?(p.15~21)> 중에서

유리는 스물아홉 살이 되면서 알게 되었다. 이 사회에서는 돈이 많거나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면서, (감히!) 싱글인 여자를 죄인처럼 본다는 것을. (……) 유리의 세 살 위 언니 주리는 유리보다 예쁘고 공부도 잘 했고 멋진 직업을 가졌다.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다. (……)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올해를 넘겨선 안 돼!" 25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고 가 결혼정보회사에 유리의 정보를 입력시키고 온 어머니는 독립투사처럼 선언하셨다. (……) 유리는 유통기간이 올해로 끝나는 통조림이었다. 유리가 결혼을 결심한 네 번째 남자는 유리보다 열 살 많은 의사였다. (……) 동생 유리의 앞에서 성혼선언문이 낭독되던 순간, 서른두 살의 언니 주리는 바로 일주일 전 창근과 헤어지던 장면을 생각하고 있었다. (……) 일주일 전, 창근은 주리에게 결혼하자고 했었다. (……) 물론 주리는 창근을 사랑했다. 하지만 동시에 주리는 ‘다른 것’도 필요했다. 넉넉한 경제력. 그것이 보장해줄 안락함. 그리고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 같은 것. (……) 3년 후. (……) 유리는 남편이 샤워하러 들어간 틈에 남편의 휴대폰에 걸려온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았다. (……) 뭐, 상관없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 한편, 주리는 여전히 잘나가는 싱글이다. 완연한 서른다섯. (……) 얼마 전 주리는 창근이 어떤 소박한 여자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식투자로 대박을 터뜨려서 강남의 4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는 소식과 함께. (……) 더 나은 조건을 찾아 결혼을 미뤘지만, 더 나은 조건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건으로 결혼한 유리도 후회하고, 조건 때문에 결혼하지 않은 주리도 후회했다. 그러니까, 조건은 조건일 뿐 후회하지 말자! 그럼 결혼을 무엇으로 하냐고요? 에이, 다들 아시면서……
- <결혼은 무엇으로 하는가(p.102~109)> 중에서

스물다섯, 연주는 취직을 했습니다. 그 무시무시하다는 취업난을 당당히 뚫었던 것입니다. (……) 회사에 입사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신입사원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 삼겹살집에서 옆에 앉은 상사가 술을 따라줍니다. (……) 연주는 술잔을 곱게 받아, 자기 앞에 곱게도 내려놓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상사가 물었습니다. “김연주 씨, 술 못 마시나?” 연주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전 술 냄새가 싫어요.” 잠시 뜨악한 표정으로 연주를 보던 상사는 이내 술병을 들고 옆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상사가 있는 옆 테이블이 사람들로 넘쳤습니다. (……) 일만 잘하면 되지, 술자리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 남자 직원들은 종종 자기들끼리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잡담을 나누는 모양이었습니다. 아니, 꼭 남자 직원들만 그랬던 건 아니에요. 연주의 입사 동기 지숙 씨도 종종 휴게실 잡담에 참여하곤 했으니까요. (……) 그로부터 두 달 뒤, 정식 공고가 떴습니다. 파격적인 조건의 해외 연수 공

“모두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시행착오는 당연한 것 아닌가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많은 결정을 한다. 그리고 그 결정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하는 것이 바로 ‘후회’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동안 후회를 통해 성장해왔다고 할 수 있다.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없는 것, 직접 경험해봐야만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 우리들의 삶에는 분명히 존재한다. 아니 오히려 ‘인생’이라는 것은, 바로 그런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게 아닐까?

2535 여성들의 LOVE, WORK, LIFE STYLE에 대한 시행착오 보고서
20대 초반엔 누구나 멋진 서른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잘빠진 슈트와 명품 하이힐을 신고, 국내외를 오가며 커리어를 쌓고, 핸섬한 남성과의 달콤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정작 마주한 30대는 그때의 생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여전히 일은 어렵고, 사랑은 서툴고, 생활은 꼬인다. 게다가 후회할 줄 알면서 ‘어쩌면 이번엔 다를 거야’ 하는 마음에 저지르는 일들도 생각보다 많다. 정말 잘 알면서도 말이다.
왠지 더 나은 남자가 있을 것 같아서 차버린 남자는 킹카가 되어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되어 있고, 밤새 친구의 연애 고민을 들어줬더니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둘이 손잡고 나타나고, 남자친구에게 ‘나 사랑해?’라고 밤낮없이 물어서 결국 질리게 만드는가 하면, 괜히 연인의 과거 연애 이야기를 물어서 큰 싸움을 만든다. 또한 일터에서 인정과 사랑을 한꺼번에 받고 싶어하다가 상처를 입기도 하고, 아직 뜯지도 않은 박스가 집에 쌓였는데도 홈쇼핑 프로그램을 보면 자연스럽게 자동주문전화로 주문을 하고, 다이어트하겠다고 하루 종일 굶어놓고 자기 전에 폭식하는가 하면, 홧김에 해버린 파마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하고, 엄마에게 괜히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함부로 하고는 마음 아파한다.
이렇게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에서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사랑을 하면서, 일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봄 직한 소재를 각각 한 편의 시트콤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었을 뿐 아니라, 한걸음 앞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언니로서 혹은 오빠로서, 같이 걸어가고 있는 친구로서 들려주는 저자들의 쿨한 메시지를 통해 유쾌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공감 100% 리얼 100%, 당신의 이야기 혹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책의 에피소드들은, 모두 내 이야기 혹은 내 친구의 이야기로 느껴질 만큼 읽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마치 내 마음속을 꿰뚫어보고 있는 것처럼, 마음 한편에 꽁꽁 숨겨두고 있었던 ‘부끄러운 후회’들을 끄집어내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첫사랑의 추억, 가족에 대한 애틋함,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 우정에 대한 정의 등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보편적인 정서를 그리고 있으며, 생생한 묘사와 실감나는 대화로 각각의 에피소드 모두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흡입력 있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이소연 PD와 박형진 작가는 2008년 방송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을 함께 만들며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한 여자의 사랑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두 저자가 20대 시절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여러 차례의 리서치를 통해 얻은 소재들을 바탕으로 사랑과 일, 우정,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추천사 ]

꼭 맞는 배역을 만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주어진 배역을 후회 없이 해내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나 또한 그간의 연기를 돌이켜보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후회가 남는 부분이 사실 많다. 그래도 지금 싱긋 웃을 수 있는 이유는, 그 후회들 덕분에 내가 성장했다는 안도감 때문이 아닐까. _ 지현우(연기자)

책을 읽는 내내 내 이야기 같아서 때론 통쾌하고, 때론 부끄러웠다. 마음 한편에 숨겨 놓고 있었던 ‘어쩌면 낯 뜨거운’ 그 이야기들을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알았을까? 이 책을 읽고 깜짝 놀랄 사람이 아마 한둘이 아닐 것이다. ‘헉, 이건 내 이야긴데 어떻게 알았지?’ 하고 말이다.
_ 한고은(연기자)

살아가는 동안 후회하지 않는 일들이 과연 있을까? 사랑이건 일이건, 삶이라는 것은 모두 시행착오를 통해 성숙되고 자기 나름대로 완성해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후회할 줄 알면서도 저지른다는 것은,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일 것이다.
_ 김규태 PD(그들이 사는 세상, 이 죽일 놈의 사랑, 아이리스)

[ 책속으로 추가 ]

호텔의 객실을 청소하는 것, 그것이 엄마의 일이었다. 유주가 일곱 살, 유주의 오빠 유준이 열 살 때 아

작가정보

저자(글) 이소연

저자 이소연은 드라마 PD. 어렸을 적에는 주로 구석에 숨어서 책 읽고 공상하기를 즐겼다. 당시 엄마의 걱정은 ‘저 소심한 아이가 자라 과연 사회생활을 해낼 수 있을까?’였다고 하는데, 다행히 소심하게 후회하면서도 저지를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났다. 열다섯 살에 자유롭고 멋진 직업일 거라는 막연한 예상으로 ‘PD 되기’를 결정. 온전히 그 결정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KBS PD로 11년째 재직중이다.
좋아하는 것은 글쓰기, 드라마 만들기, 드라마 보기, 오전의 커피 한 잔, 모든 종류의 여행, 딸기, 체리, 블루베리, 쉬는 날의 늦잠, 좋은 수다, 흔들린 사진, 닥치는 대로 책읽기, 컨버스 운동화, 걷기, 나를 내가 되게 하는 모든 종류의 생각들 그리고 그 사람.
바람이 하나 있다면, 인생에서 좋은 것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인생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생각하는 요즘, 그래서 주로 하는 후회는 ‘그때 더 열심히 놀걸 그랬어.’
잘 놀고, 재미있는 글 쓰고, 놀이처럼 공부하고, 놀이처럼 일하고, 재미있는 드라마 만드는 ‘좋은 PD’로 살고 싶다, 평생.
KBS 특집 테마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아침드라마 '걱정하지 마', 드라마시티 '너의 마녀', '누가 사랑했을까?',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 등 연출, '알게 될 거야', '불멸의 이순신' 조연출

저자(글) 박형진

저자 박형진은 드라마 작가. 대학 때, 간신히 독수리 타법으로 써낸 리포트에 오타가 더 많았다는 이유로 교수님께 공식석상에서(게다가 짝사랑 앞에서) 지적을 받았다. 그렇게 망신을 당한 후에야 신문물에 뒤처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 뒤 타자 연습에 몰두하다 ‘이참에 소설이나 써볼까’ 하고 잠시 생각을 했었다.
대학 졸업 뒤 회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들어가는 회사마다 서로를 아껴주지 않았던 탓에 여러 곳을 전전했다. 마지막 입사했던 타블로이드 잡지사가 도산하며, 본격적인 백수가 됐고, 그 뒤로 약 1년간 하는 일 없이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모든 종류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운이 좋았는지 방송국 드라마 공모전에 입상했고, 그 뒤로 쭉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여태껏 살아오며 후회할 줄 알면서 많은 일들을 저질렀지만, 개인적인 변명을 해보자면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는 사실이다. 어쩜 열 가지쯤 저지르고, 한 가지라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충분한 게 인생 아닐까?
KBS 특집 테마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MBC 베스트극장 '형님이 돌아왔다', '러브홀릭 프로젝트', KBS 드라마시티 '기억이 잠든 사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 등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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