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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된 몸과 현대 건축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르코르뷔지에까지 인간의 몸과 만난 건축
몸과 건축 시리즈 1
임석재 지음
인물과사상사

2014년 1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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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22MB)
ISBN 9788959063086
쪽수 5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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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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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결국 건축과 같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르코르뷔지에까지 인간의 몸과 만난 건축『기계가 된 몸과 현대 건축의 탄생』. <추상과 감흥>, <건축, 우리의 자화상>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건축사학자 임석재 교수가 몸과 건축의 만남을 통해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이 책은 회색 골조로 상징되는 현대 건축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의문에서 시작하여, 건축을 통해 몸 철학의 변화과정을 살펴본다. 현대 문명이 사람의 몸을 기계 부품으로 정의하고 그에 따라 실적 제일주의를 다그치게 된 과정을 추적하고, 다빈치와 데카르트 등 몸 기계론을 주창하고 개척한 일차적 인물과 그들의 이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몸과 건축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고, 자료사진과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학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문건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몸과 건축의 연구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몸이 정신과 육신의 결합체인 것처럼 건물도 정신적 가치와 구조체의 결합체라고 이야기한다. 철근 콘크리트와 철골조에 전면 유리를 입힌 지금 도시의 건축 환경을 만들어 낸 현대 건축의 최대 주주인 기계론을 살펴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몸과 건축부터 르코르뷔지에와 기계론적 건축의 완성, 미스 반데어로에의 철골 구조 모델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유명 건축가들의 이론을 살펴본다.
서문

1부 전일론과 건축의 탄생
1장 제의
2장 전일론
3장 전일론의 붕괴

2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데카르트
4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뜯어본 몸
5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몸과 건축
6장 데카르트의 몸 이론 - 기계론과 주체론
7장 도구론, 절대 거리, 절대 공간

3부 데카르트와 합리주의 건축
8장 데카르트와 현대 건축의 형성
9장 기계론과 18세기 합리주의 건축

4부 절대 공간과 '텅 빈 공간'
10장 데카르트의 절대 공간과 페로의 독립 원형 기둥
11장 렌의 순수 공간과 영국의 '새 몸 찾기'
12장 시간의 일상생활 지배와 죽은 몸
13장 19세기 산업주의와 '텅 빈 거대 공간'의 완성
14장 수정궁, 에펠탑, 기계관

5부 르코르뷔지에와 미스 반데어로에
15장 르코르뷔지에와 기계론적 건축의 완성
16장 오브제 타입과 최적 조화-르코르뷔지에의 '새 몸'
17장 기계미학과 르코르뷔지에의 퓨리즘 건축
19장 미스 반데어로에와 균질 공간
20장 '텅 빈 유리 어항'과 일상 현실의 문제

찾아보기

흔히 파르테논의 고전 비례를 건축에서 정신적 가치를 대표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맞는 말이다. 로마 건축이나 현대 건축의 현세적 건물에 비하면 파르테논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결한 정신적 가치를 간직한 게 틀림없다. 그러나 아르카이크기 신전과 비교하면 반대 해석이 가능해진다. 우선 첫인상부터 아르카이크기 신전의 풋풋하고 소박한 원시적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아주 정갈하게 다듬어진 고도의 인공 질서를 보여준다. 이는 몸을 이루는 세 가지 요소인 정신, 감성, 육신 가운데 감성이 사라지고 육신이 고도의 정신적 지배를 받게 된 상태의 결과다. 정신, 감성, 육신이 제의성과 전일론 아래 하나로 합해진 아르카이크기 신전과 달리 고전기 신전에 오면 이 셋이 분리되어 감성은 사라지고 정신과 육신은 이원론으로 남게 된다. 이는 양식사에서 흔히 얘기하는 파르테논에 대한 통상적 평가를 몸의 기준에서 풀어쓴 것이다.(76~77쪽)

그의 기계론은 르네상스 때 다양한 실용주의로 이어진 뒤 과학혁명을 거치면서 공학 기술을 건축의 요체로 보는 기능주의를 탄생시켰다. 부위론 역시 르네상스 건축가들이 처음으로 ‘유형’이라는 개념에 눈을 뜨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으며 이후 과학혁명을 거치면서 정식 유형론으로 정착했다. 좀 더 일반적인 차원에서 기계론과 부위론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현대 과학기술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듯이 같은 양상이 건축에서는 기능주의와 유형론 사이에 나타났다. 두 방법론은 산업혁명 이후 19세기의 신건축운동을 이끌며 20세기 현대 건축을 완성시켰다. 건축의 이런 시대 흐름을 주제로 환산하면 다빈치의 계단과 중앙집중형이 된다. 계단은 동선의 효율을, 중앙집중형은 절대 공간을 각각 대표하면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점점 산업화되어 가던 건축 방식을 이끌었다. 절대 공간 속에 효율적 동선을 담으면 바로 현대 건축의 주역인 기능주의가 되는 것이다.(134~135쪽)

이중 교차 계단과 네 방향 계단의 두 유형은 인체의 혈관과 신경조직을 건물 동선에 적용해서 나온 것이다. 다빈치는 혈관과 신경만 따로 떼어 마치 투명 상자에 넣은 것 같은 3차원 나무로 그린 ‘혈관의 나무’라는 해부도를 남겼는데 이 개념을 건물의 실내 동선에 적용한 것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여러 조직 가운데 몸 안의 순환을 담당한 혈관과 신경만 부위론적으로 관찰한 뒤 이것을 동선이라는 기계론적 작동 원리로 파악해서 건물 내 순환에 적용한 것이다.(138쪽)

밀리치아의 공공성 개념은 처음부터 사회적 의미로 정의되지 않고 로돌리의 구조 기능주의 및 자신의 구조 합리주의를 발전시킨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서구에서 근대 사회로 넘어오는 길목에서 정립한 공공성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 이런 해석은 푸코가 계몽주의 시대의 공공성에 가한 비판적 시각을 뒷받침하는 좋은 증거다. 푸코는 흔히 근대적 발전의 토대가 된 것으로 높이 평가받는 계몽주의 시대의 각종 새로운 사회적 공공 제도들이 사실은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서 더 많은 축적을 위해 개인을 규범의 틀에 묶어 옥죄는 억압 구도라는 비판 작업을 일관적으로 해왔다. 푸코가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제시한 증거들은 두 가지 점에서 한계가 있다. … 밀리치아를 통한 공공성 개념의 형성 과정은 푸코의 이런 한계를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 그 뿌리를 계몽주의 동시대를 넘어 데카르트, 더 멀리는 다빈치까지 확장했으며 몸 이론과 건축 등 다른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증거 소재의 범위도 확장했다. 결국 다빈치와 데카르트가 제시한 ‘기계로서의 몸’은 계몽주의 시대에 공공성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노동력’이라는 사회적 수단으로 전환된다. 이런 전환 과정은 몸 이론에도 그대로 나타나는데 진화론, 수명 연장과 인구 증가, 자본 축적, 유물론 등이 대표적 주제다.(251~252쪽)

무엇이 삭막한 회색 현대 도시 건축을 탄생시켰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르코르뷔지에까지 건축으로 번역된 몸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새로운 시도
한국 최고의 건축사학자 임석재 교수가 학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문건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몸과 건축의 만남을 다룬 『기계가 된 몸과 현대 건축의 탄생』을 내놓았다. “한국에서는 몸과 건축 연구가 지금까지 전무했다. … 몸이 정신과 육신의 결합체인 것처럼 건물도 정신적 가치와 구조체의 결합체다. 이는 인문사회학이나 의학처럼 인간의 몸에서 정신이나 육신 한쪽만 다루는 대부분의 학문 분야보다 (건축이) 훨씬 유리한 점이다.”(8쪽)
이 책은 “화려하고 삭막한 현대 도시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철근 콘크리트와 철골조에 전면 유리를 입힌 지금 도시의 건축 환경을 만들어낸 것은 현대 건축의 최대 주주인 기계론이며,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해낸 이들은 르코르뷔지에와 미스 반데어로에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유명 건축가다. 르코르뷔지에는 도미노 시스템을 내놓으며 철근 콘크리트 모델이 문명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만들었고, 미스 반데어로에는 철골 모델을 내놓아 유리 어항에 사람들을 가두면서 현대 건축의 맹점인 유리벽의 불투명 역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 책은 현대 문명이 사람의 몸을 기계 부품으로 정의하고 그에 따라 실적 제일주의를 다그치게 된 과정을 추적한다. … 다빈치와 데카르트 등 몸 기계론을 주창하고 개척한 일차적 인물과 그들의 이론을 찾아냈으며 이것이 현대 문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했다. 건축은 이런 추적에 직접적 관계를 갖는 유용한 매개다. 우리의 일상을 관장하는 주변 환경을 물리적 구조체라는 ‘구체적 물건’으로 만들어 구성해내는 장르이기 때문이다.”(13쪽)

그런데 기계론이 현대 문명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추적해 올라가면 뜻밖에도 역사에 다시 없을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해부도에 이르며 르코르뷔지에와 미스 반데어로에에게서도 다빈치의 영향을 찾을 수 있다.
현재 한국 건축계에서는 몸과 건축의 관계를 연구하는 흐름이 없다. 이런 점에서 저자의 시도는 매우 의미 있는 연구다. 의식주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세 가지 기본 조건과 인간에 대한 탐구이기 때문이다.

건축으로 몸 철학의 변화 과정을 읽어내다 책의 내용
사람들은 건물을 짓기 시작할 때부터 몸을 모델로 삼았다. 그리하여 몸을 바라보는 가치관은 고스란히 건물에 스몄다. 태초에 몸은 육신과 정신이 하나로 합해진 본능적 감각을 느끼는 주체 그 자체였다. 바로 전일론이다. 그러나 그리스 문명의 후기인 고전기에 이르자 이원론이 등장했다. “기원전 5세기에 소크라테스가 육신을 정신의 감옥으로 보았고 플라톤이 이 개념을 이어받아 육신과 정신을 분리해 이원론으로 고착시키면서 육신으로서의 몸은 열등한 대상으로 크게 강등되었다.”(66쪽) 다듬어지지 않은 아르카이크기의 신전은 그리스 전기의 몸 전일론을, 잘 다듬어지고 세련된 디테일과 장식이 붙은 고전기 신전은 이원론을 보여주는 건축 양식이 된다.
로마 문명에서는 어떤 건축물에서 몸 철학을 읽을 수 있을까. 몸에 대한 가치관이 역전되어 육신이 우위에 선 쾌락론을 주창한 에피쿠로스학파가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로마 건축에서는 장식이 발달해서 개선문이나 승전 기둥 같은 장식만을 위한 건물 유형이 등장하고 쾌락적 몸과 행복한 몸을 담아내는 목욕탕이 육신성을 자랑했다. 중세 기독교에서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몸 일원론은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붕괴의 길을 걷는다. 르네상스는 독립적 철학 사상을 창출하지 못하고 로마 문명의 현세적 몸을 이어받아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모두 수용함으로써 부위론과 기계론 등이 탄생하게 된다.
르네상스의 부위론과 기계론을 종합적으로 정착시킨 사람이 바로 다빈치다. 그는 인간의 몸을 부위별로 뜯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정확하게 기록함으로써 인간 몸의 작동을 기계적으로 파악하는 기초를 닦았다. ‘혈관의 나무’라는 해부도는 순환을 담당하는 인체 조직인 혈관과 신경만 부위론적으로 관찰해서 동선이라는 기계론적 작동 원리로 파악한 다빈치의 연구 결과로, 계단과 중앙집중형이라는 건축 유형을 낳았다. 이 두 유형은 향후 서양 건축에서 건물 구성을 이렇게 짜는 기능주의의 출발점이 되었고 모더니즘 기능주의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르코르뷔지에는 이 해부 스케치를 발전시켜 추상 아방가르드 건축의 핵심으로 삼았고 동선이 생명인 백화점과 터미널 등에 사용했다.
르코르뷔지에가 완성해낸 철골 모델은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데카르트가 추구한 절대 공간을 텅 빈 거대 공간으로 실현해낸 것이었다. 이미 19세기 유럽사회는 철물이라는 신재료가 절대 공간을 이상적으로 구현할 수 있음을 간파하고 수정궁과 에펠탑, 기계관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텅 빈 거대 공간이 끌어낸 물질주의는 19세기 서구 열강의 만국박람회에서 화려한 꽃을 피워냈다. 1851년 런던 대박람회의 주 전시장인 수정궁은 표준화와 대량생산의 완성판이었고,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등장한 에펠탑은 강력한 수직선 이미지로 프랑스 대중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며 같은 만국박람회에 있던 기계관은 대중의 주목을 끌지는 못했으나 신기술의 승리를 선언한 건물이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건축물이 보여주는 몸은 뼈대만 남은 상태였다.

<책속으로 추가>
프랑스는 ‘데카르트-과학혁명-계몽주의’로 이어지는 일련의 근대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보듯이 기술을 과학, 철학과 연계된 이론적 측면으로 접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 영국은 이와 달리 기술을 실험적, 경험적으로 대한다. … 이론으로서의 과학이나 기술의 첨단 경쟁보다는 이것을 실제 현상에 적용해서 공식화하고 다시 이것을 현실에 적용해서 실생활에서 구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데 더 관심을 둔다. 이런 차이는 19세기 철물 건축에 그대로 반영되어 수정궁과 에펠탑이라는 정반대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수평 방향의 거대 공간 대 강력한 수직선’의 대립 구도는 이미 고딕 건축에서 한 번 심하게 나타난 적이 있다. 프랑스는 당시 첨단 구조기술인 데가주망 공법을 발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46미터에 달하는 실내 천장 높이를 이뤄내며 수직선 경쟁을 주도했다. 반면 영국은 천장 높이는 이것의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밖에 못 올라갔지만 그 대신 수평 방향으로 200여 미터에 달하는 거대 공간을 자국의 전통 양식으로 창출했다.(382~383쪽)

르코르뷔지에의 백색 빌라는 그 자체만으로 뛰어난 균형 감각과 단아한 추상성을 뽐내며 일정한 예술성을 획득한 수작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이 모델이 20세기 현대 문명, 좁게는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인지에 대해서는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이 모델은 너무 철저하게 기계론적이다. … 르코르뷔지에는 이런 구조 방식에 대해서 일정한 심미성을 부여한 모델을 완성시킴으로써 현대 문명이 이 모델을 머뭇거림이나 죄책감 없이 쉽게 받아들여 개발과 투기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407~408쪽

작가정보

저자(글) 임석재

저자 임석재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프랑스 계몽주의 건축에 관한 연구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1호 교수로 학과를 창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공은 건축 역사와 이론, 비평 등이며 이외에도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현실 문제에 대한 문명 비판도 병행하고 있다. 연구와 집필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공부하면서 쌓은 내용을 실제 설계 작품에 응용할 준비도 하고 있다.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현재까지 4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으며, 대표 저서로는 『추상과 감흥』, 『미니멀리즘과 상대주의 공간』, 『건축, 우리의 자화상』, 『서양건축사』(전 5권), 『서울, 골목길 풍경』, 『교양으로 읽는 건축』, 『나는 한옥에서 풍경놀이를 즐긴다』, 『계단, 문명을 오르다』(전 2권), 『한국의 간이역』,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전 2권), 『우리 건축 서양 건축 함께 읽기』, 『임석재의 생태건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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