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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편. 2

노무현 시대의 명암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2014년 1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8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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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82MB)
ISBN 9788959061921
쪽수 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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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5
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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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편. 4
11,200
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편. 3
11,200
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편. 2
11,200
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편. 1
11,2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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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2000년대, 대한민국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다!
노무현 시대의 명암『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 편』제2권. 한국 현대사의 각 시대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의 저자 강준만이 이번 편에서 ‘노무현 시대’라고 불리던 2000년대 대한민국 역사의 명암을 좌와 우, 진보와 보수라는 경계를 가로질러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2000년 ‘YS 신드롬’과 지역주의에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2008년 촛불집회, 2009년 노무현과 측근의 비리 의혹과 서거에 이른 부활 등을 자세하게 추적하고,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연예인 성 접대 파문부터 성형수술 붐, 88만 원 세대의 등장, 부동산 투기 광풍 등 노무현 시대의 성공과 좌절을 재조명 하였다.
강준만의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1만여 개의 주제별 파일을 통해 정치, 외교, 경제, 사회, 스포츠, 대중문화, 언론, 학생운동 등에 이르는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제2권은 2002년부터 2003년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으며, 월드컵 열풍에서 노무현 당선, 대선 자금 논란, ‘국민참여 통합신당’의 출범 등 ‘노무현 바람과 월드컵 신드롬’, ‘민주당 분당과 열린우리당 창당’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3장 2002년: 노무현 바람과 월드컵 신드롬
북한은 '악의 축' 북한을 둘러싼 남남 갈등
노무현의 부상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제2의 6월 항쟁인가? 노무현 바람
한나라당의 대승 6ㆍ13 지방선거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 월드컵 신드롬
'우리 안의 폭력'을 어떻게 볼 것인가? 문부식과 '동의대 사건' 논쟁
역사는 룸살롱에서 이뤄지는가? 룸살롱 비리 사건
김대중은 간첩ㆍ이적행위ㆍ반역자ㆍ내통자? 보수 우익의 이념 공세
충청권을 노린 정략인가? 노무현의 행정 수도 이전론
지방 살면 뒤떨어진다 80.5% '내부 식민지'의 완성
'줄서기'는 생존 전략이다 대선은 이합집산의 시즌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제16대 대통령 선거

제4장 2003년 : 민주당 분당, 열린우리당 창당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시대로 노무현의 제16대 대통령 취임
대통령직 못해먹겠다 노무현과 월드컵 신드롬의 퇴조
당장 대통령을 때려치우시오! '실패한 100일'인가?
신당 논의 정말 신물 난다 민주당의 골육상쟁
'개혁파' 의원 5명 한나라당 탈당 국민통합추진회의의 부활
'희망돼지'는 어디로 갔나 노무현의 대선 자금 논란
'국민참여 통합신당'의 출범 민주당 분당
노무현의 '신당 띄우기' 열린우리당 창당
시민혁명은 계속된다 노사모와 한강 다리
접대를 할 수록 매출은 올라간다 룸살롱 접대비 1조원 시대
환경미화원 공채 응시 27%가 대졸자 '사오정ㆍ오륙도ㆍ육이도ㆍ삼팔선'의 시대
적의 숨소리가 등 뒤에서 들리고 있다 신용카드 망국론
10분만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 '기러기 아빠'와 '원정 출산'붐

2002년 2월 18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민중당 출신 한나라당 의원 이재오는 이회창을 비판하는 어느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 빨갱이 같은 놈아, 그만해”라는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었다. 민주화 투쟁과 좌파 정당 활동을 하는 동안 여러 차례 ‘빨갱이’로 몰리면서 감옥살이를 했던 사람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겨우 “이 빨갱이 같은 놈아, 그만해”라니, 재미있지 않은가? 혹 이재오는 원래부터 “이 빨갱이 같은 놈아, 그만해”라는 식의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그걸 위장하고 재야 투쟁을 했던 걸까? 아니면 강한 출세욕 또는 ‘인정 욕구’에서 그런 변절의 원인을 찾는 것이 옳을까?
- 2권 26쪽

그로부터 1년 후에야 『주간조선』은 「‘여중생 사망’ 그 후 1년」이라는 특집 기사를 게재했는데, 이에 대해 『주간 안티조선』(2003년 6월 10일)은 「용서받지 못할 ‘조선일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판했다. 『주간조선』의 미선, 효순이 부모들과의 인터뷰 내용에서 문제 삼은 대목을 살펴보자.
“‘막판에는 ‘보상금 받으신 것 어떻게 했습니까’라는 질문에 이르러서는 그들의 인격과 속성이 얼마나 비열하고 천박한가를 확인할 따름이다. 인터뷰 내내 살인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하지 못한 부모들의 억울함이나 미군 범죄를 지적하는 기사는 단 한 줄도 찾아볼 수가 없다. 하기야 시민단체에서 SOFA 개정을 요구할 때마다 한사코 미국 편에서 옹호를 하고, 미군 범죄가 일어나면 감추기에 급급했던『조선일보』였으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미선, 효순의 죽음도 처음에는 보도조차 하지 않은 유일한 신문이 아니던가.”
- 2권 75쪽

2002년 가을 김종엽은 “월드컵을 계기로 굉장한 에너지를 경험했는데…… 다양한 세력들 사이에서 그 에너지의 성격을 규정하고 이를 흡수하려는 투쟁이 벌어지고 있고 이런 시도는 앞으로 상당히 지속될 듯합니다”라고 전망했다. 그런 투쟁의 승자이자 월드컵 열풍의 가장 큰 수혜자는 정몽준과 노무현으로 나타났다. 정몽준은 유력 대선 후보 1위로까지 떠올랐으나 여론조사를 통한 노무현과의 후보 단일화 ‘도박’에서 패배했고, 정몽준의 월드컵 파워까지 넘겨받은 노무현은 2002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된다.
- 2권 117쪽

박찬수 『한겨레』 논설위원에 따르면 “2002년 12월 대선에서 노무현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자 청와대는 ‘정권 재창출’에 환호했다. 정권이 바뀌지 않으니 청와대 직원의 상당수는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현실은 냉정했다. 40여 명의 청와대 비서관 가운데 노무현 정부에서도 살아남은 이는 딱 두 사람, 권재철 노동 비서관과 김형욱 시민사회 비서관뿐이었다. 3급 이하 행정관 중에서 그대로 청와대에 남은 이들 역시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당시 정권 이양 과정을 지켜본 한 인사는 ‘인사에 관한 한 노무현 정부는 청와대를 거의 완벽하게 물갈이했다. 이건 김대중 정부 사람들에게는 충격이었다. 상당수 인사들이 새 자리도 잡지 못한 채 청와대를 나가야 했다. 두 정권의 냉랭한 관계는 그때부터 시작된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게 바로 ‘승자 독식’을 추구하는 권력의 속성이었다. 권력의 속성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작동하는 철칙과도 같은 것이지만, 그마저 개혁과 진보를 위한 것으로 보기 시작하면 판단이 흐려진다. 이제 곧 노무현 정권하에서 일어날 일들이었다.
- 2권 241쪽

정치적으로는 민주당 분당과 열린우리당 창당이라는 이슈가 지배했던 2003년 한국 사회의 진면목은 바로 그런 치열한 각개약진 경쟁은 아니었을까? 각개약진이란 적진을 향해 병사 각 개인이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돌진하는 걸 뜻하는 군사 용어다. 각개약진은 한국적 삶의 기본 패턴이었다. 공적 영역과 공인에 대한 불신이 워낙 강해 사회적 문제조차 혼자 또는 가족 단위로 돌파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뜻이다.
각개약진은 문화를 넘어서 아예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심심하면 벌어지는 집단적 열광이나 분노의 또 다른 비밀도 바로 여기에 있었다. 집단적 열광이나 분노는 각개약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집단주의 축제였다. 대통령 탄핵과 행정 수도 파동이라는 격변을 목격하게 될 2004년도 바로 그런 집단주의 축제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게 된다.
- 2권 436쪽

지난 10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그 모든 것은 어떻게 달려왔는가?
대한민국을 객관적으로 기록한 한국 현대사 2000년대

2000년대는 가히 ‘노무현 시대’로 불릴 만하다. 긍정적이었든 부정적이었든, 노무현은 5년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그 앞뒤로도 ‘희망과 가능성’(2000~2002년), ‘반추와 유산’(2008~2009년)의 아이콘으로 2000년대 내내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어떤 이는 노무현을 생산적 파괴의 희망을 안겨주는 개혁가로 받들었지만, 어떤 이는 파괴의 문법을 일삼는 문제적 인물로 보았다.
『한국 현대사 산책』 2000년대 편은 노무현 시대의 명암을 좌와 우, 진보와 보수라는 경계를 가로질러 냉정하게 평가했다. 정치 분야를 보면, 2002년 폐허에서 핀 꽃인 노무현 당선, 100년 정당을 외치다 3년 9개월 만에 사라진 열린우리당, 2008년 촛불집회, 2009년 노무현과 측근의 비리 의혹과 서거에 이른 부활 등을 자세하게 추적한다. 여기에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연예인 성 접대 파문, 성형수술 붐, 영어 권력, 휴대전화와 ‘미드’ 열풍 등 미시사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88만 원 세대의 등장, 부동산 투기 광풍 등 서민이 더 살기 힘들어진 시대상도 다뤘다.

노무현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원고지 8,200매에 오롯이 담은 노무현 시대의 성공과 좌절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통시적이면서도 공시적으로 분석, 평가한 ‘성찰의 교과서’

노무현은 한국인의 숨은 얼굴
한국인은 모두 아웃사이더다. 정도에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한국인에게는 아웃사이더의 피가 흐르고 있다. 노무현은 ‘아웃사이더’의 화신이자 지존이었다. 그는 똑똑하고 정의롭고 뚝심을 지닌 아웃사이더로서 ‘열정’의 상징이자 구현체가 되었다. 아웃사이더의 열정, 그것이야말로 2000년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그렇지만 아웃사이더 기질은 과장된 피해 의식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뜻을 이뤄 정치·통치 영역에 들어선 뒤엔 독약이 될 수 있다. 과장된 피해 의식만이 전부가 아니다. 권모술수의 내재화 현상 또한 일어난다. 남들이 보기엔 권모술수지만, 자신이 생각할 때에는 진정성이다. 게다가 자신이 아웃사이더요, 약자라는 사실을 ‘만병통치용 면죄부’로 삼는다.
노무현에게 표를 던진 아웃사이더들은 이제 노무현이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당혹감을 느꼈다. 낮은 곳에 있을 때 아름답던 아웃사이더 기질이 높은 곳에 오르면 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열정’이 ‘냉정’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열정에서 냉정으로
2000년대를 짧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바로 ‘열정에서 냉정으로’다. 2000년대는 열정에서 냉정으로 전환한 시대다. 시대를 지배하는 건 대체로 냉정이었다. 이 땅에서는 생존경쟁이 늘 치열했지만, 2000년대 들어 ‘꿈 없는 생존경쟁’의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식자들은 이를 ‘신자유주의의 악몽’이라고 하는데, 우리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망친 탓이기도 하다.
꿈 없는 생존경쟁은 영어를 종교처럼 숭배하게 만들어 기러기 아빠라는 현상과 ‘아린지’ 파동을 낳았다. ‘10분만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지만,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는 요즘 세대는 결혼은커녕 88만 원 세대라는 자조, 비정규직이라는 일자리만 돌아올 뿐이다. 세상은 점점 각개약진을 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각개약진은 아예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2002년 월드컵 신드롬 같은 집단적 열광이나 분노에 숨어 있는 비밀 또한 바로 여기에 있었다. 각개약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집단주의 축제였던 것이다.

‘밥그릇 싸움’과 ‘승자 독식주의’를 넘어서
한국 사회에서는 이념이 ‘밥그릇 싸움’을 포장하는 용도로 동원될 때가 많았고, ‘승자 독식주의’는 사회 분열로 이어지기 마련이었다. 특히 승자 독식주의는 강한 연고 문화, 정실 문화를 낳았다. 개혁 정부라는 노무현 정부가 ‘지배 세력 교체’를 내세움으로써 외려 승자 독식주의를 강화했다. 반대편에서는 체면상 ‘밥그릇 타령’을 할 수는 없으니 명분을 갖춰 욕하는 게 바로 ‘좌파 타령’이었다.
노무현 정부는 보수파는 물론 줄 서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나서야 했다. 꼭 개혁파가 맡아야 할 일을 빼고 문을 활짝 열고, 독식하지 못하게 살펴야 했다. 정권이 논공행상과 보은을 위한 전리품 이상 의미가 있는 것이라면, 승자 독식주의로 배제된 사람들이 엄청난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끔 배려하는 작업도 필요했다.
승자 독식주의는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더 기묘한 모양새를 띠게 되었다. ‘고소영 신드롬’이 그것이다.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출신’을 이르는 신조어에서 승자 독식주의가 강화되었음을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아직도 밥그릇 싸움을 위한 편 가르기와 승자 독식주의라는 습속을 버리지 못한 채 우리 편의 집권만이 살 길이라고 외쳐대고 있으니, 아직 갈 길이 먼 셈이다.

2000년대 우리 사회의 자화상
한국 사회는 다양한 문제로 끊임없이 요동쳤지만, 한편으로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2000년대 내내 꾸준히 이어진 문제들도 많았다. 아파트와 재개발 문제를 다룬 꼭지만 해도 「10배 남는 장사도 있다」(2004년), 「‘강남 불패’ 신화의 부활」(2005년), 「개포동·압구정동 평당 3000만 원 돌파」(2006년), 「재개발의 사각 동맹」(2009년) 등이 있다. 영어 문제를 다룬 꼭지 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어 스트레스」(2001년), 「영어가 권력이다」(2006년), 「영어 잘하면 군대 안 간다」(2008년), 「“한국에선 영어가 ‘종교’나 다름없죠”」(2008년) 등이 있다. 10년이란 세월에도 해결하지 못한 사회문제였던 셈이다.
이 밖에도 룸살롱(「한국은 ‘접대부 공화국’인가?」(2001년), 「역사는 룸살롱에서 이뤄지는가?」(2002년), 「한국은 ‘룸살롱 공화국’인가?」(2009년)), 취업(「환경미화원 공채 응시 27%가 대졸자」(2003년), 「10분만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2003년), 「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었다」(2005년)) 등을 보면 한국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알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준만

저자 강준만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으로 각각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 산책』은 그가 오랜 기간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치열하게 씨름한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 초·중·고 교과과정에서는 물론, 대학과 사회에서 방치되거나 왜곡된 채 전달되는 현대사의 비밀들을 햇볕 아래 드러냄으로써,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독자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서로는 『미국사 산책』(전17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강남 좌파』, 『특별한 나라 대한민국』, 『룸살롱 공화국』, 『저널룩 인물과 사상』(전33권),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3권), 『한국인 코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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