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산책 8 미국인의 풍요와 고독
2015년 12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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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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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전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의 저자, 강준만 교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줄기로 엮어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온 그가 우리에게 친밀하고도 서먹한 나라 미국을 들려준다. 「미국사 산책」시리즈에서는 그간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던 통섭의 시각에서 분석한 미국사 읽기로, 다양한 자료와 책을 통해 밝혀낸 미국의 수많은 얼굴을 담았다. 거시사에서 미시사, 사회사에서 일상사, 정치사에서 지성사, 우파적 시각에서 좌파적 시각, 왜곡된 기록에서 진실한 기록까지, 온갖 자료와 책속에서 추출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든 형식과 내용을 아우르며 미국사의 각 장면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고독한 군중’: ‘중산층 표준화’ 경쟁
1952년 대선: 제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텔레비전의 ‘해빙’: ‘앵커맨’과 ‘시트콤’의 탄생
‘청교도 윤리관과의 전쟁’: 휴 헤프너와 메릴린 먼로
제2장 한국전쟁 휴전과 한미상호방위조약
‘백만학도에게 북진 명령을!’: 아이젠하워의 한국 방문
‘통일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한국의 휴전반대운동
세계를 경악시킨 반공포로 석방: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합의
전 인구의 10분의 1을 죽인 전쟁: 한국전쟁 정전협정 조인
이승만의 ‘반공 선민주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샌프란시스코: 동경과 숭배의 대상으로서 미국
제3장 ‘아메리칸 드림’의 갈등
“소련인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꾼다”: 미국 공보원 창설
매카시의 몰락: 매카시와 머로의 대결
“분리는 불평등하다”: ‘브라운 대 토피카’ 사건
‘버스의 흑백분리’에 대한 투쟁: 로사 파크스와 마틴 루서 킹
“중립은 비도덕적”?: 아시아?아프리카 반둥회의
제4장 디즈니랜드와 맥도널드
“미국 전체가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의 탄생
“미국의 맥도널드화”: 맥도널드의 탄생
새로운 우상숭배: 제임스 딘과 엘비스 프레슬리
소비 종교의 번성: 쇼핑몰의 등장
제5장 풍요한 사회
‘팍스 브리태니커’의 2차 종언: 수에즈 운하 사건
미국의 공포와 히스테리: 스푸트니크 충격
‘신분을 좇는 사람들’: 풍요한 사회
“TV는 물건을 팔아먹기 위한 매춘부”: 퀴즈쇼 스캔들
얼어붙은 미소관계: 쿠바 혁명과 U-2기 격추사건
참고문헌
찾아보기
대공황과 뉴딜혁명, 2차 세계대전과 종전 후 풍요의 시대까지
미국은 어떻게 ‘세기의 주인’이 되고 세계판도를 바꾸어나갔는가.
‘팍스 아메리카나’를 완성하는 존재적 부흥기를 만난다.
우리는 과연 미국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미국은 나쁜 나라인가, 좋은 나라인가.
정치·사회·문화·경제적으로 미국은 한국, 한국인에게 밀접한 나라다. 그러나 반미 대 친미로 갈리는 이분법으로 미국은 나쁜 대외세력이나 좋은 이웃 가운데 하나의 이미지로만 고착되고 만다. 우리는 과연 미국을 어떻게 읽고 받아들여야 하는가.
강준만, ‘통섭’으로 미국사의 거시적 조망과 세세한 흐름을 새로운 줄기로 엮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줄기로 엮어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온 강준만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친밀하고도 서먹한 나라 미국을 말한다. 각종 신문, 방송, 책 등의 자료들은 그의 손을 거쳐 하나의 맥락을 지닌 이야기로 새로 태어난다. 신대륙 국가 미국의 역사가 구대륙 유럽,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걸친 거대한 관계망까지 거대사로 분석한다.
“미래 세대에게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다. 그것은 큰 죄로 남을 것이다.”
미국 독립전쟁 직후 대륙회의 서기관 찰스 톰슨이 전쟁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가 이내 포기하며 남긴 말이다. 이 말이 시사하듯 미국의 역사 왜곡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책은 조지 워싱턴의 ‘벚나무 일화’가 날조된 것이며, 링컨이 사실 ‘인종차별적인 독재자’로 남북전쟁을 유도했다는 사실 등을 추어내어 다양한 진실을 펼쳐보인다.
미국을 읽어야 한국 그리고 세계가 보인다
『미국사 산책』 시리즈는 미국의 다양한 얼굴을 비빔밥처럼 요리해 통합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분업주의적 전문 역사서가 지닌 단편적 지식 제공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고, 통섭적 시각에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해 지식과 개념의 확장을 도모한다. 거시사에서 미시사, 사회사에서 일상사, 정치사에서 지성사, 우파적 시각에서 좌파적 시각, 왜곡과 진실을 오가며 방대한 자료와 책 속에서 추출된 수많은 이야기들이 모든 형식과 내용을 아우르며 미국사의 각 장면을 펼쳐보인다. 도덕적 재단보다는 사실적 접근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사건의 맥락을 짚는 서술을 통해 독자에게 폭넓은 이해와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8권: 미국의 풍요는 세계를 어떻게 결정했는가?
전후 풍요의 시대 속에 점화된 고독한 군중의 정체성 위기와 논란,
체제 경쟁이 빚어낸 기형적 갈등과 ‘아메리칸 드림’의 분열.
제8권인 『미국사 산책 8: 미국인의 풍요와 고독』은 2차 세계대전 후 번영기를 맞은 중산층 미국인의 정체성 위기와 표준화 논란, 체제 경쟁과 매카시즘·인종차별로 분열된 ‘아메리칸 드림’의 갈등, 생활양식의 변화에 부응한 디즈니랜드와 맥도날드의 탄생, 세계적 표준으로 우뚝 선 미국의 대중문화와 문화산업 등 풍요시대를 수놓은 다양한 표지들을 통해 번영의 성과와 이면을 살펴본다.
<미국사 산책> 시리즈 개요(1~5권)
1권: 신대륙 탐험에서 독립전쟁까지 _ 미국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시리즈의 문을 여는 『미국사 산책 1』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가를 되짚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탐험부터 루터·칼뱅의 종교개혁, 청교도혁명과 청교도의 유럽 탈출, 이주민의 정착과 분쟁, 노예학대와 노예반란, 인디언사냥과 마녀사냥, 독립선언과 독립전쟁에 이르는 미국의 탄생기를 그려냈다.
2권: 미국 건국과 함께 시작된 갈등과 영토팽창의 야심 _ 기술의 진보를 만나다
『미국사 산책 2』는 건국의 시조들이 미국의 제도를 어떻게 정비해 나갔는지, 연방파와 공화파의 갈등 과정과 대중민주주의가 등장하게 된 배경, 그 과정에서 희생된 흑인의 인권 퇴보와 인디언의 비극을 조망한다. 기술의 진보가 정보?지식?사상의 미국화에 미친 영향, 영토팽창이 미국의 ‘명백한 운명’이 되는 과정을 풀어낸다.
3권: 노예문제를 둘러싼 남북전쟁의 정치학 _ 진정한 ‘미합중국’의 탄생
『미국사 산책 3』은 노예제와 이민문제에 대한 갈등이 점차 깊어져 남북전쟁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서부개척과 골드러시 붐을 기간으로 인프라가 건설되는 과정, 남북전쟁 이후 미국 ‘도금시대’의 사회상의 모습, 미국의 영토팽창 야욕이 아시아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4권: 남북전쟁 이후 미국 사회의 풍요와 빈곤 _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란?
『미국사 산책 4』는 남북전쟁 후, 기업 권력이 국가 권력을 넘어선 미국 사회를 그린다. 노동운동과 아나키즘, 트러스트 기업의 등장과 해체, 백화점과 쇼핑의 등장, 백인과 흑인의 분리평등, 실용주의와 제국주의 등 미국 역사에
작가정보

저자 : 강준만
저자 강준만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정치·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입시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사 산책』은 그간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던 ‘통섭’의 시각에서 분석한 미국사 읽기로, 다양한 자료와 책을 통해 밝혀낸 미국의 수많은 얼굴을 담았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졌으나 여전히 먼 나라 미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시도이다.
주요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전 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 10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 3권)』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이건희 시대』 『한국인 코드』 『한국 대중매체사』 『현대 정치의 겉과 속』 『입시전쟁잔혹사』 『어머니 수난사』 『전화의 역사』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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