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마마 콤플렉스

나는 왜 부족한 엄마인가
아현

2017년 06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69MB)
ISBN 9788958782469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450원

쿠폰적용가 8,5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엄마되기에 찬물 끼얹는 사회에 날리는 강력 펀치 한 방!
『마마 콤플렉스』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면서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는 작가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가 결혼과 출산을 통해 겪었던 엄청난 변화에 대해 쓴 책이다. 그녀가 겪은 변화는 자신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놓은 신비한 체험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작가는 모성애와 육아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었고 저널리스트답게 권위 있는 교육자, 심리학자, 작가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모성의 의미는 무엇이며, 자녀에 대한 엄마의 남다른 사랑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고찰할 수 있었다. 작가는 바로 거기서 얻은 지혜와 해답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아낸 것이다.
소개의 글 / 사랑의 언어 / 미셀 오당

들어가며 / 21세기에 엄마로 산다는 것 /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17

사랑의 의미 / 진정한 로맨스 --------32
실라 키징거와의 인터뷰 / 출산의 미학 -----40
산후 조리기의 어려움 / 처음 느낀 모성애 ----50
미셀 시어러와의 대화 / 케이크를 먹게 해주세요 ----55
성의 방향성 찾기 / 여성다움이라는 선물 ----70
다르게 살아가는 법 / 게으름에 대한 숭배 ----79
스티브 비덜프와의 대화 / 친밀감과 가족의 가치 -------100
말과 행동 / 깨무는 아기 -------122
리사 파커와의 대화 / 사랑 연습 --------126
발레수업에 보내면서 / 딸을 통해 느꼈던 대리만족 ----147
피터를 기억하며 / 내 생명의 은인 ---151
로라 마크햄과의 대화 / 5분의 아침포옹 ------158
체외수정의 정서적 영향 / 아기를 동경한 대가 ------183
스테파니 쿤츠와의 대화 / 목적이라는 유산 ----198
처음 경험한 죽음 / 영혼의 나라 ----216
멜린다 탱커드 리스트와의 대화 / 기술의 발달이 낳은 병균, 성인물 ---220
자녀가 있는 부부의 별거 / 가족과 따로 사는 남자들 ----241
가보 마테와의 대화 / 양육은 성스러운 의무 -------259
텔레비전을 없애버린 이유 / 느린 차선에서의 삶 ---281
미셀 오당과의 대화 / 사랑의 능력 -----288
거울 같은 결혼생활 / 동화 같은 결말 -----307

나오며 / 이혼 확정 판결 ---315

요즘 젊은 것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애도 안 낳고, 결혼도 안하고,
지들끼리 즐기고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철없고 이기적인 것들이다?

No!
안 낳는 게 아니라 못 낳는 거다.
나 하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애까지 낳아서
나보다 더 힘든 삶을 대물림하는 짓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

[마마 콤플렉스]가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책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KJS 아난드, 소아과, 마취학 그리고 신경생물학 교수, 2009 밀스 로젠 본 로센스타인 수상자

영국은 현재 심리학적 재앙을 앞두고 있다. 우울한 아이들과 동등하게 감성적으로 무뎌진 부모들을 번식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를 뒷받침하는 아래 통계들은 실로 충격적이다.

- 매년 영국에서는 5천만 명 이상이 항우울제를 처방받고 있다.
- 1998년에서 2012년 사이에 항우울치료제 처방이 165% 증가하였다.
-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에 15-16세 사이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우울증에 걸린 숫자가 두 배로 늘었다.
- 2014년에 어린이학대 예방 전국 모임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는 “차일드 라인”은 34,500개의 상담전화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2011년에 받았던 숫자의 두 배다. 이중 6,000명은 상담자에게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이 장애유발 원인 중 두 번째로 흔한 것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읽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신간 ?마마 콤플렉스?에서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는 모성애와 사랑이 어떻게 본질적으로 인간의 행복과 연결이 되어 있는지, 모성애에 대한 존중 결여는 현대 사회에서 삶에 대한 불만족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추적해냈다.

자전적인 부분과 철학적 관점이 적절히 배합된 이 책은 훌륭하고 열정적이며 유동적이고 탐사적인 접근으로 21세기에 엄마와 아내로 살아간다는 문제를 파고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밀감을 나눈다는 것의 의미와 그것의 부재로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인가, 모성애는 여성성, 성 그리고 직위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사회는 엄마들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그것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근무시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관계들을 어떻게 약화시키나? 지금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시스템들이 왜 거의 친밀감보다는 업적위주로만 평가되는가? 그리고 갈수록 감정적인 부분이 부족해지고 기능적 것으로 변해가는 문화에서 우리의 자녀들과 사회 전체를 위한 미래는 무엇인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안토넬라는 이러한 문제들을 현대 보육 전문가들과 함께 탐색해가면서 그녀가 개인적으로 변화하는 데 영향을 주었던 기쁨과 친밀함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 그녀가 경험한 변화는 ‘어머니와의 파괴적인 관계, 32살 된 남동생의 자살, 딸의 탄생을 계기로 얻은 감정적 철학적 혁명적 체험, 그리고 10년을 이어온 결혼생활의 마감’들을 말한다.

사랑과 모성애의 문화적 상징성을 아름답고 깊이 있게 탐색하면서도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게 해 주는 이 책은 친밀감에 대한 우리 문화의 수용력을 시험한다는 점에서 아주 색다른 접근방식을 시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질문은 결국 “우리는 왜 결론적으로 아무 의미 없는 이상을 쫓아가느라 매순간의 행복을 의식적으로 빼앗기는가?”라고 할 수 있다.

- 왜 하필 지금, 애 낳고 키우는 얘기를 하나?
계층 이동의 사다리는 끊어진 지 이미 오래다. 이제 더 이상은 가난의 대물림을 멈출 방법이 없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이 바로 거기에 있다. 출산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자 인류의 문제이다. 어느 정도 먹고 살만은 해야 애도 낳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도대체 먹고 살만 하지가 않은데 어떻게 애를 낳으라는 말인가.

그런데 난데없게도 “마마 콤플렉스”라니, 엄마 되기에 대한 강박증, 열등감 같은 걸 말하는 걸까? 딩크족, 부포세대, 맘고리즘, 독박육아 같은 용어가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 저간의 사정을 모르지도 않을 텐데 왜 하필이면 애 낳고 키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낸 것일까.

아마 이 책을 처음 본 독자들 중에서도 이 책 ‘마마 콤플렉스’가 먹고사는 것도 힘든데 애까지 낳으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라고 치부하고 외면해 버리려 했거나, 자칫 일부러 출산이나 육아를 피하려는 여자들의 심리를 파헤쳐서 불편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하신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랬다면 잠깐 그 생각을 멈춰 주시기를 바란다. 그것은 분명한 오해니까!

- 여자들의 잘못이 아니야!
이 책 마마 콤플렉스(원제 Mama_Love, Motherhood and revolution)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면서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는 작가 안토넬라 감보토버크가 결혼과 출산을 통해 겪었던 엄청난 변화에 대해 쓴 책이다. 그녀가 겪은 변화는 자신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놓은 신비한 체험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작가는 모성애와 육아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었고 저널리스트답게 권위 있는 교육자, 심리학자, 작가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모성의 의미는 무엇이며, 자녀에 대한 엄마의 남다른 사랑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고찰할 수 있었다. 작가는 바로 거기서 얻은 지혜와 해답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아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자들이 애를 낳고 키우는 것을 버겁다고 느끼는 것이 우리가 능력이 없고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보다는 남성 위주의 물질만능사회에서 출산과 육아, 모성애를 너무나 무지하고 이기적인 방식으로 취급하고 폄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출산과 육아는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대단히 황홀한 경험이자 능력인데 현실이 받쳐 주지 못하는 것뿐이니 괜스레 ‘나는 왜 부족한 엄마인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우울해하거나 마지못해 받아들여야 하는 여자의 숙명으로 여기면서 신을 원망하고 있지는 말라는 얘기다.

사실 여자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는 특별한 대가나 보상이 없다. 오히려 갑절로 무거운 수유와 육아, 가사의 짐을 혼자 떠맡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엄마들을 향한 너그럽지 않은 시선까지 덤으로 따라붙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업 주부들은 자기 스스로 직장에 나가서 일할 능력이 없어서 돈도 못 벌면서 애나 보고 남편 뒤치다꺼리나 하는 허접한 존재라고 여기며 주눅 들어 지내고, 직장인 엄마들은 그 엄마들대로 세상 짐을 혼자 다 짊어지고 수퍼맘 콤플렉스에 짓눌려 지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임신, 육아, 출산 자체를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고, 어쩔 수 없이 엄마가 되기는 했는데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괴로워하며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만다.

결혼이나 출산, 육아가 선택사항이 되어 버린 시대, 서툴고 막막하기만 한 엄마 역할을 하는 것도 버거운데 이 사회에서는 엄마라는 존재를 발가벗겨 놓고 이지메하면서 존중하거나 도움을 주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면서 한없이 무거운 짐을 홀로 어깨에 걸치고 사는 사람들이 바로 엄마가 아닌가 싶다. 수퍼맘이 되라고 부추기면서도 별 도움은 주지도 않고, 늘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육체적 정신적 부담은 전적으로 여자들에게 떠넘기는 모순이 21세기인 지금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왜 개인의 문제이며 여자들의 문제인가. 엄마가 되는 일이 정말 직장에 다닐 능력이 안 되는 여자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일일 수밖에 없는가? 이것이 바로 이 책, 마마 콤플렉스가 21세기인 지금의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다.

-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은 ‘생명 잉태의 힘’에서 나오는 것
내일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 팍팍한 현실은 점점 더 결혼과 출산, 양육을 천 근 같은 무게의 짐 덩어리로 여기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결혼은 해도 아기는 갖지 않겠다는 부부가 10명 중 4명꼴이고, 아이를 낳아도 반은 직접 키우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맡겨서 키운다고 한다. 그뿐인가, 애당초 결혼조차 포기하고 사는 젊은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이 문제는 지금 현재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가 풀어야 할 숙제이며 한국 사회에서 특히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가정, 사회, 국가는 더 이상 생명을 이어갈 수 없다. 당연히 출산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생명을 존속시켜 주는 위대한 가치를 지닌 일이다. 그 위대한 일인 출산을 여자들이 해내고 있고, 그것은 죽음까지도 무릅써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도 현실에서는 출산의 가치와 중요성은 형편없이 폄하되고 있다. 말로만 인구절벽이니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니 하면서 떠들지만, 막상 해놓은 일이 출산지도 만들기였다는 사실만 보아도 대한민국의 정책 수준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은가.

- 이 시대가 안고 있는 0순위의 문제들을 탐색하다
이 책에서는 이토록 미흡한 사회적 여건, 잘못된 출산정책, 모성과 육아를 대하는 비뚤어진 인식과 태도, 모성의 가치에 대한 폄훼 등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인류에게는 지속 가능한 삶이 없다고 단언한다.

작가는 출산과 육아는 여자들만 할 수 있는 대단히 위대한 것이며, 그 위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자들 스스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내가 부족한 엄마인 것이 다 내 탓인 것 같고, 그래서 괴롭고 포기하고 싶지만 출산과 육아는 너무나도 신비하고 황홀한 것이라는 것임을 강조한다. 그 신비함과 황홀함을 경험하고 깨닫기만 한다면 또 아이를 기른다는 것의 숭고함과 그에 뒤따르는 행복을 한 번만 느껴보면 엄마 되

작가정보

저자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는 소설부터 에세이까지 다양한 저서들로 주요 현대 여류작가로 널리 이름을 알린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16살 때 처음으로 호주의 유명 일간지인 The Sydney Morning Herald 시드니 모닝 헤럴드 지에 위트가 있는 풍자 칼럼이 실린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전작 <이 클립스>(원서제목_THE ECLIPSE)는 애인과 남동생의 자살에 대한 고백인데,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살 뒤에 홀로 남겨진다는 것과 삶과 죽음,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봄으로써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덕분에 영미권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어권에서도 출간되었고, 각종 심리학 연구회와 언론으로부터 자살과 슬픔, 사랑에 대한 훌륭한 탐구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10살 된 딸 베데스다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해안가에 살면서 보그 Vogue , 엘르 Elle, 하퍼즈 바자 Harper's Bazaar, 모닝포스트 Morning Post 등 여러 국제 출간물과 메일 온 썬더이 The Mail on Sunday, 위크엔드 오스트레일리안 매거진 The Weekend Australian Magazine,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South China Morning Post 등에 기고하고 있다.

역자 신주영은 판코리아 대표로 여러 권의 어린이 책을 번역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특별히 여성들의 일상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할 작은 씨앗이 될 만한 책들의 번역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가의 말

부모 또는 엄마로 사는 데는 어려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각기 다른 이유로 부모 되기를 점점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 저는 안토넬라의 책을 모든 여자 분들에게 꼭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안토넬라는 육아가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버거운 일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아주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줌으로써 우리를 자극합니다. 작가는 이 책 <마마 콤플렉스>에서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너무나 많은 것들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버린, 두 사람을 연결해주는 위대한 힘인 엄마와 아기 사이의 사랑을 재조명했습니다. 한 생명을 탄생시키고, 사회의 일원으로 길러내는 일인 양육은 인간의 본능이자 존재의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양육의 가치가 너무나 폄하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 때문에 우리가 본능적으로 엄마가 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뿐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매일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아이를 낳아서 한 인간으로 길러내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일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여성, 즉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엄마들은 자신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변의 모든 이들은 엄마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이와 주변의 모든 여성들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번역자 신주영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마마 콤플렉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마마 콤플렉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마마 콤플렉스
    나는 왜 부족한 엄마인가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