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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기행

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
심경호 지음
이가서

2007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4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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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8.19MB)
ECN 0102-2018-000-002584224
쪽수 7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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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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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
조선 선비들의 산수 유람록을 소개하는 〈산문기행〉. 사료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모두 갖춘 선비들의 유산록을 선별하여, 옛 조상들이 행했던 산천 유람의 진정한 의미를 논하는 책이다. 총 35곳의 산을 소재로 한,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들 54명의 유람록이 실려 있다. 특히 백두산, 묘향산 등 지금은 가볼 수 없는 북녘 명산들의 유람록도 소개하고 있어 우리 국토산하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이 책은 산문의 맛과 멋을 살린 충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원문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조상들의 기개와 정신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풍부하고 친절한 해설에, 각 산문에 어울리는 뛰어난 산수화와 지도 70여 점을 선별해 올 컬러로 담아 원문의 감동과 깊이를 더했다. 또한 선인들의 산행 준비와 등산 방법, 유람록의 존재와 작성 요령 등을 따로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양장본]
머리말

민족의 성산
높은 것은 낮음의 누적이고, 큰 것은 작음의 극치이다


백두산
산 정상에는 못이 있는데 사람 머리의 숨구멍과 같다
- 홍세태洪世泰, 「백두산기白頭山記」

백두산은 우리나라의 진산으로 아래 백성들이 우러러봅니다
- 서명응徐命膺, 「백두산 유람기遊白頭山記」

한라산
무등산과 한라산은 형제이다
- 임제林悌, 「남명소승南溟小乘」

원만하고 풍후한 봉우리가 가까이 이마 위에 있었다
- 최익현崔益鉉, 「한라산 유람기遊漢拏山記」

지리산
바람과 안개에 지쳐 나뭇가지가 왼편으로 쓰러졌다
- 김종직金宗直, 「두류산 유람록遊頭流錄」

운수雲水 속에 있을 때는 운수가 아닌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 조식曺植, 「두류산 유람록遊頭流錄」

허공에서 손을 흔들며 구름을 밟고 천지 사방을 아득히 바라보노라
- 양대박梁大樸, 「두류산기행록頭流山紀行錄」

금강산
금강산을 보면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 이곡李穀, 「동유기東遊記」

발연의 폭포에서 나뭇가지를 꺾어 물 위에 놓고 올라타고 떠내려가다
- 남효온南孝溫, 「금강산 유람기遊金剛山記」

누각과 전각이 날아갈 듯하며, 햇빛이 비치면 구름과 노을에 닿을 듯하다
- 이원李?,「금강산 유람록遊金剛錄」

이 봉우리로부터 내산과 외산이 구분되는데 내산은 모두 바위이다
- 홍인우洪仁祐, 「관동록關東錄」

이분은 우리 지명정소극원원회태청태부인이십니다
- 유몽인柳夢寅, 「풍악에서의 기이한 만남楓嶽奇遇記」

중향의 구역으로 방향 바꿔 들어가니 경지가 더욱 새롭다
- 김금원金錦園, 「호동서락기湖東西洛記」


북부의 산
남보다 더 걸은 십 리 길은 남보다 더 발견한 인생의 가치다


칠보산
먼 곳을 먼저 가고 가까운 곳은 뒤로 미루지 않다니 안타깝다
- 임형수林亨秀, 「칠보산 유람기遊七寶山記」

묘향산
누우면 우람하게 나를 굽어보고 서면 준엄하게 곁에 있도다
- 조호익曺好益, 「묘향산 유람록遊妙香山錄」

발로 물을 베자 폭포가 발톱 사이에서 일어난다
- 박제가朴齊家, 「묘향산 소기妙香山小記」

활달하게 사는 사람에게서 더러 이런 기특한 일이 나타난다오
- 이광려李匡呂, 「뇌옹사리찬瀨翁舍利贊」

천마산, 월악?송악
하늘이 바위 갈라진 틈에서 꺾여 구름 위로 솟아 있다
- 조찬한趙纘韓, 「천마산 성거산 유람기遊天摩聖居兩山記」

고려 오백 년의 울창한 기운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 듯하다
- 이정구李廷龜, 「송악유람기遊松嶽記」


중부의 산
오래 있을수록 더욱 기쁘고 보면 볼수록 시간이 부족하다


설악산, 화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하늘과 땅 사이를 채운 것이 모두 산이다
- 정범조丁範祖, 「설악산 유람기雪嶽記」

밤이 깊자 바람이 온 산을 흔들며 으르렁거린다
- 홍태유洪泰猷, 「설악 유람기遊雪嶽記」

원근의 여러 산들이 미간 사이로 돌아온다
- 김수증金壽增, 「화악산 유람기遊華嶽山記」

앞 바위벽은 안개가 짙고 북쪽 시내는 오열한다
- 김효원金孝元, 「두타산일기頭陀山日記」

원근의 산과 봉우리들이 신처럼 옹호하고 있다
- 김창흡金昌翕, 「오대산기五臺山記」

화창한 봄날의 사물들이 모두 유유자득하다
- 안석경安錫儆, 「치악 대승암 유람기遊雉岳大乘菴記」

서 있는 나무들은 억센 바람과 싸우느라 그 소리가 허공에 가득하다
- 이인상李麟祥, 「태백산 유람기遊太白山記」

태재는 허구한 날 끼니를 거르고 도토리·밤 따위를 주워 자급하였다
- 허균許筠, 「원주 법천사 유람기遊原州法泉寺記」

경기도 삼각산, 서산(인왕산), 백운산, 운길산, 관악산, 운악산, 용문산, 계양산
텅 빈 골짜기에는 메아리가 잘 울린다
- 이덕무李德懋, 「북한산 유람기記遊北漢」

인걸은 이제 필시 여기에 있지 못할 것이다
- 김상헌金尙憲 「서산 유람기遊西山記」

산 아래 백성들이 나무 열매 줍느라 골짝에 가득하다
- 허목許穆, 「백운산白雲山」

동남쪽 여러 봉우리들이 석양빛을 받아 빨갛게 물들었다
- 정약용丁若鏞, 「수종사 유람기遊水鍾寺記」

신사神祠

선인들의 정신세계는 하늘에 맞닿아 있다

“낮은 데서부터 높은 이상으로 상승하고 지류를 소급하여 근원을 탐구하는 것이 배우는 사람의 일임에야, 산놀이의 가치는 새삼 다시 말할 것이 없으리라.”

홍인우의 『관동록』에 나오는 이 구절은 산수 유람을 통해 풍류와 해학을 즐김은 물론 도의 본질을 탐구하고, 현실의 자신을 초월하려는 조선 선비들의 고양된 정신활동을 잘 드러내고 있다. 조선 선비들에게 있어서 산은 치열한 자기 수련의 도장이자, 티끌세상에서 벗어나 잠시 신선이 되어 산천을 누비는 휴식과 풍류의 공간이었고, 임금을 그리며 사모하는 곳이기도 했다. 따라서 산을 유람한 후 작성한 선비들의 유람록에는 산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안내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인생, 철학, 예술이 녹아들어 있다. 즉, 정보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오늘날의 일반 여행서와 달리 선비들의 유람록은 그들의 사상을 소개하는 철학서이자, 미적 감각이 녹아 있는 문체를 볼 수 있는 예술서이며 그 시대의 사회와 풍속을 소개하는 인문서이다.
『산문기행-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이가서 刊)는 이처럼 사료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모두 갖춘 선비들의 유산록을 선별하여, 옛 조상들이 행했던 산천 유람의 진정한 의미를 논하고 있다. 이 책에는 총 35곳의 산을 소재로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들 54명의 유람록이 실려 있다. 특히 백두산, 묘향산 등 지금은 가볼 수 없는 북녘 명산들의 유람록도 소개하고 있어 우리 국토산하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킨다.
이 책은 산문의 맛과 멋을 살린 충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원문을 함께 게재함으로써 조상들의 기개와 정신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풍부하고 친절한 해설뿐만 아니라, 각 산문에 어울리는 뛰어난 산수화와 지도 70여 점을 선별하여 올 컬러로 실음으로써 원문의 감동과 깊이를 더했으며 조선 산수화 자료집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
아울러 선인들의 산행 준비와 등산 방법, 유람록의 존재와 작성 요령 등을 따로 부록으로 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오늘날의 여행지침서 격인 『수친서壽親書』나 『양로서養老書』의 존재, 나귀나 견여 등 여행 시 사용한 교통수단과 옷차림, 비상식량의 구비, 선비들이 사용했던 숙박시설 등 조선시대를 생생하게 그려낸 한 폭의 풍속화처럼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산문기행-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는 산문이 주는 문학적인 즐거움과 인문학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아우르는 책이다.


기심機心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서 천하를 논하다

산에 오르는 행위는 자신의 삶을 전환시키고자 하는 의지의 행위다. 우리는 산에 오르면서 세간의 불평을 떨어버리고 맑은 흥취를 느낀다. 한편으로 약동하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힘을 느끼며 환희하고 경탄한다. 따라서 산에 오른다는 것은 창조적 능력, 강인한 의지, 충만한 정신력을 되찾는 일이다.
우리 조상은 이미 신라시대 때부터 산에서 노닐며 풍류도를 익혔다. 신라의 화랑들이 산천유람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킨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산천유람이 정착된 것은 조선시대부터이다. 조선 중기에 이르면 산천 유람에 유흥적인 요소들도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주세붕은 청량산에 오를 때 인근 현감과 속관, 재지 사족들과 함께 늙은 기생, 피리 쟁이, 노래하는 어린 재인, 거문고 타는 어른 여종, 아쟁 켜는 어린 여종까지 이끌고 갔다. 하지만 유흥을 즐기면서도 선비들은 세상에 대한 욕심인 기심機心을 잊으려는 ‘청유’의 한 방편으로 산천 유람을 이용하는 측면이 강했다. 학문의 소양을 바탕으로 정무를 담당했던 사대부들은 주희의 「광려」 시에서 “정무를 살피는 여가에 산수에 노닐려던 소원을 풀 줄 어찌 알았으랴”라는 구절을 상기할 적마다, 산수 좋은 곳에서 벼슬살이하면서도 미염(米鹽, 백성의 생활필수품인 쌀과 소금)을 관리하는 일에 골몰하느라고 청유(淸遊, 맑은 놀이)를 하지 못할까 염려했다.
선비들의 산사랑은 남달랐다. 선비들은 별도로 ‘마음에 드는 산’을 하나씩 두었을 뿐만 아니라 바쁜 공무 중에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산을 찾았다. 이경전은 천방산 천방사를 방문하고 남긴 유산록에서 세상에서 높은 지위를 얻는 일보다 천방사에서의 기이한 눈 구경을 더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산을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유람록이나 산수화를 보면서 그 마음을 달래는 ‘와유(누워서 즐김)’의 존재는 우리 조상들의 산에 대한 애정이 어떠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조선을 대표하는 지성들, 산길을 가다

『산문기행-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는 선비들의 산수 유람록을 통해 그들의 정신세계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산에 대해 지녔던 태도와 관념, 신앙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의철의 유람록에서 “절대로 거칠거나 혼탁한 기상이 없었으며, 덕을 갖추고 밝고 깨끗한 기상은 우리나라 큰 산들 가운데 최고이고 그래서 우리 산천의 조종祖宗이 되었다”라는 구절을 통해 일찍이 백두산이 민족의 명산으로 추앙받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서명응의 「백두산 유람록」을 보면 사람들이 산에 오르기 전 여러 날 동안 목욕재계를 하고 큰 소리로 떠들지 않으며, 심부름꾼까지도 부정한 일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구절을 볼 수 있다. 특히 홍세태의 「백두산기」는 오라총관烏喇總管 목극등과 백두산정계비를 세우러 갔을 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동북아공정, 역사 왜곡 등으로 시끄러운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그 사료적 가치가 더욱 뛰어난 유람록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 중 하나인 한라산의 경우, 백두산에 비해 유람록의 수가 많지 않다. 조선시대 낭만주의자이자, 예교禮敎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유한 임제의 「남명소승」은 한라산 정상 등반을 기록한 현존하는 최초의 기록물이다. “멀리 하늘 쪽을 바라보니 바다 위에 무슨 물체가 있어 둥글어 수레 위의 일산과 같다. 희고 검은 것들이 점점이 열을 이루어서 마치 바둑판 위에 놓인 바둑알처럼 보였다. … 서로 섬이다 아니다 라고 다투고 있을 즈음에 그 물체가 점차 가까워 오는데 구름이었다. 서로 돌아보며 껄껄 웃고서 내리막 걸음으로 들어섰다”라는 표현을 통해 한라산 정상에 올라 천하를 내려다본 색다른 경험을 유쾌한 일화를 통해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있다.
금강산 역시 백두산과 더불어 많은 선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금강산을 다룬 유람기 중 홍인우의 「관동록」 같은 경우, 당대의 대학자 이황과 이이의 깊은 관심을 끌어 두 사람이 발문을 써주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이는 홍인우의 글에 주석을 달기까지 했다. 이처럼 「관동록」에는 일찍이 이황과 이이로부터 학문의 깊이를 인정받았으나 29세의 나이로 아깝게 요절한 젊은 천재 홍인우의 사상적 깊이와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다. 또한 금강산에서는 선비들의 멋들어진 풍류와 여흥이 이뤄지기도 했다. 남효원의 『금강산 유람기』를 보면 우리 선인들이 금강산의 박연 폭포에서 물미끄럼타기를 즐겼던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인 수양과 바른 몸가짐을 중시한 선비들은 이러한 여흥마저도 자신이 직접 행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동표의 『금강산 유람록』을 보면 “절의 중이 옛날부터 하는 일이라 벌거벗고 발연에 들어가 바위 사이로부터 폭포를 따라서 몸을 돌려 빠르게 내려 떨어져 구경거리를 삼는데 내가 사람으로서 장난거리 삼는 것을 싫어하여 그만두게 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처럼 선비들은 산간 유흥이 그리 발달하지 않은 와중에도 그나마 ‘맑은 놀이’만을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산은 선비들에게 풍류와 해학의 공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수련의 도장이기도 했다. 조식의 「두류산 유람록」을 보면, “당초 위쪽으로 오를 적에는 한 발자국을 내디디면 다시 한 발자국을 내딛기가 어렵더니, 아래쪽으로 달려 내려 올 때에는 발만 들어도 몸이 저절로 흘러 내려가는 형국이었다. 이것이 바로, ‘선善을 좇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고 악惡을 좇는 것은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다’고 하는 일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해 산수유람 중에서도 도심道心을 기르는 문제를 환기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황의 「소백산 유람 기록」을 보면 자신은 하루도 막힌 적이 없었으므로 등정의 일순간에 ‘만 리

작가정보

저자(글) 심경호

沈慶昊
1955년 충북 음성 출생.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일본 교토(京都) 대학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중국어학 중국문학) 수료, 교토 대학 문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
제1회 시라카와 시즈카 기념 동양문자문화상 수상. 2006년도 학술진흥재단 지원 인문사회 분야 우수학자 선정.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 『다산과 춘천』, 『한문산문의 미학』,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한국 한시의 이해』, 『한문산문의 내면풍경』, 『김시습평전』, 『한학입문』, 『간찰-선비의 마음을 읽다』, 『한시 기행』 등이 있음.
역서로는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일본한문학사』, 『금오신화』, 『당시읽기』, 『중국자전문학』, 『역주 우암 김주 문집』, 『역주 원중랑집』, 『한자, 백가지 이야기』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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