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사회인 매너 연구회 지음

이가서 2007년 0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그때그때 지켜야 할 매너를 유치원에서 일상 생활 습관을 가르치듯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 책. 이 책은 신입사원의 사내 매너에서부터 비즈니스 매너, 기업의 생산성과 관련된 매너,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매너까지 78가지 다양한 경우를 소개해 한눈에 습득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사람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목차

책머리에

1부_ 방문,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매너
01 명함 한 장이 첫인상을 결정한다
02 처음 만난 사람에게 “도를 아십니까?”
03 약속을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04 작은 선물이 마음의 문을 연다
05 입구에서 먼 자리가 상석이다
06 매너의 고수는 방석 사용 하나도 다르다
07 차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08 약속 장소에는 5분 전에 도착한다

2부_접대, 방문자의 마음을 열어주는 매너
09 상사와 손님, 어느 쪽을 먼저 소개할까?
10 경어, 누구에게 어떻게 쓰냐가 중요하다
11 손님의 발자국 소리까지 확인한다
12 큰 소리로 인사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난다?
13 영업과 상담에도 상식이 있다
14 지나친 겸손은 비호감으로 가는 지름길
15 상담 중 휴대 전화, 이것만은 지키자
16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해야 진정한 프로

3부_사내 전화, 회사 이미지를 up시키는 매너
17 전화를 받는 것은 누구의 일?
18 상사에게도 존칭을 쓰지 않는다?
19 전화, 어떤 경우에도 친절하게 받는다
20 '탁' 소리가 상대방의 화를 부른다
21 메모 하나도 확실하게 한다
22 사적 통화로 해고당할 수 있다
23 전화 받는 자세가 마음도 통하게 한다
24 회사 이미지를 바꾸는 전화 매너

4부_휴대 전화·메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
25'디지털 도둑', 카메라폰
26 지금 전화 받으시기 괜찮습니까?
27 휴대 전화에 저장한 메모를 날렸습니다
28 회의를 망쳐버린 '♪전화예요'
29휴대 전화, 때와 장소를 가려 사용하자
30 “결근해욤, 봐주삼 ^^;;”
31 첨부 파일이 상대방도 당황하게 만든다
32 메일을 보낸 후 확인 전화는 기본

5부_사내 생활 1, 능력을 인정받는 매너
33 업무 보고는 사회인의 의무다
34 회사 기기만 잘 다뤄도 업무 효율 100% up
35 내 돈은 나의 돈, 회사 돈도 나의 돈?
36 회사 비품, ‘마음껏 집으로 가져가십시오?’
37 지하철에서 누설된 대형프로젝트
38 글씨 모양으로 일하는 자세를 알 수 있다
39 일하는 곳과 노는 곳을 구별하자
40 매뉴얼 인간의 치명적 오류
41 회사는 나이로 일하는 곳이 아니다

6부_사내 생활 2, 동료에게 신뢰를 주는 매너
42 “부장님 저 내일 휴가갑니다”
43 결근 시 연락할 때의 유의점
44 인사 잘하는 사람이 인상도 좋다
45 술자리 매너로 상사의 눈에 띌 수 있다
46상사의 눈 밖에 난 이유
47 실수했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48 일의 혼선을 가져온 A씨의 외출
49 “내일은 거래처에서 퇴근하겠습니다”
50 회의, 협상 시 기분대로 행동할 수 없다

7부_옷차림,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매너
51 지저분한 옷차림, 성격도 의심 받는다
52 제발 화장은 집에서 하자
53 ‘업무 중’ 옷차림 ‘업무 후’ 옷차림
54 너무 더우니까 상대방도 봐주겠지?
55 땀 냄새보다 심한 향수 냄새
56 점심 메뉴 선택은 자유, 냄새는?
57 ‘염색 머리, 장발, 스킨헤드’ 접근 불가
58 노메이컵, 여성들의 착각

8부_식사, 유쾌한 자리를 만드는 매너
59 테이블 위의 소지품이 식사를 방해한다
60 불쾌감을 주는 젓가락 사용법
61 비흡연자를 위한 흡연 매너
62 술자리에서는 다시 학생의 기분으로?
63 창피당할 식사 중 대화
64 실수하기 쉽다! 나이프와 포크 사용의 금기
65 ‘격의 없는 술자리’의 의미
66 뷔페, 다 같이 우아하게 즐길 수 있다
67 스탠딩 파티, ‘앉아서 식사해야지?’
68 상사는 부하 직원의 봉이다?
69 물수건은 때수건이 아니다

9부_경조사, 진심을 전하는 매너
70 신랑 신부보다 화려한 결혼식 옷차림
71 축하는 결혼식 참석자의 역할이다
72 장례식장은 패션쇼하는 자리가 아니다
73 아무 말 안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74 상갓집에선 사인을 물어보고 다니지 않는다
75 환자의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병문안 선물
76 병문안도 지켜야 할 타이밍이 있다
77 아픈 사람을 더 아프게 하는 말
78 병문안 가면서 상복을 입고 간다?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사소한 행동이 당신의 미래를 움직인다 화려하지 않아도 좋다. 확실한 색깔, 당신만의 매너를 키워라! 각 분야에 고수가 있듯이 ‘예禮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공자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매너를 갖춘 매너 고수가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매너의 개념이 강한 일본에서도 사회인이 지켜야 할 기본 매너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한 미국의 유력한 경제지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15%는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머지 85%는 공통적으로 각자 속한 분야에서의 기술과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훌륭한 매너와 에티켓을 갖고 있다고 한다. 즉, 후천적으로 습득한 매너가 성공을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매너는 사회인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며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예절 바르고, 매너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너 교육에 중점을 두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각종 매너 아카데미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장기간 교육, 전문 강사의 부재로 실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부조리를 해소하고자 단시간에 사회인이라면 꼭 습득해야 할 기본 매너를 담은 한권이 책이 발행되었다. <매너>(매너의 고수는 공자의 마음도 움직인다, 이가서 刊). 비즈니스 세계의 성공 열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라 이 책은 신입사원의 사내 매너에서부터 비즈니스 매너, 기업의 생산성과 관련된 매너,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매너까지 78가지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한눈에 습득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실례로 영업사원으로서의 올바른 의식과 영업활동의 기본지식, 판매방법과 영업현장에서의 행동관리 지식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 영업사원이 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인과 대인관계의 장단점을 파악해 대인관계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해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매너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기본 매너와 예절을 향상시켜 자기 개발은 물론, 이미지 상승효과로 직장 및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매너를 이야기 식으로 엮었다. 게다가 식사 예절법, 파티 예절법, 장례식 조문 예절법, 병문안 예절법 등 실생활 매너까지 상세히 다루었다. <매너>(매너의 고수는 공자의 마음도 움직인다)는 각 사례마다 금기지수와 건망지수를 체크해 매너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으며 체크박스와 일러스트를 첨가해 매너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성> 1부 방문,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매너 거래처나,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할 때의 매너가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도 있고, 일을 성사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명함 교환 시 구겨진 명함을 준다든가, 뒷주머니에서 꺼내는 행동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회사의 사원교육마저 의심하게 만든다. 또한 상사나 은사를 방문할 경우 작은 선물을 건네는 행동은 초대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되어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1부에서는 거래처에 방문했을 때 매너, 차 대접을 받을 때 매너, 방문하기 전 시간 약속을 잡는 요령, 상사와 함께 차를 탈 때의 매너 등을 알려준다. 2부 접대, 방문자의 마음을 열어주는 매너 손님 접대 시 매너가 방문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본인, 자신의 상사, 손님이 있을 경우, 가장 경의를 표해야 할 대상은 상사가 아니라 손님이다. 따라서 손님과 상사가 함께한 자리에선 먼저 손님에게 상사를 소개한다. 또한 손님이 대화 중이거나 회의 중일 때 큰 소리로 인사하는 것은 피한다. 2부에서는 손님 접대 시 매너, 경어 사용법, 안내 시 매너 등을 알려준다. 3부 사내 전화, 회사 이미지를 up시키는 매너 회사로 걸려오는 전화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회사 이미지가 좌우된다. 예를 들어 전화 받기는 전 사원의 업무다.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거나 여자 사원의 일이라 생각해 전화 받기를 미루면 결국 회사에 큰 손실을 끼치게 된다. 이는 상대방에게 회사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전화 통화 시 상사에 대한 존칭 사용법, 직원 가족과의 통화 시 존칭 사용법, 전화 메모 매너, 전화 받는 자세 등을 알려준娩 4부 휴대 전화·메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 휴대 전화와 메일 사용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이때 지켜야 할 매너들은 간과되기 쉽다. 예를 들면 업무상 용건은 휴대 전화로 연락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휴대 전화에 업무상 메모나 회의 기록을 저장하는 것은 상대에게 신뢰감을 잃는 요인이 되며 ‘이 사람은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인상을 준다. 4부에서는 업무 상 휴대 전화 시, 휴대 전화 상태가 안 좋을 시, 휴대 전화 벨소리·장식과 관련한 매너, 이모티콘 사용, 첨부 파일 전송 시 매너 등을 알려준다. 5부 / 6부 사내 생활1, 능력을 인정받는 매너 사내 생활2, 동료에게 신뢰를 주는 매너 사내 매너가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해주고 업무의 효율을 높여준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는 나이가 어려도 일찍 입사한 사람이 선배이다. 선배나 상사가 자신보다 어리더라도 함부로 대해선 안 된다. 회사는 업무 능력과 경력으로 평가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직 시 회사의 방식과 전통을 무시해선 안 된다. 먼저 회사의 장점과 업무 수행 방법부터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간과해선 이직한 회사의 동료나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5, 6부에서는 업무 보고 시 매너, 회사기기·비품·경비사용 시 매너, 휴가 신청 시 매너, 회사 동료, 상사와의 술자리 매너, 출·퇴근 매너 등을 알려준다. 7부 옷차림,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매너 옷차림이나 외형으로 성격과 능력을 평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지저분한 옷차림은 본인의 성격과 의욕, 회사의 사원 교육마저 의심 받게 한다. 또한 업무 중 너무 진한 향수 냄새는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7부에서는 업무 중 옷차림, 머리 모양, 몸에서 나는 냄새, 향수 사용, 화장과 관련한 매너 등을 알려준다. 8부 식사, 유쾌한 자리를 만드는 매너 식사 시, 술자리 참석 시, 파티 참석 시 매너를 다룬다. 이런 경우 직접적으로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매너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주위 사람들까지 망신시킬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 예를 들면 식사 시 테이블 위에 소지품이나 핸드백 등을 두는 것은 매너가 아니다. 이런 경우 식사를 하거나 점원이 서비스를 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격의 없는 술자리라고 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격의 없는 자리라고 상사에게나 동료에게 자신의 푸념이나 불만을 늘어놓는 행동은 술자리의 분위기를 망치고 다음 날 업무 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8부에서는 식사 중 소지품 간수, 흡연, 뷔페식 식사 시 매너, 스탠딩 파티 참석 시 매너를 알려준다. 9부 경조사, 진심을 전하는 매너 결혼식, 장례식, 병문안 등의 경조사는 자주 있는 일도 아닐 뿐더러 지켜야 할 격식이나 절차 또한 복잡하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기 쉽다. 예를 들면 결혼식장에서는 신랑, 신부보다 화려한 옷차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결혼식장의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이고 이들을 축하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문상을 갔을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더욱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다.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9부에서는 결혼식 참석 시, 장례식 참석 시, 병문안 갔을 때 등의 매너를 알려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회인 매너 연구회

편저 사회인 매너 연구회

사회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매너를 비롯한 일반상식, 한문,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경어의 사용법 등을 연구하고 책을 펴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새삼스럽게 물어볼 수 없는 두 가지 차이』, 『사용하지 못하면 창피당하는 경어』, 『사용하지 못하면 창피당하는 한문』 등이 있다.

옮긴이 최미숙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광고회사에 근무했고, 주한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현재 일본 문학 작품의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사소한 것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 『이런 아버지가 아이를 망친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