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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한담

강명관 지음
휴머니스트

2016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9.58MB)
ISBN 9788958620938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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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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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읽는 사람이라면 솔깃해지는 사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책 이야기!
대단한 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책, 별다른 가치가 없는 책, 헌책방 구석에 있던 책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40여 년 동안 늘 책과 함께한 학자이자 애서가가 들려주는 소소하지만 즐겁고, 가볍지만 색다른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독서의 풍경을 전한다. 정약용과 이덕무의 책 빌리는 방법, 영영 사라질 뻔한 책, 경성의 베스트셀러,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까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절로 귀 기울이게 되는 흥미진진한 세계를 만나보자.
머리말

1장 그저 그런 책 이야기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책을 팔아볼까
헌책방에서 산 60년 전 일기장
조선시대의 일기들
일제강점기 미모의 서점 주인
일제강점기의 스테디셀러들
인터넷에서 헌책 구하기
책갈피에서 나오는 것들
어릴 적 학교 도서관
빌려주고 영원히 헤어진 책
책 빌리는 자, 빌려주는 자
나의 《조선왕조실록》 독서기
만화 좋아하는 대학교수
무협소설 속 졸개들은 가족도 없는가
감명 받은 책?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은 무엇인가
평전을 기다린다
망가진 책의 아쉬움
오감으로 책 읽기

2장 오래된 책들이 남긴 후일담
한자 사전 이야기
조선시대 서울 사전
《한양가》, 19세기 서울의 풍물지
다산 정약용의 책 빌리기
책 빌릴 때의 예절
이덕무의 조숙한 책 친구
학자의 책 모으기
인색한 책 인심
한국의 장서가들
6ㆍ25전쟁과 책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책
사라질 뻔했다가 살아난 책
김춘동 선생과 《오주연문장전산고》
《금병매》와 음란서생
일제의 우리 책 반출기 (1)
일제의 우리 책 반출기 (2)
신채호의 고서 사랑

3장 한문학자의 연구실 단상
학자의 전쟁터, 서재
도서관의 이용 불가 도서
귀중본은 보여주기 싫은 책인가
일제강점기의 신문들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학문
사라지는 논문집
우연히 찾은 책 (1)
우연히 찾은 책 (2)
조희룡과의 이상한 인연
대갓집 청지기들의 문학
그 많던 고문서는 어디로 갔을까
한 번도 들추어보지 않은 책
《사고전서》, 지식의 만리장성
《사고전서》를 보기 위한 책
조선판 총서 기획
족보가 있는지?
시간에 엮인 평생, 연보

1. 책벌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감 만점 독서 에세이
- 이 책의 특징 1
‘책방을 차려볼까?’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떠올렸을 생각이다. 책에 둘러싸여 하루를 보내고, 취향이 맞는 단골손님과 재미있게 읽은 책에 관해 이야기도 하고, 손님이 없을 때는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을 수도 있으니 그야말로 애서가에게 딱 맞는 일이다. 읽고 있는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남은 페이지가 줄어가는 것이 안타까웠던 기억, 보고 싶은 책을 주문한 후 설레는 기분으로 배송을 기다린 경험은 어떤가? 이 같은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아마도 당신은 스스로 책을 좋아한다고 자부하는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책깨나 읽는다는 말을 듣는 사람일 것이다.
이 책 《독서한담》에는 당신처럼 심심할 때 책을 찾는 사람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 강명관은 이 책이 매우 중요한 책에 관한 이야기나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그냥 그저 그런 책에 관한 심심한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했던가. 언제나 책을 곁에 두는 저자가 포착한 사소한 단상, 평범한 책을 읽으며 발견한 소소한 사연은 책 마니아들이 키득거리며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집 가까이에 작은 구립도서관이 생겼다. 건물이 무척 예뻐 호감이 간다. 옆에는 맑은 개울이 흐르고, 개울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다. 약수터에 갈 때 그곳을 지난다. 그 도서관을 보며 정년 이후를 꿈꾼다. 그래, 정년이 되면 저기서 시간을 보내야지. 약수터에 갔다 온 뒤 아침을 먹고 저곳으로 출근해야지. 부러워하기만 하고 읽지 못한 책들, 이름만 듣고 들추어보지 못한 책들, 술렁술렁 읽어 미안한 마음이 든 책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리라. 《논어》와 《좌씨전》을, 두보의 시를, 플라톤의 《국가》와 마르크스의 《자본》을, 《성서》와 《코란》을 읽어보리라. 다시 읽기도 하고, 새로 읽기도 하고, 천천히 읽기도 하고, 입으로 외며 읽기도 할 것이다. 읽다가 존다고 나무랄 사람도 없고, 당장 갚아야 할 글빚도 없으니, 시간은 온전히 나의 편일 것이다. 초등학교 때 그토록 앉아보고 싶었던 그 작은 도서관의 한구석에 앉아서 나는 비로소 연구를 위한, 원고를 쓰기 위한 독서가 아닌 ‘무책임한 독서의 자유’를 한없이 누려볼 것이다.
_〈어릴 적 학교 도서관〉 중에서(50~51쪽)

2. 낡고 오래된 책에서 발견한 독서문화사의 한 페이지
- 이 책의 특징 2
조선시대에는 책이 귀했기 때문에 사대부에게 책을 빌리는 일이 무척 중요했다. 이와 관련된 일화도 많다. 가난해서 책을 마음껏 구입할 수 없었던 이덕무는 명문가의 자제였던 이서구에게 많은 책을 빌렸다. 이덕무는 자신보다 열세 살이나 어린 이서구와 친구처럼 지냈으며, 나중에는 그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집을 ‘구서재’라고 부르기도 했다. 정약용은 다른 당파 출신 홍석주에게 책을 빌려 본 후 《매씨서평》을 고쳤다. 둘은 평소에 서로 오가는 관계가 아니었다. 하지만 상대 당파 사람에게 흔쾌히 책을 빌려주는 일, 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는 일은 책을 사랑하는 선비의 도리였다.
하찮게 여겨지던 작은 기록을 꼼꼼히 살펴 우리 역사의 이면을 소개해온 한문학자 강명관이 이번에는 책에 관한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깃거리들을 꺼내놓았다. 사라졌다가 극적으로 발견된 〈무숙이타령〉과 《설공찬전》, 일제강점기 경성의 베스트셀러, 1950년대 한국의 장서가들... 이 같은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인 동시에 우리의 독서문화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귀한 자원이다.

1818년 다산은 강진 유배지에서 풀려나와 《매씨서평》의 원고를 홍현주에게 보냈다. 홍현주는 정조의 사위고, 그의 형 홍석주는 영의정까지 올랐다. 그의 집안은 명문 중의 명문이었고, 또 거대한 장서가로도 유명했다. 《매씨서평》의 원고를 본 홍석주는 홍현주에게 염약거의 《상서고문소증》을 다산에게 보내라고 한다. 《매씨서평》의 부족하거나 모자란 점을 보완하라는 의미였다. 책을 받아 든 다산은 망연자실했다. 그리고 이내 《매씨서평》을 고쳐나갔다. 홍석주는 노론이고, 다산은 남인이었다. 평소 서로 오가는 관계가 아니었다. 하지만 홍석주는 다산이 필요한 책을 보냈다. 다산은 책의 말미에서 홍석주 형제가 책을 빌려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들 형제의 호의가 아니었더라면 《매씨서평》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다.
_〈다산 정약용의 책 빌리기〉 중에서(123~124쪽)

3. 한문학자의 연구실에서 바라본 책과 지식의 풍경
- 이 책의 특징 3
한문학자는 연구실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연구자는 언제 기쁨을 느끼는가? 지식의 생산과 학문의 발달에 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단순한 애서가가 아니라 공부를 업으로 삼은 학자로서 바라본 책과 지식의 풍경까지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열람하지 못하게 하는 도서관의 규정이나 수준이 떨어지는 논문을 양산해야 하는 학계의 현실 때문에 느끼는 답답함, 꼭 보고 싶은 자료를 우연히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 모두 생생하게 전해진다.

어느 날 교보문고에 갔다. 보통은 인문서 코너 서가를 훑고 필요한 책을 구입해 나오는데, 그날은 별 이유도 없이 예술서 쪽 서가로 가보았다. 서예와 관련한 책을 모아두는 곳이었다. 서가의 크기보다 큰 책이 불쑥 튀어나와 있었다. 내가 만약 직원이라면 ‘미학적 견지’에서 그 책을 뽑아버렸을 것이다. 판형이 보통 책의 두 배나 됨직한 그 책을 뽑아보니, 왕희지의 글씨, 곧 법첩을 영인한 책이었다. 그저 그렇고 그런 책이었다. 후루룩 넘겨보니, 몇 면이 안 되는 책이라 금방 끝이 났다. 그런데 눈에 확 들어오는 면이 있었다. 다시 그 면을 열었더니,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벽오당유고》의 첫 면이 아닌가. 가슴이 쿵쿵 뛰었다.
_〈우연히 찾은 책 (1)〉 중에서(224쪽

작가정보

저자(글) 강명관

저자 강명관은 공부를 직업으로 택했고 취미 또한 독서이기에 평생 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주로 공부방 책주산실(冊酒山室)에서 읽고 쓰는 일을 하며, 시간이 날 때는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책을 뒤적이곤 한다. 그렇게 학자이자 애서가로서 한 권 두 권 사 모은 책은 대단한 희귀본이나 귀중본은 아니지만, 늘 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네는 동무가 되어주었다. 이 책에는 그들이 들려준 심심하고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있다. 2008년 제8회 지훈국학상,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간행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조선의 뒷골목 풍경》,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농암잡지평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열녀의 탄생》,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신태영의 이혼 소송 1704~17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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